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복선화에 대해서

[윤경숙(향기)]

경의선 복선화에 대해서 나름대로,

지도, 지하철 정보등을 이용해서, 각 연간 거리를 통해서

예상소요시간을 산정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의선복선화에 대해서 얘기만 듣고,

그 파급효과에 대해서는 상상을 하지 못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현재 운행중인 3호선과 비교하면서,

그 신분당선과 연결되는 시점의 파급효과까지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림1> 경의선 복선화時 소요시간이고, <그림2>는 기존 3호선 소요시간입니다.

 

각 노선거리는 지도를 통해서 측정하였고,

예상소요시간은 기존의 지하철 노선을 통해서 비슷한 거리(오이도~대공원, 37km, 52분)노선

및 3호선 등 노선등을 참조하였습니다.

 

거의 경의선 복선화시 거의 비슷한 소요시간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운정역에서 연남역(2호선 홍대역)은 일반 33분, 급행 24분에 주파할 것이고,

신분당선 연결되는 시점에서는 강남역(2호선)은 일반 52분, 급행 38분에 주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파주신도시에 시청까지 2000번 버스로 아침시간 70~80분 소요되는 것이,

대략 경의선 전철을 통해서(운정~연남(환승)~시청), 46분(일반) / 37분(급행)로 앞당겨 질 것입니다.

 

강남역까지는 운정역~대화역(3호선)~강남역(2호선)까지 100~110분 소요되는 시간이,

대략 경의선 전철을 통해서(물론 신분당선 연결時), 52분(일반) / 40분(급행)으로 거의

1시간 가까이 시간이 단축될 것입니다.

 

2기 신도시의 삶의 질을 누리면서,

주요  거점에 이렇게 신속히 전철(중전철)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는 곳은,

파주/판교/광교신도시 뿐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판교>파주>광교의 핵심 논리는 경의선 복선화와

문화/관광(영어마을, 헤이리, 출판단지, 한류우드, 킨텍스, 통일동산 등) 및 자족기능(파주필립스LCD 및

협력단지, LG계열사, 내륙화물물류기지 등) 및 일산신도시 - 파주신도시 시너지 효과등으로

파주신도시에 대한 나름대로 확신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죽전지구/동백지구가 강남권과 가깝다고 하는데,
인식하는 것과 틀리게 실제 경의선 복선화와 신분당선 X자선
연결되면,

실제 나중에 운정역에서 강남역까지 급행열차 가는 시간하고,
죽전/동백지구 죽전(동백)역~정자역(신분당선환승)~강남역가는
시간은 죽전지구는 10분차이, 동백지구는 오히려 운정역이
빠를 것입니다.

죽전역~정자역(12분, 환승3분)~강남역(16분, 누적 30분)이고,
동백역~기흥역(6분, 환승3분)~정자역(16분,환승3분)~강남역(16분, 누적44분)임.

즉, 운정역 급행열차로 논스톱 강남역 38분 대비해서,
강남권 영역이라 부르짖는 죽전지구/동백지구의 죽전(보정)역/동백역에서
각각 30분, 44분으로 그 차이가 별반 없습니다.~~~

물론, 시청/광화문/여의도는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고요,
이것이 경의선 복선화의 실체입니다.~~~

 

 

<그림1> 파주신도시(운정역)에서 경의선 예상소요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