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님 세심한 마음 쓰심에 다들 놀라셨습니다.
첫 풀 완주를 축하하는 꽃을 사 오셨대요. 눈물을 흘리며 완주 한 황희님, 꽃 받고 또 울었대요.
클로버님, 늘봄님도 함께 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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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O 젊은 조상님
10년만에 완주한 모루님 소감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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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여서 이럼 안 돼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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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이 해 주신 자봉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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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솜씨도 맘씨도 좋은 민트님, 회복은 잘 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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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님 안 보이는 곳에서 잘 챙겨 주셔서 큰 행사가 수월하게 지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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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뭔갈 보여 주신 하늬바람님도 다시 뭘 해 보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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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미 총무님, 동마 접수부터 일이 꼬여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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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말이야~ 눈만 뜨면 낙하산 타고 뛰었어~~
심약한 분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공수 왕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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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여기서 떠들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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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큰 넘을 보았다며, 세상에 그런 넘도 있더라며 놀라시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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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H2O 핵심 멤버죠, 달마님,
아무도 이 분이 마라톤을 계속 하실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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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O 기둥 카르마 회장님.
행사도 주관하시고, 훈련도 조언하시고, 사진도 찍어 주시고... 바빠, 마이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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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새벽에 선잠을 깨어 다가오는 일달 뒤풀에서 풀완주 기념 헌화식을 하며 한 번더 감동을 즐겨볼까 생각 했는데 아쿠아님이 이미 챙기셨군요. ㅎㅎ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클로버랑 나서려니 네시가 넘어서 민폐가 될 듯하여 뒤풀이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피곤할텐데 운동장에서 마지막까지 함께 자리를 지켜준 꿈바라기님 긴시간 기다리느라 힘들었을텐데 퍽 고맙고 마지막 주자까지 지켜봐주고 서로 뭉쳐 격려해주는 그런 모습이 바로 우리의 힘이라고 느꼈습니다. H2O와 달릴때 그리고 기록을 떠나 순수한 열정으로 빛나는 횐님들 눈동자를 생각할 때가 진정 행복해집니다.
에릭님 호주 가서 여행 대신 MC 특훈 받고 왔나봐. 사회 보는 실력이 전문 MC 뺨 치던데........
H2O 유사이래 최고였어.
잠실대교위에 휘날리던 H2O 깃발, 아쿠아 형님께서 깃대를 휴대하기 좋게 손봐주셨습니다. 동호회 사랑이 넘치는 아쿠아 형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