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급 지급 여러 가지 일들 처리 하고
울라라 울랄라 갱주로 달렸네.
짜잔~ 후라이팬에 갖가지 반찬통에, 수박 한댕이...(볼만 했겠죠!)
모두의 이목을 받으며 콘도에 입성해서
온갖 수다 떨며
불고기 쌈싸서 밥해 먹고
와~ 근데 여러 모임에서 돈독한 화합을 위해
많이들 오데요?
푸너리 회원들도 단합외박(??) 하는가요?
밤이 새도록 놀아 볼라 했는데...
하나 둘 쓰러지는(?)아줌마들...한명씩 방으로 들어 가더니
밤새워 잤구먼요...ㅋㅋㅋ
아침에 목욕간 아줌씨 두명 목 빠지게
기다렸디만 방 호수 못 찾아서 온 콘도 다 뒤지고
돌아온 줌마(누군지 말 안해도 다 알겠지만, 바비라꼬...)
감포 바다를 끼고 환상의 드라이버...(기름집 아지매가 좋긴 좋두만)
바다가 통창으로 들어오는 방갈로에서 회 먹고
근데 그 방갈로회집을 소개 해준 울 칭구(상인동에서 약 팔아먹는 아줌마)
카드로 결재 하면 안된다데요 카드 명세서에 XXX모텔로 나온다네...ㅋㅋㅋ
아마도 모텔과 같이 등록되어 있나봐요.
감포 시장가서 싱싱한 해물 사들고 집으로 오는데...
보는 수업도 수업이다 카고 컨벤션으로 갈라 했디만
좌우에 스티로폼 박스 들고 비린내 풍기며 우중에 우산도 없이
나타나면 모두들 기절 할까봐 집으로 바로왔시유.
우리는 월매나 재미 나게 자~알 놀다 왔는데
울 쌤은 농띠줌마들 땜에
지하에서 배(?) 아파 하며
기다리셨다니...연습가면 이제 죽었네!
근데요 쌤!
아지매들이 콧구멍에 바람 넣고 와서
연습이 절로 될꺼구만요.
우리가 놀면서 월매나~ 쌤도 같이 왔어믄 카고
애닯아 했는지 알아 주세요~ㅇ.
첫댓글 샘예~~~ 다음번에 꼭 가입시더....푸너리님들 다 면 더욱더 좋치요 왕샘예~~~ 괜찮치예
형수 좋아요. 꼭 한번 가요.
말로만 말고... 날짜 잡아욧~~ㅋㅋㅋㅋ
아싸!(아~ 난 노는걸 너무 조아해) 6월에 성주에서 1박 2일(단, 토요일) 합시다!!! 날짜는 푸너리 행사 엄는날! 나야 모르쥐이~
그래요 6월달로 잡아요. 김샘 추진한번해보시지?
6월?! 후라이팬과 상추, 고기류 준비를 해야겠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