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우봉사단 1년의 회고

[산마루]

               과우봉사단 활동 1년을 돌아보며

    우리 과우회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 뜻을 모아 과우봉사단을 조직하여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 발을 디딘지 벌서 1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우리 과우회는 친목활동 외에 과학기술의 창달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도 미력이나마 힘을 기우려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 간에 쌓아올린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후세에 물려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새롭게 봉사의 바람을 불어넣기 시작하였습니다.

   영국의 속담에는 노인이 갖고 있는 지식은 도서관의 책보다 많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는 노인 한명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졌다고 슬퍼한다고 합니다. 노인 한사람이 일생 동안 쌓아올린 풍부한 지식과 지혜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과우회 회원들이 평생 동안 축적한 과학기술에 관련된 지식과 경험은 이에 못지않을 것입니다. 이것을 후학들에게 전해주려는 봉사활동이야 말로 우리들이 기꺼이 수행하여야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우회의 실무추진위원이 중심이 되어 과우봉사단의 발기 모임을 주선하여 2006년 12월 15일 발대식을 갖고 봉사단의 단장과 부단장 그리고 조직, 섭외, 봉사, 총무 등의 간사를 선출하여 과우봉사단의 조직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해(2007년)로 들어서면서 과우봉사단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하였습니다. 특히 여러 과학기술관련 행사에서 안내와 도움이 역할을 할 때에는 과우봉사단의 로고가 들어간 봉사단복을 착용하여 주변인사의 놀라움은 물론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과우봉사단은 놀라울 정도의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가족과학축제, 노벨과학문화 워크숍, 2007년대한민국과학축전 등에서는 내외빈의 안내, 전시내용의 해설 및 설명, 주차질서 정리 등 의 도움이 역할도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각종 과학이벤트, 과기부 등의 주요행사, 모교 및 고교 단체특강 등의 학교방문 특강, 사회교육기관에서의 특강, 사회봉사 등 총 107회의 행사에 연인원 91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과우회원 모두가 자긍심과 보람을 갖기에 충분한 실적입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자 과학해설사 양성교육에도 참여하여 23명의 회원이 과학해설사 자격증도 획득하였습니다. 돌아오는 새해(2008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과천에 건설되고 있는 종합과학관의 개관에  맞추어 단체관람객 대상의 특별강연, 외국인 관람객 안내, 특별활동 지원, 전시품의 설명과 안내 등에 참여할 계획이며 모교방문 특강과 학부모대상 강연도 계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그 밖에도 공과대학 학생들의 공학 글쓰기 강의에도 참여하는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미국에서 100세 이상 노인들의 장수비결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바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공통점이 세 가지가 있는데 긍정적인 사고, 굳은 신앙심 그리고 봉사활동이라고 합니다. 봉사활동에 동참은 우리의 정신건강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일의 하나는 무엇보다도 나보다 처지가 못한 남을 위해 봉사하고 결코 보답을 바라지 않는 일이라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 행사에 바쁘신 시간을 내시어 모교방문 및 사회교육기관에서의 특강,  장애인을 위한 사회봉사 그리고 과학문화행사, 과학이벤트, 과기부 등의 주요행사에서 안내와 도움이 역할을 해주신 봉사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와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 과우봉사단의 성공여부는 우리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다리겠습니다.   

2007년 12월    일 

과우회장    박 승 덕

[장상권]

그 누구보다도 모든일들이 회장님의 노고가 없었으면 어려웠던 일들입니다. 한해동안 쌓아놓은신 금자탑이 내년에는 더더욱 빛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회장님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화이팅!!!!!!

[김창진]

회장님의 특별한 배려와 관심으로 창단된 과우봉사단이 일년을 맞는 시점에서 격려를 해주시고 미래의 비젼을 제시해 주시니 더욱 발전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이세용]

박승덕 회장님의 적극적인 지도와 배려로 과우회 봉사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나가는데 감사드립니다. 더욱 발전을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저도 참여하고저 합니다. 감사합니다.

[후회없이산사람]

덕망이 높으신 회장님의 리더십아래 봉사활동을 하게된것을 기쁨으로 생각하며,보람이있었다고 생각합니다.대단히 감사합니다.

[유범식]

회장님께서 배풀어 주시는 지도와 배려로 저희봉사단은 오늘에 기쁨을 안겨주신듯합니다. 이재 저희들은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발전하는 봉사대원이 되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