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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쉼터 ♡ 스크랩 건강정보 [[당뇨관리]] 당료합병증
나눔 추천 0 조회 392 11.05.25 09: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급성합병증

 

※ 저혈당
* 저혈당의 원인

 

(1) 약물
몸에서 필요로 하는 이상의 인슐린을 투입한 경우, 경구 혈당 강하제를 과량 복용한 경우에도 췌장에서 과다한 양의 인슐린 이 생산되면서 저혈당 야기 가능. 종류와 작용시간에 따른 특정시간에 저혈당 야기. 신장기능이 약화된 경우는 같은 양의 인슐린을 맞더 라도 인슐린의 작용
시간이 길어 지면서 저혈당 야기.


(2) 식사량
평소와 같이 인슐린을 맞으면서 특별한 이유없이 식사를 적게 하거나, 시간이 늦어지거나 또는 식사 를 걸러 버릴 경우

(3) 운동량
운동시 신체는 인슐린에 더 예민하게 반응.
운동을 하고 있는 동안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인슐린을 팔이나 허벅지 등에 맞는 경우에는 해당부위를 운동하면 그 부분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인슐린이 더 빨리 흡수, 저혈당의 위험은 고조.

(4) 과다한 음주

과다한 음주를 하는 경우 간의 해독작용에 기인.
간에서 포도당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혈당을 떨어지다 결국 심한 저혈당에 빠질 수 있음.
*저혈당의 증상
  혈당이 떨어지면 우리 몸에서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증가되어 몸이 떨리고 심장이 뛰고 땀이 나면서 마음이 긴장, 불안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뇌에서도 포도당이 좀 부족해지는 것을 알아채기 시작하면서 경고 신호를 보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전달될 때]
   - 극도의 배고픔
   - 몸이 부들부들 떨림
   - 발한
   - 신경과민
   - 근심 걱정
   - 창백해지는 현상
   - 심장이 두근거림

[뇌의 혈당이 결핍될 때]

   - 두통
   - 행동의 변화 (공격적, 소극적)
   - 피로, 현기증
   - 시신경 장애
   - 집중력 약화
   - 언어 장애
   - 가려움
   - 복통
   - 의식 불명

[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이 있는 일부 환자들]
저혈당에 빠져도 아드레날린을 제대로 분비할 수가 없으며 아드레날린에 의한 저혈당 경고 신호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환자는 가벼운 저혈당이 있을 때는 전혀 느끼지 못하다가 심한 저혈당으로
진행하면 갑자기 의식을 잃게 된다. 이 '저혈당 무감지증'은 환자들이 저혈당에 대처할 만한 기회를
놓치게 되고 결국 심한 저혈당이 반복되면서 중대한 뇌의 손상을 입거나 심지어는 사망할 수 있는
위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저혈당의 치료
  (1) 저혈당증상 경험시 - 혈당측정실시
(2) 측정한 결과가 70mg/dl 이하이면 아래와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 탄수화물이 15g정도 함유된 음식섭취
   - 음료수 (사이다,콜라) 1/2잔
   - 우유 1잔 주스(가당) 1/2잔
   - 요구르트 1병
   - 설탕 1큰술
   - 과일 1교환단위
   - 사탕 3~4개
   - 쵸코렛 3쪽
   - 꿀 1큰술

섭취한 포도당이 소화되고 흡수, 우리 몸에서 사용되는 시간 - 15~20 분
(3) 다시 혈당측정하여 70mg/dl 이하이면 동일한 양의 음식물 섭취한다.
(4) 15-20분 안에 호전되지 않으면 곧바로 주치의에게 연락하거나 응급실을 방문 한다. 만약 이때
적절한 처치가 되지 않고 방치되면 심한 저혈당에 빠질 수 있고, 심한 저혈당이 수시간 지속되면
심한 뇌손상이 발생하거나 심지어는 사망 할 수 있음.

심한 저혈당으로 인해 환자의 의식이 혼미해 지거나 혼수에 빠진 경우 입으로 음식을 먹이면 안되
는데, 잘못하면 기도로 넘어가 질식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병원 응급실로 후송한다. 혈당이
70mg/dl 이상 올라가면 그 후 이틀 동안은 다시 저혈당이 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혈당을 4번 정도
측정하여 계속 저혈당이 발생한다면 인슐린의 양을 줄여서 조정하도록 한다.

[반동현상]
저혈당이 오면 신체는 혈당 상승을 위해 아드레날린, 글루카곤, 부신피질호르몬, 성장호르몬과 같
은혈당을 올리는 호르몬들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들은 심한 저혈당을 예방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반대로 작용이 지나쳐 혈당을 정상 이상으로 상승하게 하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 현상을 소모지 현상이라 한다.

* 저혈당의 예방
① 저혈당이 발생하게 된 상황 분석.
② 인슐린 치료 또는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의 문제점을 파악.
③ 근본적인 대책수립.
④ 규칙적으로 혈당 측정.
⑤ 규칙적으로 식단표에 따라 식사 섭취.
⑥ 식사 시간이나 간식 시간을 30분 이상 미루지 말 것.
⑦ 예정에 없던 운동이나 너무 긴 시간의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혈당을 자주 측정하여 필요
    하다면 운동 전이나 후에 추가로 음식을 섭취.
⑧ 생활에 변동이 생기면 혈당의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요주의.
⑨ 인슐린의 양을 정확히 맞추어 주사.
⑩ 의사의 처방이 없는 복용금지.
⑪ 음주는 심한 저혈당을 불러온다는 것을 기억.
⑫ 저혈당의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 놓치지 말 것.
⑬ 항상 저혈당에 대처하기 위한 탄수화물이 함유된 식품을 휴대.

 

 

※ 고혈당


* 고혈당의 원인
1. 인슐린 요구량의 증가
2. 열을 동반한 질병
3. 불충분한 활동 (입원 시, 휴일)
4. 스트레스
5. 호르몬의 변화 (임신, 월경주기)
6. 주사부위의 염증
    - 주사부위가 오염되었을 때, 동일한 부위에 재주사, 유효기간이 지난 인슐린이나 주입세트 사용
7. 약물 복용으로 혈당수치의 상승

* 고혈당의 조치사항
1. 추가 인슐린을 맞으십시오.
2. 1~2 시간 후 혈당검사를 실시하십시오 .
    - 혈당치가 200mg/dl 이하일 때
     (1) 필요하면 식사 섭취량을 조정하십시오.
     (2) 2시간 후에 혈당검사를 반복하십시오.
    -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일 때
     (1) 소변으로 케톤검사
     (2) 추가인슐린량 투여

3. 물을 많이 마십니다. (생수나 설탕이 없는 음료수)
4. 주치의와 함께 고혈당 원인을 분석하십시오.

 

※ 케톤산혈증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당 증세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없을 때 케톤산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발생시 빠르게 진행해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음.

*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의 발생과정
인슐린이 부족 →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쓰임 받지 못한 포도당이 혈액속에 쌓이기 시작하면서 혈당 상승 → 대체 에너지인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기 시작하며 부산물인 케톤산을 형성 → 케톤산이 많아지면서 혈액은 점점 산성으로 바뀌게 되는데 혈액의 산도가 높아지면 몸은 아주 위험한 상황으로 빠지게 되며 결국 사망.

* 증상
1. 구역질
2. 갈증
3. 구토
4. 피곤감, 무관심, 무감동
5. 호흡중 아세톤 냄새
6. 근육통, 두통
7. 설사

*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의 진단
1. 소변에 시험지를 담근다.
2. 시험지를 닦는다.
3. 1분 후 시험지 색깔을 비교차트와 비교한다.

*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의 치료
병원치료가 우선이며 구토증상이 없다면 우선 탈수를 막기위해 충분한 양의 이온 음료나 물을 마시도록 한다.

*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을 예방
인슐린 치료만 적절히 하면 대부분 예방 가능하며, 몸이 아플 때는 2~4시간 간격으로 혈당검사와 소변검사를 하면서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이 오지 않는지 확인하고 혈당이 올라가면 정도에 맞추어 적절한 양의 인슐린을 투여하도록 합니다.

 

※ 고혈당성 고삼투압성 비케톤성 증후군
제 2형 당뇨병에서 스트레스나 심한 질병 또는 감염증이 있는 경우에 인슐린이 많이 필요하게 되는데 필요한 만큼의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
즉, 인슐린의 상대적인 결핍 때문에 따른 발생.

* 고혈당성 고삼투압성 비케톤성 증후군의 발병
나이가 많은 제 2형 당뇨병환자에서 발병.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과 같은 중한 병에 걸리시거나 또는 폐렴이나 독감과 같은 감염증이 발생하거나 심한 스트레스 또는 탈수 등이 동반되는 경우 혈당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면서 발병.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가 어떤 원인에 의해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

* 증상
당뇨병성 케톤산혈증과 달리 케톤산의 생성이 없다.
보통 600mg/dl이상의 고혈당을 나타낸다.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자칫하면 간과되기 쉽고 사망률도 훨씬 높다.
일단 혈당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소변의 양이 많아지고 탈수 증상,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증상이 동반되면서 몸이 무기력해지고 진행하면 혼수상태에 빠진다.

※ 일부의 환자에서는 반신마비나 경련 또는 언어장애 등의 국소적 신경학적 증상을 보여서 뇌졸중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 고혈당성 고삼투압성 비케톤성 증후군의 치료
의식이 있으면 이온음료수나 염분이 함유된 물을 공급해주고 인슐린 치료.
모든 고혈당성 고삼투압성 비케톤성 증후군 환자는 병원치료가 원칙.

 

2. 만성합병증

당뇨병을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교통사고가 나서 다리를 쓸수 없게 되거나 암에 걸린 사람들은 병자라고 생각하면서 당뇨병에 걸린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을 관리하지 않으면, 다리를 자르게 될 수도 신부전으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당뇨병은 침묵의 병이라고도 말합니다.
조용히 찾아와서 우리 몸의 혈관을 망가뜨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평소에 관리만 잘 한다면 정상인보다도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럼 당뇨병성 만성 합병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심혈관계 질환
1. 동맥경화증
동맥경화증이란 동맥의 내벽에 콜레스테롤, 섬유소, 석회 등이 침착되어 동맥의 내면이 거칠어지며, 탄력이 적어지고 좁아짐으로써 여러 장기에 혈액공급이 원활치 못하여 나타나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동맥경화증이 생기면 장기에 혈액공급이 부족하여 생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은 뇌로 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출혈, 뇌경색, 심장으로 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협심증, 심근경색 등 여러 곳에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의 원인은 흡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며 40대가 넘어서면서 이러한 위험인자가 있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고혈압
고혈압이 어떤 원인에 의하여 나타나는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의 빈도가 두배나 높다고 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눈이나 신장에 무리가 가게 되며 동맥경화에 대한 위험도를 더 높이게 됩니다. 우리나라 사망순위는 뇌출혈, 암, 심장질환 순으로 이 가운데 뇌출혈과 심장질환의 원인으로는 고혈압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든 성인병 중 특히 순환기 계통의 근원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평소 적당한 운동, 지나친 염분 섭취 제한, 정상체중 유지, 고지혈증, 흡연, 음주, 과식, 과로, 긴장, 흥분 등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자주 혈압을 측정해 보는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의사의 진찰과 검사를 받아 필요할 경우 혈압약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3.뇌혈관 경색증
동맥경화로 인하여 뇌혈관의 일부분이 막혀 그 혈관이 혈액을 공급하는 부위가 문제가 생겨서 감각이나 활동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당뇨인은 정상인에 비하여 발생율이 높으며 발병하면 손상된 부분을 회복시키기 불가능하므로 미리미리 예방하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뇌혈관 경색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당 및 혈압조절, 혈중 지질 수치 관리,금연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신증은 제 1형 당뇨인의 약 30%, 제 2형 당뇨인의 10~30%가 신부전에 빠진다고 합니다. 당뇨인이 혈당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신장으로 가는 동맥에 동맥경화가 일어나고 신장내의 정밀하게 얽혀 있는 모세혈관이 손상되어 여러 가지 신장의 중요한 기능들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소변으로 미세단백뇨가 검출되고, 혈압관리가 잘 되지 않으며, 체중증가 및 다리의 부종 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신경손상으로 인하여 뇨의를 느끼지 못하여 방광의 압력이 신장에 손상을 주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질환은 조기에 관리하면 합병증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나 그렇지 않으면 말기 신부전으로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합병증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신장상태에 맞는 식사요법 및 혈압유지 혈당관리등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망막증은 많은 당뇨인에게서 발생합니다. 당뇨병이 오래 되고 혈당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망막에 있는 모세혈관이 새거나 막힙니다. 따라서 막힌 혈곤 주변에 신생혈관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혈관은 매우 불안정하고 약하기 때문에 출혈하여 초자체에 피가 고이기도 합니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크게 비증식성 망막증, 증식성 망막증으로 구분합니다.
비증식성망막증은 망막에 이상이 생겨 모세혈관이 새거나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며 별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증식성망막증의 경우 원래의 모세혈관주변에 신생혈관이 나타나서 터지거나 초자체 출혈 등으로 인해 시력장애가 나타납니다. 망막증 치료를 위하여 레이저 요법을 사용하는데 신생혈관을 없애서 시력을 보존하게 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당뇨병성 망막증이 있으신 분은 안압이 높아지면 위험하므로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당뇨병성 신경합병증
1. 말초신경병증
말초신경병증은 고혈당으로 인한 신경의 손상 및 혈액순환장애가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당뇨인들이 말초신경병증을 호소하지만 아직 특별히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증은 개인에 따라 느끼는 감각에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작열감, 신경마비, 쥐가 나는 것 같은 느낌, 가려움 등이 일반적으로 호소되는 증상입니다.

2. 자율신경병증
자율신경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입니다. 심장의 박동, 소화기관, 혈관의 수축 및 이완 등이 그 일례입니다. 오랜 고혈당으로 인하여 자율신경계가 손상을 입으면 소화물량, 설사, 발기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당뇨병성 피부질환
오랜기간 혈당관리가 안되는 경우 피부합병증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농피증, 습진, 당뇨병성 가려움증, 괴저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당뇨병성 구강질환
구강내 당의 수치가 높아지면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조건이 되므로 충치 및 곰팡이에 감염도 흔히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혈당이 높으면 침의 분비가 줄어 입이 심하게 건조해지고 구강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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