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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이민에서 돌아오기 황당한 사유로 이민온 수원댁 이야기 2탄입니다.
Joanna 추천 9 조회 988 23.05.08 18:4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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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08 21:31

    첫댓글 저도 딸 있는데 경쟁자시네요^^ 여기서 좋은 인연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 23.05.08 23:32

    저희 카페를 믿고, 이런 진정성있는 글을 올리심에 박수를, 짝짝짝 .... 90년생 제 딸 생각이 나네요. 남친이 있는데, 왜 결혼을 안 하느냐 물으면, 말을 차단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이야기 안합니다. 속으로는 결혼을 해도 많이 서운할거 같아요.

  • 23.05.10 20:22

    제 맘을 어찌 이리 잘 아심?
    공감의 박수우 ^^

  • 23.05.09 02:35

    아들이 39, 딸이 42 입니다. 아이들이 나이가 들어 가는데 결혼을 안(못)하니 걱정이 많습니다. 결혼에 대하여 말을 하면 그다음 부터는 말을 안합니다, 전화도 안하고... 그냥 내버려 두는 수밖에. 어찌하다 아들이 여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맘에는 안들지만 뭐라고 해보아야 서로 어색해져서 아무 이야기도 안했습니다. 그렇게 3년은 사귀더니 작년 말일에 프로포즈고 결혼 하겠다고 하면서 갑자기 2달전에 뉴욕시청에 가서 결혼 했네요. 그러더니 딸도 자기도 남자기 있다고 하면서 다음달 코트에서 결혼 하겠다고 해서 샌프란시스코로 갈 예정입니다. 둘다 어떻게 만났느냐고 물으니 무료 데이팅 앱으로 만났다 합니다, 딸아이도 2년 넘게 사귄것 같습니다. 딸아이 이야기 하는 걸 들어 보면 아이가 행복하게 보이더군요, 남자는 내가 좋아 하지 않은 인도에다 나이도 10살이나 어립니다, 영주권도 아직은 없습니다 마눌이 노처녀 데려 가니 가문의 영광이라고 그럽니다.

  • 23.05.09 05:39

    저도 용띠딸 이있는데 슬쩍 사귀는 사람은 없나했더니 자기는 결혼 안한다고하더라구요. 결혼하면 아이도 낳아야하고 뒤바라지해야하는데 일은 어떻게 해야하나 라고하더라구요. 동의는 했지만 점점 아줌마 티가나는걸 느낄때면 마음이 편치않아요.
    그리고 미군으로 근무하다보니 주위에 한국사람이 없어 더 재촉하고싶지도 않구요
    하나 제꿈은 사위와 서로 격려하면서 골프치며 끝내고 생맥주한잔하는것입니다

  • 23.05.09 07:18

    결혼은 커녕 연애도 전혀 관심 없는 딸 여기도 있습니다 ㅎ

  • 23.05.09 09:21

    저는 아들이 있으니 ….. 여기 처자가 많네요 ㅎ 근데 요즘 누가 부모가 해준다고 관심이나 가질지 …… 이래저래 고민 입니다 ㅎ

  • 23.05.10 01:42

    맞는 말씀이세요. ^^
    아직도 부모 말을 듣는 자녀가 있다는게 신기 합니다.

  • 23.05.09 18:22

    몇 년 후 다가올 저의 미래를 보는 듯 하네여... 어떤 방향으로든 잘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 23.05.09 23:22

    저만 걱정이 아니군요..ㅎ
    저도 용띠,말띠 아들 있네요... 걍 포기하고 있는게 나은건지.....

  • 23.05.10 02:36

    저도 용띠 말띠 인데 말띠는 장가가서 잘난척 하고 살고
    용띠는 기 죽어 살고있습니다

  • 23.05.10 07:34

    84년생 딸은 같이 산지가 14년정도 된는데 결혼은 안한다고 합니다.
    그냥 같이 사는걸로 만족 한다네요.
    너희들 인생이니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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