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실 자살 관련 브리핑 = 2일 오후 서초경찰서에서 양재호 형사과장이 취재진들앞에서 배우 최진실 자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탤런트 최진실씨의 사망 사건을 조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 양재호 형사과장은 2일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사체 검시 결과와 유족 등 관련자 진술로 볼 때 최씨는 자살한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양 과장은 "침실에서 발견된 메모에서 안재환씨 사망 이후 굉장히 괴롭다는 내용이 있었고 평소 `죽고싶다'는 말을 많이 했다는 관련자 진술도 나왔다"고 설명했다.
부검위해 떠나는 故 최진실의 시신
▲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탤런트 故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서 2일 밤 고인의 시신이 부검을위해 철저한 보안속에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故 최진실 빈소
▲ 배우 최불암이 3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진 고 최진실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탤런트 최진실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뉴시스
▲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탤런트 故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레식장에 2일 오후 혜은이부부가 조문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배우 성현아(왼쪽)과 송선미가 2일 저녁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故 최진실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 개그맨 유재석과 방송인 노홍철(왼쪽)이 2일 저녁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故 최진실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탤런트 故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2일 밤 배우 김남주가 오열하며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탤런트 故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2일 밤 배우 임창정이 침통한 표정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탤런트 故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2일 밤 개그맨 박명수가 조문을 마친 후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 배우 김아중이 3일 새벽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진 고 최진실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탤런트 최진실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뉴시스
▲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탤런트 故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3일 오후 최지우가 조문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탤런트 故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 오후 치뤄진 입관식을 마치고 정선희가 부축을 받으며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탤런트 故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3일 오후 김용만이 조문을 위해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탤런트 故 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 오후 입관식을 마친 유가족이 오열을 하며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방송인 안혜경이 3일 새벽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진 고 최진실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병원을 나서고 있다. 탤런트 최진실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뉴시스
멕시코 홍수
▲ 멕시코 홍수 한 청년이 2008년 10월 2일 멕시코 동남부 타바스코에서 폭우로 인한 그리할바강(江) 범람으로 홍수진 거리를 간이뗏목에 개들을 태운채 노저어 가고 있다 ./연합뉴스
전 세계최중량자 우리베 곧 결혼
▲ 한때 체중이 560kg으로 세계 최중량자로 군림했다가 최근 310kg으로 줄이는데 성공한 멕시코의 마누엘 "메메" 우리베(우. 42)가 2008년 6월 9일 멕시코 동북부 도시 몬테레이에서 AP통신과의 인터뷰중 여자친구 클라우디아 솔리스에게 키스하는 자료사진. 우리베는 2008년 10월 26일 몬테레이에서 솔리스와 결혼한다고 말했다. /AP 연합
구제금융법안 반대 시위
▲ ‘정의로운 워싱턴 DC 직장’소속 회원들이 1일 미 워싱턴 DC의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은행 지점 앞에서“구제금융법안은 월스트리트 억만장자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법안 반대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월가 풍경
▲ 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한 트레이더가 피곤한 듯 두 눈을 비비고 있다. 구제금융법안 상원 통과에 대한 기대감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으면서 이날 다우존스와 나스닥지수는 소폭 하락한 채 마감됐다. /AP 뉴시스
미국 구제금융안 상원통과
▲ 1일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상원이 금융구제법안을 통과시킨 후 상원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부터)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크리스토퍼 도드 상원 금융위원장, 맥스 보커스 상원 재정위원장(마이크 앞),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AP 연합
'안 아프게 놔주세요'
▲ 2일 개성공단을 방문한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공단내에 위치한 그린닥터스 협력병원에서 북측 간호사로부터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끝이 보이지 않는 연휴 차량행렬
▲ 개천절 연휴가 시작된 3일 오후 연휴를 즐기기 위한 차량들이 성남 궁내동 서울요금소를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청소년 민속예술제, 제주 해녀놀이
▲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개막된 제15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 이틀째인 3일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연한 표선고등학교 학생들이 해녀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강화 마니산 개천대체 7선녀 성무
▲ 인천시 강화군이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봉행한 단기 4천340년 개천대제에서 강화여고 학생들로 구성된 7선녀가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연합뉴스
머리카락으로 홍익인간 글쓰는 배희권 행위예술가
▲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동 사직공원에서 열린 단기4341년(서기2008년) 개천절민족공동행사(남북,해외)에 7개종교단체와 독립유공자유족회,한민족운동연합단체,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등 120여개 단체가 참석한 자리에 배희권 행위예술가가 머리카락으로 홍익인간 글을쓰는 개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
'아슬아슬' 줄타기
▲ 2008세계한강줄타기대회 이틀째인 3일 오전 중국의 아이저즈 선수가 서울 한강 양화지구를 출발해 망원지구까지 균형을 잡으며 줄타기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 2008세계한강줄타기대회 이틀째인 3일 오전 러시아의 발레리 스베조프 선수가 서울 한강 양화지구를 출발해 망원지구까지 균형을 잡으며 줄타기를 하고 있다. /뉴시스
▲ 2008세계한강줄타기대회 이틀째인 3일 오전 중국의 아이시구리 선수가 서울 한강 양화지구를 출발해 망원지구까지 균형을 잡으며 줄타기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일제고사 반대 퍼포먼스
▲ 3일 오후 종로 보신각 앞에서 청소년들이 일제고사일 등교 거부 선언 기자회견 후 무한경쟁 교육 정책에 쓰러져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표현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일제고사는 14-15일에 치러진다. 참가 학생들은 일제고사 학생들을 무한경쟁으로 몰아간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초소형PC 사용해보는 앤드루 왕자
▲ 한국을 방문 중인 영국 앤드루 왕자가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해 이윤우 부회장과 삼성전자의 영국 내 비즈니스와 관련해 30분 동안 환담을 나눴다. 앤드루 왕자(왼쪽)가 이윤우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의 안내로 본관 1층에 있는 제품 전시관에 들러 초소형 노트북PC인 울트라모바일PC를 직접 사용해 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제 13회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
▲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일 오후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화려하게 개막된 가운데 개막작인 영화 '스탈린의 선물(The Gift to Stalin)'의 감독과 배우들이 소개되고 있다. 9일간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역대 최다인 60개국, 315편의 영화가 초청돼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37개 상영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연합뉴스
부산 도심서 방사능 유출 소동
▲ 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방사능수치가 자연상태의 방사선량 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본부 특수구조대가 긴급 출동, 방사능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측은 우려할 정도는 아니고 자연방사선량 보다 많은 방사선이 측정된 만큼 주변조사를 벌이고 있다. /소방본부 제공
김경문호 플레이오프 직행!
▲ 두산 김경문 감독(오른쪽에서 3번째)이 2일 히어로즈전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과 악수를 하면서 플레이오프 직행을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카고 컵스 ‘염소의 저주’ 또 못깨나
▲ 제임스 로니(가운데·엘에이 다저스)가 2일(한국시각)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0-2로 뒤진 5회 역전 만루홈런을 쳐낸 뒤 팀동료 안드레 이티어(왼쪽), 라파엘 퍼칼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시카고/AP 연합
100년 묵은 염소의 저주는 정녕 깨기 힘든 것일까. 시카고 컵스가 졌다.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과 방망이를 자랑하는 컵스였지만, 단기전에서는 얘기가 달랐다. 상대가 최저승률로 가을잔치에 초대된 팀이라 패배는 더욱 뼈아팠다.
컵스는 2일(한국시각)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엘에이(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마크 데로사의 2회 투런포로 2-0으로 앞서 나가다가, 5회 제임스 로니에게 만루포를 두들겨 맞은 뒤 매니 라미레스(7회1점)·러셀 마틴 (9회1점)에게도 홈런을 내줘 2-7로 무릎꿇었다. 안타수는 컵스가 1개 더 많았지만, 홈런시위를 벌인 다저스를 넘지 못했다. 생애 두번째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된 박찬호(LA 다저스)는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교과부 임시이사 파견 반대
▲ 조선대·상지대 등 4개대학에 교육과학기술부가 임시이사를 파견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에 반발한 ‘4개대 공동대책위’ 소속 교수 및 학생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성동 사학분쟁 조정위원회 앞에서 ‘교과부의 임시이사 파견 음모 중단과 사학분쟁 조정위의 정이사 조속 선임’을 촉구하고 있다. 김종수 기자
청계천에 출현한 우주선(?)
▲ 3일 오후 `하이서울페스티벌 2008 가을축제'의 일환으로 청계천 광통 교 근처에 우주선 모양의 작품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메뚜기 잡기 ‘추억 속으로’
‘▲ 메뚜기야! 어디에 숨어 있니?’ 벼가 익어 황금바다를 이룬 경기 이천시 신두면 일대 들녘에서 2일 이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성북구 주민들이 메뚜기를 잡고 있다.
‘수비는 이렇게!’
▲ 1일(현지 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아메리칸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보스턴 레드삭스-LA 에인절스’경기 중 중견수 제이코비 엘스버리(보스턴)가 공을 잡기 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李 대통령 “위기극복 여야 합심을”
▲ 이명박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회 원내대표단 및 정책 위의장들과의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명박 대통령,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류근찬 선진과 창조의 모임 정책위의장.
한껏 흥 오른 노인의 날
▲ ‘노인의 날’인 2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가을축제에 참가한 어르신이 음악공연을 보며 흥겨워하고 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사상 함양을 위해 1997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