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2024년도 합격생입니다! 발령이 너무 빠르게 나고 일정차제가 너무 빡빡해서 이제서야 합격 수기 써보려합니다! 부족해도 잘봐주세요 ~~ (컴터로 급하게써서 맞춤법 띄어쓰기 틀려도 양해부탁해요)
참고로 저는 작년에 들은거라 문법+문학=희재쌤, 국교론=건우쌤 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거나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먼저 학습한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제 방법이 정답은 아닙니다~! 꼭 본인한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제가 윤희재 황건우 선생님을 선택한 네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기초개념부터 꼼꼼한 설명 (추후 기출에 적용)
2. 필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제가 필기에 지친모습을 보면서 필기를 최대한 안하고 자료가 탄탄한 선생님!
3. 윤희재 선생님의 문학 (문학 강의중에서는 퀄리티가 제일 좋다고 생각, 이유는 저는 시험에 출제된 작품을 내용을 알고 들어가는 것과 못들어가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해서)
4. 꾸준한 점검을 할 수 있는 내공다지기
위 네 가지 이유 때문에 선생님들을 선택했습니다! 그럼 제 연간 계획으로 시작할께요!
1) 1~2월
① 작년 직전 기출 실제로 풀어보고 자신의 실력과 부족한 부분 진단
② 기본개념 강의로 이론적 부분 채우기 (기본개념강의 넘좋음 국교론, 문법)
③ 문학 문제집 선정 및 계획 수립 (ex: 노트 = 키워드, 작가, 연도별 정리, 저는 강의와 윤희재선생님 책을 이용했고 희재선생님 책에 없는 부분은 해법에서 보충했습니다!)
2) 3~4월
① 강사 기본 개념 + 심화개념 보충하면서 이론 적립하기 (희재 선생님은 쭉 문학 진도 따라가면 Ok 심화개념 없음! , 건우쌤 강의는 3~4월반에 교과서 학습활동 & 교육과정 다뤄주심)
② 문학은 늘 꾸준하게 많은 작품 보려하지 않고, 천천히 적은양을 매일 볼 것!
(무리한 계획 X 천천히 세네작품만 정말 1주일에 5일씩 본다면 한달에 약 60편 10달이면 600작품임! 분명 소설같이 긴 것도 있을테니 천천히 많이보기..)
③ 단답형 채우기 연습, 키워드 개념 위주 인출 (국교론에서 도움되는 부분)
3) 5~6월
① 강사 개념 꾸준하게 듣기 (이쯤되면 문법은 중세 마무리, 국교론은 기출문제풀이반, 문학은 계속 문학커리큘럼대로 올해는 문학 8월까지)
② 기출문제 분석 & 직접 풀어보기 (초수or기본개념 부족한 분들은 1월부터 하지 말 것)
③ 교육과정과 교과서 활동과 비교해가면서 봐볼 것!
4) 7~8월
① 영역별 문제풀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 진단 (올해는 희재쌤이 짝수달에 문제 제공하신다고 하심 문학만!)
② 부족한 부분 개념 추가 학습 (저는 부족한 부분 배수 시간 남겨 놓고 인강으로 진행함)
③ 문제풀이를 바탕으로 답안 작성 연습 기르기 (시간, 분량, 키워드, 가능하면 피드백받기)
④ 문제풀이상 낯선 작품 정리 (노트에 추가하기)
⑤ 낯선 작품 & 개념 대처법 익히기
5) 9~11월
①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최종 점검
② 틀린부분, 부족한 부분 개념 빠르게 점검
③ 키워드 노트 반복
④ 컨디션 관리
⑤ 문학=최근3개년, 국교론&문법=최근2개년 개념 빈출 및 작품 제외 (다른 부분에 힘쓰자!) < 꼭 막판에만 하시길 ㅎㅎ!
<2차 시험 대비>
교수학습지도안/수업실연
① 경기지역은 비지도안이지만 수업 나눔이 있음으로 나눔을 대비함
② 강사선생님들 2차 제공 문제 or 시중 문제집(2순정)을 바탕으로 수업실연 해보기
③ 저는 강사님들 자료 절반, 2순정 절반 이용했습니다! (건우쌤 2차 자료 넘 좋음!)
④ 시간 체크, 조건 다 지키는 방법 연습
⑤ 목소리 톤, 어조 손짓, 자세, 순회지도 등 다양하게 연습
⑥ 무조건 도입부터~전개까지 다 보여주기 (충분히 가능)
⑦ 단원명, 학습목표 판서 필수!
⑧ 직접 자신의 모습 촬영해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피드백 받기
⑨ 스터디를 통한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피드백 받기
<전반적인 2차 학습 방법이나 꿀팁>
① 1차보다는 덜 힘주셔서 공부 가능
② 면접 개념은 꾸준히보기
③ 스터디는 최대한 빨리 구할 것 (초수, 2차경험 없으신 분들 잘 안껴줍니다..)
④ 수업실연은 무조건 하루 3개까지는 시도해봄
⑤ 2차 문제 예측해보기 (보통 문법은 출제를 하지않고, 작년에 문학이 나왔다면 보통 독서, 작문, 화법 영역에서 출제될 것이라고 예상, 그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출제되었던 영역을 기점으로 연습해봄)
⑥ 연습은 9국부터~10국으로 (그 이상은 9국, 10국을 기본바탕 삼고 있기 때문에 다 풀어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
저만의 공부방법 (어려운 문제 대비법, 슬럼프 극복, 체력관리 등 수험생활 전반의 TIP)
① 어려운문제 : 관련 카페 or 검색 or 강사 선생님들에게 질문하기! (개론서 활용도 하긴했는데 제가 찾아야해서 시간 너무걸림ㅠ)
② 슬럼프가 너무 자주오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게 된다면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고, 너무 우울한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산책을 하라!
③ 체력관리 필수! 못해도 식사 두번은 꼭하시고, 꾸준하게 운동으로 체력 기르기
④ 일주일에 하루는 꼭 쉬어가는 시간 갖기, 좋아하는 것을 하나 선정해 그것을 수험생활의 위안으로 삼기
(저는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공연 따라다녔어요! 돈을쓴적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무료공연도 많이했어요 ㅎ 지역행사 등.. 일주일 하루정도 쉴때! 그래서 슬럼프나 이런게 잘 안왔나봐요~!)
여기 많은분들께 제 방법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제 방법이 정답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들처럼 똑똑하지도 못하고 뛰어난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ㅎㅎ !! 전 심지어 공부시간에 폰 너무봐서 ADHD검사 받아야하나 생각했었어요..
집중도 잘못하고.. 조금씩 늘려가시면 됩니다 그런분들은~! 일단 앉아계세요 계속 무조건... 그럼 그게 습관으로 바뀌는 날이 분명 옵니다!
합격수기를 쓰고 여러분께 꼭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주에 윤희재 선생님과 황건우 선생님을 만나고왔습니다! 진짜 화면에서만 보다가 앞에서 직접 대면을 하니 약간 연옌 만난 기분이였어요!! ㅋㅋㅋㅋ 건우쌤 진짜 멋있으셨구...
희재쌤은 ㅋㅋㅋㅋ 제 친구네 엄마같이 너무 편했어요~ 쌤들이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기운도 많이 얻고 왔습니다! 저는 그 어떤 선생님보다 이 두분을 강력히 추천하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문학, 문법, 국교 모든 부분 좋았구요... 제가 젤 놀란부분은 이번에 논란이 컸던 컵문제(국교론) 그 문제 정답을 건우쌤 예상답안이랑 똑같이 도출해서 썼다거 아닙니까!! 제가 건우쌤 수업 열심히 들으면서 선생님과 일심동체였나봐욯ㅎㅎㅎ 그리고 쌤들이 멘탈관리까지 해주실꺼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저는 기초이론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더 선생님들 강의가 좋았습니다!! (비사범대 교직이수자 출신들에게 좋음) 어쨋든 이쯤에서 마무리할께요..! 이것도 담임자료 준비하다가 너무 하기싫어서 잠깐 쉬는 중에 써봤습니다 ㅎㅎ
저는 이 글을 읽고 계신여러분들이 2025년도에 꼭 합격할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지인한테 부탁해서 쌤들을 좀 순정만화처럼 캐릭터화 시켰어요! 쌤들도 좋아하셨어요 ㅋㅋㅋㅋ ㅎㅎ 공부하다가 힘드시면 가끔 보고 웃고 힐링하시길 빕니당~~~!!
(폰, 컴터 배경 등 사용은 자유롭지만 저걸로 수익창출하는 제품 만드시면 안됩니다! < 누가 그러겠냐구.. 개인소잔이나 개인 물품에 쓰는건 ok 제 지인 저작권이에유 흙) 어쨋든 희재쌤 건우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제가 꼭 종종 연락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