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향린교회 수요예배
‘얼~쑤’ 주관 민속예배
“생명의 밥, 신명”
일 시 : 2012년 2월 1일 (수) 7시
장 소 : 향린교회 3층 예배당
이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거듭남의 기쁨을 우리 민속문화 알곡인 신명으로 꾸몄습니다. 하느님의 정의와 평화 아래 생명의 기쁨을 표출하는 예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느님 신앙으로 말미암은 해원과 신명으로 힘차게 살아가기를, 또한 복음으로 하느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기를 결단하는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 모임과 해원
예배안내
문굿
“문여소 문여소 마음문 활짝 여소~ (얼씨구)
주의 영이 임하셨으니, (쾌재~)
정의 평화 하느님 나라 널리 퍼져갑니다~”(좋을시구)
어룸굿
[모두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예배부름
“다윗은 이 전군을 거느리고 유다 바알라에 가서 하느님의 궤를 옮겨오려는 것이었다. 그 궤는 거룹을 타고 계시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으로 불리는 궤였다. 다윗과 온 이스라엘 백성은 수금과 거문고를 뜯고 소구와 땡땡이와 바라를 치면서 마음껏 노래부르며 춤을 추었다.” (사무엘하 6장 2,5절)
징울림
[징이 울릴 때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절을 올립니다.]
성부 하느님! 이 자리에 오시옵소서! (징 - 절)
성자 예수님! 이 자리에 오시옵소서! (징 - 절)
보혜사 성령님! 이 자리에 오시옵소서! (징 - 절)
예배기원
“은혜주신 하느님, 사랑주신 예수님, 오늘 이 자리에 우리 모여
민속예배로 주께 예배 드리오니
우리 정성 받으시고 우리 기도 들으소서
성령으로 임하소서.”
[자리에 앉습니다.]
비나리
삼성송(三聖頌) (엇모리)
1절
메김. 태초에 하느님이 이 세상을 창조할 때
우리 안에 생기 불어 은총과 복 내리셨네
받음. 아- 헤 --- 거룩하신 하느님
2절
메김. 말씀이 육신되어 우리 가운데 임하셨네
그 이름은 예수시라 구원의 길 보이셨네
받음. 아- 헤 --- 거룩하신 예수님
3절
메김. 하느님의 뜻하심과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니 성령님의 크신 은혜라
받음. 아- 헤 --- 거룩하신 성령님
4절
메김. 내 이웃을 내 몸 같이 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힘써 서로 섬기면서 하느님 나라 이루리라
받음. 아- 헤 --- 하느님 나라 이루리라
우리의 간구 (자진모리)
1. 비나이다 비나이다 우리주께 비나이다
얼씨구나~좋다~그렇지~
우리기도 들으시고 주님나라 이루소서
얼씨구나~좋다~그렇지~
2. 생명과 환경에 대한 간구
3. 고난과 시련에 대한 간구
4. 민중 생존권에 대한 간구
5. 우리 공동체에 대한 간구
6.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간구
시편 비나리 - 59편 (자진모리)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주님이여 적에게서 할렐루야 아멘
이내몸을 건지소서 할렐루야 아멘
악행자들 가운데서 할렐루야 아멘
저를건져 주옵소서 할렐루야 아멘
내목숨을 노리면서 할렐루야 아멘
그들저를 기다리나 할렐루야 아멘
힘되시는 주님만을 할렐루야 아멘
기다리고 바랍니다 할렐루야 아멘
나의힘이 되신주를 할렐루야 아멘
아침마다 노래하네 할렐루야 아멘
하느님은 나의산성 할렐루야 아멘
환난날의 피난처라 할렐루야 아멘
나의힘이 되신주를 할렐루야 아멘
찬양으로 드높이네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은 나의산성 할렐루야 아멘
한결같은 사랑일세 할렐루야 아멘
찬송 “사랑과 평화를 위한 노래” (국악찬송가 112장, 자진모리)
1. 하느님 뜻대로 이세상 창조하시고 우리의 평화 약속하신 주
자유와 평화와 사랑의 꿈을 위해서 우리는 모두 기도합니 다.
이세상 모두가 사랑의 마음이라면 우리는 모두 행복하겠 네
이세상 모두가 사랑의 평화뿐이면 우리는 기뻐 노래하겠 네
어허야어야디야 어허야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야디어 차
어허야어야디야 해방을위해우리모두 예수의길을걷게하소 서
2. 하느님 당신의 정의와사란평화는 우리의 가슴일렁입니 다
내려라 단비야 사랑의 꿈을 위해서 우리의가슴 터져 붓도 록
이세상 모두가 정의의 마음이라면 우리는모두 행복하겠 네
이세상 모두가 믿음과 소망이라면 우리는기뻐 노래하겠 네
어허야어야디야 어허야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어야디어 차
어허야어야디야 평화를위해우리모두 예수의길을걷게하소 서
∎ 말씀
하늘뜻 읽기 ‘요한의복음서 6장 48-59절’ 다함께
나는나는 생명의빵 하늘에서 내려온빵
누구든지 먹는다면 영원토록 죽지않네
이빵은 내살이며 세상에 생명주네
진정으로 내하는말 나의살과 나의피를
먹지않고 안마시면 너희속에 생명없네
내살과피 먹는자는 영원생명 가졌기로
마지막날 내가그를 누구든지 살리리라
나의살은 참된양식 나의피는 참된음료
나의살을 먹는다면 내안에 그가있고
나의피를 마신다면 그안에 내가있네
살아계신 아버지로 내가사는 것과같이
나를먹는 누구든지 나로인해 살리로다
네조상이 먹었던것 그것과는 같지않네
이빵을 먹는자는 영원토록 살것이다
이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마을회당
그곳에서 가르치며 하시었던 말씀이라.
하늘뜻 펴기 “생명의 밥, 신명”
∎ 신명과 보냄
신명나눔
“생명의 밥”
1. 하늘 하늘 하늘 하늘 하늘에서 왔다
보리 보리 보리 보리 보리떡으로 왔다
빈광주리 들이대라 빈주머니 입벌려라
가득 가득 가득 가득 주린 배 채워라
후렴. 예수는 밥이라네 생명의 밥이라네
서로 서로 먹여 주며 평생토록 살자
2. 뭉게 뭉게 뭉게 뭉게 구름타고 왔다
비릿 비릿 비릿 비릿 물고기로 왔다
오천명이 둘러앉아 구워먹고 남으리라
가득 가득 가득 가득 주린 배 채워라
대동굿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굿거리에 맞춰서 춤굿과 노래굿
자진모리에 맞춰서 대동놀이(원무-문지기-파도타기-줄다리기-꼬리따기)
휘모리에 맞춰서 둥글게 섭니다.
공동축도 (손을 잡고) 다함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께서 이루어주시는 친교가
우리 가운데 영원토록 함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고린토 13:13)
징울림
친교나눔
참여하신 분
이끔이:남택우
예배열기,신명나눔 :얼~쑤 사물놀이패
예배부름:송바울
하늘 뜻 읽기 :지재옥
예배기원,하늘 뜻 펴기 :김지목 목사님
우리의간구 중보기도 :최병규,김진철,지재옥,이상춘,유호명
친교나눔:김건향,서형식,함용호
반주 :윤선주
얼~쑤 사물놀이패
꽹과리:김명선
징:정선영,김균열,최병규
북:유호명,기동서,김진철,서형식,이봉구
장구:남택우,지재옥,임은희,정김경숙,송바울,이상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