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갔다 와보니) 대만의 건물들 너무 낡고 더러워 보인다.
대만인들도 싫어한다.
2. 오토바이
전에는 몰랐는데 한국 갔다와서 보니 대만에서 오토바이 없애 버리고 싶다.
너무 시끄럽고 공기가 너무 나쁘다. 너무 싫다.
한국에서 돌아온 후 적응이 안된다. 오토바이 때문에 대만사람들 가까운 거리도
걷지를 않는다.
3. 벌레
습해서 벌레가 너무 많다. 대만 바퀴벌레는 엄청 크다.
한국에서는 한 번도 바퀴벌레 본 적이 없다.
4. 교통
한국에서 돌아온 후 대만 교통이 너무 너무 싫다.
한국에서는 차가 사람한테 양보하는데 대만에서는 사람이 차에 양보해야한다.
법 때문이 아니라 대만에서는 차가 절대 사람에 양보 안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대만에 오면 길 건널 때 조심해야 한다.
5. 결제방법
대만에서는 아직도 현금결제가 많음. 한국에선 결제가 너무 편안함.
한국에선 지갑 안 들고 다니고 체크카드만 들고 다니면서 모든 걸 다함.
대만에서는 카드결제 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음. 한국이 진짜 편함.
6. 언론매체
대만 매체는 너무 과하게 자유로와서 의미 없는 뉴스가 많다.
기자들이 길거리에 나와서 의미없는 설문조사 많음.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글이나 영상으로 뉴스 만들어냄. 아무나 기자 할 수 있을 정도.
"어려서 공부 안하면 나중에 커서 기자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7. 월급
대만 월급이 진짜 너무 적다. 물가가 다소 낮다고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월급 너무 적다.
물가는 계속 올라가는데 월급 인상은 없다. 대만 집값 너무 과하게 비싸다.
대만의 집값은 한국보다 훨씬 비싸다. 아주 큰 문제다.
8. 타이뻬이 날씨
여름에 너무 덥고, 겨울엔 너무 습하며 춥다.
비가 오면 무지 춥다. 대만에 난방이 없기 때문에 옷도 축축한 느낌이 들 정도.
건조한 나라에 살고 싶다.
<< 맺음말 >>
한국에 가기 전에 대만 너무 너무 싫어해서 대만을 떠나고 싶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돌아온 후 대만의 좋은점들을 발견했다.
사람이나 나라나 완벽한 것은 없다. 사랑하면 결점도 사랑한다. 사랑하려면
결점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