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youtu.be/IQGIytnFHiM?list=PL4P6SBDceLgHByJqg7BBMPDC8H7ZEvmfD
마태복음 강해_03 (400년간의 침묵기 1)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세대주의)
마태복음 강해 제3과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제가 영토를 확장하고 죽은 뒤에 그의 왕국은 시리아의 셀류시드 왕국과 이집트의 프톨레미 왕국으로 나뉘었다.
D. 헬레니즘 이교주의 영향
그 결과 이집트와 시리아 사이에 끼여 있던 팔레스타인 지역은 외세의 각축장이 되었고 특히 시리아의 BC 170년경,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4세는 프톨레미 왕국에서 이스라엘을 탈취하고 헬레니즘을 강요하였다.
그리스 문화(다신 문화)로 문화 통합하려함.
그리스주의자 아니면 야만인 취급
그리스 관습과 문화, 그리스 식 이름 등 미리암이 마리아로, 야곱이 제임스로...
그 결과 유대교 탄압 등으로 인해 많은 유대인들이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로 내려갔다.
알렉산드리아의 이단들: 필로, 오리겐, 헤브라이즘+헬레니즘
성경의 부패,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영해
E. 제사장들의 부패
오니아스 3세 대제사장, 그가 안디옥에 가 있는 동안 그의 동생 야손이 안티오쿠스 대왕에게 뇌물을 바치고 자기를 대제사장으로 임명해 달라고 청탁하였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군자금을 마련하려고 그 제의를 받아들였다.
또 적극적으로 헬레니즘화를 장려할 유대인 지도자를 갖게 된 것에 기뻐했다.
그는 야손의 요청에 따라 예루살렘에 그리스 도시(폴리스)와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였다.
야손은 체육관을 만들어 젊은 유대인들과 심지어 제사장들까지도 그곳에서 경기를 하게 하였다.
3년 후, 제사장 가문에 속하지 않았을지도 모를 메넬라오스가 더 많은 뇌물을 바쳤고 야손은 도망하였다. 메넬라오스는 안티오쿠스에게 돈을 주기 위해 성전 보고(寶庫)에서 거액의 돈을 빼돌렸다.
오니아스 3세(안티오크에 유배된 상태)가 이 일을 공개적으로 비난하자 메넬라오스는 그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안티오쿠스가 죽었다는 소문이 퍼지자,
야손은 1000명의 부하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메넬라오스에게서 대제사장직을 빼앗으려고 하였다. 하지만 안티오쿠스는 죽지 않았다.
안티오쿠스는 야손이 그런 행동을 했으며 자신의 헬레니즘화 정책에 반대하는 유대인들이 폭동을 일으켰다는 소식이 들리자 보복 조처를 취하였다.
F. 마카비(마카베오) 반란
마카비 반란(주전168년경): 셀류시드 왕조의 강압적인 그리스 문화 강요
유일신을 섬기던 유대인들의 반감
주전 169년부터 주전 167년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됨
유대인들이 학살당하고 성전이 약탈당하고 유대교의 관습이 금지되는 사태가 연거푸 발생했다.
할례를 받으면 사형에 처해질 수 있었으며, 안식일을 지키는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주전 168년 전쟁에서 떠나며 그의 장군에게 예루살렘을 약탈할 것을 명령함
주전 167년 리시아스 행정관의 지휘 하에 반 유대적 포고령 선포
(1) 성전을 제우스에게 바침, (2) 돼지를 잡아 바침, (3) 구약 성경 말살
1,000명 이상의 하시딤들이 처형당함
하시딤: 바빌론에서 귀환해 온 유대인들 세계에 헬레니즘의 문화가 밀물처럼 밀려 들어와서 세속화가 가속화될 때 이를 가슴 아프게 생각하면서 경건과 충절을 지켜나가려는 사람들을 일컬어 하시딤(Hasidim)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말3:16-17) - 16 그때에 {주}를 두려워한 자들이 서로 자주 말하매 {주}께서 귀를 기울여 그것을 들으시고 {주}를 두려워한 자들과 자신의 이름을 생각한 자들을 위하여 자기 앞에서 기념 책을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보석들을 만드는 그 날에 그들을 나의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자기의 친아들을 아끼는 것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이 하시딤 중에서 율법주의적, 형식주의적 하시딤으로 흘러간 사람들이 바리새인이고 신비주의적, 금욕주의적인 방향으로 흘러간 사람들이 엣세네 파라고 할 수 있다 .
모디인 마을에 파견된 관리와 제우스에게 희생 드린 배교자가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
(마타디아스 제사장 가문 주동)
마타디아스의 다섯 아들: 존(Jone), 엘리에저(Eleazor), 시몬(Simon), 요나단(Jonathan), 유다
이들은 ‘망치’를 뜻하는 마카비 혹은 마카베오라 불렸다.
마카비: 영예의 호칭(마카베오, 정치 세력)
이들이 함께 산으로 도망하여 혁명운동 시작 + 보수적인 하시딤 합류
게릴라식으로 셀류시드 왕조를 괴롭힘
셀류시드 왕조에 협조하는 마을을 불사름
아버지가 죽자 유다 마카비가 지도권을 이어받으면서 종교적인 자유를 위한 싸움에서 정치적인 독립을 위한 싸움으로 변화가 일어난다.
마카비는 전쟁에서 승승장구한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주전 164년에 죽고 유다는 군대를 예루살렘에 진입시킨다.
예루살렘이 유대인의 손에 들어온 것을 축하하여 기원전 164년 12월 25일에 제단이 새롭게 봉헌되고 일주일 동안 축제가 벌어졌다. 이로써 율법에 합당하게 예배가 다시 드려졌다.
이때부터 유대교는 매년 성전 봉헌(히브리어: 하누카, 요10:22, 개역성경의 수전절) 축제에서 이 사건을 기억하며 빛이 암혹과 어둠을 쫓아내는 표징으로 등불을 점화하였다.
요10:22 - 예루살렘에 성전 봉헌절이 이르렀는데 때는 겨울이더라.
마카비는 주전 161년 전쟁에서 시리아의 니카노르 장군에게 패하고 전사한다.
마카비 형제 요나단에 의해 혁명은 계속된다.
종교적인 자유와 정치적인 자유를 더 많이 누리게 되었다.
주전 143년 시리아인의 음모로 요나단이 살해되고 시몬이 뒤를 잇는다.
시몬은 예루살렘을 완전히 이방인의 통치로부터 독립시켰다. 시몬은 주전 133년에 암살되었다.
하스모니아(하스몬) 왕국 : 주전 142년-63년, 마카비들의 후예
유대인들은 주전 142년부터 새로운 연호를 사용하였다.
- 하스모니아 왕국의 왕들(시몬, 힐가누스 1세, 아리스토불루스 1세 등)
정치만 남고, 신앙심은 사라지다 ★★★
G. 로마 시대
로마는 BC 8세기 무렵부터 전설적 왕정기(王政期)에 속하며, BC 510년부터 공화정기(共和政期)로 들어갔고 유명한 카이사르
(시이저, 가이사)의 양자인 옥타비아누스(BC 27년) 이후는 제정기(帝政期)로 들어갔다(율리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 (눅2:1) - 그 무렵에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가 칙령을 내려 온 세상이 조세 등록을 하게 하였는데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를 이김).
그러나 395년 로마제국은 동·서로 분열되어 서로마제국은 476년에 멸망하고 비잔틴 제국(동로마제국)은 1453년까지 존속했다. 로마가 이룩한 지중해 세계의 통일은 세계사상 불멸의 의의를 가진다.
H. 예수님 직전의 로마 시대
주전 63년 폼페이우스가 예루살렘을 정복함
주전 40년 로마가 헤롯 대왕 임명(에돔 족속)
주전 37년: 헤롯이 예루살렘을 취함
주전 20년: 성전 복원(46년)
주전 4년: 헤롯 사망
주전 4년: 침례자 요한과 그리스도 탄생
유대인들의 생활: 물질적으로, 정치적으로, 영적으로 피폐하기 그지없었다.
그러므로 메시아 출현을 눈 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 (눅3:15 - 백성이 기대하고 있었으므로 모든 사람이 마음속으로 요한에 대해 그가 그리스도인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하매
- 갈4:4 - 그러나 충만한 때가 이르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있게 하셨나니 )
https://youtu.be/0bTvbNbENe8?list=PL4P6SBDceLgHByJqg7BBMPDC8H7ZEvmfD
마태복음 강해_04 (400년간의 침묵기 2)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세대주의)
마태복음 강해 제4과
I. 성전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거룩히 구별된 곳으로 그분께만 경배 드리는 건물.
이곳은 말 그대로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곳인데 우상이 있는 이교도들의 신전과는 달리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지성소에서 그룹들 사이에 거하신다.
솔로몬의 성전
다윗은 자신이 주님을 위해 예루살렘에 성전을 지을 것을 요청하였으나 하나님은 나단 대언자를 통해 그가 아니라 그의 아들 솔로몬이 그것을 지을 것이라고 약속하셨고 이에 다윗은 자기 아들 솔로몬을 위해 많은 물자를 예비하였다.
성전을 세울 장소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 했던 모리아 산이었다
- (창22:2, 14 - 2 그분께서 이르시되, 이제 네 아들 곧 네가 사랑하는 네 유일한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거기서 내가 네게 일러 줄 산들 중의 하나에서 그를 번제 헌물로 드리라, 하시니라 14 아브라함이 그곳의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이 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주}의 산에서 그것을 보리라, 하느니라.
- 대하3:1 - 그때에 솔로몬이 예루살렘의 모리아 산에 {주}의 집을 건축하기 시작하였는데 이곳은 전에 {주}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족속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예비한 곳이더라.)
성전의 모델은 성막과 거의 비슷하며 단지 외형만 커졌고 그 안의 기구들도 거의 비슷하다.
처음 성전을 짓는 데 7년 6개월이 걸렸으며 봉헌식을 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다
- (대하5:1-14 - 1 이와 같이 솔로몬이 {주}의 집을 위해 만든 것들의 모든 작업을 마치매 솔로몬이 자기 아버지 다윗이 봉헌한 모든 것 즉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집의 보고 가운데 두었더라.
2 그때에 솔로몬이 {주}의 언약 궤를 다윗의 도시 곧 시온에서 가지고 올라오려고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지파들의 모든 우두머리들 즉 이스라엘 자손의 아버지들의 우두머리들을 예루살렘으로 모으니
3 그러므로 일곱째 달의 명절에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이 왕에게 모이고
4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오매 레위 사람들이 궤를 들어 올리니라.
5 그들이 궤와 회중의 성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를 가지고 올라가되 곧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것들을 가지고 올라갔더라. 6 또한 솔로몬 왕과 그에게 모인 이스라엘 온 회중이 궤 앞에서 양과 소로 희생물을 드렸는데 그 수가 많아 말할 수도 없었고 셀 수도 없었더라.
7 제사장들이 {주}의 언약 궤를 궤의 처소로 들여오되 곧 그 집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곳으로, 지성소로 즉 그룹들의 날개들 밑으로 들여오니라. 8 그룹들이 궤의 처소 위에서 자기 날개들을 펴서 궤와 그것의 막대들을 위에서 덮었더라.
9 또 그들이 궤의 막대들을 빼내었으므로 이 막대들의 끝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곳 앞의 궤에서는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였더라. 그 궤가 이 날까지 거기에 있느니라. 10 궤 안에는 두 개의 판 외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것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나온 뒤에 {주}께서 그들과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11 그 뒤에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왔으니 (이는 거기에 있던 모든 제사장들이 거룩히 구별되었으며 그때에는 계열대로 섬기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12 또 노래하는 자들인 레위 사람들 곧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에게 속한 모든 자들과 또 흰 아마 옷으로 차려입고 심벌즈와 비파와 하프를 가진 채 제단의 동쪽 끝에 서 있던 그들의 아들들과 형제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며 나팔로 소리를 내는 제사장 백이십 명도 그리하였더라.)
13 나팔 부는 자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한 사람처럼 한 소리를 내어 들리게 하고 {주}를 찬송하며 감사를 드리고 또 그들이 나팔과 심벌즈와 악기를 가지고 소리를 높여 {주}를 찬양하여 이르되, 그분은 선하시며 그분의 긍휼은 영원하도다, 하매 그때에 그 집 곧 {주}의 집이 구름으로 가득하였으므로 14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의 영광이 [하나님]의 집에 가득하였기 때문이더라.
6:1-42참조 7:1-22 참조).
성전 자체는 주랑과 성소와 지성소로 구성되어 그리 크지 않았으며 주변의 뜰과 방이 있는 지역이 넓었다. 성경에서 성전이라는 말은 지성소가 있는 건물만을 뜻하지 않고 종종 뜰을 포함한 전체 성전 구역을 의미한다.
솔로몬의 성전은 처음 33년 동안만 아름다움을 유지하였고 이집트의 시삭 왕이 이곳을 약탈한 뒤부터
- (왕상14:25-26 - 25 르호보암 왕의 제오년에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26 {주}의 집의 보물과 왕의 집의 보물을 빼앗되 다 빼앗고 또 전에 솔로몬이 만든 모든 금 방패들을 빼앗았으므로
- 대하12:9 -이에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 {주}의 집의 보물과 왕의 집의 보물을 빼앗아 가니라. 그가 모든 것을 취하고 또 전에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들도 가져갔으므로 )
하사엘, 디글랏빌레셀, 산헤립 등이 더럽혔고
- (왕하12:1-21 - 1 예후의 제칠년에 여호아스가 통치하기 시작하여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브엘세바의 시비아더라. 2 제사장 여호야다가 여호아스에게 교훈을 주던 모든 때에는 그가 {주}의 눈앞에서 올바른 것을 행하였으나 3 산당들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들에서 희생물을 드리며 분향하니라.
4 여호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주}의 집으로 가져와 봉헌한 물건들 중에서 모든 돈 곧 계산이 끝난 모든 사람의 돈이나 모든 사람에게 정해 준 돈이나 {주}의 집에 가져오려고 어떤 사람이 마음에 정한 모든 돈을
5 제사장들이 각각 자기가 아는 자들에게서 취하여 그 집의 어느 곳이든지 무너진 곳을 발견하거든 그 무너진 곳을 보수하라, 하였으나 6 여호아스 왕의 제이십삼년이 될 때까지 제사장들이 그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지 아니하므로
7 여호아스 왕이 제사장 여호야다와 다른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그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이제 너희가 아는 자들에게서 더 이상 돈을 받지 말고 그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도록 그것을 넘겨주라, 하니
8 제사장들이 다시는 백성에게서 돈을 받지도 아니하고 그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지도 아니하기로 동의하니라.
9 그러나 제사장 여호야다가 궤 하나를 취하여 그것의 뚜껑에 구멍을 뚫어 사람이 {주}의 집에 이를 때에 오른쪽에 있는 제단 옆에 두매 문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사람들이 {주}의 집에 가져온 모든 돈을 그 안에 넣었더라.
10 이에 그들이 그 궤 안에 돈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면 왕의 서기관과 대제사장이 올라와서 {주}의 집에서 찾은 돈을 자루에 넣고 세서 11 - 그 센 돈을 그 일을 하는 자들 곧 {주}의 집을 감독하는 자들의 손에 넘겨주었고 그들은 {주}의 집에서 일하는 목수와 건축자들에게 그것을 주었으며
12 또 석공과 돌 다듬는 자들에게 주고 또 {주}의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할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게 하며 또 그 집을 위해 그 집을 보수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위하여 쓰게 하였더라.
13 그러나 사람들이 {주}의 집에 가져온 돈으로 그들이 {주}의 집을 위해 은 대접들이나 심지 자르는 기구들이나 대야들이나 나팔들이나 어떤 금 그릇이나 은그릇들을 만들지 아니하고 14 오직 그 돈을 기술자들에게 주어 그 돈으로 {주}의 집을 보수하였으며
15 또한 그 돈을 손에 넘겨받아 기술자들에게 나누어 준 사람들과 계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신실하게 처리하였기 때문이더라.
16 그들이 범법으로 인한 돈과 죄로 인한 돈은 {주}의 집으로 가져가지 아니하였으며 그것은 제사장의 것이 되었더라.
17 그때에 시리아 왕 하사엘이 올라와서 가드와 싸워 그곳을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향해 자기 얼굴을 고정하고 올라오려 하였으므로 18 유다 왕 여호아스가 전에 자기 조상 유다 왕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봉헌한 모든 거룩한 것과 자기의 거룩한 것과 또 {주}의 집의 보고와 왕의 집에서 찾은 모든 금을 취하여 시리아 왕 하사엘에게 보내었더니 그가 예루살렘에서 떠나갔더라. 19 요아스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20 요아스의 신하들이 일어나 음모를 꾸며 실라로 내려가는 곳에 있는 밀로의 집에서 그를 죽였으니
21 그의 신하들인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예호사밧이 그를 쳐서 죽였더라. 그들이 그를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의 도시에 묻으니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니라.
- 16:1-20 - 1 르말랴의 아들 베가의 제십칠년에 유다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통치하기 시작하니라.
2 아하스가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통치하였으나 자기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주} 자신의 [하나님]의 눈앞에서 올바른 것을 행하지 아니하고
3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걸으며 또 참으로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교도들의 가증한 일들을 본받아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고 4 또 여러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밑에서 희생물을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5 그때에 시리아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싸우려고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그를 이기지 못하니라. 6 그때에 시리아 왕 르신이 엘랏을 시리아에 회복시키고 유대인들을 엘랏에서 쫓아내었으므로 시리아 사람들이 엘랏에 이르러 거기에 거하며 이 날까지 이르렀더라.
7 이에 아하스가 아시리아 왕 디글랏빌레셀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되, 나는 왕의 신하요, 왕의 아들이니이다. 시리아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려고 일어나니 올라와서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소서, 하고
8 {주}의 집과 왕의 집의 보고에서 찾은 은과 금을 취하여 아시리아 왕에게 예물로 보내매 9 아시리아 왕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더라. 아시리아 왕이 올라와 다마스쿠스를 쳐서 점령하고 그곳의 백성을 포로로 사로잡아 기르로 데려가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10 아하스 왕이 아시리아 왕 디글랏빌레셀을 만나려고 다마스쿠스에 갔다가 다마스쿠스에 있던 제단을 보고 그 제단의 모양과 양식을 그것을 만드는 모든 기술과 함께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었더니 11 아하스 왕이 다마스쿠스에서 돌아오는 것에 맞추어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마스쿠스에서 보낸 모든 것에 따라 제단을 만들었으므로 12 왕이 다마스쿠스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에 다가가서 그 위에 헌물을 드리되 13 자기의 번제 헌물과 음식 헌물을 불태우고 음료 헌물을 부으며 또 화평 헌물의 피를 제단 위에 뿌리고 14 또 {주} 앞에 있던 놋 제단을 옮기되 그 집의 맨 앞에서 곧 그 제단과 {주}의 집 사이에서 옮겨 그 제단의 북쪽 편에 두니라.
15 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침의 번제 헌물과 저녁의 음식 헌물과 왕의 태우는 희생물과 그의 음식 헌물과 이 땅 온 백성의 번제 헌물과 그들의 음식 헌물과 음료 헌물을 그 큰 제단 위에서 불태우고 또 번제 헌물의 모든 피와 희생물의 모든 피를 그 위에서 뿌리고 놋 제단은 내가 여쭙는 일에 쓰게 하라, 하매 16 제사장 우리야가 이와 같이 아하스 왕이 명령한 모든 것에 따라 행하였더라.
17 아하스 왕이 물두멍 받침대의 테두리를 떼어 내고 물두멍을 그 테두리에서 떼어 옮기며 또 바다를 그것 밑에 있던 놋 소들 위에서 내려다가 돌로 포장한 곳 위에 두고 18 또 안식일을 위해 그들이 그 집에 건축한 숨는 장소와 밖에 있던 왕의 출입구를 아시리아 왕으로 인하여 {주}의 집으로부터 돌려 놓으니라.
19 이제 아하스가 행한 나머지 행적은 유다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20 아하스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의 도시에 자기 조상들과 함께 묻히니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니라.
- 18:1-37 참조)
마침내 바빌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완전히 파괴시켰다. 그래서 첫 성전은 424년 3개월 8일 만에 땅에서 사라졌고 그 뒤 52년 동안 폐허로 남아 있었다.
스룹바벨 성전
그러나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은혜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스룹바벨과 유대인들이 두 번째 성전의 기초를 놓았고
- (스1:1-4 - 1 이제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제일년에 {주}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주}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영을 움직이시매 그가 자기의 온 왕국에 두루 선포하고 또 그것을 글로도 기록하여 이르되,
2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라. {주} 하늘의 [하나님]께서 땅의 모든 왕국을 내게 주시고 또 내게 명하사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자신을 위해 집을 건축하게 하셨나니 3 그분의 모든 백성 중에서 너희 가운데 거하는 자가 누구냐? 그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니 그는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라. (그분은 [하나님]이시요,) 그분의 집은 예루살렘에 있느니라.
4 남은 자가 누구든지 그가 머물던 모든 곳에서 그의 처소 사람들이 은과 금과 물건과 짐승으로 그를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자원 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2:1 - 전에 사로잡혀 간 자들 곧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바빌론으로 끌고 간 자들 중에서 포로 생활을 벗어나 올라가서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와 각각 자기 도시에 이른 유다 지방의 자손들이 이제 이러하니라.
3:8-10 - 8 이제 그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집에 다다른 뒤 둘째 해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들의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 남은 자들과 포로 생활에서 벗어나 예루살렘에 다다른 모든 사람이 일을 시작하고 {주}의 집 일을 진척시키기 위해 스무 살이 넘은 레위 사람들을 임명하니라.
9 그때에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과 갓미엘과 그의 아들들과 유다의 아들들이 함께 서서 [하나님]의 집에서 일꾼들을 독려하니 곧 헤나닷의 아들들과 그들의 아들들과 그들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라.
10 건축자들이 {주}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자기들의 옷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의 아들들 레위 사람들은 심벌즈를 들고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주}를 찬양하되 )
그 뒤 이방인들의 많은 방해를 받으면서 성전 공사가 진행되어 21년이 지난 뒤 완공되었다
- (스6:15-16) - 15 다리오 왕의 통치 제육년에 있었던 아달 월 삼일에 이 집을 완성하니라.
16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포로로 사로잡혀 갔던 자들의 자손들 중의 남은 자들이 기쁘게 [하나님]의 이 집의 봉헌식을 행하며
이 성전의 크기는 이전 것과 같았으나 겉모습은 이전 것보다
떨어져서 처음 성전을 본 사람들은 초라한 모습의 새 성전을 보고 슬퍼하였다
- (학2:3) - 너희 가운데 남아 있는 자로서 처음의 영광 중에 있던 이 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그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그것과 비교하면 그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하지만 주님은 이 집의 영광이 처음 것보다 크리라고 위로의 말씀을 주셨다
- (학2:9) - 나중에 지은 이 집의 영광이 이전 집의 영광보다 더 크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화평을 주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이 성전에는 언약궤, 긍휼의 자리, 눈에 보이는 영광, 제단의 거룩한 불, 우림과 둠밈, 대언의 영 등이 없었다.
마카비 시대
주전 168년경에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대제는 매일 드리는 성전 희생 제사를 금하고 제단에 돼지 피를 드림으로써 이 성전을 더럽혔고 근 3년 동안 주님을 경배하지 못하게 하였으나 유다 마카비는 주전 165년에 다시 경배를 부활시키고 성전을 새롭게 봉헌하였다.
헤롯 성전
헤롯 대왕은 자신의 통치 제1년인 주전 37년에 두 명을 빼고 산헤드린의 모든 회원을 죽였으며 이것을 속죄하기 위해 성전을 재건하고 미화하기로 하였다. 그는 2년 동안 자재를 모은 뒤 스룹바벨의 성전을 허물고 46년에 걸쳐 다시 지었다. 이렇게 완공된 성전에 주님이 들어가셨으므로
학2:9 - 나중에 지은 이 집의 영광이 이전 집의 영광보다 더 크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화평을 주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 말3:1 -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주]가 갑자기 자신의 성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가 기뻐하는 언약의 사자라. 보라, 그가 임하리로다. 의 예언이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다.
헤롯의 성전은 대리석으로 건축되어 빼어난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자랑하였다
- (막13:1 - 그분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그분의 제자들 중의 하나가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여기 돌들이 어떠하며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하매
- 눅21:5 - 어떤 이들이 성전을 가리키며 그것이 좋은 돌과 예물로 꾸며진 것을 말하매 그분께서 이르시되, )
그러나 그 당시 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여겨지던 성전은 우리 주님의 예언대로 주후 70년에 로마 사람들에 의해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 (막13:2) -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지 아니하고 다 무너지리라, 하시니라.
천년 왕국의 에스겔 성전 (겔40-48장)
한편 신약시대의 성전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신자의 몸이며
- (고전3:16-17 - 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를 멸하시리니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너희가 곧 그 성전이니라
- 6:19 - 도대체 무슨 말이냐? 너희 몸이 너희가 [하나님]에게서 받은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전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
- 고후6:16) 신약 - [하나님]의 성전이 우상들과 무슨 조화를 이루겠느냐?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니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고 그들 가운데 거닐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성도들이 모여서 예배드리는 장소는 결코 성전이 아니다. 교회가 의식화되어 천주교처럼 변하면서 목사가 제사장(사제)처럼 행세하고 예배당이 성전이 되는 구약 체계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비성경적이며 우리 주님이 미워하시는 일이다.
J. 회당
이 말은 원래 집회를 뜻하지만 교회와 비슷하게 후에는 유대인들이 주님께 경배하기 위해 집회를 갖는 장소를 뜻하게 되었다.
구약성경에 이 말이 없으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이 바빌론 포로 이후에 생긴 것으로 추정한다 .
이전에 유대인들은 야외에서 혹은 대언자들의 집에서 집회를 가졌다.
나이가 들고 경건하며 학식이 있는 사람 열 명이 있으면 회당을 세울 수 있었고 큰 마을에는 여러개의 회당이 있었으며 그래서 우리 주님 당시에는 회당이 매우 많았다.
포로 생활 이후에 유대인들은 흩어져 살았으므로 회당이 마치 지역 교회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회당을 세우는 일은 매우 경건한 행위로 간주되기도 하였고
- (눅7:5) -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 우리를 위해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천국의 열쇠로 생각되기도 하였으므로 필요 이상으로 많은 회당이 건립되었다. 그래서 한때 예루살렘에만 460-480개의 회당이 있었다.
회당은 대개 높은 곳에 지었으며 건물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서 서쪽 편은 율법서가 담긴 궤가 있으므로 신전이라 불렸고 동쪽 편은 사람이 모이므로 회당의 몸이라 불렸다.
사람들은 성전이 있는 곳을 바라보며 앉았고 장로들은 사람들을 마주 보고 반대편에 앉았다.
장로들이 앉는 곳은 좀 더 귀한 곳으로 생각되어 회당의 높은 자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 (마23:6) - 잔치의 맨 윗자리와 회당의 으뜸가는 자리와
여인들은 격자창 등으로 구분된 발코니에 앉았다.
모든 회당에는 직분을 가진 열 사람이 있었고 그 중에서 회당의 치리자는 모든 것을 주관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회당의 천사라는 이름을 가진 회중의 사역자가 있었는데 그들은 기도와 말씀 선포 등을 담당하였다. 그래서 계시록에 나오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의 목사들은 이런 연유로 천사로 불린 듯하다
- (계2:3) - 또 참고 인내하며 내 이름을 위해 수고하고 낙심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사람들이 앉으면 회당의 천사가 강단에 올라가 공중 기도를 하고 이때에 사람들은 다 같이 일어나서 헌신하였다
- (마6:5 - 또 너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과 같이 되지 말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거리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들의 보상을 받았느니라.
- 막11:25 -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누구를 대적하는 것이 너희에게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너희의 범법을 용서하시리라.
- 눅18:11, 13 - 11 바리새인은 서서 자기 홀로 이렇게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내가 다른 사람들 곧 착취하는 자들과 불의한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더욱이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죄인인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하니라. )
유대인들의 회당은 경배 장소였을 뿐만 아니라 재판 장소이기도 하였으며 그래서 종종 회당에서 매를 맞는 모습이 나온다
- (마10:17 - 오직 사람들을 조심하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고 자기들의 회당들에서 너희를 채찍질하리라.
- 막13:9 -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 행22:19 - 내가 이르되, [주]여, 내가 모든 회당에서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고 또 때리며
- 26:11 -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그들에게 형벌을 내리며 그들로 하여금 억지로 신성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였고 또 그들을 향해 심히 격분하여 낯선 도시들에까지 가서 그들을 핍박하였나이다.
- 고후11:24 - 내가 유대인들로부터 마흔에서 하나 뺀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
회당에서 내쫓기는 출회는 유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형벌이었다
- (요9:22 - 그의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분이 그리스도라고 어떤 사람이 시인하면 그를 회당에서 내쫓기로 이미 유대인들이 결의하였으므로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더라.
- 12:42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두머리 치리자들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믿되 바리새인들로 인해 회당에서 쫓겨날까 염려하여 그분을 시인하지 못하였으니
- 16:2 - 그들이 너희를 회당들에서 내쫓을 것이요 참으로 때가 이르면 너희를 죽이는 자마다 자기가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하리라. )
K. 유대인들의 분파
바빌로 포로 생활 이후 유대인들 사이에는 실행과 의견 등으로 인해 다섯 부류의 분파가 있었다.
바리새파, 사두개파, 에세네파, 헤롯 당원, 열심 당원 등.
● 바리새인: 마카비 전쟁 이후에 형성됨(BC 160년경).
‘바리새’라는 이름은 ‘분리하다’를 뜻하는 히브리
말에서 나왔으며 이것은 그들이 지혜와 성별에서 다른 사람보다 우위에 있음을 뜻하였다.
회당 중심, 제사장과 성전 배격
그들은 구약성경의 기록된 말씀이 유대교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금식, 기도, 구제, 이방인과 세리들과 접촉하는 것 등의 외적 의식에 관한 한 여러 가지 구전 전통과 규례를 첨가하였고
- (마6:5 - 또 너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과 같이 되지 말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거리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들의 보상을 받았느니라.
- 9:11 - 바리새인들이 그것을 보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먹느냐? 하거늘
- 23:5 - 도리어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자기들의 모든 행위를 하나니 곧 그들은 성구함의 폭을 넓게 하며 자기들의 옷단을 큼직하게 하고
- 막7:4 - 그들은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씻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또 다른 많은 것들을 물려받아 지키는데 곧 잔과 단지와 놋그릇과 상을 씻는 것이라.
- 눅18:12 - 나는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내 모든 소유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 그래서 미신과 자기 의를 세우려는 형식의 틀에서 천주교와 비슷하다.
구전 율법 중시.
그들은 모세의 율법 조문을 중시하였지만 자기들의 전통과 철학으로 그 안의 영적 진리를 무시하였다
- (마5:31, 43 - 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자기 아내를 버릴 자는 그녀에게 이혼 증서를 줄지니라, 하였으나 43 그들이 말한바, 너는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한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12:2 - 그러나 바리새인들이 그것을 보고 그분께 이르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행하면 율법에 어긋나는 것을 행하나이다, 하거늘
- 19:3 - 바리새인들도 그분께 나아와 그분을 시험하여 그분께 이르되, 남자가 무슨 이유로든 자기 아내를 버리는 것이 율법에 맞나이까? 하매
- 23:23 -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바치되 율법의 더 중대한 문제인 판단의 공의와 긍휼과 믿음은 무시하였도다. 너희가 마땅히 이것들을 행하였어야 하거니와 다른 것도 행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하느니라. )
그들은 겉으로 경건하게 드러났고 거룩하게 보였으므로 보통 사람들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그들은 혼의 불멸과 몸의 부활을 믿었다
- (행23:8) -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불리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한 분 곧 그리스도이니라. 너희는 다 형제니라.
그리스도께서는 여러 차례 그들의 위선과 교만과 탐욕을 책망하셨으며
- (마6:2, 5 - 2 그러므로 너는 구제할 때에 위선자들이 사람들로부터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처럼 네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들의 보상을 받았느니라. 5 또 너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과 같이 되지 말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거리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들의 보상을 받았느니라.
- 23:1-39 - 1 그때에 예수님께서 무리와 자기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너희에게 지키라고 명하는 모든 것은 지키고 행하되 그들의 행위대로 하지는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는 아니하며
4 또 무겁고 지기에 힘든 짐들을 묶어 사람들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들은 손가락 하나로도 그 짐들을 옮기려 하지 아니하느니라.
5 도리어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자기들의 모든 행위를 하나니 곧 그들은 성구함의 폭을 넓게 하며 자기들의 옷단을 큼직하게 하고 6 잔치의 맨 윗자리와 회당의 으뜸가는 자리와 7 시장에서 인사 받는 것과 사람들로부터, 랍비여, 랍비여, 하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불리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한 분 곧 그리스도이니라.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너희 아버지라 부르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한 분 곧 하늘에 계신 분이시니라.
10 또한 너희는 지도자라 불리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한 분 곧 그리스도이니라.
11 오직 너희 가운데 가장 큰 자는 너희 종이 될지니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3 그러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사람들에게 하늘의 왕국을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아니하며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 자들도 허락하지 아니하는도다.
1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과부들의 집을 삼키고 겉치레로 길게 기도하나니 그런즉 너희가 더 큰 정죄를 받으리라. 15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개종자 하나를 만들기 위해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만들면 그를 너희보다 두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 너희 눈먼 안내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이르되, 누구든지 성전을 두고 맹세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거니와 누구든지 성전의 금을 두고 맹세하면 그는 빚진 자라! 하는도다.
17 너희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어느 것이 더 크냐, 금이냐 금을 거룩히 구별하는 성전이냐?
18 또, 누구든지 제단을 두고 맹세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거니와 누구든지 그 위에 있는 예물을 두고 맹세하면 그는 책임이 있다, 하는도다. 19 너희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어느 것이 더 크냐,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히 구별하는 제단이냐?
20 그런즉 누구든지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며
21 또 누구든지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거하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고
22 또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두고 맹세하느니라.
2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바치되 율법의 더 중대한 문제인 판단의 공의와 긍휼과 믿음은 무시하였도다. 너희가 마땅히 이것들을 행하였어야 하거니와 다른 것도 행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하느니라. 24 너희 눈먼 안내자들아, 너희가 모기에는 긴장하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25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속은 강탈과 과도함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 너 눈먼 바리새인아, 먼저 잔과 대접의 속에 있는 것을 깨끗하게 하라. 그리하면 그것들의 겉도 깨끗하게 되리라. 27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는 마치 회칠한 돌무덤 같도다. 그것은 겉으로는 참으로 아름답게 보이나 속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부정한 것으로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의롭게 보이나 속에는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도다.
29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대언자들의 묘를 만들고 의로운 자들의 돌무덤을 수리하며 30 이르되, 우리가 만일 우리 조상들 시대에 있었더라면 그들이 대언자들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나니 31 그러므로 너희가 대언자들을 죽인 자들의 자손임을 너희가 너희 자신에게 증언하는도다.
32 그런즉 너희가 너희 조상들의 분량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들의 세대야, 어찌 너희가 지옥의 정죄를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희에게 대언자들과 지혜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리니 너희가 그들 중의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으며 그들 중의 더러는 너희 회당들에서 채찍질하고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다니며 그들을 핍박하리라.
35 그리하여 의로운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모든 의로운 피가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모든 것이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37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대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보낸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자기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얼마나 자주 네 자녀들을 함께 모으려 하였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버림받아 너희에게 황폐하게 되었느니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말하기를,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이제부터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 눅16:14 - 탐욕스러운 바리새인들도 이 모든 것을 듣고 그분을 비웃거늘
- 18:9 - 또 그분께서 자기가 의롭다고 스스로 믿고 다른 사람들을 멸시하는 어떤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시되,
- 요7:48-49 - 48 치리자나 바리새인들 중에 과연 누가 그를 믿었느냐?
49 오직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사람들은 저주받은 자들이로다, 하거늘
- 8:9 - 그들이 그것을 듣고는 양심에 가책을 받아 나이가 가장 많은 자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까지 하나씩 하나씩 빠져나가매 오직 예수님만 남았고 그 여자는 한가운데 서 있더라. )
이로 인해 그들은 처음부터 그분을 미워하고
- (마12:14) - 이에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그분을 대적하여 어떻게 자기들이 그분을 죽일까 협의하였으나
그분을 죽일 방도를 구했으며 그 결과 그분의 피가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돌아갔다. 한편 그들 중에는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와 시므온처럼 진실로 경건한 사람들도 있었다
- (마27:57 - 저녁이 되었을 때에 요셉이라 하는 아리마대의 부자가 왔는데 그도 예수님의 제자더라.
- 눅2:25 - 보라,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그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더라. [성령님]께서 그 위에 계시더라.
- 요3:1 - 바리새인들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유대인들의 치리자더라. )
다소의 사울 역시 엄격한 바리새인이었다
- (행26:5 - 그들이 처음부터 나를 알았으니 만일 그들이 증언하고자 한다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분파를 따라 바리새인으로 살았다 하리이다.
- 갈1:14 - 내 조상들의 전통에 대해 더욱 심히 열심을 내어 내 민족 가운데서 나와 동등한 많은 사람들보다 유대인들의 종교에서 더 득을 보았느니라. ).
● 사두개인: 마카비 반란 전에 주전 200년경에 형성됨. 제사장과 성전 중심
이들은 종종 바리새인들과 충돌하였으나 예수님을 잡아 죽이는 일에서는 하나가 되었다
- (마16:1-12 - 1 바리새인들도 사두개인들과 함께 와서 시험하며 그분께서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자기들에게 보여 줄 것을 그분께 요구하매 2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말하기를, 하늘이 붉으니 날씨가 좋으리라, 하고
3 또 아침에는, 하늘이 붉고 흐리니 오늘은 날씨가 궂으리라, 하는도다. 오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능히 하늘의 모습은 분별하거니와 시대의 표적들은 분별하지 못하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대언자 요나의 표적 외에는 아무 표적도 그 세대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그들을 남겨 둔 채 떠나가시니라. 5 그분의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 때 빵 가져가는 것을 잊었더라.
6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고 조심하라, 하시니
7 그들이 자기들끼리 의논하여 이르되, 이는 우리가 빵을 가져오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하거늘
8 예수님께서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오 믿음이 적은 자들아, 너희가 어찌하여 빵을 가져오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끼리 의논하느냐? 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빵 다섯 개로 오천 명이 먹고 너희가 몇 바구니를 거두었으며
10 빵 일곱 개로 사천 명이 먹고 너희가 몇 바구니를 거두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느냐?
11 내가 빵에 관하여 너희에게 그것을 말하지 아니하고 너희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한 줄을 어찌 너희가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 12 그제야 그들이 그분께서 빵의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교리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명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 눅20:27 - 그때에 부활이 있음을 부인하는 사두개인들 중의 어떤 자들이 와서 그분께 물어)
‘사두개’라는 말이 공정함을 뜻하는 히브리말에서 나왔다는 주장도 있고 예수님이 오시기
300년 전에 살면서 이 파를 창설한 사독 혹은 사두커스에서 나왔다는 주장도 있다.
사두개인들은 바리새인들이 귀중하게 여기던 전통과 기록되지 않은 법규를 다 무시하였으며 오직 기록된 성경 말씀만 유대교의 근원이고 규칙이라고 주장하였다(구전 율법 배격).
그들은 바리새인들의 마귀론을 거부하고 천사나 영의 존재를 부인하며 몸이 죽을 때 혼도 죽고 따라서 부활이나 보상 등에 대해서도 믿지 않았다
- (마22:23) - 바로 그 날에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사두개인들이 그분께 와서 그분께 물어
바리새인들은 이 세상의 모든 일이 운명이나 섭리 같은 것에 의해 지배된다고 믿었으나 사두개인들은 개개인의 의지에 따라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믿었다.
유대의 백성들은 사두개인들보다는 바리새인들의 주장을 더 많이 수용하였으나 고위층 사람들은 그 반대였다. 산헤드린 공회의 회원 중 다 수가 사두개인이었고
- (행23:6-9) - 6 그러나 바울이 그들의 한 부분은 사두개인이요 다른 부분은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사람들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들의 소망과 부활로 인하여 내가 불려와 심문을 받노라, 하니라.
7 그가 이같이 말하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뉘었으니
8 이는 사두개인들은 부활도 없고 천사나 영도 없다고 말하되 바리새인들은 둘 다를 시인하기 때문이라.
9 큰 아우성이 일매 바리새인 편에 속한 서기관들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에게서 악한 것을 찾지 못하노라. 혹시 영이나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하겠느냐? 우리가 [하나님]과 싸우지 말자, 하여
예수님 당시의 대제사장도 그들이 기독교를 미워하도록 하는 데 일조하였다
- (행4:1; 5:17) - 1 그들이 백성에게 말하고 있을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의 대장과 사두개인들이 그들에게 이르러서는
행5:17 - 이에 대제사장과 또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자들 (곧 사두개인들의 분파가) 분노가 가득한 채 일어나
● 에세네파: 마카비 전쟁 당시 형성됨.
에세네파는 쿰란 공동체라 불리는 공동체 생활을 하던 유대교의 한 조류이다.
에세네파가 쿰란 공동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들이 금욕생활을 하던 정착지가 쿰란(Qumran) 동굴이었기 때문이다.
개인 경건 강조, 이들은 앞으로 도래할 종말에 대한 기대와 신앙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사회와 격리되려는 경향이 강하였다.
두 메시아(정치적, 종교적), 몸의 부활 부인, 결혼 금지
● 헤롯 당원: 헤롯 대왕과 헤롯 안디바의 추종 세력
- (마22:16 -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그분께 보내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진실하시고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시며 또 아무도 신경 쓰지 아니하시나니 선생님은 사람들의 외모를 중히 여기지 아니하시나이다.
- 막3:6 - 바리새인들이 나아가서 그분을 대적하여 어떻게 자기들이 그분을 죽일까 즉시 헤롯 당원들과 의논하였으나 )
헤롯은 로마 정권에 의존했으며 그래서 카이사르에게 세금 내는 것을 당연히 여겼으나 바리새인들은
이를 부인했다. 이것을 이해하면 마22:16의 뜻을 알 수 있다 . 헬레니즘
● 열심당(熱心黨): 젤롯당(Zealot당) 혹은 혁명당
로마제국의 식민통치에 폭력항쟁으로 맞설 것을 주장한 유대의 종교적 민족주의 정치 운동이다.
열심당원들은 이스라엘은 다윗 왕의 자손으로 기름부음 받은 유대인(메시아)만이 다스릴 수 있다고 주장하며 로마 제국에 계속해서 대항하였다.
그들은 66년에서 70년에 걸친 대대적인 유대인 반란인
제1차 유대-로마 전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
이들은 66년 예루살렘을 장악하여 4년간 버텼으나 70년에 로마 군이 예루살렘을 함락시키고 성전을 파괴하는 것으로 전쟁이 끝났다. 시몬 셀롯
- (눅6:15) -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 하는 시몬과
바라바(막15:7) - 거기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기와 함께 폭동을 일으킨 자들과 더불어 결박되었더라. 그가 폭동 중에 살인을 저질렀더라.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