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클로버 - 더보이즈
상곰이들은 나에게는 너무 기적 같은 행운이야~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헤엄입니다!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왔는데 다들 괜찮으신가요?
전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런지 눈이 좋더라구요 ㅎㅎ
제가 겨울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잔아~~~!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눈이 펑펑 온 날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어서 큐앤에이 답변을 후딱 작성해왔습니다!
이 글에는 저에 대한 Q&A와
제가 여러분께 드렸던 역궁물 답변이 담겨있어요!
제가 글에 대한 큐앤에이는 몇 번 해봤는데 저에 대한 큐앤에이는 처음 해봐서... 사실 아무도 질문을 안 해주실까봐 내심 걱정을 많이많이 했었거든요 T_T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질문을 해주셔서 넘넘 감사한 마음으로 답변을 적어내려갔답니다. 감사해요 여러분♡
답변 쓰는 동안 아 좀 자의식 과잉인가.. ㅎㅎ 싶어서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겠나 싶어서 걍 올립니다!
제가 도리라 굉장히 말이 많으므로~ 시간 나실 때 편한 마음으로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_^
그럼 재밌게 봐주세요!
1. 무엇이든 물어볼래요!
제가 독자님들께 드렸던 역궁물 답변 모음집!
소중한 시간 내어 정성스레 역궁물에 참여해주신
열네 분의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___^
1. 헤엄의 글 중 어떤 글을 가장 좋아하세요?
반인반식 시리즈를 제일 좋아하시는 독자님들이 무려 열 분!
못다 핀이 두 분, 첫타 그리고 불티가 한 분이었어요!
여러분의 취향은 반인반식.. 오키오키 접수완료!
전 사실 첫타가 젤 많을 줄 알았잔아요 (〃⌒▽⌒〃)ゝ
2. 헤엄의 글 중 가장 좋아하는 대사나 장면이 있다면?
참깨와 탄산수에서 참깨가 자기 한약먹는다고 탄산수 끊는다고 했었는데 참깨 한약 다먹고 같이 밥먹다가 진짜 끊을거냐고 했던부분요ㅠㅠ 데박좋아.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내가 이런 말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집에 가면 나재민 얼굴 있고 학교 가면 이 얼굴 있는데 그런 생기다 만 얼굴들이 눈에 차겠냐?" ㅋㅋㅋㅋㅋ너무 100퍼 공감돼서 좋아합니다
불티에서 재민이가 사격하는 장면을 좋아해요!
헉헉 저 진짜 못 골라요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눈물을 머금고 말씀드리면... <상추와 아몬드>에서 '귤 키우러 올래?' 라고 선주이모가 보낸 그 문자가 진짜 가슴에 크게 남았어요ㅜ_ㅜ 딱 보는 순간 저도 가슴이 쿵.. 하면서 눈물이 왈칵 솟는 거예요ㅜㅜ 주책이죠...ㅜㅜ 근데 진짜 마음이 너무 울렁거려서 꼭 제가 그 문자를 받은 것 같았어요. 되게 얼기설기 복잡하게 얽힌 상황 속에서 저 말 한 마디가 얼마나 크게 와닿았을지 너무 잘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ㅠㅠ 와엠아쿠라잉ㅜㅜㅜㅜ
그리구 <상추와 아몬드> 브금으로 공원소녀 올마인을 넣어주셨는데 저 진짜 살면서 그렇게 찰떡인 브금 처음 만났어요 진짜 처음 브금 버튼 눌렀던 순간을 못 잊어요 진짜 엄청난 긍정적 의미로 깜짝 놀랐거든요 진짜 그 노래를 트는 순간 제가 있는 곳이 확 바뀌는 느낌이었는데 아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영화음악전공자들이 인터스텔라 배경음악 처음 들었을 때 느꼈던 충격과 전율이랑 비슷할 것 같아요(진짜) (진심) 작가님 덕분에 띵곡 알게 돼서 그리구 그런 멋진 경험 하게 되서 넘 감사하구 즐거웠다잔아>.<
아 그리구 이것도 다른 부분인데 <센티넬 언급하셔서 활중되셨습니다> 이겈ㅋㅋㅋㅋㅋ 썸넬이 너무 강력해서 너무 좋아해요. 언제 봐도 넘 재밌어요 진짴ㅋㅋㅋㅋㅋ 작가님 어떻게 이런 재밌는 소재를 생각 하시는지 정말 넘넘 궁금해요옹>.<
아 그리고(그리고 장인) 저... 위에서는 반인반식을 젤 좋아한다고 골랐는데 사실 저의 투탑은 <붉은 여왕을 잡아라!> 가 함께 있다잔아 반인반식 시리즈와 함께 내 마음의 투탑이라잔아
저 붉은 여왕 진짜 좋아해요... 젤 좋아하는 장면은 M이 나오는 모든 장면입니다...( M이라니까 신화 이민우 생각난다잔아 여기서 나이 나온다잔아) 사건의 열쇠를 쥔 것처럼 모호하게 다가오면서도 목줄 감긴 것처럼 구는 그 태도... 그렇지만 항상 뭔가 으른섹시 느낌을 풍기는...(경찰 아저씨 잠시만요) 저 진짜 진짜 좋아해요ㅜ_ㅜ 붉은 여왕 보면서 와... 어케 이런 구상을 하셨을까? 어케 이렇게 재미있게...? 하면서 진짜 와와... 하면서 읽었어요 그리고 붉은여왕 브금 레드퀸도 작가님 덕분에 알게 됐는데 진짜 너무 빠져가지고 제 궙 노래보다 더 많이 들었다잔아^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단 하나의 주연>도 진짜 많이 좋아해요! 아 그리고 <야옹?>에서 "따조" 하는 부분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와... 몰랐는데 저 채영 좋아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아악~~~
아무튼 결론은 울 작가님 최고천재만재킹갓제너럴엠퍼러마제스티충무공이십니다 >.<b♥
헙.. 저는 물론 다 너무 좋았지만
불티의 제일 첫 부분인 재민이 동혁이 만나는 부분도 너무 좋아하고요 거기서 이거말고 이거요 하는 그 대사도 완전 좋아하구요
또 땡초와 보리에서 보리가 저 안좋아하냐고 하면서 웃는 부분도 좋아하고 또 못다핀것에서 이정이가 다시 원래 시간으로 돌아오는 부분도 계속 생각나요
그리고 이건 작가님이 후기에서 풀어준거지만 첫사랑의 타이밍 영화관가서 수영이랑 주연이 둘이 손 스쳤을때 서로 불쾌해한거 너무 귀여워서 자꾸 생각나요 ㅋㅋㅋㅋㅋ
태어나 처음으로 진심을 다해 좋아했던 사람이 누구였냐고 물으면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답할 수 있다. "박하 향이 나는 경이누나"
아 이부분 진짜..제가 눈물 좔좔 나는 장면...
아니 유학간다던 박하누나가 죽어서 돌아오다니 진짜 아ㅠㅠ
동혁이 어떻게 살라구요ㅠㅠ (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끝까지 보시길..추천..^^..)
저는 박하와 카카오를 제일 좋아하는데
저 부분은 특히나 동혁이가 박하를 회상하는 장면이라 넘 좋아요
사실은 그 뒤에 "일주일 뒤에 볼 일은 업겠네"도 좋아하는데
동혁이나 박하 대사가 아니라 2순위로 밀려났어요 ㅎ_ㅎ..(ㅋㅋㅋ)
불티에서 제노가 마지막에 시간을 되감아 자신을 보는 석이를 눈에 담은 장면이랑 마지막편 제노 시점 정말 좋아해요ㅠㅠ
못다핀의 밤낚시장면요!!!!!!!
1. 후추와 골드키위에서 후추를 위해 약을 먹는 재민이 모습
2. 첫사랑의 타이밍에서 설아가 수영이한테 다가가는 모습
군밤과 복숭아에서 급식에 군밤파티 열려서 군밤이가 오열하는 장면 ㅠㅠ
참깨와 탄산수에서 "진짜 나 끊을거야?"
불티 제노 마지막 장면 ( ・ᴗ・̥̥̥ )
반식이들의 모든 장면,, 후추 이야기는 진짜 너무 신선했어요 그리고 시골이서 막 꽁냥했던 부분도,,하나 하나 다 좋아요,,또 그,,먹짱에서,,여주한테 엠티갈 때 같이 앉자고 하는 부분이랑,,첫사랑에선 하수영이 여주 좋아한다는 느낌으로 말한 부분(정확히 기억을 못해서 죄송해요 ・ᴗ・̥̥̥ )주연즈로 소주연님이랑 이주연 나온 것도,,
땡초가 보리한테 귀여워서 그랬다고 오해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보리가 우는 장면이 참 좋았습니다...ㅇ///ㅇ
군밤이네 학교 급식에 밤 잔치 열려서 군밤이가 울음을 터뜨린 장면이 너무 귀여워요 ( o̴̶̷̥᷅⌓o̴̶̷᷄ )
이 질문의 답변들을 보면서 정말.. 역궁물하길 잘 했다고 백번 생각했어요! 되게 생각지도 못한 장면들도 눈여겨 봐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깜짝 놀랐잔아요~
여러분은 이런 장면들을 좋아하셨군요~~~
모두모두 접수 완료 ^___^
3. 뒷이야기(혹은 외전)가 궁금한 글이 있나요?
단하나의 주연이요....
진짜 왕사랑헤..
박하오ㅏ 아몬드 외전궁금해여...둘이 알콩달콩하는 얘기가 보고싶습니다..! ( ・ᴗ・̥̥̥ )
1998!
저 <박하와 카카오>요...저 <박하와 카카오>요...저 <박하와 카카오>요...저 <박하와 카카오>요...저 <박하와 카카오>요...저 <박하와 카카오>요...저 <박하와 카카오>요...저 <박하와 카카오>요...저 <박하와 카카오>요...저 <박하와 카카오>요...저 <박하와 카카오>요...저 <박하와 카카오>요...저 <박하와 카카오>요...
박카광공 나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혹시나 나중에 뒷이야기가 떠오르신다면 저희한테도 살짝 보여주시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다 핀 것들는 언젠가 타오를 테니가 뭔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했잔아요 (〃⌒▽⌒〃)ゝ
이거는 솔직히 박하와 카카오를 위한 질문이고요?!?!??!!!
제가 댓글에도 썼었고, 여러번 여운이 남아서 들락날락 했던 글 중 하나예요ㅠㅠ 저는 무족권 박하랑 동혁이랑 콩나물국 원샷하고 후식으로 에그타르트 먹는 것까지 봐야 직성이 풀리겠심더!!!!!!!!!!!!!
박하와 카카오 = 새드 아니잔아요ㅠㅠㅠㅠㅠㅠ
꽉 닫힌 해피로 만들어주세요 작가님 ㅠㅠㅠ
이렇게는 못보내 박하와 카카오!!!!!!!!!!!!!!!!!!
이름을 찾아라 뒷이야기가 궁금해요!!!!
불티요..! (대충 훌쩍거리는 임티)
이름을 찾아라!
반인반식 세계관 아이들 다 잘 사귀고 있는지 .. 같은 상황 속에서 각기 어떻게 반응하는지?? 이런 약간 상황별 반응글도 보고 싶어요 ><
못다핀이요!!!
먹짱 동아리,,각각 데이트 편,,핳 핳 핳
쿼터백 블루베리요! 이 글을 읽고 주연이한테 빠졌어요... 한 이틀간은 잘 때마다 블루베리 주연이 생각이 둥둥...
반인반식 시리즈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외전 같은 거... 작가님 머리 터지시려나요? ㅠㅠ 다는 아니어도 쫌쫌따리 모이는 모습이 궁금합니당
이것도 제가 갠적으로 넘넘 궁금했던 질문인데!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ㅎㅎ 모두 다는 쓰지 못하겠지만 소재가 떠오르거든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반영해서 써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4. 이 말머리로 써줬으면 좋겠다! 하는 말머리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강경.. 동스청.
[이해찬] ㅎㅎ..
작가님이 써주신다면 스윙스라도... 아 이건 좀 아닌것같네요 ㅈㅅ합니다 그치만 작가님이 쓰시는 모든 글이 좋아요
성찬이요!! 작가님이 써주신 진수성찬 넘 맛있다잔아 꺽쇠안에 성찬 넣어주세요!! 상곰이 소원!!!ㅋㅋㅋㅋㅋㅋㅋ
( o̴̶̷̥᷅⌓o̴̶̷᷄ )저는 말머리는 상관이 없는 편이잔아요!!
떙초와 콜라^^ 음 마라맛 냠냠긋~~
전 말머리는 다 좋아요♡
이재현 군으로 한번만 더..! 헉헉 너무조왓어요
도영 코코넛
런쥔이요❤️
이종석...? 빨리 제대해서 작품 해줬으면 ( o̴̶̷̥᷅⌓o̴̶̷᷄ )
제 이름이요.(당당)
여돌이나 쇼타로, 루카스요!
스윙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땡초와 콜라는 상상도 못한 조합인데 좋을 것 같잔아요! 이름 원하신 독자님 누구세요? 진짜 개귀엽덩... 댓글로 남겨주시면 셀털이니까 음.. 음... 텔레파시로 보내주세요 ^___^ 기다리고 있을게요!
5. 이런 장르 혹은 이런 글을 써줬으면 좋겠다! 하는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작가님께서 쓰시는 글 모두 좋아요.. 그냥 작가님이 편하게 쓸수있는! 작가님이 쓸때 재밌고 편한글이면 다 좋아요
판타지가 좋아요
저는 작가님이 써주시는 판타지를 너무 사랑해요!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갔는데 일상은 너무 평범한 그런 이야기를 너무 사랑해요. 정말 읽을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잘 쓰셨지? 어떻게 이렇게 마음을 잘 풀어내셨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지?? 하거든요 진짜ㅠ_ㅠ!! 판타지 써주시술 있으신지요 작가님...? 그렇지만 저는 작가님이 쓰시는 거라면 뭐든지 좋아욥...>.<b♥
엇.. 핀타지 요소를 좋아하는데 작가님이 이미 써주셔서...저는 지금도 너무 너무 좋아요😊
마라맛 냠냠긋~~
ㅋㅋㅋㅋㅋㅋ작가님의 마라맛을 보고싶어요!
반인반식으로 치자면..음......
생강과 와사비..?^^ 음 굿굿~~^^ (진저와 고추냉이..푸핰!)
눈물나는 절절한 짝사랑물이나 고등학교나 대학교 일상 로맨스도 좋아요! 사실 작가님 글은 다 좋잔아 ღ'ᴗ'ღ
작가님의 이벤트글 중에 붉은 여왕을 잡아라! 이 글을 진짜진짜진짜너무너무 재밌게 읽엇는데 그런 글을 또 보고 싶어요!
지금 쓰시는 글 그대로 흠 잡을 곳 없이 다 좋아요
작가님이 쓰시는 거 모두 좋잔아요
주인공들이 산타할아버지랑 일하는 애들인데
근데 배경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니라 ❤봄~가을💚까지 어떤 일 하는지 그런...? 그리고 약간 판타지 섞여서 주인공은 21세기 공무원(약간...그런 느낌 있잔아요 사무직이어도 유독 보수적인 분위기의 그런 직업....)인데 상사들 ㅈㄴ 짜증나도 꾹꾹 참고 버티자 하는 그런 앤데 뭐 동화를 읽든 뭘 해서 산타할아버지 나라?로 가게돼서 거기서 일하게 되는 그런 동화같으면서 그런 거....
후회하는 반식이도 좀 궁금해여,,제가 후회물 처돌이거든요,,여주인공이 밑바닥 인생이고 이런 거,, 근데 남주가 막,, 먼지 아시죠,,글구 이건 혼자 생각한 장면인데 물 센티넬이랑 여주랑 같이 싸움 나갔다가 여주가 너무 강해서,,여주는 하나도 안 다치고 적들의 피를 뒤집어쓰고 센터로 돌아가는 길에 피가 굳어서 잘 안 닦인다고 찡찡거리면 물 센티넬이 물 뿌려줘서 피도 닦고 둘이 비오는 날 뛰어놀듯 막 .. 장난도 치는 그런 장면,,이해가 가실까요,,!
반인반식 회사물로 보고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또는 디저트로 나오는 것도 보고 싶어요 마카롱이나 케이크 같은...
마라맛은.. 제가 매운 걸 못 먹어서 잘 쓸 수 있을지 걱정되는데~~ 나중에 함 써보도록 할게요 ㅎㅎ 그 외 남겨주신 소재들 다 넘넘 좋아서 눈물 한 바가지 흘린 사람 누구야 나잔아 T_T 제가 열심히.. 잠은 죽어서 자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글구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감동... 지금 쓰는 글들 다 좋다고 해주신 분들 잠시만 이리 와주실래요? 제가 뽀뽀만 좀 갈기고 보내드릴게요... 진짜 저 넘 감동받아서 아직도 마음이 울렁거려요 T_T... 진짜 감사합니다!
6. 저를... 아 이렇게 물으면 안 되나? 저의 글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답변은 저만 보겠다고 약속했으므로~ 소중히 간직하여 오래오래 두고두고 아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다들 넘넘 감사해요! 저 진짜 이 답변들 넘 소중해서 매일 밤마다 빨아묵고 있어요... 사랑한단 말로는 부족할 만큼 사랑해요 여러분 ㅠ_ㅠ♡
그리고! 이 답변들을 보면서 또 한 번 생각한 거지만... 제가 상구방에서 글을 쓰는 이유는 진짜 여러분 때문 그거 하나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너무너무 좋고 너무너무 소중해요. 남겨주시는 감상댓글들 보면 진짜 너무 소중하고... 근데 밀토 자체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커뮤니티고, 상구방은 그보다 더더 이용자수가 적기 때문에... 상구방에 진심인 독자님들이 항상 애써주시는 것도 알고 있고, 때문에 때때로 부담감을 느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는 여러분이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제 글을 읽는 동안만큼은요! 뭐든 부담이 생기면 금방 질리기 마련이잖아요. 저는 그냥 여러분을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밑에 큐앤에이에도 있지만... 제가 쓰고 싶은 글이 엄청 많거든요! 적어도 그거 다 쓸 동안은 상구방에 남아있고 싶은게 제 솔찍헌 심정입니다. 그러니 제 글을 읽는 동안만큼은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재밌자고 행복하자고 하는 거잖아요 그쵸? 우리 편하게 오래 봐요~~~! 물론 다른 작가님들 글은 읽고나서 짧은 댓글이라도 꼭꼭 남겨주시기예요! 약속!
7. 마지막으로 한마디!
작가님께선 작가님이 이때까지 쓰신 작품중 제일 마음에 들거나 더 마음이 가는 작품이 있나요? 작가님의 최애캐릭터도 궁금해요!
재밌는글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사랑해요
작 사
가 랑
님 해
울 작가님 싸랑해용
작가님 진짜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하구요 작가님의 글 솜씨를 작가님의 세계를 너무나도 존경해요 작가님만의 분위기와 글을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작가님 덕분에 상구방에서 지내는 게 행복해요ㅠ_ㅠ 작가님 정말 사는 동안 많이 버시고... 상구방에서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고... 저만 사랑해주세요(싸이코) 작가님 저만 봐주시라잔아(싸이코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다음에두 큐엔에이 열어주세요>.<!!! 넘넘 재밌어용!!!>.<♥
사랑합니다❤🧡💛💚💙💜🤎🖤🤍💘💓💕💖💗💝💞💋💋
글 써주셔서 늘 넘 감사해요!! 진짜루 작가님 항상 행복하셔요 진짜 상곰이 소원!!!
작가님 지켜
작가님 사랑해
작가님 내꺼눈아
작가님 건강해
작가님 영원해
작가님 방울토마토
천천히 가더라도 오래 오래 봤으면 좋겠어요 전 언제나 작가님을 사랑하며 여기 있을 테니까 작가님은 지치면 쉬어가면서 오래 같이 가요❤ 늘 감사해요 아주 많이요! 사랑해요❤❤❤
작가님제가뭔말을더하겟읍니까
사랑해요
작가님 화력이 낮은 상구방에서 꾸준히 연재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ㅠㅠ 글이 너무너무 재밌는데 타싸에 비해 화력이 낮아 작가님이 글 쓰실 때 힘들지 않을까 .. 지치시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돼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님 항상 대작들로 나타나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인반식뿐만 아니라 초창기글부터 시작해서 단편, 장편, 톡글까지 모두 빠짐없이 존잼이에요 앞으로도 상구방에서 오래오래 뵀으면 좋겠아요 사랑해요❤️
작가님 상구방에 글 써주셔서 정말 항상 감사해요💙 작가님이 다른 데 가신다고 해도....정말 붙잡지 못할텐데 상구방에 계속 있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마음으로는 댓글 막 100개씩 쓰고 싶은데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ᴗ・̥̥̥ ) 항상 사랑한다는 걸 알아주세요 작가님💙💙💙
작가님 건강하시고,,우리 오래 오래 봐요,,작가님,,닉넴도 간지신 거 아시죠,,사랑해요,,
작가님 글 항상 잘 읽고 있어요! 다음 주면 신년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작가님 덕분에 좋은 작품들 많이 읽었습니당 내년에도 잘 부탁드릴게요!!!!!!! 무병장수하시고 들숨ㅇㅔ 재력 날숨에 부를 얻으세요
이때까지 쓴 글들 중 가장 마음이 가는 글은 첫사랑의 타이밍입니다! 최애캐릭터는... 밑에 큐앤에이에 자세한 답변이 있으니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_^ ㅎㅎ
여러분 넘넘 사랑해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기!♡
8. 이 폼의 결과를 상구방에 공개해도 될까요?
9. 제가 넘넘 사랑하는 거 알고 계시죠??♡♡
❤❤❤❤😻😻😻😻😻
젝아 사랑하는것도 알고계시죠..? ㅜ
당연하죵!!
끼약 사랑의 총알에 맞았슴다--->♥ 작가님두 제가 짱짱 사랑하는 거 아시죠?>_<♡
제가 더 사랑하는 건 알고계시죠?? 😊❤❤
으아아아아아 몰라몰라요 맨날 말해줘요!!!!!!!!!!!!!!!!!!!!!!!!!
알아요♡♡ 작가님도 제가 넘넘 사랑하는 거 아시죠?♡♡
당연합니다작가님...저 60살될때까지글써주세요
\(◡̈)/♥
제가 더 사랑합니다 쮸압
🥕🥕저도 사랑해요💖💖
쭈압
저도 넘 사랑합니다💕💕
자~ 이렇게 독자님들의 역궁물 타임이 끝났습니다!
사실 더 묻고 싶은게 많았는데 여기서 질문이 더 많아지면 여러분이 귀찮아하실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질문을 대폭 줄였잔아...
다시 한 번 소중한 시간 내어 정성스레 역궁물에 참여해주신 울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안 그래도 늘 상구방에 뼈를 묻겠다고 생각 중이었는데 여러분 답변 보고 500년 추가됐어요 클났다... 진심입니다 ㅎㅎ 사랑해요 여러분 정말 많이!
2. 무엇이든 답해드려요!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질문에 답변하는 타임!
소중한 시간 내어 질문해주신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___^
Q. 작가님 원래 글을 전공하셨나요? 글 속 문장들도 너무 좋고 단편들도 항상 스토리가 탄탄해서 읽으면서 감탄해요!
A. 우선 제 글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_^
저는 글과는 관련 없는... 순수미술을 전공했어요~~~!
Q. 작가님은 글을 언제부터 쓰셨나요?? (상구방 이전에도 다른 곳에서 연재하신 적이 있는지 궁금해요! 그런데 이 질문 혹시 답하기 좀 어려우시다면 패스하셔도 돼요!)
A. 가장 처음 쓴 건 중학생 때 인소! >_< ^-^ -_-;;...
망상글은 몇 년 전에 잠깐 연재했다가 혼자서만 조금씩 썼어요~
이렇게 오래오래 끊임없이 연재하는 건 상구방이 처음!
Q. 상구방에 처음 글 올리기로 결심한 계기는??
또 그때 소감 한 말씀만 해주세요! 🎤
A. 친구가 제 멱살을 잡고 왔습니다! 농담이구 ㅋㅋ 이런 데가 있는데 너도 연재해보는 게 어때~? 하며 추천해줬습니다! 따봉 친구야 고맙다♡ 제가 망상글에 워낙 진심이라 첨엔 상구방 화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고 시작했는데... 이젠 누구보다 상구방에 진심이 되어버렸잖아~!
저는 진짜 처음 글 올렸을 때 그 기분 아직도 생생해요. 왜냐면 생각지도 못하게 여러분이 너무 너무 너무 따뜻하게 반겨주셨거든요... 그래서 아직도 첫 글 제목만 봐도 심장이 떨린답니다.
Q. 작가님은 늘 통통 튀는 독특한 소재의 글을 잘 쓰시는데 영감은 어디서 얻으시나요?
A. 바로.. 여러분! 진담입니다 ㅋㅋ
상상력이 풍부해서 이런저런 소재가 잘 떠오르는 거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항상 스펙타클한 꿈을 꿔온 사람 나잔아...
또 그런 소재의 컨텐츠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요! 거기에 딱 적절하게 떠오르는 궙이 있다? 그럼 더 술술 상상하는 편입니다 (ex. 제노를 부탁해! 등등)
Q. 반인반식이라는 귀여운 세계관의 탄생 배경이 있나요?
A. 제가 반인반수 소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반은 동물인게 있다면 반은 음식인 것도 있지 않을까? 잼쓸거 같다! 해서 쓰게 되었답니다!
Q. 상구방에 글 쓰면서 기억에 남는 일, 상구방에서 글 쓰실 때 제일 좋았던 순간, 잊을 수 없는 순간이 언제인지 궁금해요!
A. 잊을 수 없는 순간은 상구방에 처음 글을 올렸을 때!
제일 좋았던 순간은 여러분이 남겨주신 진심이 담긴 감상 댓글들을 읽는 순간... ^___^ 기억에 남는 일은 넘넘 많은데 일단 지금 생각나는 몇 가지만 꼽아 보자면...
1. 한 리퀘 쥔님께서 시간 날 때마다 리퀘 글을 또 보러 와주셨을 때!
2. 독자님께서 직접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을 보여주셨을 때! 저에게 보여주시려고 사진을 찍어주셨다는 말에 슈퍼감동을 받았습니다
3. 제 글로 만들어주신 구름 한 조각이 신밀에 올라왔을 때!
4. 정성과 사랑이 담긴 표지를 선물 받았을 때! 그리고 제 글을 애틋하다고 해주셨을 때
5. 못다 핀 쓸 때 진짜 신기할 정도로 술술 써졌었는데 친구가 사람마다 주파수가 맞는 글이 있는데 아마 너는 못다 핀이 그랬던 거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말이 이상하게 계속 기억에 남아요 ㅎㅎ
Q. 작가님이 글을 쓰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다면 뭔지 궁금해요!
A. 일단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도입부!
저도 책을 읽을 때 도입부를 읽고 더 읽을지 말지 결정하기 때문에 도입부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도입부가 재밌어야 읽을 맛이 나잔아요~ 뒷내용이 궁금해지고! 그래서 도입부가 흥미롭다는 댓글 남겨주실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도입부 말고는 크게 다섯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첫째. 내 가치관에 어긋나지 않는 글을 쓰자!
둘째. 혐오가 담긴 표현을 최대한 지양하자!
셋째. 여성을 주체적인 캐릭터로 쓰도록 노력하자!
넷째. 읽는 사람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쓰자!
마지막으로... 어차피 연예인여친되는상상하는 글이다!
그러니까 넘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내가 재밌게 써야 읽는 사람도 재밌을 것이다! 그리고 대사를 직접 읽어봤을 때 어색하지 않도록 여러 번 곱씹어 읽어보기도 해요 ^___^
Q. 작가님의 모든 글 중에 가장 좋아하는 or 애착이 가는 글/인물이 궁금해요!
A. 가장 애착이 가는 글은 <첫사랑의 타이밍!>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이서울, 최이정입니다.
첫타는 뭔가.. 제 첫사랑 이야기에서 시작됐기도 하고 요상하게 가장 애틋하고 소중한... 아픈 손가락 같은 글이에요.
서울이는 갠적으로 제가 쓴 여주 중 가장 특징이 뚜렷한 아이기도 하고 그냥 제가 젤 좋아하는 인물이고요! 이정이는 저의 이상향을 그려낸 인물이라고 해야 하나? 이정이 같은 어른이 되고 싶은데... 넘 어렵잔아요 (〃⌒▽⌒〃)ゝ
Q. 작가님이랑 제일 닮았다고 생각하는 여자주인공+남자주인공이 있나요?
A. 저와 닮은... 음.... 이거는 한 번도 생각을 안 해봤는데! 글 목록을 보고 오니 <고양이는 별로> 여주가 저랑 가장 닮은 것 같아요! 저도 확신의 강쥐파라 ^___^ 닮고 싶은 여주는 이정이!
Q. 작가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작가님 글 속 장면은 뭔지,,, 궁금합니다
A.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글 속 장면은 <첫사랑의 타이밍> 下편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그중에서도 졸업식 장면...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좋아해요 ㅎㅎ
Q. 작가님은 글 쓸 때 보통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시나요?? 보통 몇 시쯤 글을 쓰시는지 궁금해요!
A. 이건 진짜 글마다 다른데 삘 타서 술술 쓰면 2시간 만에 다 쓸 때도 있어요! (물론 극히 드뭄..) 제노를 부탁해랑 셋이 사귀는 썰이 그랬고요! 보통은 한 편당 5~6시간...? 잘 안 풀리는 건 며칠씩 잡고 있을 때도 있어요 T_T 글 쓰는 시간은 대부분 자기 전! 11시~3시 이때가 참 글쓰기 좋은 시간 같아요.
Q. 글 쓰는데 가장 오래 걸렸던 글은 어떤 글인지도 궁금하잔아요!
A. 띄엄띄엄 며칠씩 걸렸던 것도 있어서... 한 번 앉았을 때 시간으로만 치면 <붉은 여왕을 잡아라!>가 가장 오래 걸렸던 거 같아요. 이게 거의 일곱 시간에서 여덟 시간? 동안 앉아서 걍 저것만 계속 썼거든요. 저때 정말... 지금 생각해도 뭐가 씌었던 게 분명합니다.
Q. 작가님의 글 중 뒷이야기를 쓰고 싶은 글이 있다면?
A. <센티넬 언급하셔서 활중되셨습니다>, <단 하나의 주연>!
센티넬은 댓글이 다 꿈 이어서 꿔달라는 내용이라 ㅋㅋㅋㅋ 아직도 댓글창 보면 넘 웃겨요... 실은 저거 리버스 버전도 생각했는데 짤글 넘 어려워서... ㅈㅅ합니다. 단 하나의 주연은 갠적으로 뒷내용이 넘 궁금해요 ( ◠‿◠ )
Q. 울 작가님 mbti가 궁금합니다!
A. 저는... INFJ입니다!
몇 번을 해도 확신의 인프제인 사람 나잔아~!
Q. 필명이 작가님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데 유래가 궁금해요!
A.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비하인드가 있어요 ㅎㅎ 친구가 제 사주를 봐줬거든요 넌 사주에 물이 많다! 그런데 물을 멀리하는 게 아니라 가까이하는 편이 더 좋으니 물에 관련된 닉넴을 짓거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리저리 물에 관련된 한글 단어를 찾아보다 ‘헤엄’에 꽂혀서 정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친구는 불티 제목을 정해준 친구이기도 합니다. 따봉 친구야 고맙다!
Q. 요즘 최애는 누구인가요?
A. 저의 요즘 최애는... 더보이즈 주연입니다 ^___^
Q. 작가님의 취미가 궁금해요~
A. 저의 취미는 여러분 댓글 빨아묵기! 냠냠
그리고 요즘은 드라마 보기와 책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Q. 작가님의 최애 책/영화/드라마가 궁금해요!
A. 최애 책은 정세랑 작가님의 <목소리를 드릴게요>
그중 <11분의 1>과 <메달리스트의 좀비시대>를 가장 좋아해요.
최애 영화는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가타카>, <어나더 어스>, <몬스터 주식회사>!
최애 드라마는 <시그널>,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에요!
Q. 음악/영화/드라마/책/영상 등등 작가님이 좋아하시는 것들 추천해주세요!
A.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____^
<음악>
가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사예요!
1. unlucky – 아이유 기를 쓰고 사랑해야 하는 건 아냐 하루 정도는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사실 아이유님 노래 정말 다~~~~ 좋아하는데 딱 한 곡만 꼽으라면 이 곡을 가장 좋아해요.. 최고! 2. 마라톤 – 데이식스 많이 힘들잖아 이젠 걸어도 괜찮아 잠깐 쉬어도 좋아 쉬엄쉬엄도 좋아 무리하지 않아도 돼 3. The Carol – 이달의 소녀 어느 새 잃어버린 오래 전 추억 됐지만 하룻 밤 새 하얗게 변한 세상 뭔가 이뤄질 듯 해 4. 화이트 – 더보이즈 추워 코끝까지 빨개진 날 보면서 넌 놀려대며 웃고 있었어 전 이 노래를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해요.. 왜냐면 힘든 일 있었을 때 우연히 이 노래를 들었는데 넘넘 위로가 됐거든요 T_T 제가 더보이즈에게 찐 진심이 된 계기... 5. 타이밍 – 오마이걸, B1A4, 온앤오프 들떠있는 불빛과 인파 속을 헤매다 건너편에 날 기다리는 너를 찾았어 지금 어떤 생각을 하는 건지 내가 늦은 건 아닌지 나 너의 눈앞이야 중요한 건 너와 나의 타이밍 6. Zig Zag – 위클리 자꾸만 세상과는 엇박자로 달려대는 맘 불쑥 튀어나올 때면 난 궁금해 내 안에 난 정말 몇 명인 걸까 7. My Page – NCT DREAM 서툰 이 글 위엔 제목도 없지만 난 나만의 나를 쓰고 있어 8. Heaven Is a Place on Earth – Belinda Carlisle Do you know what that's worth? Heaven is a place on earth 9. 너의궤도 – dosii 너의 궤도 안에 갇힌 날 끌어안고 우린 끝이 없는 시간을 헤엄쳤어 10. 그믐달 – 박소은 달님 있잖아요 제가 좀 더 어렸을 적엔 매일 엄마 아빠 품에서 정말 행복했어요 11. 테두리 – 백아 내 오늘도 그댈 담을 말이 없는걸 뜸을 들이다 그댈 추억하오 제 글에 브금으로 쓰인 노래가 많은 건..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브금으로 쓰기 때문입니다ㅎㅎ |
<영화>
1. 가장 추천하고픈 영화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는 꼭 봐주세요 제발요.. 헤엄 소원! (퍼스트 클래스 – 데오퓨까지만 보셔도 돼요!) 2. 가타카, 어나더 어스, 마이너리티 리포트,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해리포터 시리즈! (특히 아즈카반의 죄수와 죽음의 성물2를 젤 좋아해요) 취향이 보이죠 ^___^ 가타카 보고 기립박수 친 사람 ㄴㅈㅇ! 어나더 어스는 우울할 때 보면 더 좋은 거 같아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걍 레전드.. 2020년에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영화! 3. 패딩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밝은 영화는 이 두 영화를 젤 좋아해요! 4. 거울나라의 앨리스, 좀비랜드 앨리스는 붉은 여왕 쓰면서 다시 봤는데 이렇게 메갈영화인 줄 몰랐어요 ㅋㅋ 존잼! 좀비랜드는 가볍고 유쾌하게 보기 좋아요. 5. 한국 영화는 암살, 가려진 시간, 탐정 홍길동 탐정 홍길동은 영상미 때문에 좋아해요! |
<드라마>
1. 시그널 제 인생에 두 번은 없을 최고의 작품. 2.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걍 진짜 댁알 퍽퍽 치면서 봤어요 T_T 매회가 레전드! 용두용미의 레전드! 3. 시간여행자 넷플에만 있는 드라마인데 제가 끝까지 본 유일한 외국 드라마예요. 초반에 좀 지루할 수 있는데 시즌1 후반부터 걍 미친 드라마... 시간여행 처돌이라면 꼭 봐주시길! 4. 듀얼 소재가 넘 제 취향이고 양세종씨 연기가 미쳤어요.. 5. 퐁당퐁당 LOVE 제 인생드라마 중 유일하게 밝은 드라마! 넘 귀엽구 기승전결이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행복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 6. 블랙미러 시즌3 4화 : 샌 주니페로 말이 필요 X 걍 꼭꼭 보시길.. T_T |
<책>
1. 목소리를 드릴게요 – 정세랑 걍 저는 정세랑 작가님을 너무너무 사랑해요... 지구에서 한아뿐, 보건교사 안은영도 재밌게 봤어요! 2.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있다면 – 김초엽 3. 돌이킬 수 있는 – 문목하 4. 칵테일, 러브, 좀비 – 조예은 5. 타임리프 공모전 수상 작품집 그중에서도 제가 재밌게 본... · 러브 모노레일 – 윤여경 ·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 조예은 · 안녕, 아킬레우스 – 해도연 · 사랑손님과 나 – 이나경 · 꼬리가 없는 하얀 요호 설화 – 이경희 이렇게 보니까 진짜 취향 보이네요... 누구보다 시간여행에 진심인 사람 나잔아~~~ㅠ |
<영상>
영상은.. 다큐 이런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사실 제가 아이돌 영상밖에 안 봐서... 사심을 좀 담아 추천하겠습니다 ㅎㅎ
1. 도라에몽 토비 이런 글도 되나요? ㅋㅋ 제가 기분 다운될 때마다 보는 영상이에요ㅠ 진짜 제일 웃기고 제일 귀여움... 안 본 토비 있으면 꼭 보라잔아~~! http://cafe.daum.net/baemilytory/8zMA/4930884 2. 보는 나도 열심히 살게 되는 희진이 브이로그 https://youtu.be/k5tBNyB2hzw 3. 최애 뮤비는 Christmassy! https://youtu.be/dcW47LstjWk 4. 선인장 케이크 만들기 https://youtu.be/4NRyH5vk1I4 5. 제가 젤 사랑하는 주연이 영상 아빠 같이~! 아빠 같이~! 춤 같이 추자고 조르다가 아빠가 같이 춰주니까 넘 좋아하는 아기 주연이.. 오백 번 봐도 귀엽잔아 https://twitter.com/WE_THE_BOYZ/status/1257645423310680064?s=19 6. 마지막으로 젤 좋아하는 영상! 이 영상 볼 때마다 참 궁금해요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한다는 건, 누군가에게 이런 사랑을 받는다는 건 대체 어떤 기분일지... https://twitter.com/QNA200524/status/1324003980817559552?s=19 |
Q. 작가님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궁금하잔아요 ~~! (제 반식이 그 음식이라고 우길 준비되어 있습니다...)
A. 진심 괄호 넘 귀여워서 저 울고있어요,,,
최애 음식 두리안이라고 하고 싶다... 청국장이라고 하고 싶다 T_T ㅋㅋ 장난이구 저는 요즘 슈크림 붕어빵에 단단히 빠졌습니다! 1일 1슈붕 실천 중이잔아~ 간장게장이랑 미역국도 좋아해요. 아이스크림은 민초맛을 젤 좋아합니다!
Q. 요즘 관심사가 뭔지도 궁금하잔아요(〃⌒▽⌒〃)ゝ
A. 요즘 관심사는 평행세계, 드라마, 소장본이에요!
평행세계는 요즘 생각 중인 글 소재라! 드라마는... 요즘 정주행을 많이 하다 보니 (〃⌒▽⌒〃)ゝ 최근에 악의 꽃,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을 다 보고 요즘은 <써클>과 <좋아하면 울리는>을 보고 있어요! 못다 핀 소장본은 열심히 퇴고 중입니다!
Q. 작가님이 젤 좋아하는 색깔은 뭔가요??
A. 제가 젤 좋아하는 색깔은 개나리색, 분홍색입니다!
Q. 작가님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푸시나요??
A. 저는... 잡니다! 근데 잘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 T_T
그러지 못할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손으로 무언가를 이것저것 만들어요. 아니면 산책! 산책이 젤 좋은 거 같아요!
Q. 작가님은 어떨 때 가장 행복하세요?
A. 여러분이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을 빨아묵을 때... ㅎㅎ
그리고 자려고 누웠는데 애기(강쥐)가 제 팔을 베고 누울 때요!
장난스럽게 쓰긴 했지만 정말이에요 ㅎㅎ 제가 쓴 글을 누군가 재밌게 읽었다고 감상평을 남겨주는 건 진짜 어디 가서 돈을 주고도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잖아요~ 저는 여러분이 남겨주시는 한 마디 한 마디가 넘 소중하고 애틋하답니다...
Q. 제가 작가님 엄청나게 사랑하는 거 느껴지시나요??????
A. 너무너무요!!!!!!!!!!!!!!!!!!!!!!!!!!!!!!!!!!!!!!!!!! >.<
제가 독자님 엄청나게 사랑하는 것도 느껴지시죠?!???!?!?
Q. 작가님의 머릿속에 있는 시놉들,,, 조금만 풀어주세요 흑흑 넘 궁금해요
A. 대부분 소재만 생각해둔 것들이 많긴 한데!
우선 진지하게 써보려고 생각 중인 것만 말씀드려보자면~!
1. 누나는 무슨 그런 말을 와플 먹으면서 해 와플 좋아하는 창민이와 그런 창민이에게 와플 사 먹이면서 꼬박꼬박 플러팅하는 여주의 캠퍼스 러브 스토리.. 걍 가볍고 귀여운 단편이에요ㅎㅎ 2. 경장 이재현 동생이 공공자전거를 잃어버려 경찰서에 가게 된 여주! 그곳에서 좌천된 지 얼마 안 된 경장 재현을 만나고, 그 후로 자꾸만 우연히 그를 마주치게 되는데... 3. 귀신을 부탁해! 이제노의 어깨가 부쩍 무거워진 이유를 안다. 꼬마귀신이 붙었기 때문이다! 귀신 보는 여주는 너른 어깨에 붙은 꼬마 귀신과 눈이 마주쳤지만 애써 무시한다. 신경 끄자, 신경 끄자... 신경, 그거 어떻게 끄는건데! 오지랖 넓은 여주는 결국 제노의 어깨에 붙은 귀신을 떼어주기로 결심하는데... 이 남자, 쉽지 않다! 4. 늑대인간 사냥꾼 나는 보름달이 뜨는 밤마다 산에 오른다. 이유는 단 하나, 늑대인간을 사냥하기 위해. 그런데 옆집에 이사 온 남자가 수상하다. 때때로 피비린내를 풍기고, 보름달이 뜨는 밤마다 사라지기 일쑤고. 남자를 늑대인간이라 생각한 여주는 그의 뒤를 미행하게 되는데... 5. N-423의 불시착 명백한 불시착이었다. 내 목적지는 분명 2018년이었는데. 2050년에서 온 첫 시간 여행자 제노는 2020년에 불시착한다. 그곳에서 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이대로는 2050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은 예감이 자꾸만 든다. 6. 제목 미정 김정우 혐관글 김정우는 항상 나보다 앞서갔다. 먼저 시작한 건 난데, 짜증 나게 걔가 더 잘했다. 그게 뭐든. 피아노, 미술, 태권도, 공부는 물론 심지어는 연기까지. 그런 김정우가 어느 날 바닥으로 추락했다. 낙하산을 펼 새도 없이, 곧장. 예기치 못한 논란으로 추락한 슈퍼스타 김정우와 드라마 작가 김우정의 이야기. 7. 지구가 어긋나기 전에 (구 개와 늑대의 시간)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세상이 망했다. 코앞에서 차들이 마구잡이로 부딪치고, 사람들의 얼굴이 초록색으로 변하더니 이내 녹아내렸다. 멍하니 서 있는 내 앞에는 처음 보는 차가 멈췄다. 누구세요? 너 데리러 왔어, 저기서. 여자의 손가락이 달 옆에 떠 있는 또 다른 지구를 가리켰다. 여자는 평행세계에서 나를 데리러 왔다고 했다. 지구와 지구가, 어긋나기 전에. 8. 제목 미정 좀비아포칼립스 세상이 좀비로 뒤덮였다. 대충 집에 있던 걸로 때우다 보니 머지않아 식량이 다 떨어졌다. 딱히 살 이유를 찾지 못해 그대로 죽으려는데 누가 문을 두들겼다. 전 남자 친구 이재현이었다. 여긴 웬일이냐? 이재현은 묵직한 가방 두 개를 내려놓았다. “너 이러고 있을까 봐.” 가방 안엔 온갖 총기류와 비상식량들이 들어있었다. 전 사격선수 여주와 현 사격선수 재현, 그리고 야구선수 주연이 좀비 때려 부수는 이야기~! 이건 걍.. 왕주먹으로 좀비 줘패는 주연이가 보고 싶어서 끄적인 글.. ^___^ 9. 내 시간이 멈췄어 멈추었던 핸드폰에서 자꾸만 같은 문자가 온다. 매일 같은 번호로, 같은 시간에, 같은 내용를 담은 문자가. 스팸일 거라 생각해 무시하던 여주는 메시지 내용이 영 마음에 걸린다. 결국 답장을 보냈고, 상대방에게서 답이 오는데... 10. 환생의 법칙 ㅡ 삑! 환생입니다! 찍으면 환생인지 소멸인지 알려주는 카드를 발급하는 곳! 영혼환생센터에서 근무하던 여주는 처음으로 난관에 봉착한다. 환생 혹은 소멸을 알려주어야 할 카드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심지어 이 남자,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 여주는 남자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이 외에도 반인반식 몇 편과 멍냥밤빵 번외편도 준비 중입니다 ^___^ |
와 엄청 많죠! ㅎㅎ 현생이 바빠지기 전에 언능 다 써야 할 텐데..
제 손이 좀만 더 빨라진다면 좋겠네요 T_T
혹시 이 중에 특별히 더 빨리 보고 싶은 글이 있으시다면 살포시 말씀해주세요! 조금 더 특별히..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___^ 우선 젤 땡기는 글부터 써 내려가고 있어요~~~
자~ 이렇게 저의 Q&A 답변까지 끝이 났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계실까요? 계시다면 정말 감사하구..
잠시만 이리로 와주시겠어요? 제가 뽀뽀만 갈겨드리고 보내드릴게요♡ 소중한 시간 내어 저의 TMI 대방출 타임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
+ ⊂⊃
∧_∧
(* ' ㅡ' )つ━🌟. 울 상곰이들
/⌒/ つ . * 좋은꿈 꾸게 해주세요
川 ノ 。*
UU 。 .°
+ . '* 。 '.
∩―――――∩
|| ヘ_ヘヘ_ヘ♡|
||(*-ω-)ω-*)
|ノ^⌒⌒`⊂⌒⌒ ̄\
( 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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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편안한 밤 되세요 여러분~~~♡
그럼 저는 새 글로 찾아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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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대박...저 할말 엄청 많았는데 마지막에 자까님이 시놉 적어주신거 보고 헐 대박 헐 이거도 대박 존잼예상...ㄷㅂ...이러다가 까먹엇어요 시놉 대박 다 재밌을거같은데요 어캐 고르지...
아 글구 역궁물에서 크리스마스 저거 넘 기여울거같아요.... 벌써 실실 웃음짓다가 입찢어졌어여
자기전에 넘 잘 읽구가여 작가님도 푹 주무시고 낼 꼭 기분 좋은일 생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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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타이밍 진짜 진짜 좋아하는글인데 작가님이 좋아한다고 하시니까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저도 희진이 브이로그 두편 다 잘봐서 너무 공감가네요...
희진이가 로고랑 인트로 만드는거 너무 멋있어서 잘본기억이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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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곰이들아..
안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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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내가 들튀 ㅋ
저기 상곰아 .........
@나잔아 안들려 우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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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글 다 최고.. 시놉들 대박 다 재밌어보이잔아... 그중에 좀비 때려부수는 주연이빨리 보고싶네용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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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기여운 작가님...감사합니다
가타카 대존맛...멀좀아는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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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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