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의 생태 및 낚시
붕어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전체길이 10∼20㎝의 개체들은 흔하지만 40㎝ 이상은 매우 드물다. 몸은 나비가 넓고 옆으로 납작하다. 비늘은 크고 기와처럼 배열된다.
입수염은 없고 아가미갈퀴는 길며 빽빽하게 나 있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꼬리자루의 나비는 넓은 편이다. 머리는 짧고 눈은 작다. 콧구멍은 서로 맞붙어 있고 앞콧구멍은 작다. 주둥이는 짧으며 입은 작고 입술은 두껍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짧으며 편평한 후피습(後皮褶)이 앞콧구멍의 주위에 솟아올라 있다.
뒷지느러미는 짧고 등지느러미의 가시에는 톱니가 있다. 등지느러미는 꼬리지느러미의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보다도 주둥이 끝의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며 그 기저보다 길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 기저의 뒤끝 아래쪽에서 시작한다. 가슴지느러미는 대칭형이고 좌우의 배지느러미는 서로 붙어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가운데가 오목하다.
비늘은 둥근비늘(원린)이나 머리에는 없다. 측선(옆줄)은 아래로 향하고 꼬리지느러미 기저에까지 이른다. 몸의 색은 사는 곳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흐르는 물에서 사는 개체들은 청갈색이고, 고인 물에서 사는 개체들은 황갈색이다. 호수나 하천·농수로 등에서 널리 볼 수 있다
산란기는 4∼7월이고 성기(盛期)는 5월이다. 산란 적온은 18℃ 정도이고 알을 수초에 슬어 놓는다. 만 1년에 14∼16㎝, 2년에 16∼18㎝, 3년에 20∼23㎝에 달한다. 입수. 식성은 잡식성이고 수온 변화·산소 결핍·수질 오염 등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분포지가 광범위하고 지리적 또는 환경적으로 형태상 여러 가지 차이가 보이므로 종래에는 많은 종이 설정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 유럽산 붕어를 C. carassius, 아시아산 붕어를 C. auratus라고 각각 별종으로 구별하여 왔다. 그러나 C. auratus는 금붕어를 지칭했고 일본학자 중에는 외부·내부·형태·생태 등으로 나누어 몇 가지 아종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 사이의 형태적인 차이는 분명하지 않고 오히려 산지에 따라 종을 설정한 경향이 있으므로, 학명을 분류하지 않고 그대로 C. carassius로 다룬다.
【생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가장 큰 어류로 하천의 중류 이하의 흐름이 약한 수역, 호소 연안, 논 및 그 밖의 물풀이 많은 작은 물웅덩이에서도 잘 산다. 겨울에는 깊은 곳으로 파고 들며 활동이 둔해지고 봄에 수온이 오름에 따라서 얕은 곳으로 이동하며 활동이 점차 활발해진다. 산란기는 4∼7월이고 성기(盛期)는 5월이다. 산란에 알맞은 수온은 17∼20℃이다. 잡식성으로 작은 갑각류, 유충류, 작은 곤충과 유충 그 밖의 작은 동물, 식물의 종자 및 식물체의 연한 부분, 유기물 등을 먹는다.
【이용】 손쉽게 잡을 수 있는 곳에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옛날부터 식용으로 이용하였다. 오늘날에도 한국 사람들의 기호식품의 하나가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어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담수어 자원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남획과 수질오염으로 그 수가 많이 줄고 있다. 한국(전역)·일본·타이완·중국·시베리아·유럽의 담수역에 널리 분포한다.
붕어 낚시의 포인트
시기와 날씨, 온도, 낚시 장소와 낚시 장소의 수위 등등 수많은 변수가 잠재하고 있습니다.
너무 어렵다고 말씀드리는게 죄송하지만 사실입니다. 다만, 큰 변수만 가정해서 저수지를 가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봄철~ 초여름 이 시기에 저수지의 물이 빠진 상태만 아니라면 상류의 수초대가 좋습니다.
물이 빠진 상태라면 중하류의 깊은 수심 (2~3m 정도)가 좋고요. 한 여름은 깊은 수심 (3~4m 정도)이 좋습니다.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곳등 수온이 상대적으로 덜 올라갈 만한 곳을 택한다.
붕어도 여름을 탑니다. 수온이 너무 올라가면 붕어는 깊은 곳으로 피서갑니다. 초가을~ 붕어가 다시 얕은 곳으로 먹이 사냥 나옵니다. 중 상류권에서 수초대나 수몰 나무등 장애물 있는 지역을 택하세요. 늦가을~겨울은 중하류의 좀 깊은 수심이 좋습니다.
그 역시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인터넷과 낚시점을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하시고 마릿수 낚시가 가능한 곳을 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붕어 낚시
붕어낚시라 함은 흔히 말하는 대낚시를 이야기 하는데요.낚시 하는이 마다 다르고 낚시 하는 곳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붕어 낚시나 루어나 상황에 맞는 미끼 선택이나 현장에(포인트) 맞는 채비 운영은 같다고 생각 합니다.
붕어 낚시 또한 떡붕어. 토종붕어. 대물 낚시. 떡밥 낚시. 수초낚시. 내림. 중층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장르와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일단 처음 민물 붕어 낚시를 시작 할 땐 일반 떡밥 낚시가 편안하지요.
준비물은 .낚시대. 원주. 바늘(묶음바늘 사용하셔도 무난). 목줄. 찌. 찌고무 .봉돌(추). 앞 받침대. 뒷 받침대. 의자. 기본 준비물 입니다...
일단 찌맞춤을 말씀 드리면 영점 맞춤 표준맞춤 무거운 맞춤. 이 3가지 맞춤법이 대표 찌맞춤 법이고 하다 보면 조금씩 변경 하면 되지요
영점 맞춤은 애민 한 맞춤법으로 일반 양어장이나 떡붕어 낚시를 할 때 많이들 사용하시고요. 표준 맞춤은 활성도가 좋을 때 아니면 잡어가 극성을 필 때 조금 안정되어 보이는 입질를 볼 때 사용 합니다
무거운 찌 맞춤은 일명 대물 낚시 사용 할때 많이들 사용 하지죠 수조 통에서 찌맞춤을 할 때 보면. 천천히 가라앉던가. 가라앉던 찌가 몇 초 후 천천히. 올라오는 찌맞춤. 새우나. 참붕어. 옥수수..미끼를 사용하는 대물 낚시 찌맞춤 입니다.
찌 종류는 여러 가지 입니다..가루마..오뚝기..그리고 낚시 장르에 맞게 떡밥용 대물용 생미끼용...기타 등등
떡밥 낚시 경우에는 낚시 대에 원줄을 연결하시고 찌고무를 삽입후 찌에 부력에 맞는 봉돌을 연결후 찌고무를 봉돌 바로위로 위치 시킨 후 찌를 달고 물에 던져 보세요. 그럼 찌가 쏙하고 물속으로 잠기면 찌보다 봉돌이 무거운 것입니다.
그럼 니퍼로 조금씩 잘라 주면서 찌 맨 위 케미 고무 아래까지 나오게 반복하시면서 맞쳐 주세요.
그렇게 찌맞춤이 끝나면 낚시를 하실곳(포인트) 수심을 맞쳐야 겠죠 대충 1m정도 찌를 올리시고..던져 보세요.
찌가 물속으로 잠기면 그곳 수심이 1m가 넘는 다는 말이죠 그럼 조금더 올리시고 던져보세요..이렇씩으로 던져 아까 찌맞춤 하신곳 까지 나오게 하시고 낚시를 사용 하시면 됩니다.
이젠 미끼를 만들어 볼까요 미끼는 낚시터 도착 포인트 결정 후 제일 먼저 만든 후 낚시대를 편성하는 것이 좋아요
미끼는 떡밥이나 어분 류와 글루텐..지렁이 이정도 압축되겠네요..일반 양어장에선 집어용 어분(아x아.변x.보x보x) 과 미끼용. 글루텐. 지렁이를 많이 사용 합니다 구더기를 사용 할때도 있고요...
바늘 이봉(바늘두개)으로 이봉두 가지 바늘과 같은 목줄 길이를 사용 하는 이봉 두가지죠. 양어장에선 집어가 생명이죠 처음 낚시를 할 때 두바늘 다 집어제를 달고 몇 십번 꾸준히 던져 주세요. 그런다 한쪽 바늘엔 미끼를 달고 던져 낚시를 하시면 되요...
미끼를 달고 하기 전엔 집어제를 조금 크게 달고 던지다 미끼를 달고 하실땐 조금 작에 달고 하셔야 합니다.
운이 좋아 집어가 지대루 됐어 던지면 올라오면 집어 제를 빼고 미끼만 달고 하세요. 몇번 하고 다시 집어제와 달고 하고요 과다한 집어제를 사용 하시면 고기가 흥분을 하여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