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4월 20일 토요일 (음력 3월 12일 甲寅)
36년생 신중한 처신은 허물 적게 한다. 48년생 자만심으로 자존심이 다칠 수도. 60년생 손재가 있다면 시비는 없다. 72년생 뜻밖의 유희를 경계하도록. 84년생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라. 96년생 얻었다고 기뻐하거나 잃었다고 근심 할 것 없다.
37년생 지나친 기대나 걱정은 마라. 49년생 주위로부터 칭찬과 치하 받을 일 있다. 61년생 우울감은 우울감 전이시키는 법. 73년생 주변사람과의 사소한 언쟁을 주의. 85년생 주변 사람들로 인해 웃음이 만면. 97년생 진급이나 명예가 살아나는 시기.
38년생 투자만큼의 가치는 있을 듯. 50년생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 최선. 62년생 단도직입보다 은근하게 접근해야. 74년생 허물 벗지 않는 뱀은 결국 죽듯 사람도 마찬가지. 86년생 위아래가 상부상조. 98년생 믿는 대로 이루어지리라.
27년생 관절, 치아 질환 주의. 39년생 부부가 뜻 모으니 만사형통. 51년생 원숭이띠와의 동업은 대박 아니면 쪽박. 63년생 남의 등창이 제 여드름만 못하다. 75년생 승산 없는 일은 포기하는 게 상책. 87년생 전체 보고 큰 줄기 파악하도록.
28년생 기대치 낮춰야 후회 없다. 40년생 역경 만나더라도 흔들림 없이 가야. 52년생 긍정의 말씨는 긍정, 부정의 말씨는 부정을 초래. 64년생 생각만큼 한 번에 쉽게 끝나지 않을 수도. 76년생 동쪽에서 온 사람이 귀인. 88년생 잃고도 얻는 게 있다.
29년생 예상했던 기우가 현실로 나타날 듯. 41년생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라. 53년생 사업 규모는 확장, 학업 성적은 쑥쑥. 65년생 결론은 빠를수록 좋다. 77년생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주위가 감동. 89년생 감사의 삶은 늘 행복하다.
30년생 귀중품 분실 대비를 철저히. 42년생 지난 실수는 최대한 빨리 잊도록. 54년생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라. 66년생 홀연히 부는 바람에 먹구름 걷히는구나. 78년생 비관은 사고(思考) 정지시킨다. 90년생 여행과 운동으로 일상의 여유 갖도록.
31년생 곤란함이 있다면 아랫사람과 상의. 43년생 지금 당장 결과를 보려 마라. 55년생 마음을 비우고 욕심 버리니 행복이 절로. 67년생 입이 귀에 걸릴 만큼 뜻밖에 웃을 일이. 79년생 동료 사이 금전 거래에 셈을 정확히. 91년생 사소한 언쟁을 주의.
32년생 평범한 하루가 행복한 하루. 44년생 금전적 문제로 건강 해칠 수도. 56년생 육친(六親)이 시기하니 주변 경계하라. 68년생 잘나간다고 과속하면 위험. 80년생 후회하는 삶은 뒤늦게라도 발전 있다. 92년생 꼭 해야 할 일 아니면 나서지 마라.
33년생 잘못 옮긴 말(言)이 화를 부를 수도. 45년생 부러워 할 것 없다. 57년생 현실에 만족하면 행복은 가까이 있다. 69년생 밝은 달이 구름 속으로 드는구나. 81년생 첫술에 배부를 수 있나. 93년생 구설수 있으니 각별히 언행 삼가도록.
34년생 서명과 도장은 신중하게. 46년생 나이가 성숙을 담보하지 않음을 명심. 58년생 본말 전도 마라. 70년생 크게 낙심할 일은 아니다. 82년생 한 발짝 물러나 전체를 보는 안목이 필요. 94년생 어차피 할 일이라면 즐겁게.
35년생 좋은 소식, 안 좋은 소식이 동시에. 47년생 자선은 물질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것. 59년생 경제보다 생각의 빈곤이 더 큰 문제. 71년생 앞자리 선두를 빼앗기지 마라. 83년생 소띠가 도우면 문제 해결. 95년생 생각지 못한 귀인 방문할 듯.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1999년 4월 20일
미국 콜로라도주 컬럼바인 고등학교서 총기 사고… 15명 사망, 20여명 부상
21일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시빅센터 공원에서 열린 총기 난사 희생자 촛불 추모제에 참석한 두 여학생이 슬픔에 잠겨있다.
20일 오전 11시 30분(현지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리틀턴시. 인구 3만5000명인 이 도시의 컬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울린 총성과 폭발음이 조용한 봄날을 찢어놓았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검은 트렌치코트(레인코트의 일종) 차림에 스키 마스크를 뒤집어 쓴 괴한 2명이 학교 주차장에서부터 소총을 난사하며 학교 안으로 진입했다.
점심시간 구내 식당에 모여있던 학생들은 비명을 질렀고, 학교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범인들은 교실과 도서관을 차례로 돌며 총을 쏘고 수류탄과 사제폭탄을 던졌다. 이 학교 학생 돈 아놀드(16)는 “처음에는 불꽃놀이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눈 앞에서 친구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지기 시작했다. 다른 학생은“범인들이 권총과 소총을 들고있었고, 개머리판을 잘라낸 산탄총도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겁에 질린 학생들은 쓰러진 친구들의 시체를 넘어 피바다가 된 학교를 필사적으로 빠져나왔다. 미처 피하지못한 학생들은 화장실, 음악실, 과학실험실 등에 숨었다. 교실 옷장안에도 숨었고 책상과 사물함으로 문앞에 바리케이드를 쌓기도 했다. 피투성이가 된 학생 한 명은 2층 창문밖에 매달려 있다 구조됐다. 몸에 폭탄 파편 조각이 9개나 박힌 여학생도 있었다.
범인은 10대 후반인 에릭 해리스와 딜런 클레볼드로, 이 학교 중퇴생인것으로 밝혀졌다. 공범으로 보이는 학생 한 명은 수류탄을 던지다 경찰의 사태 진압 후 체포됐다. 경찰은 이들이 일종의 ‘자살 작전’을 벌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범인들은 주로 학교에서 잘 나가던 운동선수나 흑인, 히스패닉계 등 소수민족 학생들을 표적 사살했다.
학생들은 범인들이 “운동하는 놈들다 일어서라. 모두 죽여버리겠다”, “난 검둥이가 싫다”고 소리쳤다고 전했다. “범인이 흑인 친구의 얼굴에 총을 쐈다”고 전한 한 여학생은 범인이 “작년에 괴롭힘 당한 일을 잊지 못해 복수하는 것이라며 킬킬댔다”고도 했다. 학생들은 또 범인들이 “전혀 서두르는 기색 없이 느긋했다”, “학생들의 뒷머리를 쐈다”, “책상 밑에 숨어있는 애들까지 사살했다” 고 전했다.
CNN은 특히 10여구의 시신이 발견된 도서관에서 ‘즉결처형’ 식 살인이 저질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학교를 포위했던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던 범인들의 무차별 총기난사는 6시간이 지나서야 진압됐다. 폭발물의 위험 때문에 SWAT팀(경찰기동대)은 섣불리 교내로 진입하지 못했다. 수색작전중 건물 내에서 시한폭탄이 터지기도 했다. 학교 안팎에서 발견된 폭발물은 12개로, 범인들은 승용차등에 폭발물을 넣어두었다.
경찰은 “학교가 지뢰밭 같았다”고 표현했다. 사망한 학생과 교사들은 모두15∼16명, 부상자는 2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범인 2명의 시체는 도서관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몸에도 폭발물을 두르고 있었다.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56건
2015년6·25 참전영웅 스피크먼, 영국 최고 무공훈장도 한국 기증
2010년미국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고 발생
2010년MBC PD수첩, 검사 스폰서 의혹 보도
2009년‘미네르바’ 무죄 석방
2009년이재창 교수, 국제통계기구 회장에 선출
2005년교황 베네딕토 16세 선출
2004년제108회 보스턴 마라톤대회서 케냐 남자부 1~4위-여자 1위 제패
2004년주민등록등본 등 민원서류 5종 인터넷으로 발급 시행
2004년이수종 서울대 교수, 독일 베셀상 수상
2003년영화 `살인의 추억` 개봉
2003년홍콩 2대 여(女)재벌, 바오융친 사망
2003년호주, 헤로인 밀반입하려던 북한 선박 나포조사
2003년미국 프로농구 NBA 선수 마이클 조던, 팬들에 작별인사 신문광고에 게재
2001년이탈리아 지휘자 주세페 시노폴리 연주 도중 사망
1999년충무공 이순신 장군 묘소에서 식칼과 쇠말뚝 발견
1999년한반도에서만 번식하는 `저어새` 이동 경로 첫 확인
1998년독일 적군파 해체 선언
1997년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망명
1996년제1차 북미 미사일 회담(베를린)
1995년유고 반체제인사 밀로반 질라스 사망
1994년을사조약 부당성 폭로한 `헐버트 수고` 공개
1985년지하철4호선(상계-삼선교) 개통
1985년마라톤선수 카를로스 로페스, 네덜란드 로테르담마라톤경기에서 2시간 7분11초로 세계신기록 수립
1981년국정자문회의 발족
1981년제1회 장애인의 날
1980년사상서 황산열차 전복
1977년광주 무당촌에서 무허가 건물 철가하던 구청직원 4명, 동네청년에 의해 피살
1977년광주 무당촌에서 무허가 건물 철가하던 구청직원 4명, 동네청년에 의해 피살
1974년일본-중국 민간항공협정 체결
1973년성년의 날 제정
1969년대전 중앙시장 화재
1967년스위스 여객기 니코시아공항서 추락(126명 사망)
1967년한국개발금융(KDFC) 발족
1967년그리스에서 무혈 쿠데타
1965년한국-베네수엘라, 국교 수립
1964년비타민연구의 권위자 빌헬름 스테프 사망
1962년한국-부르키나파소 국교 수립
1962년5.16기념 산업박람회 개막
1952년동양통신 창간
1949년초대 주한 미대사에 무초 취임
1949년제1회 세계평화옹호자대회 파리서 개최
1938년베를린올림픽 기록영화 `올림피아` 개봉
1935년조선산업박람회 경복궁에서 개막
1928년서울에 시내버스(경성부영 버스 10대)운행 개시
1918년브라운관 발명자 카를 페르디난트 브라운 사망
1909년무선통신 개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브라운 사망
1906년치도국 설치를 위한 신작로 공사 착수
1906년소설가 강경애 출생 - 사회의식을 바탕으로 한 여성해방을 추구
1902년퀴리 부부 염화라듐 정제
1899년프랑스 유기화학자, 광물학자 프리델 사망
1893년스페인 화가 후안 미로 출생
1889년히틀러 출생
1808년프랑스 제2공화국 대통령(1850~52)이자 제2제정의 황제(1852~71) 나폴레옹3세 출생
1759년독일 작곡가 헨델 사망
1745년정신질환자에 대한 인간적인 치료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프랑스의 의사 피넬 출생
121년로마제국 제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우스 출생
☞ 원본글: 조선일보|
-본 '오늘의 운세' & '오늘의 역사'는 온라인 신문협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댓글알림 설정댓글
원 대 사
19:57New메뉴
첫댓글 감사 합니 다 ~ ~ ~
댓글 새로고침
댓글쓰기댓글쓰기
이전확실히 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다음이화영측 "오후 5시 이후 술마셔"…출정일지엔 이미 구치소 복귀
첫댓글 오늘의 운세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재미있는 운세 감사합니다~영아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늘의운세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