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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솔키아 대륙으로...
바우 일행이 아이들의 안내를 받아 소귀신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을때,
다크 일행은 이제 막 윌노아 동굴을 들어서던 참이었다. 이미 암흑도신
에게 크게 혼이 난 판부르그 공병단은 다크 일행이 지나가자 아무런 제
지도 못한채, 그저 하늘만 바라보며 얼른 지나가기를 빌고 있었다.
"아니!"
"저건 또 뭐야,."'
"흠.. 레드아이가 여기까지 나타나다니.. 어쨌든 빨리 뚫고 갈
준비를 하도록."
"아..네! 형도 준비해."
"음.. 그래."
일행들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곰들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토네이도
<tonado:바람속성 마법.3써클> 한방이면 날아가는 케이브베어들은 상대
하기가 비교적 쉬웠지만, 진이 날리는 검기를 맞고도 살아있는 레드아이
는 끈질김. 그 자체였다. 바우 일행이 동굴에 들어왔을때 처럼 곰들과
같이 가세한 크라비, 잠깐 안보이던 좀비에다가 스펙터 까지 등장하자
그야말로 진퇴양난 이었다.
"음.. 이 동굴에는 별의별게 다 있군."
"대충 누구 것인지 짐작이 갑니다."
"또 그놈들이야?"
"아마.."
"그 알버스라는 놈의 떨거지 들이냐?"
"아..네."
"슬슬 밀리는 것 같은데.. 얼른 빠져 나가지."
"그게 말처럼 쉬웠으면 벌써 갔지."
"아직도 상관에 대한 예의가 없군."
"용병단 밖에서는 상관 없는거 아닌가?"
"음.. 아무래도 좋아. 자 이제 끝내보자구."
"네!"
"흐아앗!! 크로스 포스 오브 소드!!!<cross force of sword:강한 마나와
함께 십자형의 검기 출수.>"
"포이즌 버스트!<poison burst:독 속성의 타깃 주변+ 공격>"
진과 다크의 공격이 끝나자 이내 동굴이 초토화 되었다 그때를 놓치지
않고 남은 몬스터들에게 공격을 퍼부었다.
"파이어 소드<fier sword:불속성의 물리공격.공격력은 마나에 비례해
+된다,>
"이얏!"
진의 공격에 이어 성검아수라의 공격이 끝나자 주위에는 몬스터들의 유해
만이 남아있을 뿐 아무것도 없었다. 그 후, 동굴을 나가서도 베놈비
같은 곤충들의 공격을 받았지만 겨우 이들을 뿌리치고 빠져나온 다크
일행은 윌노아 마을 입구에 간신히 도착하였다. 한편 판부르그 에서는
블루 기사단 부단장 느낌좋아와 매직 칼리지 교수가 된 호시노, 그리고
대신관에 오른 피아스, 매직 칼리지 원장 야마즈키가 합세하여 워프
게이트를 통해 윌노아 마을로 이동하였다.
"이제 다 온건가?"
"네. 꼭 제 친구들을 구해 주세요."
"음.. 이제 너희들은 가봐라. 기분 나쁜 냄새가 난다.
"니가 개냐?"
"참는다..참아! 이제 가보기로 하지."
『이곳에서 마물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것도 아주 강한.』
"엥? 너 말 할줄 아네."
"어? 정말.."
『암흑도신 님이 주신 소마꽃은 치유 능력이 아주 뛰어난 약재입니다..
그러나, 조심히 다루지 않으면 부작용이 생겨서 중성의 인간이 됩니
다. 저처럼요.』
"아.. 그런거였군."
"가자."
"네!"
『......』
"악마가 사는 동굴? 거기가 어디야??"
"저기 있는 곳입니다."
"벌써 거기로 간 것같은데."
"우리도 가요!"
"그래. 얼른 합류해야 그 빌어먹을 솔키아 대륙을 가지."
"흠. 그 판부르그 리세리아 왕궁에서는 아직도 안온다냐."
"아., 오랫만입니다,"
다크 일행이 막 윌노아 마을을 도착해서 바우 일행을 찾고 있다가, 한
마을 주민의 말을 듣고 소귀신이 잇는 곳으로 가려고 할때 호시노
일행이 도착하였다.
'음.. 저녀석도 이젠 만만히 못보겠군. 그래봤자 한방감이 되게 폼 잡
는군. 두고보자 애송이 마법사!'
'저 자도 소드 마스터에 근접해 가는군. 그래봤자 내 상대는 될수없지.
언젠가 그 동안에 당한것을 두배로 돌려주마!'
호시노와 성검아수라의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을때 진이 그들을 말리고
모두 데리고 길을 떠났다.
"으악~!"
"케엑!!!"
"이얍!"
"흡!!"
『얏!!』
바우 일행이 있는 곳에서는 한창 싸움이 진행중이었다. 이 곳도
다크 일행과 싸운 몬스터들과 같이, 슬라임 좀비 등은 물론이고
전설로만 알려진 브란디슈 까지 일행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역시 수에서 일행들은 월등히 밀렸으나 위기마다 베라모드의 신비한
능력으로 모든 공격을 효과적으로 피하고 있었지만 점점 밀리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힘겹게 마지막 층까지 도착하자 일행들의 눈 앞에
보인 거대한 몸뚱이는 보는 이들의 눈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거대했다.
머리 부분은 소의 모양이고 몸통은 근육질의 거인으로 되어있는 이 마물
은, 일행들을 보자 성난 소? 처럼 공격을 하였다. 아까의 전투와 그동안
의 피로로 인해 일행들의 피해는 점점 커져 갔다. 그 순간 마지막 층
입구에서 인기척이 들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장내를 채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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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소설란★☆
crossgate-5(3)
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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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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