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영원토록 새롭고 아름다우신 아버지! 추악하고 천박한 우리들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이처럼 아버지를 섬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 이 시간도 축복된 교회에서 사랑하는 형제들과 더불어 위로와 평안 속에 있게 하시니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영원하신 말씀으로 영원하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셔서 전심을 다하여 아버지만을 섬기며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광과 존귀와 성결함으로 올리는 거룩한 이 예배가 아버지에게 기쁨이 되며 사단에게는 두려움과 공포과 되게 하시고 불신자들에겐 부러움과 칭송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저희 안에서 역사하사 죄악으로부터 돌아서게 하시며 주님의 사랑이든지 채찍이든지 달게 받음으로써 저희 영혼이 치유되어 흐린 눈이 밝아지고 우둔한 마음이 맑아져서 언제나 빛나는 주님 얼굴만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깨었다가 잠이 들고 잠이 들었다가 깨는 곳이 고작 인생인데 이 되풀이 되는 무미한 생활 속에서 정작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은 잊어버리고 부질없는 허무한 것들만 좇아 스스로 슬퍼하고 괴로워했던 우리들입니다. 억울하고 분한 일을 겪을 때, 멸시받고 모욕 당할 때 아버지는 언제나 우리 곁에 계셨지만, 우리가 아버지를 찾아뵙기가 그렇게도 어려웠습니까? 오! 아버지여! 저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비록 우리가 하늘과 세상에 두 마음을 두고, 한편으로는 아버지를 잡고 또 한편으로는 세상의 탐욕을 좇는다 하더라도 아버지는 사랑이시니 불쌍히 여기시고 그 사랑의 채찍으로 깨닫게 하사, 장차 하나님의 심판대에 죄인으로 서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사랑이신 아버지의 용서만을 믿고 범죄하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도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결점들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형제들이 있음을 기억케 하시고, 알게 모르게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상처받고 아픔 당한 형제들이 있음을 기억케 하셔서 이제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며 서로가 서로에게 끼친 죄악과 고통에 대해서도 똑같이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거룩하신 인격이 더욱 더 우리들의 영혼에 뿌리박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 속에 날로 자라게 하심으로 모두가 하늘의 합당한 자녀되게 하셔서, 주님 오시는 날 마지막 나팔 소리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할 그 날을 사모하면서 소망과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아버지여! 가난하고 허약했던 이 나라 이 민족을 택하셔서 발전과 번영의 본보기로 축복하시고 동방의 등불 삼아, 곳곳에 교회를 세워 주시며 온 세계에 복음을 전파시키는 귀한 사명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사랑에 인색한 세상, 선과 악의 무리들이 득세하는 세상은 지금도 끊임없는 분쟁과 혼잡한 파벌싸움과 창궐하는 범죄로 우리를 심히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시여! 정말 모두가 성서의 가르침만 잠시 따른다해도 일순간에 해결될 수 있사온데 안타깝게도 그들은 외면하고 있습니다. 오! 아버지시여! 그러나 아버지께서 이미 택하신 이 나라 이 민족이오니 아버지의 강권 역사로 바로 서게 하여 주시고, 모든 심령마다 그리스도의 정신을 끊임없이 부어 주셔서 참으로 살기 좋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시간도 몹쓸 병으로 죽음을 바라보는 생명들이 있습니다.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그 상처에 피묻은 오른손 얹어 주시옵소서. 그들의 심장에 십자가의 보혈이 흐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히스기야의 눈물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것처럼 저들의 애절한 기도를 들어주시고 주님을 위하여 열심히 일할 기회를 주시옵소서.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오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셨사오니 해가 되신 주님께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사 저들이 나음을 받고 송아지처럼 발랄하게 뛰게 하옵소서. 구하면 주실 것이요, 찾으면 얻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고 약속하신 아버지! 그 말씀을 확실히 믿으면서 간절히 기도하옵니다. 그리하여 모두가 현재의 삶을 축복으로 여겨 기쁘게 살다가 그 어느 날 나는 헛되이 사리 않았노라 웃으며 눈감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생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나이다. 아멘.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거룩하시고 자애로우신 아버지! 언제나 우리의 영원한 소망과 생명이 되시기에 오늘도 다함없는 기쁨으로 나아와 존귀와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나아올 때마다 깨닫는 심령되게 하셔서, 성령을 통해서 누리는 지고의 기쁨을 얻게 하시고, 가슴 구석구석에서 주님의 사랑이 샘물처럼 솟아나게 하옵소서. 지난 주간도 우리는 갖가지 시험과 환난으로 아버지를 떠난 적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천사도 시험을 당하고 에덴 동산의 첫 사람도 시험에 넘어갔거늘 허약하고 우둔한 저희들이 어찌 변함없는 미덕과 선을 행할 수 있사옵니까? 오 아버지여!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자비와 긍휼로 더욱 강하게 붙잡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유혹이나 쾌락이 아버지께 바친 우리의 마음을 나누지 못하게 하시고 흘러가는 세상 영광에 빠져들지 않게 하시며, 항상 낮은 자리에서 주님만을 찬양하며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무서운 악에서 시달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에 들어와 더욱 감격합니다. 보다 큰 고통과 괴로움을 체험하였기에 보다 큰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안하고 험악하게 살았기 때문에 주님과 생활하며 찾은 평안과 행복을 더욱 소중히 여깁니다. 오늘도 우리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제껏 응어리지고 원한 맺힌 일들을 다 잊어버리며 용서와 사랑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용서하지도 않으면서 용서하려고 몸부림치게 마시고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하려고 몸부림치게 마시고, 오로지 우리 안에 계신 주님으로 인하여 모든 것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들 사이에 많은 의인들을 일으키시어서 이 나라의 기초를 그 백성의 양심 위에 튼튼히 쌓게 하시며 이 나라 이 민족을 축복하셔서 내가 너를 복 주며 복의 근원이 되게 하리라며 아브라함을 축복하신 것처럼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새벽마다 울부짖는 남편과 자녀를 위한 기도와 절망의 병을 끌고 나와 마지막으로 주님께 매어 달리는 피눈물의 기도를 아버지는 들으십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의 생명을 15년이나 더하여 그의 나라를 건져주신 사랑의 아버지시여! 저희들의 모든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셔서 가정마다 직장마다 감사와 찬미가 넘치고 더욱 열심히 주님께 충성하며 영광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시옵소서. 밭 가는 자가 곡식베는 자의 뒤를 따르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이 단 포도주를 흘림같이 저희들의 가정 가정이 대를 이어 번성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축복된 가정으로 줄줄이 열매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우신 종도 축복하여 주셔서 끝까지 그리스도의 빛을 잃지 않고 열심히 충성하며 주님의 위업을 이루게 하여 주시오며, 이 시간의 예배도 하늘의 능력과 성령으로 뜨겁게 역사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삼위일체이며 영원히 영광스러운 아버지여! 존귀와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스스로 인간보다 낮아지셔서 그 발을 씻어 주시고 죄인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친구가 되셨던 그 겸손하시고 거룩하신 사랑에 끝없는 존경과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시간도 우리 영혼 깊은 곳으로 내려와 좌정하시어서 백향목 같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흠뻑 뿜어 주시며, 구름 사이로 햇볕이 비취듯이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사랑으로 우리의 심령을 사로잡아 우리가 그 사랑으로 녹아나고 끝없이 빠져버리는 뜨거운 감동으로 화답하여 주시옵소서. 찌들고 곤비한 영혼들이, 마음이, 눈을 따라가기 바쁘고, 세상으로의 발걸음만 빨라서, 하나님과 이웃을 노엽게 했던 지난 한 주간의 모든 일들도 낱낱이 기억하게 하셔서 다시 그 죄를 고백하며 용서받게 하시고, 또한 우리도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탐욕에 짓눌려 헤메이어야만 하는 저희들의 팔을 붙드사 죄악의 도성 바벨론의 한 가운데로부터 건져 주시고 에덴에서 쫓겨날 때 내리신 저주를 거두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터를 삼고 겸손의 집을 지으며 주고 받는 사랑의 생활 속에 언제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떳떳하게 주님을 시인하면서 오리 살기를 바라고, 결코 소유할 수 없는 행복한 삶을 죽음의 땅에 설계하는 어리석은 우리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충분히 가치있게 누리며 보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세상에서 추구할 것은 추구하되 세상것에 따라서 주님을 저버리는 일이 없게 하시며 사랑의 광채와 헛된 정욕의 안개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언제나 하나님 법대로 사는 우리 되게 하시고 다시는 헛된 것들을 위하여 딸 흘리며 멸시 천대 받고 속고 속이는 서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자비로운 은총으로 지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된 우리들을 하나로 묶어 주셔서, 영원한 본향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순례의 길을 동행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염려해 주고 사랑하며 기도해 주게 하옵소서. 좋은 일이 있을 때 함께 슬퍼하면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너무도 감사하고 감격하여 끝없는 눈물로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죽음을 이기시고 수많은 기적을 나타내셨사오니 실로 사랑은 능치 못함이 없는 것을 아옵나이다. 이제 그 사랑이 우리에게도 온전히 채워질 때, 그 능력과 권세로써 우리들 영혼의 병과 육신의 몹쓸 병도 깨끗이 치료되고 생활의 모든 고통과 슬픔도 눈 녹듯 사라질 것을 확실히 믿사오니 성령님이시여! 이제 그 사랑을 우리에게도 넘치게 채워 주셔서 죄의 사슬이 풀리고 모든 문제가 응답받고 해결받는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구하면 주신다고 하신 주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신 주님! 그 언약을 믿고 간구하오니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 아버지여 감사합니다. 응답하여 주실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오늘도 귀하신 종 말씀 전하실 때에도 우리가 눈물의 골짜기를 벗어나 기쁨의 들판으로 달려나오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악독과 죄악이 산산히 부서지고 흩어지는 능력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나이다. 아멘 출처:은혜로운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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