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시트지 교체했어요. 여름에 작업한건데 한참 더울때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작업했어요. 싱크대가 이사왔을때 설치도 있던걸 8년정도 사용했더니 물을 먹어서 손잡이 부분이 다 뜨고 엉망이었거든요. 싱크대를 교체하려고 했더니 하부장만 3백정도가 나오는거에요. 문짝만 교체할까도 생각했는데 경첩을 끼는게 만만치 않아서 시트지를 교체했어요.요즘 시트지는 굉장히 잘 나오더라구요. 잘못해서 다시 떼고 해도 접히지 않고 공기 때문에 뜨는것도 별로 없고 결과는 무척 만족스러웠어요.시트지 작업후에도 물먹어 뜬 부분은 울퉁불퉁 한데 손잡이를 구매해서 달아줬더니 가려져서 깜쪽 같아요. 볼때마다 돈 벌었다 뿌듯해서 올려봅니다.
첫댓글 와!! 이걸 하신거라고용?? 우아~엄지척입니당
세상에 너무 멋진데요?솜씨도 좋으신데 시트지 선택도 완전 탁월한듯요~!저 지금 완전 솔깃한데... 혹시 시트지 이름이나 넘버 알 수 있을까요?
여기서 시트지 샘플로 받아보실수 있어요. 저는 빈티지 인더스트리얼 이런걸 좋아해서 콘크리트 시트지를 샀는데 하고보니 하나 더 어두운것도 괜찮았을꺼 같아요.
@하루에 하나씩 '콘크리트시트지'라니 바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전 진짜 저 시트지가 너무너무 멋지고 맘에 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0^
대박 능력자이십니다!!!!
와! 말 하면 모를 거에요!!
완전 새로 산거같아요
우와 진짜 감쪽같아요👍👍👍
우와!!!@ 하루님!!!! 아니 세상에 이런 능력자시라니!명절에 그렇게 일하시고 시트지라뇨 ㅎㅎㅎㅎ 성격 아주 맘레 들어요!!
추가로 화장실 손잡이도 바꿨어요 ㅋㅋ
ㅋㅋㅋㅋㅋ 리스펙!!!!!저도 저희집 손잡이 다 제가 바꿨어용~
와! 시트지 아무리 좋아도 똥손은 절대 안 되던데 깔끔하게 잘 하셨어요. 전 부엌 조리대 뒤에 작은거 붙이는 것도 달달 떨며 붙였는데요.
진짜 깔끔하네요 ㅎ전 남편이 손재주가 꽝이라 (오직 전등만 갈아서) 저도 다방면으로 해본 것 같아요 시트지, 실리콘 몰딩, 손잡이 교체, 도어락 교체..어제는 나무바닥 찍힌 것 메우는 작업 했어요 ㅎ실리콘 몰딩작업 전체 다 하고 다니다 테니스엘보 왔지만 깨끗한 것 보면 흐뭇하죠 ^^
오 저희 남편도 똥손이라 저도 제가 수전도 갈고 시트지도 바르고 손잡이 교체 배수구 뚫기 다해요. 남편은 전등만 갈고 제가 작업하면 청소 하기가 담당이에요. 그런데 못하는건지 똥손인척하면서 저를 시키는건지 의심스러워요
연휴에 글부터 보고 나중에 다시 읽고 댓글 써야지 하고 찜해두었어요. 다시 보니 씽크대 색상 선택부터 시트지 붙이신 솜씨까지, 인테리어에 재능이 있으시네요. 인테리어에 무관심인 저도 뭔가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첫댓글 와!!
이걸 하신거라고용?? 우아~
엄지척입니당
세상에 너무 멋진데요?솜씨도 좋으신데 시트지 선택도 완전 탁월한듯요~!
저 지금 완전 솔깃한데... 혹시 시트지 이름이나 넘버 알 수 있을까요?
여기서 시트지 샘플로 받아보실수 있어요. 저는 빈티지 인더스트리얼 이런걸 좋아해서 콘크리트 시트지를 샀는데 하고보니 하나 더 어두운것도 괜찮았을꺼 같아요.
@하루에 하나씩 '콘크리트시트지'라니 바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전 진짜 저 시트지가 너무너무 멋지고 맘에 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0^
대박 능력자이십니다!!!!
와! 말 하면 모를 거에요!!
완전 새로 산거같아요
우와 진짜 감쪽같아요👍👍👍
우와!!!@ 하루님!!!! 아니 세상에 이런 능력자시라니!
명절에 그렇게 일하시고 시트지라뇨 ㅎㅎㅎㅎ 성격 아주 맘레 들어요!!
추가로 화장실 손잡이도 바꿨어요 ㅋㅋ
ㅋㅋㅋㅋㅋ 리스펙!!!!!
저도 저희집 손잡이 다 제가 바꿨어용~
와! 시트지 아무리 좋아도 똥손은 절대 안 되던데 깔끔하게 잘 하셨어요. 전 부엌 조리대 뒤에 작은거 붙이는 것도 달달 떨며 붙였는데요.
진짜 깔끔하네요 ㅎ
전 남편이 손재주가 꽝이라 (오직 전등만 갈아서) 저도 다방면으로 해본 것 같아요 시트지, 실리콘 몰딩, 손잡이 교체, 도어락 교체..
어제는 나무바닥 찍힌 것 메우는 작업 했어요 ㅎ
실리콘 몰딩작업 전체 다 하고 다니다 테니스엘보 왔지만 깨끗한 것 보면 흐뭇하죠 ^^
오 저희 남편도 똥손이라 저도 제가 수전도 갈고 시트지도 바르고 손잡이 교체 배수구 뚫기 다해요. 남편은 전등만 갈고 제가 작업하면 청소 하기가 담당이에요. 그런데 못하는건지 똥손인척하면서 저를 시키는건지 의심스러워요
연휴에 글부터 보고 나중에 다시 읽고 댓글 써야지 하고 찜해두었어요. 다시 보니 씽크대 색상 선택부터 시트지 붙이신 솜씨까지, 인테리어에 재능이 있으시네요. 인테리어에 무관심인 저도 뭔가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