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5일(수요일, 전주예전교회 '하 금식'목사님과 친누님 두분 단기선교 3일째 여정, 선교물품)

[주여! 부르소서]

'제자 세움과 해외 선교모임'선교회 총무이신 '하 금식'목사님(전주 예전교회, 전주 물방울 어린이 집)과, '하 일선'권사님(여, 77세), '하 선애'권사님(여, 69세), 필리핀 단기선교 4일째 여정중 :

♡ 필리핀 루존 '방(팡)가시난'주 '알라미노스'시 '원 헌드레드 아일랜드'6개섬 탐방 마치고, 약 2시간 30여분의 차량 운행후 '라 우니언'주 '아구오'군 도착.
♡ 필리핀 루존 '라 우니언'주 '아구오'군 '그린위치'식당에서 간단한 간식과 현지인 자매 한분 만나서 귀한 교제 나눔. 현지인 자매님과 더불어, 다시 '아구오'군에서 유선교사의 사역지인 '산페르난도'시 까지 약 1시간 30여분 차량운행, 안전하게 사역지 도착함.
♡ 필리핀 루존 '라 우니언'주 '산페르난도'시 도착, 컨비밴츠 지역사회 개발 선교의 일환인 '김밥 포 유'선교자립식당에서 저녁식사('하 일선'권사님께서 눈물로 감격하여 필리핀 선교사역과 관계성에 대한 기도해 주심에 ...너무 큰 위로를 받습니다)와, 현지인 자매 한분과의 교제 나눔 연속, 그리고 숙소인 '썬셋베이'리졸트에 모셔다 드리고 안전 확인후, 내일 '뱅겟'주 '바기오'시(해발 1,600m 산지) 선교 탐방을 위하여 휴식과 취침 확인.
♡ '하 금식'목사님께서 현지인 자매님이 다시 '아구오'군 까지 돌아가는 것 염려와 걱정으로, 차비도 넉넉하게 주시고, 저희 선교차량으로 시내의 버스 타는곳까지 다같이 인사도 하고서 배웅 해줌. 이것도 선교사역의 한 부분인 듯 합니다. 현지인을 걱정해주고 섬기는 것, 선교의 핵심입니다.

'제자 세움과 해외 선교모임'선교회 총무이신 '하 금식'목사님(전주 예전교회, 전주 물방울 어린이 집)과, '하 일선'권사님(여, 77세), '하 선애'권사님(여, 69세), 필리핀 단기선교 물품 :

♡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시와 익산시(황등, 함열)에서, 틈틈히 정성과 사랑으로 모아서, 그 무거운 선교 물품들을 옮기고 포장하고, 다시 고속버스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세분이 땀방울 흘리며 짊어지고 오신 귀한 선교물품을 사랑과 노고와 더불어 건네 받았습니다. 선교 장거리 일정중에도 신경쓰며 챙긴 한국의 2019년 새달력, 수건, 양말, 사탕과 캬라멜 과자, 썬크림, 구충제, 기본의약품, 쑥뜸 2가지, 기본 밑반찬 등...
♡ 전주 예전교회 '유 은식'사모님께서 한국에서 김장담을 고추가루 9kg을 이곳 사역지에 사랑을 담아 보내 주셨습니다.
♡ 미국의 선교사님들이 개인적으로 순교를 하는 특징이 있다면, 한국 선교사의 감사함은 혼자가 아닌 동역자로서 사역지에 직접 헌물과 경비를 아낌없이 쓰시고 와주시는 '협력의 선'이 있다는 신앙의 자부심 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순직은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