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또한 추억 으로 거듭나며,....
40여년전, 친구의 시작도,초등학교, 부터 이었지요....
그때 부터 우린 억겁의 친구 인연이 시작이었고,
40여년이 지난 또다른 시작 을 위해 그동안
친구 라는 이름으로 쌈박질 하고 서로 문때며
지내온 날의 추억만 있을뿐.....
잘난놈도, 못난놈도 별로없는 추풍 친구들은.....
맨날 만날 친구로 늘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변한것은 친구들의 마누라, 서방들이 생겼고,
어떻게 했는지(ㅋㅋ), 아그덜이 생기고,
그 아그덜이 군대가고, 대학교 가고, 고등학교 가고,
중학교 가고, 초등학교 가고, 유치원(ㅎㅎ)가고.....
그리고, 친구들의 똥배만 나왔걸랑.....
손오공 도술 부린다고, 한개씩 빌려준 멀꺼디로
이젠 부실한 헤어카락이랑, 한통 몸매,
오겹 삼겹살도 부끄럼 없는 친구랑.....
졸업후 37년 동안 우리 친구들 끼리는
손톱만큼 밖에 변한게 없었다...,
친구들~!!!!
착한 마음으로 맨날 만나 성공의
앙달에만 서 계시구랴......
이 자리를 빌어 행사 준비로
고생해준 임원들과 불원천리를 마다 않고
찾아온 친구들에게 하고픈 한 마디..
다들 사랑한다!!!
첫댓글 55회 동문님들 넘~넘~멋져요!!!
우정과 행복이 철~철~넘치니, 모두들 하시는 일들도 만사형통 하시리라 믿어요!!!
특히,
동기회 결속에 애쓰시는 임원진께 박수갈채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