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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랑회 후기 스크랩 [6월 10일(일요일)한라산(성판악-백록담-관음사) 종주 산행기
이슬비8527 추천 0 조회 157 07.06.12 19:0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1. 언제 : 2007년 6월 10일(일요일) 05:55 산행 들머리 성판악 매표소
2. 간곳 : 제주 한라산 종주(성판악 - 진달래밭 대피소 - 백록담 - 웅진각 대피소 - 관음사) 
3. 누가 : 이슬비 나홀로(다음 카페 호산 자율 산악회와 함께)
4. 날씨 :  쾌청한 여름 날씨

오늘은 성판악 - 진달래밭 대피소 - 백록담 - 관음사 코스의 한라산 종주 산행이다. 숙소인
제주 스위스 호텔에서 05:00 일어나 세면하고 식사하고 05:12 버스타고 출발해 성판악을 향
한다. 성판악 가는길에 버스안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장관이다. 05:52 성판악 주차장 도착.

<오늘의 산행 개념도, 붉은선이 산행 궤적>
화장실에 잠시 들렀다 산행 준비하고 출발.(05:55)
 
<산행 들머리, 성판악 관리사무소>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등산객도 별로 없고 날씨 또한 쾌청하니 능선에서의 조망이 기대된다.
 
<해발 1500 m 표지석>
작은 속밭(쉼터)(07:00)에서 약수 한잔 마시고 사라 약수(07:19) 지나고 사라 대피소(07:27)를
지나 진달래밭 대피소(08:03)에 닿는다. 산에서 조망을 감상할 시간이 제한되있어 바로 백록담
을 향한다. 해발 1500 m 표지석(08:06)을 지난다.
 
<능선에 올라 바라본 한라산 정상>
관목숲을 지나 시야가 트이는 능선(08:42)에 올라 주위의 풍광을 둘러본다. 계단길이 시작되는
해발 1800 m(08:52) 고지에 오르니 주위의 풍광이 너무좋다.
 
<해발 1800 m 데크 입구에서 바라본 조망>
 
<백록담 오르는 데크길>
 
<해발 1900 m 표지석 근처의 조망 - 1>
 
<해발 1900 m 표지석 근처의 조망 - 2>

<정상 근처의 거리 표시 표지목>
이 한라산은 다른 국립공원과는 달리 250 m 간격으로 번호가 매겨진 표지목이 있는데 성판악
코스 4-36(09:08)를 지나니 바로 정상인 백록담이다. 백록담 동릉 도착.
 
<백록담 동릉에서 바라본 서릉>
 
<물이 말라있는 백록담>
 
<한라산 정상에서 한컷>
날씨도 좋고 정상에서의 풍광이 너무 좋아 정상에서 시원한 캔맥주를 마시며 주위의 풍광에
빠져든다. 거의 40여분 주위의 조망을 감상하고 후미가 출발하고서야 백록담을 뒤로한다.
 
<관음사쪽 하산길의 조망 - 1>
 
<관음사쪽 하산길의 조망 - 2>
 
<관음사쪽 하산길의 조망 - 3>
 
<관음사쪽 하산길의 조망 - 4>
왕관 바위(10:09)를 지나  용진각 대피소(10:23) 도착.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학습을
하고 삼각봉을 향한다.
 
<무인 대피소인 용진각 대피소의 모습>
 
<용진각 대피소에서 바라본 조망>
삼각봉(10:51) 앞의 데크에서 왕관릉을 바라보며 지난 겨울 1월에 왔을때의 풍광을 생각하며
상념에 잠겨본다.
 
<삼각봉의 모습>

<삼각봉에서 바라본 왕관릉>
탐라계곡 대피소를 향해 가는데 관음사 쪽에서 외국인이 한사람 올라오고있다. 바로 어제
어리목 - 영실코스 산행때 만난 이탈리아인 이다. 직업은 건축사 인데 오토바이 타고 서울을
출발해 강릉, 을릉도 거쳐 부산 목포 찍고 이곳 제주도까지 온거다. 반갑게 인사하고 헤어졌다.


<오토바이 타고 혼자 전국을 여행중인 이태리인>
탐라계곡 대피소(12:13)를 거쳐 관음사 주차장(13:09) 도착. 산악회 회장이 미리 각출한 돈으로
회를 떠와 하산주를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옆의 운동장에서는 대통령배 전국 등산대회 시상식
이 한창이다.  버스로 거부한정식 식당으로 이동해 늦은 점심을 먹고 16:00 제주항에서 카페리
뉴월드호에 승선. 16:30 제주항을 뒤로하고 목포로 향한다. 

<제주항을 뒤로하고....>

<갑판위에서 바라본 조망 - 1> 
 
<갑판위에서 바라본 조망 - 2>  

<갑판위에서 바라본 조망 - 3>

<수평선 너머로 지는 해>
21:06 목포항 도착해 집으로.... 

ガラスのメモリ-ズ /가라스노 메모리즈<내 생에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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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12 21:50

    첫댓글 이제는 이슬비님 당신이 존경스럽습니다~~한라산~정상에서~바라보는 기분은~어떨까~~답을보려고 준비중에있습니만~이만큼~가져올수있을지요?? 확~트인바다가 ~아름답습니다~감사요~~

  • 07.06.12 22:39

    작년 2월 5일 눈꽃산행을 이코스로 했는데 정말 좋더군요. 아름다운 한라산 잘 감상하고 갑니다.

  • 07.06.13 01:06

    3년전 연말에 거꾸로 다년 온 적있었는데 설경이 일반적인 우리나라 산이 아니던데요.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초여름의 한라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07.06.13 21:57

    한라산..정말 아름답네요..산사랑회에서 언젠가는 가겠지요..그때 그날을 기다리며...

  • 07.06.13 23:34

    제주도 갔을때 비가넘와 한라산 가기를 포기를 하였는데 가고싶어 지네요 ~~ 즐감 하였습니다

  • 07.06.15 09:14

    백록담 사진 촬영을 할수있을 만큼 날씨 행운이 따랐네요. 지난 겨울 저도 백록담 촬영에 성공 했지요.완주를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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