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고 자리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금도 치료를 받고 있는 많은 심장병 어린이와 가족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푸른하늘 은하수」재개봉 행사를 진행합니다.
영화「푸른하늘 은하수」는 1981년 당시 선천성심장병을 앓고 있던 12세였던 양형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전국적으로 벌어진 심장병어린이 돕기 모금운동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양형도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든 활동들은 우리나라 선천성심장병 치료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고, 한국심장재단(당시 새세대심장재단)의 탄생으로 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일시 : 2017년 5월11일 오후 4시
장소 :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지하1층 씨네마테크 KOPA 제2관
문의 : 안상호 010-7912-6846
그저 심장병을 다룬 옛날 영화 한편 모여서 관람하자는 취지가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기 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 왔고 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이 계셨었는지 돌아보고 우리는 앞으로 미래에 태어 날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어떤 길을 개척해 가야 할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행사는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에서 주최하고 우리 환우회가 후원단체로 동참을 하는 행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행사입니다.
이 땅에 선천성심장병 아이들이 있다고 알리는 행사입니다.
암과 같은 질환에 밀려 아직도 관심받지 못하고 국가에서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선천성심장병을 알리는 행사입니다.
영화를 만드신 감독님과 배우, 스텝분들, 세상에 심장병을 알리게 된 '심장병 어린이를 구하자' 시리즈를 연재하신 기자님, 당시 의료진 그리고 영화의 주인공인 양형도님(48세)께서 직접 참석하십니다.
<행사진행 개요>
오후 4:00 참석자 소개
오후 4:10 회고 (박영관 회장, 임철순 기자, 변장호 감독, 이중기 교수)
오후 4:30 영화 상영
오후 6:00 토론
오후 7:00 만찬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 주세요.
좌석이 500석입니다.
자리가 비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 선물도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힘을 실어 주세요.
* 우리의 이야기를 세상에 던지는 자리를 우리가 채워주지 않으면 외롭습니다.
참석인원 꼬리글로 달아주세요.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지인들과 오셔도 환영합니다.(당시 감독님과 배우들 보시면 엄청 좋아하실거에요.)
예) 장동건, 고소용, 호동(10), 포동(3) 총 4명 참석!
행사안내 http://woochon.org/xe/sharingstory/1671
영화안내 http://woochon.org/xe/sharingstory/1582
실제기사 및 양형도님 이야기 http://woochon.org/xe/sharingstory/1590
선천성심장병 역사이야기 http://woochon.org/xe/sharingstory/1598
직장맘 아닌 분들은 꼭 와주세요.
지방에 계신 분들도 외면하지 마시고 꼭 와주세요.
첫댓글 와 이런 영화도 있었네요~~~~ 근데 하필 목요일ㅠㅠ 재활이 연달아 두타임에 가게까지 빠져야하는상황이라ㅠㅠ 제가 오늘 저녁내로 상의후에 다시 댓글남길게요~~ 150석 큰 행사인데 어떻게든 참여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150석이 아니라 500석이더군요...
참....넓기도합니다.....^^;;
500석. . . ㄷㄷ이네요 . 재활두타임 제끼고 가게도 제끼고 갑니다~~~~ ㅋㅋㅋ
위수양. 김리훈 2명 참석합니다~
이지미 함우진(6)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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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출근해야하지만 중요한 행사니 꼭 참석하겠습니다. 다만 차뉴리는 같이 못가네요 ㅜㅠ
저도 혼자가야 하네요. 영화 시간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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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지 김예원(8) 김서진(5) 참석합니다.
저도 서진이 재활 있지만..당당히 결석을~ㅋㅋㅋ
같이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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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경
애들이 학교에있을
시간이라 혼자라도 참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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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라 이한결(6) 참석합니다. 은찬이는 영화보기엔 어려서 고생할것같아요 (제가..ㅋㅋ) 형아가 보면 뜻깊은 영화가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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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친정엄마 박동원(5) 박민재(2) 총4명참석 진주에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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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엔 큰놈이 6교시라 3시에 끝나요. 동익이는 하필 그 날 현장체험을 가서 4시에 끝나거든요. 그런데 현장체험을 노을공원(월드컵공원 근처인 듯?)으로 가는거죠.ㅎ 뚜벅이인 제가 어떤 코스로 움직여야 시간 내 도착할까, 두 놈을 다 데리고 갈 수 있을까, 큰놈은 포기할까... 계속 고민중입니다. 꼭 참석할 수 있게 머리 굴려볼게요~
박은정 이동익(6) 총2명 참석
큰애도 같이 갈 수 있게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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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정 참석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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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 외할머니, 이모, 동생 탁유성(3) 같이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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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신청해요.
지은현,고유진(5) 2명이요~
저는 학교 끝나는데로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