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이란?
크론병은 장의 염증질환으로 많이들 알려져있지만, 식도에서부터 항문에 이르는 어떤 부위에든 만성염증이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자가면역질환 중 특이하게도 크론병은 10대, 20대 발병률이 가장 높고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크론병 주요증상
크론병은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창자쪽이 막히면 복통과 복부팽만감, 구토가 나타납니다.
소장에 문제가 생기면 영양흡수가 되지 않아 살이 빠지고 지방변, 심한 복통이 발생합니다.
대장에 문제가 생기면 설사와 혈변, 변을 볼때마다 통증이 크게 발생합니다.
크론병의 경우 염증상태가 지속되서 항문 옆에 크론성 치루가 발생하기까지 합니다. 크론성 치루는 재발률이 높아서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합니다.
크론병 자가진단하기
크론병은 10대, 2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젊은 분들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1. 4주 이상 복통과 설사 반복 혹은 지속된다.
2. 항문 주위 불편감, 통증 동반 혈변이 나온다.
3. 치핵, 치루, 치열, 항문주위 농양 등의 항문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는데 잘 낫지 않고 재발한다.
4. 야간에 복통 및 설사로 자다가 깨기도 한다.
5. 매스꺼움이나 구토, 식욕부진, 어지러움, 발열이 동반되거나 체중이 감소되었다.
6. 관절통증이나 구강 궤양, 외음부 궤양, 피부염증 소견이 동반된다.
위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검진을 꼭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크론병 기존치료
크론병의 기존치료는 완치가 아닌 증상완화에 초점을 맞춥니다.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한 염증의 반복이기 때문에, 특정 약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가 힘들었는데요. 삶의 질 저하를 막기위해 여러 가지 대증요법을 실시합니다.
왜 기존의 치료는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최선이었을까요?
예를 들어서 자신을 공격하는 T세포들을 찾아 제거해주면 말끔하게 해결되겠지만, 수십억 개의 세포 중 이것을 하나하나 찾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크론병 근본적인 치료는?
그렇다면 면역체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조절 T세포는 면역세포들의 억제, 활성화를 적절하게 조절합니다.
세균과 직접 싸우는 T세포와 달리 조절 T세포는 면역세포이지만 면역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면역세포를 조절하는 또 다른 면역세포인 셈이죠.
최근에는 자신의 줄기세포를 활용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줄기세포는 T 면역세포의 TH1/TH2 균형을 맞추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떨어진 면역세포는 증가시키고, 지나치게 증가한 면역기능은 균형을 맞춰 면역체계가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자신의 줄기세포를 활용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입니다.
크론병 근본적인 치료 중요한 이유
크론병은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치료와 더불어 일상에서 염증을 최대한 관리해야 합니다.
‘스템셀 트랜슬래셔날 메디슨(Stem Cell Translational Medicine)’ 최신 호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줄기세포를 통해 크론성 재발을 방지하고 치료를 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좋은 치료방법이 있다고 해도, 현재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줄기세포치료를 통해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해당 기관의 기술력과 안전성이 충분히 검토되어야 합니다. 간혹 환자분들께서 검증되지 않은 곳에서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치료를 진행하시고 스트레스를 호소하시기도 합니다.
인증받은 공인 줄기세포 치료기관인지, 전문의가 존재하는지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정보가 부족해서 치료기회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줄기세포치료와 비용에 관한 부분을 편안하게 살펴보시고, 고민에 관한 해결책을 찾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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