1. 비행기
국제선
한국과 마닐라를 오가는 직항 비행기는 하루 10대 이상이다. 소요시간 4시간 전후이며, 서울과 마닐라 구간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가 있고, 부산과 마닐라 구간은 필리핀항공이 운항 중이다.
국내선
필리핀의 수도답게 마닐라는 필리핀의 전 지역을 비행기로 연결한다. 필리핀의 대표 항공사인 필리핀항공과 팔익스프레스,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필리핀, 세브고, 스카이젯 등이 있다.
2. 배
7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은 비행기만큼 여객선의 이동이 많은 곳이다. 하지만 소요시간이 만만치 않아 여행객들에게 그리 효율적이지 못하나, 가격과 시간 등을 고려해 볼 때 마닐라-코론(팔라완) 구간은 주목해 볼 만하다(자세한 내용은 코론 참고).
마닐라 국제공항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은 총 4개의 터미널로 구성돼 있다. 각 터미널의 주요 항공편은 다음과 같으며, 필리핀 국적기들은 출도착지에 따라 터미널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티켓에 명시된 터미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터미널 1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등 외국 항공사들의 국제선
◎ 터미널 2 필리핀항공, 팔익스프레스 및 외국 항공사의 국제선 및 국내선
◎ 터미널 3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필리핀, 외국 항공사의 국제선 및 국내선
◎ 터미널 4 에어아시아필리핀, 세브고, 스카이젯 등 국내선
각 터미널은 2km 이상 떨어져 있어 24시간 공항셔틀이나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셔틀버스의 경우, 도착홀 내 안내판에 따라 Terminal Transfer 혹은 Shuttle Bus Station 방향으로 이동하여 탑승한다.
원칙적으로는 무료이지만, 강매 수준으로 P20씩 받아 간다. 배차 간격은 30~50분(심야 시간). 셔틀버스는 1터미널-2터미널-4터미널-3터미널 순(혹은 역순)으로 운행한다.
버스 대기 시간까지 고려할 때, 터미널 간 환승은 40~50분 정도 소요된다. 환승 시간이 넉넉하지 않거나 동행이 많은 경우, 택시(P100~)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공항 오가기
1. 택시
도착홀에서 나와 파란색 택시 표지판이 가리키는 곳으로 간다. 공항에서 탑승할 수 있는 택시는 아래 두 가지가 있다.
쿠폰 택시(Fixed Rate Coupon Taxi : 하얀색)
택시 스탠드 안내데스크에서 미리 정해져 있는 요금을 내고 쿠폰을 끊어 탑승한다. 일반 택시에 비해 최고 2배 가까이 비싸지만,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략적인 요금은 파사이 혹은 마카티까지 P350~450.
미터 택시(Yellow Metered Taxi : 노란색)
기본요금 P70(최초 500m)에 300m마다 P4, 정차 시 2분마다 P4씩 합산된다. 원칙적으로 미터기를 켜야 하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므로, 탑승 후 반드시 미터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그러지 않으면 미터기 사용을 요청한다(Turn on the meter, please. 턴 온 더 미터, 플리즈).
그래도 미터기를 켜지 않는다면, 마음 상할 것 없이 차에서 내려 다른 택시를 잡도록 한다. 대략적인 요금은 파사이까지 P100~300, 마카티까지 P200~400.
좀더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2층 출발홀 밖으로 나가 공항으로 들어왔다 시내로 되돌아가는 택시를 타도록 한다. 미터기 켜는 것을 잊지 말 것.
Tip 1
택시 탑승 시 주의사항
1. 택시는 페소로만 계산되며, 소액의 거스름돈은 거의 챙겨주지 않기 때문에 미리 P20, P50, P100 등의 잔돈을 준비해 둔다.
2. 공항, 호텔 앞 등에서 택시를 타면 택시 번호가 적혀있는 택시 이용 설명서를 주는데, 소지품 분실 등 만약을 대비해 이 종이는 마지막까지 잘 간수한다.
3. 중요한 소지품이나 카메라 등 고가의 장비는 절대 트렁크에 싣지 않도록 한다.
4. 뒷좌석에 탄 후 문과 창문은 모두 잠근다.
5. 택시 안에서 졸지 않는다.
6. 택시 안에서는 돈과 귀중품을 내보이지 않는다.
7. 트렁크의 짐까지 모두 내린 다음, 요금을 지불하도록 한다.
8. 택시 기사와 언쟁을 하지 않는다.
Tip 2
택시 피해 사례
1. 미터기를 켜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해 마음대로 가격을 부른다.
2. 미터기를 켜고도 여기저기 돌아가 추가 요금을 챙긴다.
3. 교통 체증을 이유로 P100 이상의 추가 요금을 요구한다. 마카티의 경우 상습 정체 구간으로, 현지인들 역시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데 이때 P50 정도면 충분하다.
4. 기사가 먼저 접근하여 호객 행위를 하는 경우, 절대 탑승하지 말 것. 아무리 좋은 조건을 제시해도 나중에 말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5. 공항 환전소는 늦은 밤 문을 닫기 때문에 미리 한국에서 소액으로 환전해 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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