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안녕~
2023년의 마지막 날
2023년의 100번째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비장하고 진지하다ㅋㅋ).
올해도 열심히 잘 살아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나도 한결이 덕분에 힘내서
잘 지낸 일년이었네요.
피크타임 하느라 많이 힘들었겠지만
덕분에 TV에서도, 큰 무대에서도
한결이 볼 수 있었고
비에이이173 첫 팬콘의 기억도
너무 소중히 남았네요.
첫 피크타임 콘서트 보러 가던 날
설레고 정신없던 기억,
무대 조명이 켜지던 순간, 돌출무대로
걸어오던 한결이 보고 순간 정신을 잃어
기억이 살짝 휘발된 느낌, 같은
곡이어도 무대 볼 때마다 새롭던
기억, 팬콘 가느라 흥분되던 순간,
꿈꾼 것처럼 아득하기도 하고~
1년 365일 매 순간 위안과 기쁨을
준 존재는 역시 이한결님이었다!
진짜 겨리겨리 없었음 무슨 삶의
낙과 열정이 있었을까요...
포기하지 않고 아이돌 해줘서
고맙다는 말 진심인 거 알죠?
옆에서 함께 응원하는
엘스들 덕분에도 많이 감동하고
배우고 위로받는 것 같아요.
누군가를 이렇게 다양한 방식과
열정으로 응원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든든하네요.
한결이에게 2023년은 어떻게
기억될 시간일까요?
인생의 멋진 한 페이지로 기억되길
바라요~🩵
오늘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2024년에 만나요~!!
2024년에도 열심히
응원하고 함께할게요.
우리 싄나게 달려보자구~용.
많이많이 사랑하고
항상항상 응원해요.
🫶변함없이 한결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