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와 지난 2017년 5월 2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
'피해자 법정모니터링 업무협약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 업무협약은 용인송담대 법률실무과
학생들의 법정지원 활동을 통하여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피해자 보호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향후
피해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세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하여 향후 대민봉사활동의 기회를 넓혀 지역발전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용인송담대의 법률실무과는 앞으로도 경찰지망생인 재학생들의 경찰 이해도를 높이고 공판절차를
통해 현장실습인 참여형 교육과 방학을 이용하여 농촌지역 무료법률상담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봉사를 전개할 방침이다. 김상식 서장은 "사건 중심의 처리 보다는 피해자 중심의 사건 해결을 위해
피해자의 보호 및 사회 조기 적응을 위해 이런 학교 봉사 지원을 한다는 것은 매우 뜻 깊으며 이 협약
식을 계기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원상철 학과장은 " 이번 산학 협력으로 인
하여 경찰지망 학생의 사전 업무 경험을 쌓음과 동시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또한
이 협약식을 계기로 법률실무과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용인
송담대학교 '법률실무과'는 2018학년도부터 '법무경찰과'로 학과 명칭이 바뀌게 된다.
*자료 출처 - 인터넷판 "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5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