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지기 손성일님의 부탁(강제성을 띤~ㅎ)으로 이번 주말도보의 리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코스는 잘 아는게 없어서 한강변 걷기를 하겠습니다.
강변 걷기는 높낮이가 거의 없는 평이한 길을 아무 생각없이, 하염없이 걸으면 되는 코스로서 초보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을 키우는데 적당한 코스입니다. 평소에 눈여겨 보지 않았던 한강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다소 평이한 길이니 좀 많이 걸으려 합니다. 중간 참가가 가능한 코스이니 자기의 시간에 맞추어 참가하시면 됩니다. 많은 참가 부탁 드립니다.
ㅇ 코스 ; 뚝섬유원지역-한강-중랑천-창동역.......약 22km
, 뚝섬유원지역(7호선 *주의:2호선 뚝섬역이 아닙니다) 3번 출구..........오전 11시 출발
, 응봉역 (중앙선)........................................... 오후 12시 10분 도착
, 군자교(5호선 장한평역 4번 출구)................................. 오후 1시 도착
, 1시~ 2시 (점심시간-도시락이 아니고 음식점에서)
, 석계역(6호선)4번 출구................................... 오후 3시 20분 도착
, 창동역(1호선, 4호선)..................................... 오후 5시, 일정 끝.
‘ 간단한(!) 뒤풀이 있음
ㅇ 준비물(공통사항) ; 모자, 수건, 선크림, 깔개, 개인컵, 물, 간식, 비가 오면(우산 혹은 우의)
ㅇ 중간 참여자는 미리 연락을 주시고 좀 일찍 오셔서 대기하시든지 역방향으로 걸어오시면 됩니 다. 일행을 기다리게 하면 무지 미안한 일이 됩니다.
ㅇ 시속 4.5km~5km 정도로 걸어야 할것 같습니다, 혹시 하루에 20km 이상을 걸어보시지 않은 분은 집에서 미리 발에 테이핑을 하시고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ㅇ 전체적인 일정은 달라지지 않지만 세부적인 내용이 조금씩 변경될 수 있으니 참가 신청하신 회원님들은 가끔씩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마음만 참석합니다..제 마음 무겁드래도 꼭 챙겨서 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그시각에 저는 경주에서 워크샾 행사 하고 있겠습니다..
네. 좀 무겁지만 챙겨갈께요. ㅎ~
카페의 젊은 피들이 모두 지리산을 갔다고 하니, 참가할 회원이 별로 없는것 같군요. 그래서 이번 걷기는 사전답사가 필요없는 코스, 즉 제가 늘 걷는 코스로 변경했습니다.
음..저도 나름 여기선 젊은 피..같긴 한데.. 설마 단재님과 단둘이 한강변을 걷는건 아니겠지요^^? 토욜 뵐께요~
음..빼빠님은 나름 젊은 피 맞지요. 라파엘님도 참가하니까 단둘이 걷게 되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참가신청 해주셔서 반갑군요. 너무 흥행이 안되면 좀 민망하니까...
신청을 해야하는데~~ 고민하다 글올립니다 ! 아마도 중간에 어디서 식사를 하실것인지 그곳으로 합류할까하는데여...퇴근해서요,,,
네. 파노맘님. 믿음직한 퓨처후배의 어머님이시죠? 환영합니다. 5호선 장한평역 4번 출구 근처에서 오후1시에서 2시까지 식사합니다. 음식점을 정해서 공지에 올리겠습니다. 1시쯤에 오셔서 같이 식사하고 걸으시면 좋겠네요. 제 핸폰번호 입력 하셨다가 근처 오셔서 전화하세요.
참석합니다 기꺼이....단재님께서 늘 걷고계신다는 코스 기대 만땅입니다(^^) 뚝섬유원지 역으로 저는 컴잉.......
근무날짜까지 바꾸어서 참석하시는 고샘님. 만수무강 하세요. ㅎㅎ 그리고 혹시 비가 오더라도 새로 산 트레킹화 -발이 편하다는- 신고 오세요. 무조건 발이 편해야 한다는...
참석합니다 창동에서 끝나는게 맘에 쏘옥 드네요 우리동네랑 가까워서요~~ ㅎㅎㅎ
카타리나님. 선유도에서 같이 걷고는 처음이네요. 반갑습니다. 출발부터 같이 하실거죠?
네~
카페에 가입하고 처음 참석하는 것 같네요..아는사람이 없어 조금은 서먹하겠지만 처음이니까 그렇겠죠. 모닝글로리(윤수진)
처음에 서먹하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허지만 조금만 같이 걸으면, 모두 사서 고생한다는 동질감때문에 서먹함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 .ㅎㅎ 토요일 뵐께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번주에 행사가 있어서 참석은 못하지만 마음으로 참석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명찰 드릴겠습니다. 잘다녀오세요.
걷기 리딩 하는거 축하받을 일은 아닌데. . .ㅎㅎ 다음 주말걷기에는 꼭 같이 걸읍시다.
참석요~ 저도 끝나는 곳이 가까워서 좋네요 ^^
동네걷기 작전 성공이군. ㅎㅎ 나도 가까워서 좋아요 ^0^
단재님...이정도면 흥행에 성공 하신거죠..ㅊㅋㅊㅋ(^^)
넵. 라파엘님 덕분이지요. 걷기가 마치는 지점인 창동역에서는 1호선을 타면 바로 서울역으로 간답니다. 그래봐야 귀가길이 너무 멀지요? 약간 미안시러버~~
드뎌 행사리딩을 축하드립니다. 오전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끝나는 대로 합류하겠습니다.
네. 탱이님. 반갑습니다. 어느 지점에서 합류할 것인지 미리미리 연락주세요.
저도 함께 걷고 싶네요, 까미노 준비하고 있는 사람인데..걷기를 좋아해서..카페를 매일 시간나는대로 들어오고 있답니다^^* 뚝섬유원지에서 합류하겠습니다^^* (본명: 한상미)
샐리님. 환영합니다. 뚝섬유원지역(7호선)은 도보의 시작 지점입니다. 출발부터 함께 하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제 폰번호 꼭 입력하셔서 필요하실때 연락하세요.
한번 참석했었고요... 낼쯤 결정이 될듯 합니다. 낼 다시 올게여~~~
네. 드라마님. 내일 결정되는대로 다시 신청해주세요
비가 많이 내려도~~~ 내일 아침 공지사항 잘 살펴볼게요.... 참석 신청합니당 ^-^ 유난히 올해는 주말에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습니당 ^^
드라마님 함께 걷게되어 무지 기쁨 ㅎㅎ
단재님, 1시 군자교 앞에서 합류하겠습니다~
네. 근처에서 전화주세요.
처음 주최하시는데 너무 흥행하시는거 아니예요...ㅎ 전 가끔 일도 좀 해야해서..죄송....
현서님. 그럼 가끔만 일을 하시고 우리랑도 좀 놀아(걸어)주세요. 네? ㅎㅎ 그러나 저러나 이런 식으로 비가 계속 오면. . .
아니다. 내가 덧글 잘 못 달았네. 현서님이 안 오니까 흥행이 요 정도밖에 안된다는거! 다음에 만나면 구박 받을 각오를. . .
흑... 집 가까운 곳으로 오는 코스도 좋고.. 넘넘 가고싶지만 그시간 저는 안국동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야 한답니다.. ㅠㅠ
넘들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걷느라고 고생하는데, 혼자 안국동에서 편안하게 공부를 하다니. . .비옷 챙겨가지고 내일 당장 나오세요. ㅋ~~
늦은 신청이지만...오랜만에 주말에 쉽니다.. 가입후 처음으로 도보 참석해보고 싶습니다...7호선 뚝섬유원지로 갈께요.. 희망천사(김호진)
첫도보 환영합니다 길에서 뵈요~~~
늦은 신청 아닙니다. 환영하고요.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에서 11시에 만납시다. 우산이나 우의 중 편한 쪽으로 꼭 준비해서 오세요. 참고로 전 우산 가지고 갑니다. ㅎ~~
갑작스런 회사 출근통보로 참석하지 못했어요..아침에 잠깐 들어왔는데..이제서야 다시 메세지 남깁니다..첫 도보 신청을 해놓고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워요..
이 시간까지 출발점 신청 - 단재/라파엘/카타리나/모닝글로리/오케이/샐리/드라마/희망천사님 총 여덟분. 중간 합류 신청 - 파노맘/탱이/페퍼민트님 총 세분. 합이 일레븐 입니다. 빠진 사람 손 드세용. 지각하지 마세용.
12번째 신청~ 단재님 첫도보에 못가 계속 아쉬웠는데, 자연스레 약속이 미뤄져서 낼 참석합니다 아침일(?)보고 어디로 갈지 전화드릴께요오~~
슬슬낭자. 일 보고 슬슬 나오시구려. 응봉역이 합류하기에 제일 간편한 곳이라는거! 오늘 코스는 11시 집결해서 결정되므로 미리미리 연락주세용.
이제서야 시간이 되서 뒤늦게 신청합니다...... 넘 늦었나요?..........ㅋㅋ 뚝섬에서 뵐게요......
오오. . .등대님. 제주올레에서 등대 많이 봤는데. . .빨간등대 파란등대 찢어진 등대. . ㅎㅎ 안 늦었고요. 슬슬님 등대님 포함해서 총 13명이 참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