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유럽 미국은 모두 자국 기업 키운다고 엄청난 해택과 보조금을 앞으로 뒤로 퍼부어 주고있는데 우리나라는 전기세 싸게 준다고 전기세도 올리고 형평성 어긋난다고 보조금도 줄이거나 없애고....이러니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형평성도 좋지만 세계적인 기업 하나 잘 키운 나라 보면 기업 하나로 나라 전체가 살아나는게 보임. 대만의 TSMC가 그렇고,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 같은 기업 보고있노라면 국내 상황은 정말이지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임.
@오합이적어도 경쟁기업들과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우는건 막아야하지않을까요? 하다못해 덜 기울어져있는 운동장이기라도 해야할텐데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만들어서 1위를 달리다가도 중국에게 빼앗기는걸 반복하면서도 배우는게 없다면 인구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줄고있는마당에 어디에 희망을 걸고 미래를 준비해야하나요? 미국은 힘이라도 쎄서 중국의 불법보조금에 관세라도 막 때리기라도 하는데 우린 멀하고있죠? 님은 진짜로 테무 알리에서 비행기화물로 배달되는 몇천원짜리 제품이 중국기업의 힘만으로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아님 그냥 싸면 장땡인가요?
중국의 일부분이죠... 사실 중국은 사회적 모순이 너무 많아요. 정부 예산으로 먹여 살리는 공무원이 정식 공무원만 있는게 아니라 그 마을의 명예직, 그 명예직의 전직, 또 무슨 위원회 어쩌고 붙어 있는게 너무 많습니다. 정부 공식 공무원보다 10배가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중국의 농촌은 처참하구요. 미국이 구조적으로 중국을 건드릴 판을 짜가고 있는데, 가장 취약한 점이 부채입니다. 중국의 부채가 무너지는날, 모든건 끝장난다고 봅니다.
첫댓글 미국은 뭐하는 거지
말로만 으름장 내놓지 실상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인가보네요
지금 중국 경제 자체는 상황이 한국보다 심각합니다. 단지 기술력의 발달이 무서운 거죠.
본문에 답이 있어요. 국제분쟁이나 특허 소송으로 몰아붙여도 압도적 내수시장으로 풀어간다는...
해킹 + 기술자 빼가기 + 미친듯한 지원
전자제품 하나 못만들고..나무 젓가락 팔고..향나무 부채팔던 중국이 아님.
드론 시장은 그냥 중국 말고는 아예 없는 수준이던데..
DJI라는 기업이 압도적 1황으로 군림하고 있더군요
기술력부터 양산기술까지 모두 1위
@SPORTS 로봇청소기도 압도적 1위죠.
@도너츄 심지어 유튜버용 촬영장비도 중국산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하네요
규모의 경제 제대로네 공산1당 체제라 그런가 한번 정하면 속도가 장난 아님 서방이 아무리 제재한다 해도 돈이 흘러 가는걸 누가 막을수 있나
심지어 그 제재도 역으로 당할수 있는 상황이죠. 중국에서 엄청난 수의 태양광 패널로 전기를 생산하고 산업용 전기로 활용, 유럽에 팔아먹음. 유럽은 친환경이다 뭐다 규제거리를 걸어놨는데, 자기들 산업 경쟁력만 뒤쳐지는 꼴이 되어가는 중이죠.
중국없이 돌아가는상품이없음 국내산이란 물품들도 다 한국에서 조립하는수준임
규모의 경제 + 중단없는 R&D 자금 투자
과제하나 하려고 해도 예산을 줬다 삭감했다 하는것과 속도에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남
정부보조금 + 규제x + 기술뺏기 + 내수 + 미친듯이 찍어내기. 중국묻은 산업은 정말 쉽지않음..
어제 엘지에서 소송걸었죠 양극제 특허
중국과 유럽 미국은 모두 자국 기업 키운다고 엄청난 해택과 보조금을 앞으로 뒤로 퍼부어 주고있는데 우리나라는 전기세 싸게 준다고 전기세도 올리고 형평성 어긋난다고 보조금도 줄이거나 없애고....이러니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형평성도 좋지만 세계적인 기업 하나 잘 키운 나라 보면 기업 하나로 나라 전체가 살아나는게 보임. 대만의 TSMC가 그렇고,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 같은 기업 보고있노라면 국내 상황은 정말이지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임.
이 정부 R&D 예산 깎는거만 보면 노답이죠
궁금해서.. 법인세 감면이 상당하지 않나요?
노보디스크 같은 기업이 전기세같은 기업혜택 받아서 컸나보죠?
진정 전기세나 각종 특혜 보조금이 문제일까요
우리나라 재벌들 꼬라지가 더 문제인거 같은데...
@patrón 그런 논리면 암것도 못하죠. 그냥 개천에서 용나오길 바래보자구요
@오합이 적어도 경쟁기업들과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우는건 막아야하지않을까요? 하다못해 덜 기울어져있는 운동장이기라도 해야할텐데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만들어서 1위를 달리다가도 중국에게 빼앗기는걸 반복하면서도 배우는게 없다면 인구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줄고있는마당에 어디에 희망을 걸고 미래를 준비해야하나요? 미국은 힘이라도 쎄서 중국의 불법보조금에 관세라도 막 때리기라도 하는데 우린 멀하고있죠?
님은 진짜로 테무 알리에서 비행기화물로 배달되는 몇천원짜리 제품이 중국기업의 힘만으로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아님 그냥 싸면 장땡인가요?
세계의 공장으로 만들때 잘못생각한거지 뭐
암만해도 상식이란게 있겠지 싶었는데 인류기준을 뛰어넘는 양아치짓을 할거라곤 예상못해서 치르는 홍역
현기차 사례 비교해보면
중국 내수시장이 얼마나 무서운지 감이옴
좁밥회사였는데 좀만한 내수시장이라도 피빨다보니 글로벌 대가리급 되었음
중전기도 저동네는 공산국가라 신설했다하면 1000kV 송전함
송전탑 데모가 어딧음 땅 안빼끼면 다행이지
글로벌기업들 중국 로컬 공장 지으면 기술 오픈 해야하다보니 점점 발전되서
신재생발전도 존심 상하지만 십년전에 한전 대기업들이랑 벤치마킹하러 다녔음
기술은 발달하고 인구는 줄어들고 외국기업들 빠져나가고 실업률은 미친듯이 치솓음
발달은 하나 한계가 보임...
인도는 왜 저렇게 안되지
중국의 일부분이죠... 사실 중국은 사회적 모순이 너무 많아요. 정부 예산으로 먹여 살리는 공무원이 정식 공무원만 있는게 아니라 그 마을의 명예직, 그 명예직의 전직, 또 무슨 위원회 어쩌고 붙어 있는게 너무 많습니다. 정부 공식 공무원보다 10배가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중국의 농촌은 처참하구요. 미국이 구조적으로 중국을 건드릴 판을 짜가고 있는데, 가장 취약한 점이 부채입니다. 중국의 부채가 무너지는날, 모든건 끝장난다고 봅니다.
중국때매 회사 망하게 생겼음..
어차피 독재국가라 사회구조적 모순은 해결 못하지 싶은데...
그리고 그 모순이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고 결국 기술발전의 발목 잡을거 같은....
막말로 ㅉㄲㅅㄲ들도 ㅂㅅ들이 아닌 이상 수십년동안 전세계의 집합공장노릇 해줬는데 노하우가 안쌓였겠나 진짜 저ㅅㄲ들 반도체 만들고 핸드폰 자동차 만들고 위성 쏴대는거 보면 우리 기업들 각성해야지 걱정됨
북괴가 중국에 흡수되어서 짱깨하고 국경을 맞댈가봐 걱정된다
좀만 지나면 할 수 있는 건 애국심 마케팅 밖에 없을 것. 그저 미워 하는 길만이 유일한 대응책이 되겠죠. 이미 몇년전부터 유능한 연구원들 대거 영입했죠. 페이 좋고 대우 좋고 안갈 이유가 없으니 많이들 가셨고 그 결과가 나타나는 것.
미국이 소수민족 이용해서 분열시킬듯
언젠간 미국과 중국이 대만에서건 필리핀에서건 한판 붙을겁니다. 국지전 형식으로. 다만 그게 한반도로 확장될 확률이 아주 높아서 문제.
대단한 나리임은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