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클라우스의 골프 비결 55가지 (하나)

[배창희]

< 비거리 내기를 먼저 배운 뒤 기본기를 다져라 >


오래 동안 초보자들에게 골프를 처음 가르칠 때는 먼저 스윙 동작을 옳게 익히게 한 뒤 비거리를 늘리도록 하는 것이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내 생각은 정반대이다. 나 역시 스윙하는 법을 먼저 배웠고 그때는 공이 어디로 날아가든 전혀 신경쓰지 않았었다. 그러나 골프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먼저 공을 최대한 힘껏 날려보라고 한다면 그들은 골프를 더욱 재미있게 여길 것이며 강타자가 되는 데 필요한 근육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초보자들이 일단 원하는 비거리를 낼 줄 알게 되면 공을 멀리 날리면서 동시에 골프의 기본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비거리를 내는데 있어서 특히 중요한 것은 다리의 힘이다. 왼쪽 다리의 힘을 기르려면 백 스윙(back-swing:클럽을 용수철처럼 위로 틀어 올리는것)을 길게 하면서 몸을 충분히 회전시켜 스윙을 하면 도움이 된다. 또 팔로우 드루(follow-through:타구 때 클럽헤드의 움직임이 정지되지 않고 비구선을 따라 스윙되는 것)가 충분히 되도록 다운 스윙을 할 때 몸통을 충분히 회전시키려면 오른쪽 다리를 한껏 잡아당겨야 하는데 이 동작은 오른쪽 다리를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만일 골퍼가 초보자 시절에 이 연습을 해둔다면 아주 먼 거리의 샷을 하는데 필요한 다리 근육의 힘을 갈러두는 셈이다. 원하는 비거리를 내느 원동력은 팔이나 손, 손가락에서 나오기 보다는 다리에서 나온다.

[순정]

딱 맞는 말씀~ 요샌..이런 글을 보면..쏙쏙..머리에 들어오네요~ 늘 감사드리구요.. 드뎌 낼 춘천에서 뵙네요~

[김인철]

^>^문순씨,짱이,순정씨,중건이^<^ 내일 모두 즐~건 라운딩 ,신나는 휴일되시길~~

[보코(손인범)]

마져.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