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제목이넘 거창했나요
사실은 37번 버스에서본 바위산 가고싶었는데 운전대잡고있는아쟈씨 갑작스런일정이 바뀌는바람에 장안사 계곡으로 내려놓고 줄행랑 에휴
산골짝 초입에서 계곡한바뀌돌고올 생각하고 GPS는 전원이 반쯤남아있어서 한나절은 괜찬겠지하는생각에그냥 출발 했더랍니다
골작을땀을뻘뻘흘리고 서쪽으로진행 상아령쪽으로 방향을바꾸어 남남서 로 등성이에올라 520 M 정도의고지에 올라서니 아뿔사 저쪽건너편 에 자동차길이보인다 웬 자동차길 하고 GPS 로 확인해보려니 한나절은쓰겠지하는 밧대리는 꼴까닥 (이제생각해보니 니카드나 일반전지나 쓰지않고있다 켜면 약간의 회복 때문에 남은 실양보다는 좀더 많은 상태인것처럼보인다는걸 깜빡 ) 이시점에서는할수있는방밥이라곤 경험삼아 무대로 진행 좀어떤땐 무식하게 밀어붇이는 성질이있어서요
좀더올라서니 웬 산등성이에 골푸장이
산길목을 잘라묵고 좀샘하다하는생각이드네요 돈이뭔지 돈있는사람은 차몰고 산꼭대기 가까이와서 공치고있고 좋은나무 다잘라내고 잔디심어 농약뿌려 토양오염시켜 지하수질오염시키고있고
산좋아하는 사람들은 골프장으로 잘려나간 없어진등성이 대신에 계곡아래로 돌아돌아 능선에 올라서야되는 실정이 가슴을아프게하네요 뒤돌아서서 사진한장 찍어올리네요 건너편에 가까운 뽀쪽한봉우리에서 아래로 돌아왔던쪽을보고 찍은사진입니다
사진이 커서그러나 한장밖에안올라가네요
이제 확인해보니 동부산 컨트리 크럽인데 산위쪽에 확장을한느낌이드네요 산능선을 훼손하지안는 개발은없는것인지 하긴 산봉우리도 깍아없에는마당에 능선이야 눈깜빡하겠나요
우째든 28일의 산행은 준비없는산행의 실수투성이와 산허리 잘린 마음아프고 가슴아픈 산행의 날이였답니다
혹시좌표보실분을위해 짤린트랙 추가 올림니다다
아무리 좋은기기래두 밧대리떨어지니 집 만무거운 애물단지가 된다구요 버릴수도없고 버리면 오염되지만 누가언런 재활용하러가져가니 오염은안되겠네요 무거워도 버릴사람은없겠죠 ㅎㅎㅎㅎ
타고가다 빵꾸난 자전거 같더라구요 힘드니 낡은 자전거 타고가는사람이 더부러워 보입디다
첫댓글 에궁 ... 병산골이네욤 ...올라가면 그 유명한 석은덤이 있는데용 ... 병산골에가몬 하늘아래 첫동네 삼겹살 구워주는 집과 찜질방이 있는디유 ㅋㅋㅋ
예 그런가봐요 내려오면서 길난 골자기 지났는데 염소많이키우더라구요 (삼겹살있는 넘은 없던데요) 아래문이있어서 차는몬들어가게 되여있던데 (자물쇠 있는 문이있음)임도는아닌것같구 사도인것 같이보였습니다
첨부 사진의 골프장을 보니 병산골 방향에서 찍은게 맞는것 같으네요...
예 우찌이런일이 장안사에서 올라갔음서 내온사 로 잘몬적었던것같아요 지송 이리허둥되면안되는데 지송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