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봉산행묘미 만끽
성주봉이라는 산이름은 누구나 자주 들어본 기억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전국에 성주봉이란 산은 수 십개나 될 것이다. 마을과 인접한 산은 인접 마을주민들이 신성시 여겨왔고, 또 산을 소재로 남에게 자랑삼아 입담을 늘어 놓기도 한다. 보통 일반의 산보다 특히 신주처럼 신성시 여긴데서 이처럼 산이름도 성주봉이라 붙여 놓은 것 같다. 문경시에는 이곳 문경읍 당포리 성주봉 외에도 마성면 정리에 백두대간상의 백화산에서 뻗어온 성주봉이 하나 더 있다. 찾아오는 길에 길을 잘못 들지 않도록 한다. 성주봉은 한 암봉으로 운달산(1,097.2m)의 지봉이나 운달산과는 산행 깃점이 정 반대이다. 운달산은 산북면 김룡리에서, 성주봉은 문경읍 당포리에서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산과 봉은 서로 연결돼 등산코스는 여러 각도로 잡을 수 있다. 이 산은 높이가 900여m 정도에 지나지 않으므로 쉽게 생각하기 쉬우나 생각 이상으로 험악한 산이므로 산행경력이 없거나 일천한 사람, 모집산행, 단체산행으로 이산을 택한다면 안전산행을 보장할 수 없다. 하산길과 많은 암봉, 암석으로 안전을 아무리 강조한다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20여m의 보조자일은 반드시 휴대해 가는 것이 좋다. 성주봉은 외따로 우뚝 서 있는 것 처럼 보이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백두대간이 대미산을 지나면서 남쪽으로 가지를 뻗어 내리고 흘러내린 줄기에서 기운이 힘껏 솟아 운달산(1,097m)을 빚어 놓고 운달산은 다시 서쪽으로 그 여운을 다해 이처럼 기묘한 형상의 바위산을 곁에 두고 있다. 성주봉에서 운달산, 운달산에서 성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산행을 하기도 하고 멀리서 왔을 경우에는 성주봉만을 대상으로 정상에 올라 계곡으로 내려오는 회귀산행을 주로 하고 있다. 성주봉은 산 아래에서 산릉을 올려다 보는 풍경도 멋스럽지만 산을 오르면서 산 아래 펼쳐있는 농촌마을과 산간의 좁은 들녘을 굽어보는 여유도 빼놓을 수 없는 성주봉 산행의 묘미라 하겠다. 성주봉은 산에서 느낄 수 있는 갖가지 아기자기한 자태를 다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바위산 골 사이로 난 피톤치드향 쏟아지는 소나무 숲길을 올라 대슬랩의 바위면에서 뒤돌아 넓게 펼쳐진 전경을 바라보는 가슴트인 순간과 능선을 타면서 작은 봉들을 다시 오르고 내리는 아기자기함, 바윗길 경사면 로프를 잡고 하강을 해야하는 짜릿함, 능선을 지나며 정상까지 좌우로 펼쳐진 한 폭의 산경을 담기에는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 산이다.
이 산에 올라보고 돌아갈 때는 성주봉 산행을 택한 것이 그만큼 잘 했다는 생각이 몇 번씩 들게 되고 되돌아 차내에서도 늘 성주봉의 듬듬한 모습이 뇌리에
성주봉이 위치한 당포리 서편에는 북쪽의 포암산, 대미산, 주흘산 등 백두대간에서 스며나온 물들이 합수하여 이곳으로 흐르고 있어 산과 물이 한데 어우러진 마음 넉넉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성주산은 바위산으로 눈비가 오면 미끄럽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비가온 직후, 겨울철에는 산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성주산 주릉을 타다 보면 로프를 타고 내려야 하는 곳이 2곳이 있으며 작은 곳까지 합하면 여러 곳이 되므로 안전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산을 바라보고 5분정도 더 달리면 당포초등학교와 소나무 마을숲이 있는 당포1교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는 문경요와 장군봉 성주사라는 간판이 세워져 있으며 이정표를 보고 1㎞쯤 올라가면 마을입구에 느티나무숲이 짙은 곳에 들어서는데 이곳이 산행들머리인 당포1리(고주골)다. 숲에는 벤치 등 편의시설이 있고 시원해 하산길 휴식처로 좋은 장소다. 차는 이곳 공터에 세워 두거나 50m 정도를 더 가서 마을회관 주변에 차를 주차시켜 두고 산행채비를 한다. 산에 오르면 물을 구할 수 없으므로 마을 민가 수도에서 식수를 채워서 산에 오르도록 한다. 성주봉 가는 초입은 당포1리 마을회관에서 성주봉 쪽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가는데 마을회관에서 30m 정도에 조선조때 문장가인 옥소 권섭선생의 영정을 모셔 놓은 단청을 칠한 옥소영각을 지나면 길 옆 한 곳에는 나뭇가지에 리본을 많이 붙여 놓은 곳도 있다. 옥소영각에서 100여m 거리에 갈림길 포장도로가 나오며 좌측 ‘장군봉 성주사’라 씌여있는 간판이 있는 길로 300m쯤 올라가면 성주봉 바닥에 위치한 성주사 절에 도착한다. 성주산은 경사가 급한 바위산으로 주릉에 붙기 전까지는 급경사지를 올라야 하며 능선에 다 올라서면 힘든 일은 한숨 돌리게 된다. 성주산 바로 아래에 위치한 성주사부터 오르막길이 시작되며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도록 당일 산행리드가 패이스를 잘 조정해 가며 천천히 진행해야 부담감도 줄이고 체력을 안배해 무리가 없이 끝까지 산행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성주봉 오르는 길에는 작은 돌들이 길과 바위 슬랩면 나무 사이에 많이 있으므로 슬랩을 통과할 때에는 돌이 굴러 내리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성주사에서 소나무 숲길을 걸어올라 슬랩을 지나 능선에 올라서기까지는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첫째 봉우리인 종지봉(종지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을 지나면 다음 봉우리 사이 잘록이를 행해 내려가는 바위 경사면에 20m 정도의 로프가 설치돼 있다. 산에서는 빨리 가는 것보다 안전이 제일이므로 단체로 행동할 경우에는 빨리 내려 가라고 소리를 지르거나 독촉을 해서는 안된다. 팀원 중에서 산행경력이 있는 자가 요소에 서서 하강하는 것을 도와 주는 것이 좋다. 로프가 설치된 곳을 지나 20분 정도 능선을 지나면 헬기장이 나타나고 여기서 작은 봉들을 오르락 내리각 하다보면 1시간 정도의 거리에 또 로프가 설치된 하강을 해야하는 코스에 닿는다. 이번에는 처음의 것보다 더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신경을 바짝 기울여야 한다. 이곳도 20m 정도의 길이로 절반 정도는 줄을 잡고 걸어서 조심스레 내려가도 되지만 나머지 아랫부분 10여m는 거의 직벽에 가까울 정도로 가파르지만 내려가면서 발을 디딜 홈은 있다. 성주봉에는 20여m 길이의 내리막 바위 경사면은 이 두 곳이나 이 외에 수 미터 되는 곳도 여러 곳 나오지만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하지만 산행경험이 없거나 노약자들과 함께 성주봉을 산행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로프를 잡고 급경사를 내려가야 하는 지점들이 있어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우수기 물기가 바위면에 스려있고 겨울철 눈이 조금이라도 있는 날에 이곳의 산행은 위험하므로 겨울산행지로는 잡지 않는 것이 보편된 생각이다. 로프를 타고 내려와 또 봉을 오르고 능선을 1시간쯤 타면 성주봉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정상은 남쪽지역으로 조망이 좋고 정상에는 수 십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정상표지석은 없고 등산로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정상에서 휴식을 취한뒤 내려가는 하산길은 세 곳을 선택할 수 있다. 하나는 올라 왔던 길을 다시 되내려 가는 것으로 산행에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왔던 길을 다시 내려가는 것은 지루할뿐더러 산행의 흥미를 감소시키는 것이므로 되도록 이런 코스는 피하는 것이 보통이다. 소요시간은 보통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세 번째 하산길로는 성주봉 정상에서 로프가 있는 잘록이의 하산길에서 운달산을 향해 50분 정도 걸으면 운달산 못미쳐에 우측 남쪽 계곡으로 하산하는 길 첫머리 나무에 리본을 달아 놓았고 길이 확실하지는 않으나 어느 정도 사람이 지난 길임을 알 수 있다. 이 길로 내려가다 보면 서덜지대가 나오는데 여기를 지나면서 아래로 갈수록 길은 더 확실해지고 넓어진다. 계곡 끝나는 바닥지점에 내려오면 외딴집이 한 채 있다. 여기서부터는 임도가 잘 나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당포리 마을까지 내려갈 수 있다. 하산길 소요시간은 성주봉 정상에서 운달산 정상을 향하다 이곳으로 내려오는 능선의 갈림길까지 50분, 능선 갈림길에서 계곡 아래 외딴집까지 50분, 외딴집에서 평탄한 임도를 따라 당포1리 마을회관과 마을숲까지는 30분이 소요돼 이 코스 하산길은 1시간 20분 정도가 걸린다. 이 코스는 성주봉에서 하산을 하기 위해 이 길을 택하지는 않는다. 성주봉 정상에서 운달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 정상까지 갔다가 당포리와 반대편인 전통사찰 김룡사가 있는 산북면 김룡리로 내려가지 않을 경우 다시 성주봉쪽으로 오는 도중에 이 계곡으로 내려가게 된다.
특히 1995년 대한민국 도예명장으로 국가에서 지정을 했고 일본 NHK 등 언론에 소개된 한국 전통의 외고집 도공이다. 조선시대 여느 민가에서 밥그릇, 국사발, 찻종으로 사용됐던 막사기가 현혜탄 건너 일본인들에게 ‘고라이다완(高麗茶碗)’ 으로 떠받들려져 신주단지로 모셔지고 있다. 그들이 우르르는 日王도 그 질
서울·경기·충북쪽에서 오면 반드시 이화령터널을 통과하게 되며 터널을 지나 통행료를 내고 주흘산을 뒤로 병풍을 친 문경읍 소재지가 있는 곳까지는 10분 거리로 읍내를 3번국도가 지나고 있다. 소재지를 옆에 끼고 도로를 타고 상가와 주택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소도읍 끝나는 지점 도로 좌측으로 눈을 돌려보면 문경온천과 문경종합온천의 큼지막한 건물과 큰 안내간판이 눈에 띄며, 국도 좌측으로 2차선 포장도로가 나 있는데 좌회전을 하여 200m 거리에 문경온천이 있다. 이곳에서 직진하여 5분정도 달리면 북쪽으로 눈 앞에 기세등등한 거대한 바위산인 성주봉이 우뚝 다가서 있다. 산을 바라보고 5분정도 더 달리면 당포초등학교와 소나무 마을숲이 있는 당포1교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는 문경요와 장군봉 성주사라는 간판이 세워져 있으며 이정표를 보고 1㎞쯤 올라가면 마을입구에 느티나무숲이 짙은 곳에 들어서는데 이곳이 산행들머리인 당포1리(고주골)다. 숲에는 벤치 등 편의시설이 있고 시원해 하산길 휴식처로 좋은 장소다. 차는 이곳 공터에 세워 두거나 50m 정도를 더 가서 마을회관 주변에 주차시켜 두고 산행채비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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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1리 휴식공원~마을회관~옥소영각~성주사~대슬랩~종지봉~헬기장~암봉3개 경유~정상~법장골 임도~마을 휴식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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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읍내서 갈평쪽 차량 5분거리에 당포리 갈림길. 2차선도로에 소나무숲(당포숲)과 정면에 바위산인 성주봉 보이며, 삼거리에 표지판(‘전통도예 문경요 1.4㎞’ ‘당포2리’). 당포1리(고주골)는 우측 포장도로를 따라 차로 2분거리에 있다. |
▲ 옆 그림 갈림길에서 우측길 20m쯤에 사거리가 나오는 곳(옆 그림 도로 안내판 보이는 지점)이다. 당포1리 진행방향 길 좌측에 각종 표지판(‘장군봉 성주사’ ‘문경요’ ‘옥소영각’ ‘당포1리 1㎞’)이 있다. 길 우측(남향)에는 ‘당포1교’가 있다. |
▲ 사거리에서 길 우측에 소하천을 끼고 300m쯤 올라가니 당포2리 마을 중심으로 ‘복지회관’ 이란 간판이 걸린 적벽돌로 된 2층건물의 마을회관 겸 경로당이 길 옆에 있고 건물 옥상에는 스피커가 설치돼 있다. 여기서 당포1리 마을은 300m 정도를 더 올라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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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회관에서 길 우측에 소하천을 끼고 30m쯤에 단층을 한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은 조선조 영조때 문장가인 옥소 권섭선생의 영정을 모셔 놓은 ‘옥소영각’이 있다. |
▲ 영각에서 10m 거리 고염나무에 성주봉 산행을 알리는 리본들이 나무에 옹기종기 붙어 있어 성주봉 산행을 하기 위한 정상코스로 잘 접어들었다는 표시로 안심이다. |
▲ 옥소영각에서 5분거리에 포장도로 갈림길. 좌측길을 택하여 성주봉쪽으로 올라간다. 갈림길 좌측길 커브지점에 ‘장군봉 성주사’ 란 표지판이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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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사의 기도탑으로 단 위에는 ‘천지신명’ 이라 적혀있고 산신각이 등산로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
▲ 성주사를 뒤로하고 앞을 바라보니 등산로란 표시로 리본들이 많이 나뿌기며 산행객들을 반기고 있다. |
▲ 성주사에서 10분 정도 소나무 숲사잇길을 힘들게 오르면 대슬랩지대로 대슬랩 위에는 바위쉼터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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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봉은 바위로만 된 등산로가 아닌 숲속으로 잘 난 길이 있다. 아래 슬랩 오를땐 낙석에 가장 신경을 쓰자. |
▲ 경사면을 다 오르니 종지봉 정상 못미쳐 능선에 도착. 성주사서 30분 소요. 갈평리쪽에 문경댐 건설현장. |
▲ 종지봉 오르는 길에 줄을 잡고 오르는 짧은 구간이 있다. 성주봉 산행은 급한 마음을 먹지 말고 차분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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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첫봉인 종지봉 능선길은 소나무와 참나무가 들어차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
▲ 성주봉을 멀리에서 볼 때 가장 좌측에 자리한 뾰족한 봉인 종지봉의 정상부의 모습이다. 특별한 것은 없다. |
▲ 종지봉 정상을 뒤로하면 내리막길에 20m 정도의 경사면 바위지대로 로프가 설치돼 있다. 안전에 유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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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지는 산행길은 바위와 참나무들이 들어찬 숲이다. |
▲ 20m 로프 하강지대를 지나 20분 거리에 헬기장이 나온다. |
▲ 헬기장 지나며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 모습. 첫 봉인 종지봉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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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 남쪽 바위조망대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절경이다. |
▲ 헬기장서 1시간 거리에 또 로프 20m 직벽 하강코스. 가장 위험한 곳 |
▲ 직벽 하강을 하는 등산객. 초보자나 모집산행은 이런 곳 때문에 금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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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벽하강지대를 지나면 바위지대 내리막 코스가 또 10여m 정도 있다. |
▲ 성주봉 정상을 향하는 길에는 등산로가 외길이며 리본도 많이 있다. |
▲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 여러번 해야 하고 로프를 잡고 오르는 곳도 多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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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큰 봉 바위조망대에서 내려다 본 당포리 일대 주변 풍경이다. 가파르게 솟아오른 성주봉 정상부에서 내려보는 경치는 그만큼 더 좋을 수 밖에. 좌측으로 당포1리(고주골)며 그림 가운데 사거리는 앞쪽으로 마을회관을 거쳐 성주사-성주봉 산행길이며 사거리 우측은 산행 들머리인 당포1리 휴식공원. 그림 우측 마을은 당포숲(소나무숲)이 있는 당포2리마을로 멀리 문경읍내가 위치해 있다. 암벽 경사지는 성주봉 제1봉인 종지봉 오르는 대슬랩지대로 종지봉이 우측 끝에 언뜻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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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있다면 성주봉에서 운달산을 더 연결해서 산행을 해도 된다. 운달산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정도가 소요 된다. 그림은 운달산 가는 등산로 |
▲ 고란초과의「산일엽초」.성주봉은 운달산에서 가지쳐 나온 지봉으로 성주봉 올라왔던 길처럼 운달산 정상까지 좌우 조망이 가능한 능선길. |
▲ 성주봉 정상서 30분 거리에 집채만한 바위가 앞을 가로 막는다. 바위 좌측을 돌아 길이 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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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채바위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자연석굴이다. 높이 2m, 폭 3m, 깊이 3m 정도의 동굴이다. |
▲ 운달산 정상이 가까워 지고 있는 모양이다. 가느다란 풀들이 깔려 있는 곳은 대개 정상부위에 많이 나 있다. |
▲ 자연석굴에서 50분정도 오르니 운달산(1,097m) 정상이다. 김룡사 쪽에서 올라온 등산객들이 벌써 와 휴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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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달산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 현위치 성주봉 정상, 운달산 방향표시 |
▲ 성주봉 정상에서 5분 더 가면 로프가 설치된 곳을 지나 잘록이가 있다. |
▲ 잘록이 우측 아래로 하산길 이정표. 고주골 3㎞, 운달산 3.5㎞라 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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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석굴을 지나 운달산 정상과 사이에 우측 당포리 계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 내려가는 길 입구에 리본. |
▲ 계곡을 따라 하산길이 나 있다. 7부능선쯤 서덜지대도 나온다. 내려가다 보면 계곡에 물이 흐른다. |
▲ 하산길 좌측으로 계곡이 있고 중간쯤 내려가다 보면 등산로도 넓어지고 길도 좋아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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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의 갈라진 하산길에서 계곡 바닥에 있는 임도까지는 50분 정도가 소요된다. 임도 첫머리에 외딴집 한 채 |
▲ 계곡 바닥에 내려오면 평탄한 곳에 임도가 아주 잘 나 있다. 당포마을로 향하는 중 우측으로 성주봉 풍경 |
▲ 하산길 평탄한 바닥 임도에 도착해서 당포1리 휴식공원까지는 30분 정도의 시간. 회관부근 문경요(천한봉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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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읍 팔령리(당포리에서 보면 신북천 건너마을) 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성주봉 모습. 바위산인 성주봉 우측 푸르게 덮인 산이 운달산으로 성주봉은 운달산에서 갈라진 지봉이다. 운달산으로 능선이 연결돼 있어 시간이 있으면 연결해서 산행을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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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읍 당포2리(갈평리로 가는 2차선 포장도로에 소나무숲과 당포초등학교가 있음)의 당포1교에서 바라본 성주봉 모습. 소하천이 산행들머리인 당포1리까지 이어지며 이 하천 좌측으로 포장도로가 함께 나 있다. 하천 건너 당포1리로 가는 길 옆 청색 집은 공사현장 사무실이며 성주봉 쪽으로 2층의 당포2리 마을회관이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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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봉이 있는 당포리를 스쳐지나 2차선 포장도로를 타고 10여분 지나면 갈평리가 나오면 갈평리에서 5분 정도 거리에 하늘재, 포암산이 있는 관음리가 나온다. 이 그림은 관음리에서 본 성주봉의 뒷모습이다. 뒷모습의 굴곡은 앞쪽보다 더 빼어나고 할 수 있다.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