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 세상 에코포레 조감도 |
동구에서 미분양이 가장 많은 곳은 용운동 대림e편한세상 에코포레(재건축사업)다.
올해 1월 대전에서 처음 분양시장을 연 이곳은 모두 2267세대로, 이 중 1320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1320세대 중 427세대는 주인을 만나지 못했다. 동구 전체 미분양 665건 중 64%가 넘는 물량이 대림e편한세상 에코포레에서 나왔다.
두 번째로 미분양이 많은 곳은 판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인 ‘삼정그린코아’다. 1단지 1245세대 중 149세대, 2단지 320세대 중 33세대 등 182세대가 분양되지 않았다. 2015년 5월에 분양을 시작해 오는 7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동구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데 한몫했다.
새로운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가양동 도시형생활주택인 드림팰리스 90세대 중 46세대, 재경건설(주)이 짓는 가오동 도시형생활주택은 60세대 중 10세대도 미분양 상태다.
삼정그린코아 조감도 |
‘미분양 증가와 함께 보증공사가 동구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한 이유는 ‘미분양 해소 저조와 미분양 우려’ 때문이다.
당월 미분양세대 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세대 수의 2배 이상이면 미분양 해소 저조로 분류된다.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세대 수가 30% 이상 증가한 달이 있거나, 당월 미분양세대 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세대 수의 1.5배 이상이면 미분양 우려에 포함된다. 동구는 모두 해당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e편한세상 에코포레의 미분양은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고, 삼정그린코아도 입주를 시작하면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공급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받지 않으면 분양보증(PF 포함)이 거절된다.
다만, 임대주택이나 정비사업, 100세대 미만 주택(아파트 제외)과 오피스텔,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경우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이거사실인가요>? 그래도 나름 동구 분양도 예전보단 많이좋아졌다고 생각했는대요
동구민으로써 않좋은 소식이네요
첫댓글 에코포레덕에 동구는 투기과열지구는 절대 안되겠네요
이편한세상 이면 좋은아파트인데 미분양 왜났는지 ..?
입지겠지요 ㅎㅎ
84 59완판된지 좀 된거 같고 72 75도 슉슉 빠지고 있답니다. P 붙은곳도 꽤 있고 에코포레 잘 나가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새 아파트만으로는 인구유입의 한계가 있다는거죠
일자리나 대전역세권개발, 공원 등 편의시설등을 유치하지 않으면 이후 분양하는 아파트들도 미분양 피할수 없을겁니다
행정하시는분들이 좀더 열심히 발로 뛰어야겠지요
에코 잘나가는것 같던데...
에코 홧팅 입니다.^^
곧 완판소식 있겠죠 ~~
동구지역 그것 뿐만 아니고 역세권지역에 원륨형 다세대 빌라도 미분양 많아 고민입니다.
위치 비인기지역에 하니 저러지 동구에 할곳이 많은데 이구
아무튼 이편한 이해안가곳에 들어오는건 참이상해 감이 없는건지 계획적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