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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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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 일시 |
2012. 5.31(목) 총 4매(본문 2, 붙임 2) | |||
담당 부서 |
고속철도과 |
담 당 자 |
∙과장 구헌상, 사무관 임종일, 주무관 조병준 ∙☎ (02)2110-8806, 8850, 8851 | |
보 도 일 시 |
2012년 6월 1일(금)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통신․방송․인터넷은 5.31(목) 11:00 이후 보도 가능 |
2017년, 서울-강릉 1시간대 연결 |
원주∼강릉 철도 착공…평창동계올림픽 지원
□ 서울(청량리)에서 KTX를 타고 1시간만 가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ㅇ 2017년말 원주-강릉 복선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대(원주-강릉은 33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되어 동해안 지역이 수도권에서 1시간대로 여행시간이 단축(현재 철도 6시간24분, 고속도로 톨게이트간 2시간20분)된다.
* 수도권∼원주간 기존선: 인천공항∼용산(공항철도+신경의선), 용산∼청량리(경원선), 청량리∼원주(중앙선)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강원지역 발전에 기여할 원주∼강릉 철도의 기공식을 6.1일(금) 강릉역에서 개최하였다.
ㅇ 이날 기공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을 비롯하여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 원주∼강릉 철도 건설사업은 총 3조 9,4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원주∼평창∼강릉간 총연장 120.3km를 최대속도 250km/h급의 복선전철로 건설하게 된다.
ㅇ 원주∼강릉 철도는 ‘08년 9월 광역경제권 개발을 위한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10년 5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정부위원회에서 사업추진을 결정하여 2년간의 설계를 거쳐 착공하게 되었다.
ㅇ 총 11개 공구중 공사기간이 긴 평창∼대관령 구간 5개 공구를 우선 착공하고 나머지 6개 공구(서원주∼평창, 강릉시내)는 올해 12월내에 단계적으로 착공하여, 2017년 말에 완공할 계획이다.
□ 수도권과 강원권의 고속 철도망 구축으로 인해 강원도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도는 수도권 기능의 분담 및 관광․레저 산업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이 기대된다.
□ 특히, 인천국제공항∼용산∼청량리∼원주간 기존선과 원주∼강릉 철도가 연결되어 인천공항에서 평창과 강릉까지 KTX열차가 환승없이 운행되므로,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편리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다.
□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광역경제권의 상생 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강원권-동남권-호남권을 연결하는 ㅁ자형 국가 철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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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개요 |
□ 사업내용 : 원주∼강릉간 120.3km 철도건설
ㅇ 시설계획 : 6개 역설치(만종, 횡성, 둔내, 평창, 진부, 강릉)
□ 사업기간 : 1997∼2018년(‘17.12월 완공 목표)
□ 총사업비 : 3조 9,411억원(KDI 타당성재조사 결과, ‘07.6월)
ㅇ 재원조달 : 국고 출연(100%)
□ 사업효과
ㅇ 수도권과 강원권을 고속 철도망으로 구축하여 운행시간을 1시간대로 단축
* 현재 철도로 6:24, 고속도로로 서울∼강릉 톨게이트간 2:20 소요
ㅇ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ㅇ 낙후된 강원지역 개발촉진 및 동해권 물류수송의 물류비용 절감
ㅇ 동서간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 및 교통분야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마련
□ 추진경위
ㅇ ’96. 5 : 타당성조사
ㅇ ’06.12 : 노반 기본설계 완료
ㅇ ‘07. 6 : KDI 타당성재조사
ㅇ ‘10. 5.14 : 2018동계올림픽유치 정부지원위원회 사업추진 결정
ㅇ ‘11. 7. 6 :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남아공 더반)
ㅇ ‘10. 8.26 : 노반 실시설계 착수(설계 10개 공구)
ㅇ ‘12. 4. 2~ : 평창~강릉구간 사업실시계획승인
ㅇ ‘12. 4. 3~ : 평창~강릉구간 입찰공고(대관령터널 구간)
참고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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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철도 노선도 |
□ 원주∼강릉 철도 노선도
인천공항선 (인천공항-수색) 연장 : 48.8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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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의선 (수색-용산) 연장 : 9.3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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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용산-청량리) 연장 : 12.7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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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청량리-서원주) 연장 : 86.4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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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서원주-진부) 연장 : 79.3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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