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안 고시합격 5명 배출의 숨은 비결! | |
동아일보: 2012-07-16 | |
한 집안에서 한 명도 나올까 말까 한 고시 합격자를 2대에 걸쳐 5명이나 배출한 신흥명문 가문이 있다.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의 전부인 송병수 옹의 집안이다. 맏아들 송하성은 행정고시에 합격해 전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을 역임했다. 둘째 송영천은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새빛’ 대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장인 넷째 아들 송영길은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다. 딸 송경희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과장으로 있다. 마지막 송하성의 맏아들 송승환도 법대 재학중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도대체 이들 가문은 어떻게 자녀들을 교육하는 걸까? 국내외 명문가들의 교육철학을 면밀히 다룬 베스트셀러 <500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의 최효찬 소장이 이번에는 신흥 명문가들의 자녀교육법을 집중 분석한 책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을 집필했다. 책에는 한국판 퀴리부인을 키워낸 원조 딸바보 피천득 가(수필가), 케임브리지 대학 최초로 형제 교수를 탄생시킨 장재식 가(전 산업자원부 장관), 1000일 독서로 교보문고를 일으킨 신평재 가(전 교보증권 회장) 등 다양한 인재를 배출한 11개 명문가들의 교육철학과 비법이 가문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 ||||
아버지는 휴일이면 농사를 지었고 퇴근 후에는 늘 책을 가까이했다.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따라 자녀들은 자연스레 책상머리에 앉곤 했다. 물론 마구잡이식 공부가 아니라, 공부 잘하는 5단계 학습법에 따라 단계별 공부법을 실천했다. 목표화, 계획화, 동작화, 버릇화, 몰입화로 이어지는 5단계 학습법은, 꿈을 위한 열정과 노력이 있으면 누구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가능하게 만들어주었다.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은 뛰어난 인재를 길러낸 가문들의 공통점으로 부모가 평생 자녀의 멘토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3대에 걸쳐 가학과 원칙을 지키고 실천한 데 있었다고 밝힌다. 대대로 이어온 가문의 전통이 큰 인물을 키워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다. 지식 교육만큼이나 사회적 가치를 중시했던 11개 가문의 이야기 속에는 지금의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직접 적용해볼 만한 교훈적인 지침들과, 자녀를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자식 농사’의 해법이 들어 있다. 그동안 뜬구름 잡는 이론에만 머물던 자녀교육서에 식상한 부모들이라면 이 책이 던져주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자녀 교육의 사례들을 보면서 당장이라도 실천해보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안철수 원장도 이 책을 읽고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주는 일”이라며 부모들에게 강력 추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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