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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산사랑 힐링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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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등산장비 정보 및 문의방 스크랩 등산장비 다나디자인과 마모트 브릿저의 차이..
황아찌 추천 0 조회 653 07.11.03 12:3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두 배낭의 경우 전체적인 구조와 외양은 거의 비슷하다..

큰 차이점이 있다면 용량에서 차이가 난다..

M사이즈의 경우 마모트는 62리터, 다나디자인은 66리터이다..

그용량의 차이는 그물망외에 전체적인 길이에서 차이가 난다.. (86cm vs 94cm)

 

그외 폭이나 웨빙의 넓이 사용원단은 모두 같아보인다..

 

굳이 차이점이 있다면

내가 보기엔 중요하지 않은 차이로 보이는데..

 

헤드의 경우 다나디자인은 테라플레인처럼 분리하여 힙색으로 활용할수있게 되어있다

따라서 헤드안에 지지대와 버클이 있으나 별 쓸모는 없을듯해보인다..

 

 

다나디자인의 경우 침낭분리칸이 있으나 마모트엔 없다..

나의 경우 브릿저의 헤드포켓과 전면에 있는 커다란 두 포켓덕에 배낭꾸리기에 어려움은 없었다..

 

내생각에 침낭분리용지퍼는 물건을 아래에서 빼다보면 편리할수는 있으나

배낭 중심이 흩뜨러질수도 있고 그로인해 배낭모양만 이상하게 보일수있다..

반면 마모트의 경우에는 배낭옆면 아래부분에 작은 포켓이 있어 텐트폴대를 수납할수있는 공간이 있다..

 

 

힙밸트의 경우에도 다나디자인은 쿠션이 몰랑몰랑하나 마모트 것은 견고한 느낌을 준다..

 

버클등 부자재의 경우 마모트것은 고급배낭에 사용하는 우리나라 우진제품을 사용하였으나

다나디자인은 URAFLEX란 상표가 붙어있다..

지퍼는 모두 동일하게 YKK제품을 사용하였다..

 

 

등판의 경우에도 하단부분 처리가 마모트의 경우가 더 깔끔하게 되어있다

그외 차이점이 있다면 등판에 사이즈표시가 마모트엔 M으로 다나디자인엔 M/L로 표시되어있다..

 

 

전체적으로 마모트로 인수되면서 다나디자인 브릿저 배낭이 개선된듯한 느낌이다..

좀더 견고하게 불필요한 것은 줄이고..

필요한것은 붙이고..

무게도 그만큼 줄이고..

디자인도 보다 심플하게 개선된 느낌이다..

 

 

나의 경우 동계비박할경우

내가 보유한 비박장비가 경량이고 부피가 적다는 점을 감안하여

 

좀더 무거운 테라플레인을 대신할 용량을 찾다보니

그답을 다나디자인 브릿저에서 찾았으나

내가 보기엔 용량이 문제가 안된다면 마모트것이 다나디자인에 비해 좀더 낫게 느껴진다..

 

또한 배낭의 구조상 무박이나 당일 종주산행에도 마모트 브릿저는 그런대로 모양이 나오지만

다나디자인배낭은 용량도 클뿐만 아니라 헤드에 있는 지지대와 그물망등으로 비박이나 야영전용이란 느낌이어서

마모트 브릿저가 무박 당일산행 비박등에 자유자재로 사용할수있어 보다 실용적이란 생각이다..

 

 

 

아래의 댓글은 이글에 대한 다나디자인 매니아 다음까페에서 오고간 글들이다..

마모트나 다나디자인이란 브랜드를 떠나 다나디자인 배낭이 왜 매력적인지와 그 시행착오에 대한 내용이 잘 나타나있다..

 

 

 

YOON

잘봤습니다.평소님의사용기를통해많은참고하고있습니다.만들때목적이중요한것같더군요~그물망은젖은물건수납에필수인것같습니다.다나매니아로여러배낭을사용하고바꾸어봤으나일부러그물망있는걸선호하니깐요.헤드도많은용량필요치않을경우떼어내서다닐수도있구요.침낭칸분리도사용에유리한면이있습니다.다나것은침낭칸을사용안할경우매트리스매는웨빙을바짝끌어당겨침낭칸을무용케하고그위칸만사용할수있도록만들어져있어서짐이작을경우그렇게사용해보니편리합니다.그래서저는분리된배낭이다용도로편리함을느꼈습니다.힙밸트는사용하면서부드러워지는것이기에중고와새것차이일겁니다.그래서기본에충실한다나브릿저에점수를더높게주는바입니다.
 

그리고버클은다나나마모트모두우진꺼맞습니다.URAFLEX가아닌DURAFLEX일겁니다.우진꺼죠~개선된부분은당연히실용적입니다.그건부인할수없습니다.하지만영화속편이원편을능가하는경우는많지않습니다.마모트는뭔가를다나디자인과조금은차별화하고싶어서바꾼점이좀있지만,침낭칸을없앤건실수인듯합니다.황아찌님의사용기에일부러딴지걸고자한건아니니양해바랍니다.평소황아찌님사용기를좋아하고많이참조하는유저입니다^^ 나름대로필드테스터로서제가가진의견과짧은경험에따라서올린것이니기분상하시진마시구요~~~혹시나매니아들이그렇게만생각할듯하여평소에조용히사용기를관람하던백팩커로서다양한관점을위해서이렇게실례를무릅쓰고몇자올립니다요^^
 
 
황아찌
ㅎㅎ 별말씀을.. 이글은 저의 주관적인 판단입니다만 이런 저런 해석은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런 과정을 통해서 제것으로 만들어갑니다.. 예컨대 제가 그물망 있는 배낭을 사용한적은 두번있는데 한번은 노스것이고 또하나는 마자마입니다.. 겨울에 특히 유용합니다.. 상당히 편리합니다.. 하지만 전 가능한 그물망을 잘 사용안합니다.. 그렇게 된 계기는 아크RT35배낭을 매면서 부터인데.. 거의 사이드포켓도 없는 그 배낭이 첨엔 불편했는데.. 그게 저한테는 걸리작거림 없이 더 안전할수있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입니다.. 배낭밖에는 일체 주렁주렁 달지않는다는거지요.. 심지어 물병조차도 배낭안에 넣고 다닙니다.
 
또한 브릿저배낭밖에 일체 매트리스나 텐트또한 매달지않습니다.. 오직 스틱하고 텐트폴대외엔 매지않습니다.. 그런 제 습성때문이라는 점을 이해해주심 고맙겠습니다.. 그런점에서 한겨울엔 배낭용량이 빠듯할거같아 다나디자인을 검토한것입니다..
 
제가 침낭분리칸을 사용한적은 딱한번있는데 그건 도이터배낭입니다.. 그게 첨엔 편리한듯했는데.. 패킹을 차곡차곡하면 그 적은 배낭에도 상당히 많은 용량을 넣을수있다는것을 배웠습니다.. 그런관점에서 침낭분리칸의 필요성이 그다지 중요하지않다는 제 생각을 반영한것으로 이해해주심 고맙겠습니다..
 
또한 힙밸트가 몰랑몰랑한것은 중고이기 때문은 아닌듯하고 오히려 오래쓰면 탄력성이 없어지거나 경화경향이 나타날수있습니다.. 실제로 다나디자인 브릿저 배낭을 매고 운행을 한적은 없는 관계로 어떤것이 더 좋다고는 확정적으로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마자마힙밸트의 경험에 비추어 마모트 브릿저 힙밸트가 더 좋았던건 사실입니다.. 테라플레인 힙밸트도 몰랑몰랑하다기 보단 단단하다는 느낌이 더 맞을겁니다..
 
글쿠 제가 다나디자인보단 브릿저에 더 후한 점수를 주는건 매주 비박을 간다면 그 배낭의 유용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으나 한달에 한두번 가는 정도라면 오히려 매주 들고다닐수있는 마모트가 더 실용적이란게 제 생각입니다.. 왜나면 분명 마자마보단 브릿저가 더 착용감이 좋은데.. 글타고 착용감이 좋은 테라플레인을 매고 당일 종주산행은 갈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젤 맘에 드는건 언제봐도 멋진 다나디자인 로고입니다.. 그건 알수없는 매력을 느끼게합니다.. 이상은 제 입장에서의 해석이었습니다.. 
 
사족을 달자면.. 저의 경우 k2 힙색을 사용한적이 있는데.. 그게 편한줄 알았더니 물병1리터 넣으니 허리에 부담을 주더군요.. 그래 그후론 힙색은 사용안합니다만.. 다나디자인 엑세서리중에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을 넣고 다닐수있는 dry rib이나 wet rib은 허리에 부담없이 유용해보입니다.. 현재 다나디자인 제품건 없고.. 마모트것으로 나오는데 dry rib은 $20(wet rib $30)로 moosejaw.com에서 팔고있더군요.. 전 다나것으로 wet rib을 주문했는데 착오로 세일중인 마모트것으로 배송되어온적이 있어.. left(왼편착용이 아니라 왼손잡이란뜻임)로 잘못 주문한데다 가격착오에 브랜드착오도 있고하여 추가부담없이 반품한적이 있습니다..
 
 

이기남
저는 써보지는 않았지만 잠깐 제 생각을 써보면요. 미디움 배낭을 워낙 구하기가 힘들어서 마자마를 썼으나 좀 작은 것 같았구요. 지금은 스킹크스 Bigger 를 쓰고 테라 미디움을 쓰느데요. 브릿저 평이 워낙 좋아서 구해 봤으나 쓸 생각은 없었습니다. 매 본 결과 무지 편안했구요. 몸에 착 달라 붙더군요. 다만 사이즈가 저에게는 애매했습니다. 당일 산행으로는 크고 야영으로는 작고. 저는 짐을 조금 많이 가지고 다니는 편이라서요. 제 생각으로는 아무리 좋은 배낭도 무게가 많은 짐을 넣으면 힘들기는 마찮가지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핑크스 Bigger 도 짐이 좀 무거우면 힘들어서 어떻게든 봄팩을 구해 매 볼려구 하나 잘 안되구요.
 

테라도 배낭 가득히 두릅을 넣은 적이 있는데, 죽겠더구요. 쓸데없는 소리였구요. 브릿저 좋은 배낭이 맞는 거 같구요. 콤팩트하게 꾸리면 당일 이상의 야영에도 충분히 쓸 수 있는 배낭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마모트는 종합 등산 장비 브랜드로 미국에서는 마운틴하드웨어를 능가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국내에서 인기가 별로 라서 그렇지요.
 
 

우리산
저같은경우에는 wet rib을 사용중입니다. 밤팩배낭에 wet rib 같이쓰면 정말좋습니다 .rib은 다나거나 마모트거나 똑같아요(로고만 차이가있어요) 배낭은 다나하고 마모트가 다르지만요 저는 다나를 좋아하니 다나디자인을사용하지만 그렇치 않으신분은 마모트 rib을 사용해도 될것같네요.. 용량이큰배낭사용할때 rib을 사용하면 배낭내려놀일이 별로 없어서 정말 좋습니다
 
 
황아찌
마모트 배낭이 인기가 좀 있어야 블랙야크에서 rib을 수입하면 좀 싸게 구입할텐데하는 그런 생각을 하곤합니다.. 아직은 계획이 없는가봅니다.. ㅎㅎ
 
 

YOON
다나의슬러스킨,마자마,브릿저등등을사용한사람으로추가설명들어갑니다.?밸트는지난겨울에브릿저배낭을구입했는데지금도뻣뻣합니다.같은재질과공법을썼으니다나나마모트나차이가없을겁니다.등산화가길들여지면발에맞을정도로부드러워지듯?밸트도유연해집니다.배낭을여러개가지기힙든분들은침낭칸분리된제품이나을듯합니다.등판과허리는중대형의편안함을가지면서도침낭칸을줄이면윗칸만사용해서작은용량의배낭으로가능한것이다나디자인의중대형배낭의특징이니깐요~달려있는각각의칸들은쓸모가많습니다.타회사에비해좀많은편이지요.그만큼자신있다는표시일겁니다.실제매어보면다사용해도허리지지만큼은타의추종을불허했습니다*^^*
 
 
황아찌
ㅎㅎ 다나디자인에 대해서 상당한 애착을 갖고계시군요.. 저 또한 그렇지만 저에게 안맞는 다나는 무의미합니다.. 그래서 살리쉬와 마자마도 아무런 미련없이 처분한것이지요.. 아마도 다른 분들도 본인의 체형에 안맞으면 무용지물입니다.. 그건 각각의 체형이 다르고 스타일이 다르기때문입니다.. 또한 구할수없는 다나디자인 배낭에 지나친 애착 또한 소모전입니다.. 저또한 ebay를 알고난후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다나배낭을 찾아보았습니다.. 그외 ok 목장.. 라꾸뗀.. 아마존..m gear.. 그외 해외사이트.. 구매대행하는분.. 딜러분께 모두 알아봤으나.. 결론은 새배낭은 거의 구입불가능하다는것입니다..
 
이 배낭또한 제가 몇달동안 ebay 검색끝에 그나마 쓸만한 배낭같아 입찰했으나 이기남님이 낙찰받은줄 모르고있다가 이 까페에 매물이 나온것을 알고 구입한것입니다..
 
저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아무리 좋은 배낭도 세월의 흔적앞엔 신통치않을수있다는것이지요.. 예컨대 중고도 사용감이 많은 중고는 그 탄력성을 잃어버리게됩니다.. 마치 아무리 좋은 마라톤화도 몇번 신으면 그 탄력성을 잃어버립니다.. 배낭도 마찬가지일거란 생각입니다..
 
전 그런점을 장터를 볼때마다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보단 유사한 배낭이 있는데.. 구할수없는 다나배낭을 찾아봐야 무엇을 얻을수있습니까.. 정말 브릿저가 완벽했다면 killer B 모델에서 Radioactive B 모델로 바꿀 이유가 있겠습니까.. 근데 대체로 ebay에 나오는 브릿저 매물은 구형 killer B입니다.. 마찬가지로 radioactive B도 부족한점이 있기 때문에 마모트에서 개선되었다고 봐야되지않을까요..
 
제가 브릿저 배낭을 소개한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다나디자인 배낭의 등판시스템과 힙밸트 어깨밸트가 좋다는것을 소개한것이지 다나디자인자체가 좋다고 소개한 것은 아닙니다.. 만일 배낭으로 인해 어깨결림이나 허리통증을 겪은분이 계신다면 그해결방법중에 다나디자인 시스템을 알려드린거뿐입니다.. 왜냐면 그 고통을 겪어보면 그것을 해결하기위해 배낭에 대한 시행착오를 알면서 또 구입하게된다는게 제가 여짓껏 등산용품을 사용하면서 느낀것입니다.. 사실 다나디자인 배낭이 무엇인지 모르는분들 정말 많습니다.. 배낭매면 어련히 어깨아프고 허리아픈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분들이 대다수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또한 브릿저가 그렇게 완벽했다면.. 다나디자인 창시자가 미스터리렌치배낭에서 브릿저와 똑같은 시스템으로 설계하여 제품을 생산하여야하는것이 맞는거아닐까요.. 그만큼 기술은 여건에 따라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그래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다나디자인의 탁월한 하중분산시스템의 주된 골격인 등판시스템 어깨밸트 힙밸트가 좋다는 합리적인 판단이 선다면.. 자신에 맞는 배낭을 찾는 노력을 구할수없는 다나배낭보다는 그 시스템을 채택한 마모트 브릿저에서.. 용량이 부족하면 마모트 글래시어나 테라플레인으로.. 다행히 테라플레인이나 아스트라플레인은 ebay에서 새것같은 중고가 나오니까 그걸 이용하시던가.. 그것도 부족하다 느끼면 다나배낭 창시자가 새로 설립한 미스터리 랜치 배낭에서 그 답을 찾는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외 다나디자인 배낭중 최고라 불려지는 테라플레인ltw나 아스트라플레인에서 조차 사용하지않는 그물망.. 저가형배낭에 너도 나도 채택하는 침낭칸분리등이 배낭선택의 주된 이유가 되어서는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다나배낭이 왜 좋다고 평을 받았는지 그 합리적인 이유에 촛점이 맞추어져야할 것입니다.. 그건 디자인도 아니고 브랜드도 아니고.. 바로 탁월한 하중분산시스템 때문입니다.. 디자인이나 브랜드에 포커스를 맞추신다면 남이 못알아보는 다나배낭보단 그 답을 아크배낭에서 찾는게 제가 한때그랬듯이 그에 대한 만족감은 최고입니다.. 
 
 

YOON
오해는마시기바랍니다~자신에게,자신의스타일에맞는배낭이최선의선택임은동의합니다.제아내에게는다나디자인이안맞아서그***사의마븐배낭을추천하고사용하도록해줬으니깐요^^황아찌님이다양한포커스를통해정보를주셨듯이저역시또다른관점을통해서다른유저들에게유익한정보를주려는것입니다.어떤것이좋다나쁘다가아닌원래의목적과활용성을미리염두에두도록나름대로조금더보충해본것입니다.저나황아찌님이나경험에있어서는한계가있지만,서로의경험을또다른제삼인은참고로서활용할수있겠죠!아직도산꾼들에게이회사제품이인정받는것은희소성도있겠지만,새롭게바뀌어진시스템과새로운회사들틈에서도실용적이고독창적인산꾼들에게맞는그무엇이가득하기~
 
때문입니다.자체가가지고있는것들에대한사용해본경험자로서의실용성을더해줌으로더잘활용할수있도록도와주는게선행자의몫이리라생각되어서몇자를보충한것이구요.황아찌님은마모트브릿저라는새제품을,저는다나디자인아크에너지시스템의브릿저새제품을사용한차이를써넣었으니다른분들이필요와목적에따라서참고하시겠지요^^기술의발전으로더좋아지는것은당연합니다.애착을가져서가아니라일편보다못한속편의영화들이있듯,물론일편보단나은속편의영화도있습니다만,기본에충실한것이무엇인가는유저들이직접확인하셔야겠지요.적어도이카페가다나디자인매니아라는이름이있는한많은참조가되길바랄뿐입니다*^^*
 

누가그러더군요~그레고리의어깨맬빵과다나의허리밸트와수납,아크의성형폼과재질을합성시켜놓으면더이상바랄게없는최고의배낭일거라구요!동의하지만,그런제품은안나올것같습니다.각회사만이고집하고자부심을갖는시스템을고수할테니깐요~효율성을말씀하셨는데,그점은동의합니다.하지만매력때문에다나껄원하시는분들은분명많습니다.그렇다면소모전을벌여도그분들께는지루하지도않은행복한시간이될겁니다.일부러찾으시는것이니깐요.우리의글들과사용기가새로입문한분들및이미가지고있어도활용도가낮았던분들,잘사용하시는분들에게좋은정보가되길바랄뿐입니다^^ 
 

윗글들중에액세사리로분류되는드라이리브와?리브를언급해주셨는데,저도요긴하게사용하고있습니다.밤팩이상급에는유용합니다.얼마안들어가는듯해보이지만,상당히많이들어갑니다.참고로두가지를한배낭에같이사용하기는힘들다는건아시고주문하셔야할듯...추석연휴에아내와같이설악산행에서실용적으로사용했습니다.비상식과다용도칼,스카프,지도등등무거운배낭을매번내려놓지않아도,옆사람에게부탁해서꺼내지않아도수시로제스스로가꺼낼수있어서좋은액세사리입니다.구할수있다면다나꺼든마모트꺼든안가리시는게좋을듯^^사이즈를확인하세요.허리가얇고두꺼우냐에따라서사이즈선택을달리하시는게현명할듯합니다.
 

좋은도로를가도록설계된승용차를오프로드용으로쓰면...아무래도...좀...그렇죠??하이키이나트레킹위주로할지,백패킹이나야영,비박위주로갈지,암릉이나암벽위주로할지,계곡산행위주로갈지에대해서미리생각하시고계획해서확정된다음,제품을살펴보시길바랍니다.다나디자인도잘나눠져있으니깐요~저같은경우는배낭을뭣모르고구해서몇번이나바꾸었습니다.이제서야장비에대해서조금알듯합니다.지금은하이킹,트레킹위주로만제한시켜놓아서그에맞는장비를선택합니다.처음엔뭣모른채구입했다가여러번교체했습니다.슬러스킨은수납이불편해서처분했고(암릉,암벽에더잘맞는제품이라서)마자마는당일산행용으로는개인적으로좋아했지만,토르소길이가안맞아서...
 

분양...그외의다른회사제품은이게불편해서.어깨가아파서,허리밸트가부실해서등등으로처분하는경우가있었습니다.참고로다나디자인꺼는어깨는타회사제품에비해서좀불편한건사실이니,어깨에살과근육이많지않으시면참고하셔야할듯...모두자신에게잘맞는배낭을선택하셔서안전한,즐거운산행되시길를바랍니다.주절주절말이좀많았으니.이만퇴장하겠습니다여*^^*
 
 
황아찌
YOON님도 익히 경험하셨겠지만.. 자신에 맞는 배낭을 찾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제 경우 브릿저의 어깨밸트가 저에게 전혀 부담을 안주었기 때문에.. 버클어깨밸트인 살리쉬 마자마를 처분하였습니다.. 또한 그 어깨밸트가 편했기 때문에 테라플레인LTW, SHADOW PEAK, 다나 브릿저 모두 같은 어깨밸트를 착용한것으로 배낭을 선택한것입니다.. 물론 힙밸트의 경우에도 엉성한 마자마보단 브릿저가 젤 괜찮았고 테라플레인은 브릿저에 비해 약간 작은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등판시스템의 경우에도 브릿저의 경우 17키로 내외중량이면 땀도 안차고 쾌적합니다.. 반면 테라플레인은 많은 중량을 넣으면 등에 땀이 차 덥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많은 중량을 넣을땐 브릿저보단 테라플레인이 착용감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배낭마다 한계중량이 있는가봅니다.. 저또한 다나 브릿저를 구입한 동기는 바로 그점때문입니다.. 배낭의 패킹용량 중량에 따라 좀더 쾌적한 배낭에 대한 투자는 값으로 따질수없는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한개의 배낭으로 만능이 될수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것은 없겠지요..
 
어찌되었던 브릿저가 채택한 등판구조 어깨밸트 힙밸트는 저에게 더 이상좋은것을 생각하게 하지않을만큼 저에겐 탁월합니다.. 그간의 노력의 보상을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배낭도 중량자체를 줄여주지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테라플레인이 하중분산시스템이 여타배낭에 비해 탁월하다하더라도.. 그 배낭무게와 그에 담긴 무게는 결국 내 몸 어딘가에 갈수밖에 없습니다.. 설사 어깨와 허리엔 전혀 무리가 없더라도 과체중이 무릎과 발에 영향을 미치듯.. 또한 그 어떤 배낭도 그 배낭이 감내할수있는 한계를 넘어가면 배낭매는것 자체가 고통일수밖에 없을것입니다..
 
저도 가끔식 비박과 야영을 합니다만.. 특히 암벽을 하시는 분들은 그 장비무게만도 만만치 않을것입니다.. 전 다나디자인 매니아도 아니고 제 몸에 안맞았다면 또다시 그것을 찾기 위해 방황을 하였을것입니다.. 어찌되었던 마모트와 테라플레인의 중간용량인 다나브릿저를 갖게되어 더이상 배낭에 대한 방황을 종료하게 되어 홀가분합니다..
 
 

YOON
저역시그런방황을끝내게되었을때많이홀가분했습니다.그심정충분히이해갑니다.자신의몸에맞는배낭,목적에맞는배낭을찾는다는건...자체가행복입니다.산을타면탈수록작은차이가전체적인컨디션에영향을준다는걸느끼게되니어쩔수가없더군요~참고로제아내는허리쪽보다도어깨쪽을많이지적하더군요!여성용군이타회사에비해다양하지않고또구하기도힘든다나디자인보다는그쪽으로정평이나있는타회사제품을사주었습니다.제몸에대해서제몸과산행스타일에맞는제품에대한방황은끝났으나아내에대해서는테스트를계속해봐야할듯합니다.시행착오를덜겪고자신에게맞는배낭을찾는분들은시간절약,비용절약,고생절약이시겠지요^^
 

배낭과등산화만큼은잘골라야하는건모두가인정하시는부면입니다.좋은배낭과등산화는겉으로는무거워보여도막상매고신어보면느끼는무게감은예상외로무겁지않다는느낌을주는제품입니다.이점은황아찌님이더잘아시겠지만,저역시경험한바라그건그회사의노하우일테니쉽게구할수있고좀더저렴해지면더좋겠지요~배낭에대한방황은일차적으로는끝냈지만,계속새로운경험은해볼계획입니다.더잘맞는더좋은서스펜션이있다면아무래도...갈아타야할테니깐요!토르소길이도어중간해서이치수저치수계속살펴볼생각입니다.산을무식하게타다보니인대염과슬개골건염으로지금도고생해서장비에대한욕심을계속내볼생각입니다
 

진작에선배산꾼들의조언을듣고조심했으면덜고생할텐데,제아집이산출해낸결과이니어쩔수없지요.옆으로샜습니다만,자신에게잘맞는장비를찾는다는건충분히가치있는일이니시간투자는아낌없이하는것이좋다는데에동의합니다.여하튼브릿저배낭아직까지는훌륭한배낭임에틀림없습니다.일반산행,대피소산행위주의분들께는잘맞을겁니다.참고로원단이튼튼한것이기는하지만,하이파론같은재질보다는내구성이많이떨어지므로밑바닥에발포깔개를웨빙에고정시키는것도배낭을오래쓰는비결입니다.특히험하게바닥에터억던지는습관있으신분들참조하셔서쿠션을만들어주시는게희소성있는이회사배낭을오래쓰는방법이리라감히여쭙니다요*^^*
 
 
황아찌
ㅎㅎ 내구성은 테라플레인에 비해 떨어집니다.. 1년이상 들고다녔더니 너덜너덜한곳이 많습니다.. ebay에서 중고로 구입하실때도 반드시 하단부분의 와이퍼닿는곳의 마모성 여부를 잘 살펴보셔야합니다.. 저또한 그부분을 이기남님께 확인하고 구입하였습니다..
 
 

YOON
황아찌님도경험하셨겠지만,한배낭을자신의몸에맞게맞추는데만도꽤시간과공이듭니다.버클의위치,웨빙의길이등등에따라착용감이달라집니다.내용물의무게에따라서도달라집니다.자신의몸에맞출때,집에있는장비와옷을그배낭의한계무게에맞게넣어서조절하시길알려드립니다.그***사의배낭이나아****사의배낭은특별히많이맞추지않아도될만큼의시스템이지만,다나디자인은거의모두가수작업이들어가야합니다.즉일일이손으로풀었다조였다당겼다열었다위치이동시켰다해야된다는뜻입니다.차로예를들자면사륜구동지프를만지는느낌???타회사는벤츠나아우디등의고급승용차느낌일듯...손이많이간만큼느낌이달라질테니많이실험해보시길*^^*
 
 
황아찌
ㅎㅎ 전 첨에 힙밸트를 골반을 감싸듯매었을때 그 느낌이 정말 좋더군요.. 근데 제가 상체가 길고 다리가 짧다보니 배낭이 처져보인다고 주위분들이 높여 매라하여 힙밸트의 끝이 골반위에 위치하게 매본적이 있습니다.. 세시간 산행하고 배낭을 내려놓았을때 숨을 못쉴정도로 허리고통을 느낀적이 있습니다.. 하중이 젤 약한 허리에 몰린것입니다.. 그후론 전 다나배낭의 힙밸트는 반드시 골반을 감싸듯 골반뼈가 힙밸트 중앙에 위치하도록 맵니다만 어떤 산행을 가던 어떤 중량을 매던 허리아픔 어깨결림은 겪어본적이 없습니다..
 
 
YOON
맞습니다.브릿저와밤팩은?밸트중앙에구멍이나있습니다.골반뼈가그구멍으로나오게맞추어매면좋은위치입니다.그이상의?밸튼는중앙즈음에맞추면된다고편하게생각하시면좋을듯합니다.삼분의일지점찾자면머리아프니깐,일반적으로골반의툭튀어나온뼈가밸트중간에온다고생각하시면모두가이해하시기편할듯합니다.참고로너무아래로처지면어깨와다리모두과부하가걸리니조심하시구요^^ 
 
 

우리산
YOON님 혹시 콜척배낭 사용해보셨는지요? 토루소문제로 당일산행용으로 살리쉬,슬러스킨 등 사용해보았는데 슬러스킨은 저도 수납공간문제때문에 분양했습니다 살리쉬 미디움메어보니 등판이 너무작아 슬러스킨45를 라지로 구입해메어보니 이건 등판이 너무크고 당일용으로 콜척을 메어볼까하는데 주위에 콜척을 사용하고계신 분이 없어서.... 장비는 항상 변하게 되어있습니다. 앞으로 나에게 더 적절한 배낭이 나온다면 당연히 그쪽으로 갈아 타야겠지요 지금시점에서 나에 몸에 적합한 배낭을 찾아서메어야겠지요 ... 그게 다나인지 그레**던지 여타에 배낭 이던간에요... 
 
 

YOON
내구성이좀떨어지기에저도밑바닥은그런대로조처를취하였는데,말씀해주신양쪽와이어부분은어찌할까고민입니다.제일많이닳는부분이기에접착제를사용해서얇은고무를덧댈까생각중입니다.지난겨울에새걸받아서집에서만주물떡거렸는데도그부분이유독닳았기에계속고민이었습니다.산에가지고갈때마다어찌나조심했는지때론제몸보다도호강을시켜줬으니깐요~잘확인하셔야한다는황아찌님의말씀분명많이들참조하셔야할듯합니다.
 
 
황아찌
전 장비를 애지중지하는 편이 아니라 마모트 브릿저배낭 한번도 세탁한적없고 아크rt35에 비해 땀냄새가 난다거나 소금기때문에 힙밸트에 백화현상이 나타난다거나하는것을 느낀적이 없습니다.. rt35는 등판에 땀이 차서 배낭을 내려놓으면 땀이 식어 등이 서늘합니다만 마모트 배낭매면서 그런것을 느껴본적도 거의 없습니다.. 여름이고 한겨울이고 저한테는 정말 맘에 듭니다.. 내구성 또한 아크배낭은 거의 훼손정도가 심하지만 마모트것은 아직 그런것을 염려할정도는 아닙니다.. 약간 와이어있는부분의 훼손은 있으나 그땜시 조심해서 사용할만큼 걱정되는것은 아닙니다..
 
전 그부분이 왜 약하다는것을 알게되었냐면 ebay의 다나브릿저 배낭 사진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다나브릿저는 오로지 비박용이니까 제경우 사용빈도수에 비추어 그점 또한 그리 염려할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제 주력배낭은 마모트 브릿저입니다..
 
 
YOON
의외로와이어있는부분이잘닳습니다.다름부분에비해바닥에내려놓을때특히많이마주치는부분입니다.다나디자인을소장하신경우신경쓰셔야한다는말이었구요^^왜냐면소장가치성때문에그렇습니다.다른제품이라면편하게쓰십시오.계속새제품이나올테니깐요^^험하게쓰시는분들배낭보시면알겠지만,그부분은떨어지면손보기가쉽지않기에미리알려드리는것입니다
 

콜척은솔직히...배낭용량이애매합니다.친한지인이쓰시겠다고고집부려서사셨지만,후에새배낭을또사셨습니다.목적이무엇인지모르는상태에서는무어라명확히말씀드리기는뭣합니다~오히려당일용이면황아찌님이주력배낭으로사용하시는쉐도우피크가나으리라생각합니다.용량도넉넉하고서스펜션시스템이괜찮습니다.겨울에도사용할수있구요~제법많이들어갑니다.그점은아마황아찌님이부가설명을더해주시리라충분히예상합니다^^그렇죠?황아찌님???개인적으로는비추입니다.어중간한부면이많거든요^^쉐도우피크는얼마전에주~~~욱나왔는데,일단목적을말씀해주심이나을듯...*^^*
 
 
황아찌
글세요 제 입장에서 보면.. 콜척이나 살리쉬나 마자마나 슬러스킨이나 똑같은 access 시리즈인 관계로 용량이나 디자인차이 사용의 편이성외엔 딱히 달라보이지않습니다.. 분명 제가 매본 rt35나 여타배낭에 비해 훌륭한것은 사실이지만.. 때론 제가 그 무거운 배낭을 매고있는지조차 모를정도로 착용감이 좋았던적도 있지만.. 브릿저의 착용감에 비하면 비교할것이 못됩니다.. 쉐도우피크 배낭은 다들 이쁘다하는데 배낭에 물건이 꽉차지않으면 모양내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맬땐 그 힙밸트시스템이 허리부분이 묵직하고 등판이 브릿저보다 작기때문에 좀더 길었으면 하지만.. 마자마보단 좋고 산행후에 결림등 후유증은 분명 없었습니다.
 
용량 또한 사용하기에 따라 동계에 작을수도 있습니다.. 전 그냥 가볍게 3-4시간용으로 맬 용도로 갖고있으나 브릿저에 비해 사용빈도수는 현저히 떨어집니다..

 

 

우리산
마자마보다 용량이 조금 작은배낭을 보고있는데 다나에서는 쉽지않네요...
 
 
YOON
새배낭을원하시는게아니라면쉐도우피크쪽을기다려보심이좋을듯^^
 
마자마보다는용량이작은것을원하시면쉐도우피크외엔마땅한게다나디자인에서는없을듯싶습니다.타회사배낭을살펴보시는것도현실적일듯싶습니다^^
 
 

우리산
슬러스킨45가 마자마하고 같은 시리즈라고해도 조금다릅니다 등판크기도 슬러스킨이 약간더 큰듯 하구요 저같은경우는 마자마 슬러스킨45을 같이 사용했는데저한테는 슬러스킨이 등판 어깨부분은 훨신 편합니다. 주로 동계당일 배낭으로 사용했는데 수납이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자마하고 슬러스킨 은 같은 시리즈라도 등판이 조금 다른것 같네요...YOON 님 황아찌님 감사합니다..쉐도우피크 살펴봐야겠네요
 
 
황아찌
쉐도우피크가 저의 경우 등판이 짧다고 느끼는 이유는.. 그배낭의 특성때문입니다.. 이배낭의 등판구조는 단일사이즈의 올카바시스템입니다.. S M L이 살리쉬와 달리 모두 한가지사이즈의 하드등판이란것이지요.. 언뜻보면 리틀 테라플레인배낭처럼 보입니다.. 사실은 많이 다르지요.. 그러니 저처럼 등판길이가 52정도되는경우엔 짧다고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단지 S M L의 구분은 각 사이즈별 어깨밸트에 있는 찍찍이와 하드판넬로 길이를 조절합니다.. 물론 힙밸트도 사이즈별로 생산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점을 참조하심이..

 

 

황아찌
어제 바닷가에서 비박하기위해 17키로(물3리터포함) 풀패킹을 하고 다녀왔는데.. 패킹을 하고나니 차이점이 발견됩니다.. 첫째는 마모트는 그야말로 아랫부분이 단지모양으로 불룩하여 압축색에 넣은 발란드레1500그램침낭하고 압축색에 넣은 반포텍슈퍼라이트침낭을 모두 아래칸에 넣어도 남는다는 느낌인데.. 다나건 그보다 작은 삼계절용 프리마로프트침낭하고 옵져버비비(2.1키로) 세워 놓으니 바닥공간이 꽉찹니다.. 그결과 와이어있는 끝부분에 빈공간이 생깁니다.. 다나건 약간 통자루형이고 아랫부분이 사선형태로 기울어져있으나 마모트는 아래부분이 불룩한 항아리모양이라 마모트것이 바닥공간의 활용이 더 용이하다는 느낌입니다 ..
 
그결과 마모트건 언뜻보면 처져보이고.. 다나건 배낭이 약간 up되어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전면 포켓도 다나것이 좀더 깊고 큰듯한 느낌입니다.. 포켓이 큰것은 맘에 듭니다.. 전체적인 모양으로 보면 다나건 각이 져있는 듯한 모습이고.. 마모트건 둥굴둥굴한 모습입니다.. 다나것은 어깨에 압박감이 와서 다시 살펴보니 가슴벨트와 그 위쪽 클립이 상당히 높게 위치하여 그랬는가봅니다.. 저의 경우 두 조절클립의 위치는 박음질선에 위치하게 하여 웨빙을 조절하면서 어깨밸트를 사용합니다.. 그리 매보니 종전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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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11.03 12:39

    첫댓글 현재 amazon.com에서 마모트 브릿저배낭을 50% 세일하여 $125에 판매하고있습니다.. geopass.com을 통해 구매대행을 한다해도 제가 블랙야크매장에서 구입한 가격의 절반밖에 안됩니다.. 야영이나 무박등에 좀더 편한 배낭을 찾으신다면 이 배낭을 검토해보심도.. 일전엔 다나디자인배낭이 리터당 만원꼴하던 고급배낭이었습니다.. 요즘은 다나디자인이 마모트로 인수되면서 가격도 많이 내려갔습니다만.. 등판길이인 토르소와 골반둘레에 맞는 힙밸트사이즈를 선택하신다면 아마 이보다 더 하중분산이 잘되면서 쾌적한 배낭은 없을거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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