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상식] 강아지 키우기 - 예방접종
예방접종을 하는 이유는 쉽게 말해서 전염병을 막기위한 것이다. 그럼 먼저 전염병에 대해서 간략히 보면
광견병 : 사람에게도 감염 100% 죽게 되며 신경증사을 보이면서 감염이 돼서 증상이 나타나면 2주안에 죽게 된다. 간혹 개가 사람을 물었을 때 이 광견병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것은 한번의 검사로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 만약 그걸 원하면 개를 폐사 시켜서 부검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적어도 13일간을 관찰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괜찮지만 만에 하나라도 위험성이 있을수 있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이 백신은 반드시 맞아야만한다.
홍역 : 흔히 걸리는 질병으로 이것은 일반적으로는 호흡기를 통해서 오지만 다른 증상 즉 소화기나 아무 증상을 일으키지 않다가 바로 신경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치사율은 상당히 높은 편이고 소모성 질병이라고도 하여 걸려서 치료중의 관리가 대단히 힘들다.
개 전염성 간염 : 간을 손상시키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전염이 된다.가벼운 증상만 있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다.
파보 바이러스성 장염 : 우리가 흔히 장염에 걸려서 위험하다고 하는데 그 때 장염이 이 바이러스성 장염이다. 장염은 기생충성 식이성 세균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 바이러스성 장염은 약이 없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것이다. 이것은 구토와 혈변을 심하게 하면서 탈수가 되어 폐사하는 경우가 많으나 조기 발견을 하면 살 가능성도 많다.
렙토스피라 : 구토 설사 혈변 황달이 일어날 수 있다. 주로 쥐에 의해서 감염이 되며 사람에게 감염이 될 수 있다.
파라 인플루엔자 : 주로 호흡기 질병으로 낫지 않는 기침을 한다. 보통 세균과 혼합감염으로 인해 나타난다. 한 마리가 증상이 나타나면 주로 다른 개에게도 전염이 잘된다.
심장 사상충: 모기에 의해 전염이 되며 외부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되면 구충을 시작해야 한다. 이것은 무증상으로 진행되기도 하며 가장 흔한 임상증상은 기침이다. 진행되면 복수가 배에 차게되며 오줌의 색깔이 변하기도 한다.
코로나 장염 : 파보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성 장염이고 파보보다는 심하지 않지만 이것도 엮시 구토와 설사를 주증으로 하는 질병이다.
위의 전염병에 대해서 예방을 하기위해 백신을 하게 된다.
현재 백신의 종류는 질병 5가지 또는 7가지를 하나의 주사로 막을수 있는 백신도 있다. 종류를 보면 혼합백신과 코로나 백신 기관지염 백신 광견병 백신 사상충약등이 있다.
* 몇번을 맞아야 하나?
여기에 대해서는 사실상 아직도 학자들간의 마찰이 많다. 3번에서 5번으로 행해지고 있으며 좀 더 정확히 하기 위해서는 항체가 검사를 자주 해야 한다. 보통 생후 45일 경에 시작을 하는데 이유는 일반적으로 강아지의 모체항체(어미의 젖으로부터 받은 물질 이것이 있으면 예방접종을 해도 간섭효과의 의해서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가 이 시기에 떨어지므로 처음 접종을 하게 되고 2주가 지나면 만들어진 항체가 다시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 다시 예방접종을 해서 항체를 올려주는 것이다. 아직 항체검사는 홍역과 파보에 대한 것만 있는 실정이나 현재 가장 많은 전염병은 이 두가지 이므로 항체가 검사를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 구충은 어떻게?
기생충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회충감염이 가장많고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감염이 될 수 있는데 이런 내부 구충 말고도 외부 기생충도 감염이 많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이런 것들도 예방을 해야 하는데 생후 15일 경에 내부 구충을 시작하고 2주 간격으로 실시하게 되는데 보통 병원에 예방접종을 하러 가게 되면 변검사를 하면서 구충 감염 여부를 알려줄 것이다. 구충제의 종류는 내부 종합 구충제를 먹이는 게 넓은 효과가 있으며 외부 구충은 따로 해 주어야 한다. 현재 종류로는 프론트라인 레볼루션 하트가드 등이 있는데 각기 장단점이 있으므로 여기에 관해서는 수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출처http://www.petian.com/system/bbs/board.php?bo_table=land_know&wr_id=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