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친구들아..
대종천 봇물막아 돌맹이로 연어를 잡고 교정 뒤산에 땔감 나무하러 함께 가서 토끼를 쫓다 오면, 난로위의
도시락 밴또가 김을 칙칙 뿜어내던 그 때가 엊그제 같은데 ..... 벌써 거의 40년 전의 기억이네.
용동 2리 오암(용동분교 있던 마을) 출신 김성열입니다요!!!!!!!
늘상 함께 몰려다니며, 우애를 다졌던 손정락이...
2학년 때 짝지가 되어 운동장끝이며, 교실모퉁이, 화장실에서도 심하게 장난쳤던 김연태...
같은 용동 장유순, 홍계골짝 촌놈 김형일이
허물없이..친하게 지냈던 차동률이...얼굴도 아름아름 이름도 아름아름..다른 모든 친구들, 머시기 거시기 등등 모두 다들 잘 지내고 있겠지???
조만간 얼굴들 함보자고...ㅎㅎ
너무 반가워....
2009년 8월 29일 포항에서 김성열 (017-530-5105)
첫댓글 아이고야 엄청 방갑구나 닉네임이 꼬부랑 글이구나 나는 꼬부랑글은 당췌 알수가 없지만도 그래도 무조건 방갑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