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 아가리가 광주리만 해도 말을 못한다.
⇒ 염치가 없어 도저히 말할 염두가 안 난다는 의미.
☞ 아갈잡이를 시켰다.
⇒ 하기 싫어하는 것을 강제로 억눌러 시켰기 때문에 행동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경직된 자세로 한다는 의미.
☞ 아끼다가 개 좋은 일만 한다.
⇒ 좋은 음식을 너무 인색할 정도로 아끼다가 썩어서 결국 개에게 주듯이 너무 인색하게 굴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말.
☞ 아내가 여럿이면 늙어서 생홀아비 된다.
⇒ 젊어서 아내를 많이 거느리던 사람이 결국 늙어서는 자기에게 잘해주는 아내가 하나도 없게 된다는 뜻.
☞ 아내 없는 처갓집 가기다.
⇒ 목적없는 일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
☞ 아는 것이 병이다.
⇒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도리어 걱정이 많다는 말.
☞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 쉬운 일도 물어서 해야 틀림이 없다는 말.
☞ 아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친하여 믿는 사람에게 오히려 해를 입는다는 말.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사실과 원인이 없으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
☞ 아닌 밤중에 홍두깨
⇒ 갑자기 불쑥 내 놓는 것을 비유한 말.
☞ 아랫돌 빼어 웃돌 괴기
⇒ 임시변통으로 한 곳에서 빼어 다른 곳을 막는다는 말.
☞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 매어 못 쓴다.
⇒ 아무리 바쁜 일이라도 일정한 순서를 밟아서 하여야 한다.
☞ 아비만한 자식이 없다.
⇒ 자식이 아무리 훌륭히 되더라도 그 아비만큼은 못하다는 뜻.
☞ 아이 귀여워하는 사람이 자식없다.
⇒ 자기 자식이 없는 사람은 어린아이가 부럽기 때문에 남의 아이를 유난히 더 귀여워하게 된다는 뜻.
☞ 아이 말 듣고 배 딴다.
⇒ 철없는 아이말을 곧잘 듣는다는 뜻.
☞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 어린애들 싸움이 나중에는 그 부모들의 시비로 변한다는 말.
☞ 아이 보는 데는 찬물도 못 먹는다.
⇒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데로 본뜨므로 아이들 보는 데는 언행을 삼가야 한다는 뜻.
☞ 아직 이도 나기 전에 갈비 뜯는다.
⇒ 자신의 실력도 제대로 모르면서 턱도 없이 힘에 겨운 짓을 하려고 덤벼든다는 의미.
☞ 안 되려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 운수가 사나운 사람은 온갖 일에 마가 끼어 엉뚱한 손해를 본다는 말.
☞ 안되면 조상 탓이다.
⇒ 잘못은 제가 해 놓고 남을 원망한다는 말.
☞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
⇒ 각각 일리가 있어 그 시비를 가리기 어렵다는 말.
☞ 안성맞춤이다.
⇒ 꼭 들어맞을 때 하는 말.
☞ 앉아 주고 서서 받는다.
⇒ 돈을 꾸어 주고 그것을 다시 받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
☞ 앉은 자리에 풀도 안나겠다.
⇒ 사람이 너무 깔끔하고 매서우리 만큼 냉정하다.
☞ 알아도 아는 척 말랬다.
⇒ 아는 것이 있더라도 자랑하여 뽐내지 말고 마치 모르는 것처럼 겸손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는 뜻.
☞ 알아야 면장을 한다.
⇒ 남의 윗자리에 서려면 알아야 한다는 말.
☞ 앓느니 죽지
⇒ 앓느라 고생하고 괴로움을 당하는 것보다 차라리 죽어서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게 낫겠다는 의미.
☞ 앓던 이 빠진 것 같다.
⇒ 걱정을 끼치던 것이 없어져 시원하다.
☞ 암내 맡은 수캐가 싸대듯 한다.
⇒ 암내 맡은 수캐가 암캐만 찾아다니듯이, 일은 하지 않고 계집 뒤만 따라다닌다는 뜻.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여자가 지나치게 까불어 대면 일이 잘 안된다는 말.
☞ 앞길이 구만리 같다.
⇒ 나이가 젊어서 앞길이 창창함을 이르는 말.
☞ 애호박에 말뚝 박기
⇒ 심술궂은 짓을 한다는 뜻.
☞ 약도 지나치면 해롭다.
⇒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도리어 해롭게 된다는 뜻.
☞ 약방에 감초
⇒ 어떤 일에나 빠진 없이 참여하는 사람을 말함.
☞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 겉으로는 얌전한 척하는 사람이 뒤로는 오히려 더 나쁜 짓만 일삼는다는 뜻.
☞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 헤엄은 안한다.
⇒ 아무리 위급한 때라도 점잖은 사람은 체면 깎이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
☞ 양반은 얼어 죽어도 짚불은 안 쬔다.
⇒ 아무리 궁해도 체면에 어울리지 않는 일은 안한다는 뜻.
☞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
⇒ 세상 일이 번복이 많음을 일컫는 말.
☞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
⇒ 모든 일을 언제나 조심성 있게 해야 함을 일컫는 말.(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 어느 구름에서 비가 올지
⇒ 일은 되어 보아야 알지 미리 짐작하기 어렵다는 말.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말.)
☞ 어느 장단에 춤을 추랴.
⇒ 하도 참견하는 사람이 많아 어느 말을 따라야 할지 모를 때 하는 말.
☞ 어느 집 개가 짖느냐 한다.
⇒ 남이 하는 말을 듣는 척도 하지 않는 것.
☞ 어둔 바에 주먹질하기다.
⇒ 상대방이 보지 않는데서 화를 내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
☞ 어르고 뺨치기
⇒ 그럴듯한 말로 남을 해롭게 한다는 뜻.
☞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변변치 않은 것이 격에 맞지 않게 망신스러운 행동을 함으로서 전체적인 품위를 떨어뜨림을 비유한 말.
☞ 어질병이 지랄병 된다.
⇒ 작은 병통이 나중에는 큰 병통이 된다는 뜻.
☞ 억새에 좇 베었다.
⇒ 나무하러 가서 오줌 누다가 억새에 남근을 베이듯이 하찮은 것에 망신을 당하게 되었다는 뜻.
☞ 억지 춘향이
⇒ 사리에 맞지 않아 안될 일을 억지로 한다는 뜻.
☞ 언 발에 오줌 누기
⇒ 눈 앞에 급한 일을 피하기 위해서 하는 임시변통이 결과적으로 더 나쁘게 되었을 때 하는 말.
☞ 얻은 떡이 두레 반이다.
⇒ 여기저기서 조금씩 얻은 것이 남이 애써 만든 것보다 많다는 말.
☞ 얼굴 못난 년이 거울만 탓한다.
⇒ 자신의 결함은 모르고 남의 탓만 한다는 뜻.
☞ 업은 아이 삼년 찾는다.
⇒ 가까운 데 있는 것을 모르고 먼데 가서 여기저기 찾아다닌다는 뜻.
☞ 덩이에 뿔이 났다.
⇒ 아직 자립할 처지에 이르지 못한 사람이 옳은 가르침을 받지 못하고 빗나길 때 쓰는 말.
☞ 엎드리면 코 닿을 데
⇒ 매우 가까운 거리.
☞ 엎어지면 궁둥이요, 자빠지면 좇 뿐이다.
⇒ 재산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고, 다만 알몸뚱이 하나밖에 없다는 뜻.
☞ 엎지른 물이요 깨진 독이다.
⇒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일.
☞ 엎친데 덮친다.
⇒ 불행이 거듭 새김을 뜻하는 말.
☞ 여자는 서울 말씨에 평양 인물에 강원도 살결이라야 한다.
⇒ 여자의 말씨는 서울 말씨를 써야 귀엽고, 인물은 평양 인물이라야 미인이며, 살결은 강원도 여자 살결과 같이 아름다워야 미인이다.
☞ 여자 얼굴은 스물에는 타고난 얼굴이고, 서른에는 자기가 꾸민 얼굴이고, 마흔에는 남편이 만들어 준 얼굴이다.
⇒ 여자의 20대 얼굴은 타고난 본바탕의 얼굴이고, 30대는 자신이 화장으로 꾸민 얼굴이고, 40대는 남편이 예쁘게 봐주는 데 달렸다는 뜻.
☞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 사람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다.
☞ 열녀전 끼고 서방질한다.
⇒ 겉으로는 행실이 깨끗한 척하면서도 한편으로는 20대 부부는 성교가 이렇게 좋은 줄을 처음 알게 되었고, 30대에는 여전히 좋았고, 40대에는 죽고 못 살 정도로 좋았고, 50대에는 오다가다 만나면 하고, 60대에는 성교는 못하고 애무만 한다는 뜻.
☞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아무리 강철같은 심지를 가진 사람이라도 여러차례 꾀고 달래면 결국 그 유혹에 넘어가고 만다.
☞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을 못 막는다.
⇒ 여러 사람이 애써도 한 사람의 나쁜 짓을 막지 못한다는 말.
☞ 열 손가락을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 자식이 아무리 많아도 부모에게는 다같이 중하다는 뜻.
☞ 열흘 굶어 군자 없다.
⇒ 아무리 착한 사람일지라도 빈곤하게 되면 마음이 변하여 옳지 못한 짓을 하게 된다.
☞ 염라대왕이 제 할애비라도 어쩔 수 없다.
⇒ 큰 죄를 짓거나 무거운 병에 걸려 살아날 도리가 없다는 뜻.
☞ 염불 못하는 중이 아궁이에 불 땐다.
⇒ 무능한 사람은 같은 계열이라도 가장 천한 일을 하게 된다는 뜻.
☞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
⇒ 마땅히 할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않고 딴 곳에 마음을 둔다.
☞ 영리한 고양이가 밤 눈 못 본다.
⇒ 똑똑한 체하는 사람이 흔히 못난 짓을 함을 이르는 말.
☞ 옆구리 찔러 절 받기
⇒ 상대방은 할 생각도 없는데 스스로가 요구하거나 알려 줌으로써 대접을 받는다는 말.
☞ 오금아 날 살려라.
⇒ 도망할 때 마음이 급하여 다리가 빨리 움직여지기를 갈망하는 뜻.
☞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앓는다.
⇒ 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 오뉴월 똥파리 꾀듯한다.
⇒ 어디든지 먹을 것이라면 용케도 잘 찾아다니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오뉴월에 얼어 죽는다.
⇒ 과히 춥지도 않은데 추워하며 지나치게 추위를 못 이기는 사람을 보고 놀리는 말.
☞ 오뉴월 하루 볕이 무섭다.
⇒ 오뉴월은 해가 길기 때문에 잠깐 동안이라도 자라는 정도의 차이가 크다는 뜻.
☞ 오던 복도 달아나겠다.
⇒ 그 사람이 하는 짓이 하도 얄미워서 오던 복도 도로 나간다는 뜻.
☞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 하는 일이 없는 것 같아도 매우 바쁘다는 뜻.
☞ 오랜 가뭄 끝에 단비 온다.
⇒ 오랜 가뭄 끝에 비가 와서 농민들이 매우 좋아하듯이 오래도록 기다렸던 일이 성사되어 기쁘다는 뜻.
☞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 되지도 않을 일은 처음부터 뜻하지도 말아라.
☞ 오리보고 십리 간다.
⇒ 적은 일이라도 유익한 것이면 수고를 아끼지 아니해야 한다는 뜻.
☞ 오소리 감투가 둘이다.
⇒ 한 가지 일에 책임질 사람은 두명이 있어서 서로 다툰다는 뜻.
☞ 오장이 뒤집힌다.
⇒ 마음이 몹시 상하여 걷잡을 수 없다는 뜻.
☞ 옥도 닦아야 제 빛을 낸다.
⇒ 사람도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지 않으면 자기의 뜻을 이루지 못한다는 뜻.
☞ 옥에도 티가 있다.
⇒ 아무리 훌륭한 물건이나 사람에게도 조그만 흠은 있다.
☞ 옥쟁반에 진주 구르듯하다.
⇒ 목소리가 맑고 깨끗하며 또렷한 것.
☞ 옷이 날개다.
⇒ 옷이 좋으면 인물이 한층 더 훌륭하게 보인다는 뜻.
☞ 왕후 장상이 씨가 있나
⇒ 훌륭한 인물이란 가계나 혈통이 있는 것이 아니고 노력 여부에 달렸다는 말.
☞ 욕심 많은 놈이 참외 버리고 호박 고른다.
⇒ 무슨 일에는 욕심을 너무 부리다가 도리어 자신이 손해를 보게 된다는 뜻.
☞ 용꼬리 되는 것보다 닭대가리 되는 것이 낫다.
⇒ 큰 단체에서 맨 꼴찌로 있는 것 보다는 오히려 작은 단체에서 우두머리로 있는 것이 낫다는 뜻.
☞ 우물가에 어린애 보낸 것 같다.
⇒ 익숙하지 못한 사람에게 모슨 일을 시켜놓고 마음이 불안하다는 뜻.
☞ 우물 안 개구리
⇒ 견문이 좁아 넓은 세상의 사정을 모름을 비유.
☞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
⇒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빈다는 뜻.
☞ 우박 맞은 호박잎이다.
⇒ 우박 맞아 잎이 다 찢어져 보기가 흉한 호박잎처럼 모양이 매우 흉칙하다는 뜻.
☞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 무슨 일이든지 한 가지 일을 꾸준히 계속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
☞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
⇒ 나중에는 어떻게 되든지 우선은 좋은 편을 취한다.
☞ 우수 경칩에 대동강이 풀린다.
⇒ 추운 겨울 날씨도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따뜻해지기 시작한다는 말.
☞ 울며 겨자 먹기
⇒ 싫은 일을 억지로 함의 비유.
☞ 울지 않는 아이 젖 주랴.
⇒ 요구가 없으면 주지도 않는다는 뜻.
☞ 웃는 낮에 침 뱉으랴.
⇒ 좋은 낯으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모질게 굴지 못한다.
☞ 웃음 속에 칼이 있다.
⇒ 겉으로는 친한 체 하면서 속으로는 도리어 해롭게 한다는 말.
☞ 원님 덕에 나팔 분다.
⇒ 훌륭하고 덕이 높은 사람을 따르다가 그 덕으로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음의 비유.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남의 원한을 사면 반드시 보복을 받는다는 뜻.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 아무리 익숙하고 잘 하는 사람이라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말.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 무슨 일이든지 윗사람의 행동이 깨끗하여야 아랫사람도 따라서 행실이 바르다.
☞ 윷짝 가르듯 한다.
⇒ 윷짝의 앞뒤가 분명하듯이 무슨 일에 대한 판단을 분명히 한다는 말.
☞ 은행나무도 마주봐야 연다.
⇒ 은행나무도 마주 보아야 열매를 맺듯이 남녀도 서로 결합해야 집안이 번창한다는 뜻.
☞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 남에게서 은혜를 받고 보답하지는 못할망정 도리어 해친다는 뜻.
☞ 음식은 들수록 줄고 말은 할수록 는다.
⇒ 음식은 전할수록 줄고 말은 전할수록 늘어난다는 뜻.
☞ 음지도 양지된다.
⇒ 현재의 불행이나 역경도 때를 만나면 행운을 맞이하게 된다.
☞ 의뭉하기는 구렁이다.
⇒ 속으로는 다 알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무르는 척 하기를 잘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의뭉하기는 노전 대사라(의뭉하기는 음창(陰瘡) 벌레라)
⇒ 겉으로는 아주 어리석은 듯이 행동하면서도 속은 실속 있게 깐깐하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체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의뭉한 두꺼비 옛말 한다
⇒ 의뭉한 사람이 남의 말이나 옛말을 끌어다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함을 이르는 말.
☞ 이로운 말은 귀에 거슬린다.
⇒ 일반적으로 귀에 거슬리는 말은 자신에게 유익한 말이기 때문에 잘 판단해서 받아 들여야 한다는 뜻.
☞ 이마에 내천(川)자를 그린다.
⇒ 얼굴을 찌푸린다는 말.
☞ 이불 안에서 활개 친다.
⇒ 남이 안 보는 곳에서 튼 소리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 이사 가는 놈이 계집 버리고 간다.
⇒ 자신이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잊어버렸거나 잃었다는 말.
☞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 없으면 없는 그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
☞ 이웃사촌이다.
⇒ 이웃 사람은 사촌 끼리나 다름없이 정답게 지낸다는 뜻.
☞ 이웃집 개도 부르면 온다.
⇒ 불러도 대답조차 없는 사람을 핀잔주는 말.
☞ 익은 밥 먹고 선 소리한다.
⇒ 실없는 말을 한다는 뜻.
☞ 임도 보고 뽕도 딴다.
⇒ 어떤 일을 함께 겸하여 계획 한다는 뜻.
☞ 입술에 침이나 바르고 말해라.
⇒ 거짓말을 공공연히 할 때 욕하는 말.
☞ 입에 맞는 떡
⇒ 마음에 꼭 드는 물건이나 일을 가리키는 말.
☞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 당장은 괴로우나 결과는 이롭다는 뜻.
☞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 말은 언제나 바르게 하라는 말.
☞ 입이 여럿이면 무쇠도 녹인다.
⇒ 여러 사람이 의견의 일치를 보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뜻.
☞ 입이 열이라도 할 말이 없다.
⇒ 변명할 여지가 없다는 말.
☞ 입추의 여지가 없다.
⇒ 빈틈이 없다. 발 들여 놓을 틈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