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 편집부 발령 후 정상 출근 “복직기자와 웃으며 인사”

[찰스]

배현진 아나운서 / 사진=M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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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현진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 편집부’에 정상 출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8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뒤 비취재부서인 ‘편집1센터>뉴스데스크편집부’로 발령을 받았다.

앞서 최승호 신임 MBC 사장은 출근 첫날인 8일, 2012년 파업으로 부당 해고를 당한 직원들의 복직을 명하며 보도국 주요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배현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는 박성호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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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매체는 “배현진 앵커가 발령 후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있으며, 사내에서 복직 기자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환영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0년부터 MBC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7년간 진행했다.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국제부 기자로 소속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