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진 날씨 덕분에 점심은
시원한 냉면이나, 콩국수 잘하는 집을 자주 찾게 된다.
말 나온김에 경주에서 제일 맛있게하는 콩국수집과 내가 아는 맛집을 소개 하려한다.
경주 관광은 크게 세곳으로 분류할 수있는데
불국사,석굴암 지역 ---
보문단지--
그리고는 신성한 계림과 대릉원을 중심으로한 지역등 ----
보문단지 입구 한화콘도가는 방향, "맷돌순두부집(054-745-2791)집
이집은 아침 10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는 유명한집이다.
7000원선,
보문단지에 올 경우 꼭 들러 보도록 ---
그리고 대릉원 근방에는 나름 유명한 맛집들이 많은데 ---
경주에는유난히 쌈밥집이 많다.
그중에 대능원 옆에있는
"삼포쌈밥집(054-745-4384)집이 그중 낫다고들 한다.
만원선인데, 그집엘 들어서면 박물관을 연상하는 골동품들이 엄청 많이 전시되어 있어
눈을 즐겁게한다
조금더 옆으로가면,
요석궁(054-772-3347)이란 한정식집이 있는데
김춘추의 딸 요석공주와 원효대사의 로맨스로 태어난
"설총"의 얘기는 이곳에서 발생된 것이라고 하기도 하고
"요석궁"이라는 음식점은 경주 최부자 후손이 운영하는 집으로
최부자집 가정 전통음식을 맛볼수있는 집으로 유명하다.
최부자집을 구경하고, 바로 옆에 있는 요석궁이란 한정식집엘 한번쯤 가볼만도한데
가격이 좀 쎈편 (인당 2만 ~10만원 선)
또 유명한집 --
황남빵(054-749-7000) , 이집은 3대째 이어온 맛집인데,이집 역시 대능원 근방에 있다
이집은 체인점을 운영하지 않는 집으로도 유명한데,
때문에 경주에 와야만 맛을 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요즘은 택배로 전국 어디든 배송이 가능 하다고 하더라만은 ---
입에 쩍 ~ 붙는 팥소가 듬북든 황남빵의 맛은
경주에서만 맛볼 수있는 별미가 아닐 수 없다.
경주에서 또 가볼만 한곳은
해장국 한가지로 10여개 음식점이 주욱 붙어있는 곳이 있는데 ---
팔옥정 해장국집등 여러개의 집의 맛이 비슷하고
어느집을 찾든
호객 경쟁을 않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도 대릉원에서 멀지 않은 곳 박물관 방향 쪽 팔옥정 골목에 있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집은
"경주 원조 콩국(054-743-9644)집인데 --
5천원이면 먹는 콩국이 정말 맛있는집이다.
대릉원 바로 옆에 있는 집인데
3대째 60년을 콩국을 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국산콩만을 갈아서 만든다는 이집의 콩국수 맛은
강력한 끌림 같은건 없지만
순하고,콩국이 뻑뻑하고
내 입에는 정말 잘 맛는 콩국수가 바로
이맛이구나 하는 생각이드는 집에 틀림없다.
몇집을 한꺼번에 소개 했는데
소개한 집들이 모두 경주에서는 유명한 집들이고 --
메스컴에도 자주 등장하는 집들이다.
경주 관광 마치고 여유롭게 한번쯤 들러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소개해 본다.
울산에서도 40분정도면 갈 수 있는 맛집들 ---.
여유가 있을 때 마다 한번씩 가보는 집들임.
첫댓글 윤기씨 7월초에 경주갈일이있는데 매우 도움이되어 고맙습니다~
소개자료를 읽다보니 너무 배가부른듯합니다. 좋은 맛집을 소개해주어 고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