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세부방문은 어렸을때 추억을 함께한 첫사랑이자 이제는 친구인 그녀가 네일샾을 오픈하여서
필방문하는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08FF384F3D33671C)
상업성 아니구요 혹시나 와이프나 여자친구와 동행해서 세부로 여행갈일 있으시면 한번들려주세요
막탄 마닐라몰 주차장쪽에 있습니다
한 3년만에 보던친구라 어찌나 반가운지 낮에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
저녁이되기전에 인사를 나누고 빠져나와 숙소에 일단 옷을 갈아입으로 갔습니다. 반바지를 벗어던지고
오랜만에 친구와 저는 깔끔한 차림새를 하고 세부에 그유명하다는 펌프로 가보았습니다
가기전에 간단하게 로컬식당에서 맥주한잔먹고 바이킹 비키니바 들렸습니다 바파인 목적으로 간건 아니구요
분위기도 볼겸 시간도 떄울겸해서 갔는데요 여기 바바에들은 스킨쉽 상당합니다 맥주한잔 먹고 친구랑 이런
저런애기 나누면서 무대지켜보는데 와서 비비고 만지고 난리가 아니더군요 맥주 75 ld 175 입니다
유독히 눈에띄는 바바에 한명 왔다갔다 하길래 앉혀서 안되는 영어로 애기좀 해봅니다...코리안 드라마 이말이
젤 쏙쏙 들어오더군요..바파인 약간 떙기긴했는데 오늘의 목적은 클럽이기에 좀 가라앉히고 빠져나옵니다
참고로 17~19명정도 바바에들 있었구요 바파인 2000 으로 들었습니다
펌프앞에 도착하니 삼삼오오 원숭이부터 인간까지 많이있었습니다 .. 한국에서도 클럽을 가본적이 없던터라
기대를 가지고 입장을했는데요 손목에 스탬프찍어주네요 .. 초등학교 운동회 이후로 몸에 스탬프 찍기는 첨이었습니다
입장료 100 이구요 맥주한병 무료입니다 입장을 하고보니 제가 봤을땐 한국인이랑 필 바바에 비율이 거희 비슷하고
나머지 소수 10~15프로정도 서양남자들입니다. 들어가서 맥주한모금 제대로 넘기기도 전에 원숭이 한마리 다가와서
재롱떨길래 시선회피했습니다.. 천천히 지켜보니까 괜찮은 바바에들 많이 있습니다. 일단은 어떻게 다가가지 하고
생각할필요가 없는것 같았습니다.. 좀 괜찮다 하고 생각하고 있거나 눈자주 마주치면 알아서 앞으로 오더라구요
혹시나 펌프 찾으시는분들 조심해야 될부분이 전체비율 5프로정도 젠더입니다. 멀리서 잰 왜저렇게 늘씬하고
이쁜거야하면 가까이서 보면다 젠더더라구요 주의하셔서 끔직한일 없도록 다들 조심하세요~ 한 30분정도
알아듣지 못하고 흥미없는 장르의 노래에 익숙해져갈때쯤 친구바라보니 아주 괜찮은 바바에랑 애기중이더라구요 그바바에
친구도 나름 괜찮아 보여서 그만고르고 데리고 나가자고 합의보고 밖에서 한잔 더하자고 해서 밖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로컬 라이브에가서 맥주한잔 더했는데요 친구파트너 몸매도 좋고 얼굴도 괜찮았습니다 제파트너 밖에
데리고 나와서 보니 어이쿠 싶더라구요 거기다가 웃는데 이빨보니까 기찻길입니다.... 1시간정도 다함꼐 시간을 보낸뒤
친구는 파트너를 데리고 숙소로 전 파트너에게 택시비 쥐어주고 보내고 산미구엘 세병 사들고 숙소로 들어가는데
좀전에 너무 최악의 바바에였는지 평소에는 그냥 그런 정도의 수준인데 확 눈에 들어오는 바바에 다가오더군요
먼저 인사하면서
어디가냐고 하길래 호텔간다고 하니까 1500 말하네요 회원님들 절때 밖에서 협의보고 데리고 가면안됩니다
신체의 건강함?도 인증이 안되있고 치안유지 등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으니까 절때 절떄 참아주시고요
저는 취기도 있고 본능도 살아나고 해서 1300에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역시나 내상 깊었습니다
관계할때는 나무토막에 끝나기 무섭게 집에간다 택시비 500 달라 어쩐다 저쩐다 귀찮아서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물론 택시비는 안주고요 전 나쁜예를 몸소 말씀드리는거니 절떄 밖에선 데리고 가지마세요..
다음날 아침일어나서 친구에게 카톡보내니까 아직 파트너랑 같이있다고 하길래 그럼 파트너랑 밥같이먹어라~ 하고 전
첫사랑 가게에 가서 같이 밥을 먹은뒤 심심해서 커퓨터로 데이트인아시아 접속합니다 현재 접속회원중에 세부지역
검색하면 친절하게 아주 잘나옵니다~ 한국에서 미리 아이디를 만들어놓안던 전 들어가자말자 한 열명정도에게 쪽지
보내놓으니까 거희 대부분이 친절하게 답장오네요 그중에 정말 한국에서 봐도 이쁜외모에 눈에뛰는 바바에랑 대화하가
이어지는데 저는 참고로 정말이지 영어 까막눈입니다 아는단어 모르는단어 다 가져와서 대화 이어가다가 세부애기 나와서
have you been here?? 이렇게 물어보더군요 아무리 까막눈이여도 여기온적 있냐 이런뜻인것 같아서 그냥 in cebu now
하니까 리얼리? 오굿 하면서 좋다고 난리를 치더군요 그러고 폰번호 가르쳐주길래 첫사랑 통역해서 마닐라몰 앞에서 만나
기로했습니다 약속시간보다 한 20분 더기다리니까 프로필 사진에 옷이랑 똑같은옷을 입고 왔길래 한눈에 알아볼수가 있었
습니다 만나서 마닐라몰 한바퀴 돌고 스래빠 150페소 짜리 하나사주고 한국에서 가져간 마스크팩이랑 경부고속도로 진영
휴게소에서 인형크레인으로 뽑은 싸구려 엠피3랑 핸드폰줄 선물하니까 좋아서 날뛰더군요 물론 언어는 잘안통하지만
스마트폰 한영번역기 어플로 서로 제핸드폰 두들겨가면서 대충이해는 하면서 데이트 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보내고
그바바에랑 첫사랑샾에 놀러가서 같이 식사하면서 애기하는데 그바바에 하루용돈이 50페소랍니다...참 신기하죠..
그럭저럭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호텔에서 파트너랑 쉬고있는 친구 불러내서 한인식당가서 소주한잔먹고 즐거운시간
보내다가 같이들어와서 현재 같이있습니다.. 피곤해서인지 세상모르게 자고있고요 내일은 근처 괜찮은 리조트 추천받아서
리조트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마지막날 마닐라 1박은 취소가 될것같습니다
첫댓글 SoMa님 여행 잼나게 하고 계시네요!!!ㅋㅋ
형님덕분에 많은 도움됩니다 ^^
라이언님.....토담에게도 도움을 나누어 주시지요~~!
여행기 잘읽고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쉽게?? 흥미롭습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
쳇사이트 들어가면 한국사람들은 바바에들 쉽게 낚을수있습니다..
한국남자들은 적어도 여기선 상위1프로의 시선이자나요 ^^
SoMa님 너무 자신감이 있어서 보기 좋네요...저도 처음 방필시 같았어요...
내상을 몇번 당하고 나면...바바에들 보는 시선이...
글재밌게 읽었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호동님~
SoMa님 친절하시게 모두 댓글 달아 주시네요!!! 앙헬레스 민박집 오픈하면 필히 첫번째 손님으로
방문해 주세요!!!
오고가는 댓글 속에 정이 싹튼다~!
댓글에 힘이 실리죠... 관심도 증폭 하구요~~
좋으신 말씀이십니다 토담님~ 라이언형님 제니하우스 오픈 눈빠지게 기다리는 1인입니더~
오픈동시 날라갑니더~
며칠 후 제 모습을 보는것 같네요
2. 27 cebu in 합니다. dia 애들 만나면 보통 용돈 얼마 주시나요? 이게 참 궁금 합니다
음...dia 에서 만나면 크게 신경안쓰셔도 되겠지만 저같은경우에는 하루 500~1000정도 생각합니다
물론 마지막날 헤어질떄 3일같이있었음 1500~2000 제경험으로는 눈알나올려고합니다~ 제가 만난애는
하루용돈 20~30페소라고 하니까 말다한거죠머
SoMa님 학습 속도가 아주 빠르네요...필에서 꽁자는 없습니다...DA통해서 만난 바바에중 아주
순둥이 바바에를 만나신듯 보이네요!!!
잘보고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병수님
참 싸게 놀고 계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부 비키니바가 2000밖에 안하나요? 마닐라는 4000 이상이라고 본거 같은데요
제가 바파인한건 아니여서 자세히는 모르나 바파인 2000 들은것 같습니다 바바애급에 따라
바파인가격이 틀려지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재밌게 잘앍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