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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자료실 스크랩 다이빙 장비 점검..
라이프가드 추천 0 조회 31 10.09.29 20: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장비의 관리는 다이빙에서 돌아오는 대로 장비를 물 속에 담그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소금 결정체들은 말라 굳어서 금속 부분을 부식 시키기 시작한다.   또한 섬유 재질의 끈이나 원단을 딱딱하게 만든다.  소금 결정체나 모래는 둘 다 마모 시키는 물체로써 BC 같은 제품에 구멍을  낼 수 있다.
일단 장비를 세척한 후에는 각 장비를 집어 넣어두기 전에 세밀하게 점검하고 수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비에 따라서는 세척 하는 중이나 세척하기 전에 점검을 할 수도 있다.
레귤레이터 관리 / BC 관리 / ?슈트 관리 / 드라이슈트 관리 / 수경,스노클,오리발 관리 / O-링이 있는 하우징 제품 관리
1단계 탱크 연결구 주입 부분의 변색은 주의 신호이다 - 탱크를 점검하고 레귤레이터를 오버홀 한다.
레귤레이터 관리
1단계의 탱크 연결구 주입 부분의 색상이 변했는지 확인한다. 빨강색이나 갈색을 띤다면 탱크가 부식되었다는 신호이고, 검정색을 띤다면 콤프레셔 필터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아 탄소가 끼었다는 신호이며, 흰색이나 파랑/초록색을 띤다면 물이 1단계로 들어갔다는 신호이다. 어떤 종류의 색상이던 색상 변화가 있었다면 탱크의 육안 검사와 레귤레이터의 오버홀이 필요하다.
먼지마개가 깨지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교체한다. 먼지마개가 제 위치에 잘 닫혀져 있는 지, 아니면 세척할 때 1단계로 물이 스며 들 수 있는 지 확인한다.
호스 프로텍터를 뒤로 밀어 금속 피팅과 물려있는 호스의 끝부분이 혹시 불거져 나오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swedge fittings. 호스의 길이를 따라 갈라지거나, 해지거나, 마모된 곳이 없는 지 확인한다.  의심이 가는 곳이 있으면 호스를 교체한다.
마우스피스를 점검 하고 묶고있는 타이밴드가 갈라지지 않았는지 확인하여 필요하다면 지금 교체한다.
게이지를 검사하고 게이지 유리면 아래에 습기가 차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습기가 차 있다면 즉시 전문가에게 수리를 의뢰한다.
공기가 새는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공기 새는 곳이 호스를 조이거나 O-링 교체로도 개선되지 않고, 마우스피스로 물이 새어 들어온다면 즉시 전문가에게 수리를 의뢰한다.

레귤레이터 수리 팁
· 호스를 분리할 경우 반드시 맞는 사이즈의 규격 렌치를 사용한다.  호스 너트는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조절 가능한 렌치나 플라이어를 사용할 경우 휘어지거나 변형될 있다.
· 호스를 분리할 경우 반드시 O-링은 교체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앞날을 대비하는 것이다.


현장에서 레귤레이터가 고장 났을 경우 : 어떻게 하나
물론, 레귤레이터는 현장에서 철사나 껌으로 응급조치하기에는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래도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것이 있다.

2단계가 프리플로우 할 때 : 퍼지 버튼이 고착되었을 수 있다. 공기압이 들어간 상태에서, 배기 티로 깨끗한 물을 흘려보내면서 퍼지 버튼을 작동시켜본다. 2단계를 물 속에 담근 채 “흔들어”물을 내보내본다. 이렇게 하면 끼어있던 소금 결정체를 녹이거나 모래 덩어리를 풀어내보내 퍼지 버튼을 다시 작동하게 할 수 있다. 주의 : 공기압이 차있지 않은 상태라면 2단계를 물 속에 담근 채 퍼지 버튼을 누르면 안 된다.
타이밴드가 끊어졌을 때 : 타이밴드 여유 분이 없다면? 철사 조각으로 마우스피스를 고정시킬 수 있다. 철사로 마우스피스를 둘러싼 후 플라이어로 철사 끝을 꼬아 조여 준다. 또는 두껍고 튼튼한 실이나 끈을 사용해 본다 : 한 쪽에 매듭을 지어 작은 고리 모양을 만든 후 실이나 끈을 마우스피스 둘레를 감은 다음 끝을 아까 만든 고리로 통과하게 하여 뒤로 잡아당겨 조여 준다.  2:1 지레 장치로 그 고리 모양이 도르래 역할을 해서 끈의 조임을 더 강하게 한다.  그런 후 묶는다.
공기가 샐 때 : 1단계 호스 연결 부위에서 공기가 샌다면 호스를 (약간) 조여 멈출 수 있다.  O-링을 교체하는 것이 더 좋다.
 
레귤레이터 세척할 때의 팁

· 1단계와 연결부위를 세척할 수 있도록 호스 프로텍터를 뒤로 밀어낸다.

 · 공기 탱크가 있다면 레귤레이터를 연결하고 탱크 밸브를 열어 공기압을 넣는다.  레귤레이터를 물에 씻는 동안 퍼지 버튼을 눌러 2단계도 내부도 씻어준다.

· 탱크가 없다면 레귤레이터 먼지 마개에 O-링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꼭 닫아 1단계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물로 세척하는 동안 퍼지 버튼을 누르면 안 된다.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는 물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탱크가 없다? 포니 보틀을 구입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

· 각각의 회전하는 부분들과 호스연결 부위 및 저압 BC 퀵-코넥트 연결부위도 세심하게 세척해준다.

 · 마우스피스 쪽에서 배기 티 쪽으로 물이 흐르게 세척하여 준다.


레귤레이터 연간 유지관리
레귤레이터는 정기적으로 매년 튜닝-업과 오버홀 ? 사용을 했던 안 했던 간에 ? 과정을 거쳐 모두 분해되어서 세척하고, O-링과 시트를 교환한 후 재 조립하여 시험하고 튜닝-업을 해주어야 한다.  매년 정기점검을 해줌으로써 제품의 보증 상태를 유지하고 때로는 부품도 무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 정상적인 업그레이드와 제조사의 실책으로 인한 제조상의 결함에 대한 처리도 동시에 받을 수 있으며 마우스피스와 타이밴드도 교체할 수 있다.
동시에 게이지의 정확도도 점검 받을 수 있으며 컴퓨터 게이지의 경우 최근에 배터리 교체를 하지 않았으면 배터리 교체도 할 수 있다.

레귤레이터 보관
· 레귤레이터는 호스를 펴서 또는 느슨하게 말아서 보관한다.  레귤레이터를 걸어 보관하면 2단계 및 게이지 콘솔의 무게가 호스를 꺾고 연결구 피팅 부분을 휘게 하므로 걸어서 보관하는 것은 피한다.
· 레귤레이터와 호스는 열, 햇빛 과 모든 화학 및 배기 증기로부터 보호해주어야 한다.  비닐 백에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다.
· 레귤레이터의 일부 내부 씰과 O-링은 사용할 때에 윤활제를 바르고 장기 보관할 때는 오히려 삭게 할 수 있다.  보증서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오버홀을 요구하는 또 다른 이유이다.

레귤레이터 가지고 다니기
호스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호스를 너무 꼭 감아 놓지 않는다.  1단계 호스 연결 피팅 부분이 휘어지지 않도록 T-셔츠나 수건을 연결 부위에 감아 싼다.  만일 호스를 1단계로부터 분리한다면 반드시 포트에 플러그를 채우고 호스의 끝은 테이프로 막아 습기나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오랄 디플레이트 호스로 물을 넣어 BC 내부도 세척한다.  BC에 공기를 불어 넣은 후, 거꾸로 들고 호스로 물을 다시 빼낸다.
 
BC 관리
새는 곳이 없는 지 확인한다. BC가 잠길 수 있을 정도의 큰 통에 깨끗한 담수를 채운다.  BC에 공기를 불어 넣은 후 물속에 잠기게 하여 공기방울이 나오는지 점검한다.  오랄 디플레이트 부분이 샌다면 모래나 뻘 또는 소금 결정체가 밸브 시트를 휘게 한 것일 수도 있다. 버튼을 누르고 반 정도를 돌려 밸브 시트가 다르게 위치를 잡아 문제가 해결 될 수도 있다.  또 다른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세척을 계속한다.  BC를 세척하여 건조 시킨 후 수리하도록 한다.
찢어진 곳이 없는 지, 또는 힘을 무리하게 받은 고리나 지퍼가 없는지, 헤진 스트랩이나 버클은 없는지 확인한다. 확실하게 공기 주머니의 외부에 부착된 부분, 예를 들어 주머니 뚜껑 등이 찢어졌을 경우에는 수선을 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BC는 외부로 보이는 천이 바로 공기주머니 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 실은 두꺼운 폴리에스터 실을 사용하고 면사는 쉽게 삭는다.  BC마다 사용하는 접착제의 종류가 다르므로 제일 좋다.
오랄 디플레이트 버튼과 파워 인플레이트 버튼이 제대로 작동하는 지 확인한다.  버튼이 뻑뻑하다면 모래나 소금이 내부에 끼었다는 신호이거나 또는 제조사로 점검 의뢰해야 하는 좀 더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다.

현장에서 BC 수리하기
공기가 샌다 : 어떤 다이버들은 새는 부위가 작으면 네오프렌 접착제나 “아쿠아씰”로  때워보려고 한다.  그러나 제대로 때워지지 않을 때도 있다 (재질에 따라 접착제와 성분이 맞지 않거나 내부 공기압력 때문에 외부에 때워진 부분을 계속 바깥으로 밀어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현장에서의 임시조치가 제대로 수선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성분이 맞지 않는 접착제의 경우 수리할 부분을 오히려 오염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런 임시 방편으로 목숨을 담보할 것인지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외부 찢어짐, 끈의 찢어짐, 부러진 버클 : 바늘과 폴리에스터 실을 사용하여 남은 부분에 새로운 스트랩을 바느질한다.  관 테이프를 사용해본다.  버클은 여분이 없다면 스트랩 양쪽 끝을 묶는다.
 
BC 세척할 때의 팁

· 내부를 세척한다.  따뜻한 비눗물을 오랄 배기 호스로 부어 넣어 공기주머니를 반 정도 채우고 공기를 불어 넣는다.  BC를 흔들어준다.  BC를 안고 가슴으로 누르면서 오랄 디플레이트 호스와 원격 익조스트 밸브로 물을 빼낸다.

· 오버프레셔 릴리프 밸브를 세척할 때는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소금 결정체가 끼어서 막히게 되면 샐 수 있다.

· 어떤 BC는 원격 익조스트 밸브 (오른쪽 아래에 있는)를 풀어서 분리할 수 있다. 밸브를 깨끗한 담수로 헹구어 내고 밸브 마운트가 있는 입구로 BC 내부에 물을 채워 넣는다. (주의: 어떤 밸브는 몇 개의 부속으로 되어 있어 분해 반대 순서대로 조립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같은 방법으로 여러 번 헹군다.

· BC를 건조할 때는 BC에 공기를 불어 넣어 세워 놓고 오랄 디플레이트 호스는 아래로 향하게 하여 물이 흘러내려 모일 수 있도록 한다. 얼마 후, 오랄 디플레이트 버튼을 눌러 물을 뺀다.  공기를 불어 넣었다 빼기를 여러 번 반복하여 내부를 잘 건조 시킨다.

 

 알고 계셨나요?  BC 내부에 모인 소금 결정체와 모래는 마모제 역할을 합니다.  BC 원단 내부의 공기 주머니 코팅면을 긁어 공기를 새게 합니다.  따라서 외부와 마찬가지로 내부도 잘 세척해야 합니다.


BC의 연간 유지관리
매년 정기적인 튜닝-업은 특히, BC 파워 인플레이터에 보조 호흡기가 부착되어 있는 경우 그 중요성과 복합성을 생각해 볼 때 필수적이다.  특히 밸브는 노후화 되기 쉬우며 적절한 공구와 기술 없이는 오버홀 하기가 어렵다.

BC 보관
· BC는 공기를 부분적으로 주입하여 편편하게 뉘어 놓거나 헝겊 고리가 있을 경우  그 고리를 걸어서 보관한다.  오랄 인플레이션 호스를 걸어 보관하지는 않는다.
· 날카로운 물체 (파워 인플레이터 내부의 뾰족한 부분)가 BC를 찌르지 않도록 한다.
· 열, 습기, 햇빛과 화학물질 또는 배기 증기 등으로부터 보호한다.

BC 가지고 다니기
BC를 조심스럽게 접는데 호스 연결 부위 등이 꼬이지않게 한다. BC를 이용하여 다른 부드러운 장비를 포장할 수는 있지만 날카로운 면이 BC를 찌르지 않도록 한다.

 
?슈트 지퍼를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양초나 밀랍으로 문질러 준다.

?슈트 관리
파여진 홈이나 찢어진 곳, 특히 봉합부분에 그런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네오프렌은 ?슈트용 접착제로 수리하고, 나일론 저지는 폴리에스터 실로 다시 박는다.  바느질로 봉합하기에는 큰 홈은 잘라내고 새 네오프렌 조각을 패치해서 수리한다.
마모 부위, 특히 무릎과 팔굼치 부분에서 많이 일어난다. 다음에는 좀 더 조심해서 다이빙을 하겠다고 결심을 하던지 마모 방지 보강패드 부착을 고려해본다.
지퍼 점검 을 해서 지퍼 이빨이 나간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네오프렌에 봉제한 부분의 스티치도 점검한다. 이 부분은 특히 네오프렌은 신축성이 있고 지퍼는 없으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분이다.  지퍼는 일반 표준 제품이므로 교환 가능하지만 전문가에 맡기는 것이 나을 것이다.
봉합씰 점검 하여 찢어진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지퍼 윤활 처리 를 양초나 밀랍으로 해준다.

현장에서 ?슈트 수리하기
찢어짐: 찢어진 ?슈트는 네오프렌 접착제로 수리할 수는 있지만 먼저 ?슈트를 건조시켜야하며 접착제를 칠한 후 약 6 ~ 8시간 정도 지나 접착제가 굳어진 후에야 다시 입을 수 있다.  접착제 포장의 설명서를 잘 따라서 한다.
응급조치: 때로는 관 테이프가 찢어진 네오프렌을 임시로 잡아줄 수 있다. 또한, 관 테이프를 네오프렌의 나일론 저지에 꿰매어 조금 더 힘을 받게 할 수 있다.

?슈트 연간 정기점검
네오프렌 접착제와 바늘과 실을 준비하고 모든 봉합부분을 점검한다. 특히 손목 끝단, 지퍼가 부착된 부분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분을 세밀히 점검한다.  네오프렌 액세서리인 부츠, 후드와 장갑도 잊지 않는다.

?슈트 보관
· ?슈트는 선반에 납작하게 뉘거나, 두꺼운 봉에 걸어 늘어뜨려 놓거나 또는 크고 두꺼운 옷 걸이에 걸어서 보관한다.  접어서 보관하거나 얇은 옷걸이를 사용하여 보관하면 주름이 잡혀서 없어지지 않는다.
· ?슈트를 열, 햇빛, 습기와 화학물질이나 배기 증기로부터 보호한다.  봉해진 비닐 봉투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다.
· ?슈트 위에 공기 탱크처럼 무거운 것을 놓지 않는다.  눌린 부분은 잘 펴지지 않는다.  이렇게 눌린 부분을 기포가 죽은 것이므로 보온력을 잃은 것이다.

?슈트 가지고 다니기
?슈트를 가지고 다니려면 종종 접어야만 하지만 가급적 잘 접어서 꺾이지 않게 한다. ?슈트 위에 무거운 장비를 놓지 않도록 한다.  꺾인 자국이나 눌린 부분은 영구적일 수 있다. 하지만 네오프렌은 민감하고 비싼 장비의 완충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예를 들어, 카메라의 경우 후드 안에 넣어서 가방에 넣을 수 있다.

 

드라이슈트 관리
새는 곳 점검하기. 드라이슈트는 장비를 벗기 전에 이상유무를 점검할 수 있는 장비이다. 속옷의 젖은 상태로 장비의 훼손 부위를 파악할 수 있다.  손목과 칼라부분이 젖었다면 씰 부분에서 샌다는 것이다.  왼쪽 팔이 젖었다면 배기 밸브에서 새는 것일 수 있다.  몸통 부분이나 다리 부분에 젖었으면 핀 홀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땀으로 젖은 것과 혼동하지 않도록 한다.  땀은 슈트 내부에 모였다가 발 쪽으로 내려가므로 몸은 건조하다.
새는 부분 수리하기. 드라이슈트를 벗기 전에 새는 부분을 확인했으면 드라이슈트가 다 마른 다음 집어 넣어두기 전에 수리한다.  대부분 새는 부분은 집에서 슈트 안쪽에 패칭하여 수리할 수 있다.  그러나 드라이슈트 재질이 다양한 만큼 재질에 따라 용제, 접착제와 기술이 각각 다르다. 제조사의 권장 사항을 따라 한다.
마모된 부분을 찾는다. 특히 무릎과 팔굼치를 찾아본다.  다이빙할 때 질질 끌고 다니는 습관은 문제를 초래하므로 다이빙 기술을 바꾸고 보호용 패치를 더하는 것을 고려해본다.
씰 점검을 해본다. 라텍스 씰을 잡아당겨 찢어지거나 갈라진 곳, 낡았거나 끈적끈적 한 곳이 없는 지 확인한다.  씰을 집에서 교체할 수 있으나 역시 제조사의 권장 사항을 따르는 것이 좋다.
지퍼에 윤활제를 칠한다. 양초나 밀랍으로 문지른다.

현장에서 드라이슈트를 수리하기
새는 곳: 경화 고무 슈트나 트라이 라미네이트 드라이슈트는 일반적으로 패치를 부착한 후 1시간 이내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네오프렌은 통상적으로 시간이 더 걸린다.  하지만 각각의 재질에 ?라 다른 용매와 접착제가 사용된다.  사용되는 재료를 수리 키트에 포함 시키도록 한다.
응급 조치: 관 테이프를 슈트 내부에 처리하는 것으로 작은 구멍은 막을 수 있다.  관 테이프는 다이빙 후 제거하여 끈끈한 잔재가 남는 것은 예방한다. 찢어진 씰: 라텍스 씰은 교환이 용이하고 교환 후 비교적 빨리 사용할 수 있다.  역시, 적절한 접착제와 용매를 사용하여야 한다.  없다면 관 테이프를 사용해 본다.
밸브가 샐 때: 슈트 내부로 물이 들어와 젖을 망정 깨끗한 담수를 흘러내리게 한 상태에서 밸브를 작동 시켜 본다.  모래나 소금 알갱이가 밸브를 고착 시켰을 수 있다.
 
드라이슈트 세척할 때의 팁

· 슈트 내부를 세척한다. 귀찮기 때문에 많은 다이버들이 슈트 내부로 물이 들어가지 않는 한 하기 싫어한다. 하지만 하는 것이 좋다. 땀이 나쁜 잔재를 남기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하면 밸브를 담수로 헹굴 수 있게 된다.

· 안이 밖으로 나오도록 뒤집는다. 지퍼에 무리한 힘이 가지 않도록 조심한다. 아마도 부츠는 뒤집기가 어려울 것이나 바로 여기가 수분이 모이는 곳이다.  물로 세척한 후 수건으로 말린다.


드라이슈트 연간 정기 점검
밸브의 정기 오버홀을 특수 공구와 기술을 요하므로 전문가가 해야 한다.  씰이 의심스러우면 이때에 씰의 교체도 의뢰한다.

드라이슈트 보관
· 지퍼는 닫으려면 완전히 닫고, 열어서 보관할 경우 완전히 열어 놓는다.  어떤 방법이 더 나은지는 견해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부분적으로 열어서 보관한다면 지퍼 슬라이더가 흠을 남겨 닫히지 않을 수 있다.
· 드라이슈트 가슴 부분이 위로 오게 또는 밑으로 가게 (제조사의 권장 사항에 따라)하여 발부터 말아올린 후 양 팔을 말려진 덩어리 위로 가게 한다.  가슴 부분이 안 쪽으로 들어간다면 인플레이터 밸브의 뾰족한 부분이 슈트를 뚫지 않도록 캡을 덮어 놓는다.
· 드라이슈트를 햇빛, 열, 습기 및 모든 화학물질이나 배기 증기로부터 보호한다.  튼튼한 비닐 백에 보관한다.

드라이슈트 가지고 다니기
· 지퍼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닫거나 열어 놓는다.
· 공간이 있다면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슈트를 돌돌 만다.  공간이 없으면 조심스럽게 접는다.
· 슈트의 밸브를 포함하여 모든 날카롭거나 뾰족한 물체로부터 구멍이 나지 않도록 보호한다.


 
오리발은 편편하게 뉘어서 보관하고 절대 세워서 보관하지 않는다.  세울 경우 휘어져서 영구적으로 펴지지 않는다.

수경, 스노클 및 오리발 관리
모든 스트랩을 점검한다. 잡아당겨서 갈라진 곳이나 찢어진 곳이 없는 지 확인한다.  의심 가는 것이 있으면 지금 교체한다.
수경이 샌다? 수경 스커트에 찢어진 곳이 있는지, 수경 창 근처 프레임에 갈라지거나 깨진 곳은 없는 지 확인한다.  둘 다 수경을 교체할 시기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퍼지 밸브를 점검한다. 밸브를 점검하려면 보호 커버를 벗겨야 한다.  퍼지 밸브의 실리콘 날개를 뒤집어 모래나 소금 알갱이가 남아 있는 지 확인한다.  실리콘 밸브 자체에도 갈라진 곳이 있는 지 확인한다.

현장에서 수경, 스노클 및 오리발 수리하기
끈이 끊어졌을 때.  여분의 끈이 없다면 스페어 수경에서 떼어낸다 ? 아마도 오리발에도 맞을 것이다.  끈의 중앙 부분이 끊어졌다면 양 끝을 묶는다.  또는 양 쪽 끝을 실로 꿰맨다. 버클에서 끊어졌으면 끈의 위치를 움직여본다.  짧지만 사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버클이 깨졌을 때. 여분이 없다면 오리발이나 수경에 꿰맨다.
스노클 고리가 끊어졌을 때. 고무줄을 사용한다. 관 테이프를 사용한다. 스노클을 다른 고정시킬 수 있는 곳에 놓는다.

수경 퍼지 밸브가 샐 때. 세척하는 것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임시방편으로 관 테이프로 덮어버리거나 네오프렌 접착제로 아예 막아 버린다.

수경, 스노클, 오리발 보관
· 다른 장비와 마찬가지로 수경, 스노클, 오리발도 역시 빛과 열, 증기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무거운 장비를 그 위에 얹어놓지 않는다.
· 오리발은 편편하게 뉘어놓아야 하며 끝으로 서게 세워 놓으면 오리발이 휘게 되므로 안 된다.
· 실리콘이 네오프렌에 닿게 놓으면 실리콘이 변색되므로 안 된다. (실제 실리콘에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보기 싫게 된다.)
수경, 스노클, 오리발 가지고 다니기
· 오리발은 장비가방 바닥이나 양 옆으로 넣는다.  오리발은 다른 장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오리발 풋 포켓은 작은 물건을 넣을 수 있는 튼튼한 상자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가지고 다닐 때에도 오리발 끝이 휘게 하지는 않도록 한다.  편편하게 펴서 가지고 다닌다.
· 수경은 보호용 상자에 집어 넣는다.  스노클은 따로 집어 넣는다.
 
O-링은 비싸지 않으면서도 가장 민감하고 고가인 장비를 염분으로부터 보호해준다.  깨끗이 닦아주고, 적절한 윤활제를 칠해주고 갈라지거나 찢어진 곳은 없는 지 확인하고 관리해 준다.

O-링이 들어가는 하우징 장비의 관리: 라이트, 카메라 하우징 및 컴퓨터
배터리를 분리하고 배터리 접지면에 부식이 생긴 곳은 없는 지 점검한다. 접지면을 접지면 세척제와 면봉, 또는 베이킹 소다 용액과 고운 사포나 연필 지우개로 닦아준다.
외부 접지점도 닦아준다. 많은 컴퓨터 게이지는 물이 닿으면 작동하는 원리를 이용하므로 (또는 PC 다운로드 받을 때 사용하는 수동 작동용) 2개의 외부 접지점 가지고 있기도 하다. 연필 지우개로 닦아준다.
O-링을 빼내어 닦아준다. 시트도 닦아준다. 작은 홈이 파인 곳은 없는 지 확인한다. 윤활제를 다시 칠한 후 O-링을 다시 끼어 넣거나 교환해준다.
라이트 전구는 정기적으로 교환해준다.  통상적으로 약 10시간 정도 사용한다.  맨손으로 전구나 반사경을 만지면 손에서 유분이 남게 되므로 맨 손으로 만지면 안 된다.

현장에서 수리하기
물이 들어간 카메라: 하우징에 물이 들어갔다면 가능한 빨리 카메라를 깨끗한 담수에 담근다.  담수보다는 염분이 훨씬 더 무서우므로 반드시 헹구어 내야 한다. 특정 기어에 대한 설명서를 확인하거나 제조사에 문의할 수도 있지만 아마도 최선의 방법은 수리소에 가져갈 때까지 깨끗한 담수에 담가 놓는 것일 것이다.
물이 들어간 라이트: 배터리와 전구를 분리한 후 깨끗한 담수에 담근다. 소금기를 제거하기 위해 스위치를 여러 번 작동 시킨다.  스위치를 특히 조심하면서 조심스럽게 건조 시킨다.  스위치를 따로 분리하여 부품별로 건조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그렇지 않다면 공기 중에서 마르도록 시간을 준다.  왜 O-링이 샜는지 점검하고 닦아 주거나 새 O-링으로 교환한다. 접지점과 반사경을 닦아주고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한 후에 켜본다.
물이 들어간 컴퓨터: 일반적으로 전자부분은 분리되어 있으므로 배터리 격실만 물이 들어갔을 수 있다. 깨끗한 담수에 담근 후 조심해서 말리고, 배터리 접지점도 말린 후 깨끗이 청소한다.  O-링이 왜 샜는 지 점검하고 깨끗이 닦아 다시 사용하던지 새것으로 교환해준다.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한 후 작동시켜 본다. 만약 컴퓨터에 물이 들어갔다면 (렌즈 뒤에 물이 보일 경우) 카메라에 물이 들어간 경우와 같이 처리한다.  수리할 수 있는 곳에 가져갈 때까지 깨끗한 담수에 담가 놓는다.  (운이 좋을 수도 있지만 기대하지는 마라.)

보관

장비를 보관할 때는 배터리와 O-링을 빼낸 후 가방에 집어 넣는다.  O-링은 다른 장비와 마찬가지로 잘 보관하고 나중에 반드시 끼어 넣는 것을 잊지 않는다.

가지고 다니기
· 비행기를 탈 경우, O-링을 빼내거나 하우징을 열어 놓는다.  항공기 수하물 보관소는 기압이 차있지만 지상 기압정도까지는 아니다.  만약 하우징이 O-링이 끼워서 닫혀진 상태이면 항공기가 이륙하면서 압력을 내보내지만 착륙하면서 다시 압력이 감소하면서 닫혀진다.  결과 : 나중에 하우징을 열기가 매우 힘들다.

 

장비를 세척하는 방법
비누 사용하기. 따뜻한 비눗물이 소금 결정체를 녹이거나 오물이나 땀을 닦아내는데 제일 낫다. 아무 종류의 비누나 세제를 사용해도 되지만 ?아이보리 비누, 주방용 퐁퐁, 세탁용 가루비누 등등?그러나 TSP, 409 등의 고기능 세제나 용액은 사용하지 않는다.
물에 담그기. 큰 통에 물을 받아 담그는 것이 호스로 물을 뿌리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특히, 잠수복이나 BC 등으 헝겊 재질의 장비는 더 그렇다.  장비 가방 빠는 것도 잊지 않는다.  젖은 장비를 집어넣었으면 가방에도 소금기와 오물이 묻었을 것이다.
헹구기. 깨끗이 헹구고 공기 중에서 직사관성을 피해 건조 시킨다. 장비가 너무 뜨거워지지 않도록 한다.
솔질하기. 칫솔 같은 부드러운 솔을 사용하여 지퍼나 벨크로에 낀 모래를 털어준다.
지퍼 닫기. 장비를 담글 때 지퍼를 닫아 준다.
상큼하게 하는 뒷마무리. 상큼한 냄새가 나게 하려면 ?슈트 샴푸를 사용하거나 헹구는 물에 베이킹 소다를 넣는다.

 

차고 : 차를 세우기 위한 곳이지 장비 보관소는 아니다.
종종 스쿠바 장비를 차고에 보관하는데 차고는 최악의 장비 보관장소이다.  냉난방 아무것도 되지 않고 환기도 잘 되지 않으며, 자동차 배기 가스로부터 페인트와 솔벤트 및 정원 해충제까지 장비에 해를 가하는 온갖 배기물의 근원지이기 때문이다.
사실, 장비 손상은 장비 사용중이 아니고 대부분 보관 중에 입게 된다.  장비 재질이나 부속품의 대다수가 열, 및, 오존, 일산화탄소, 기름, 솔벤트나 공기중의 유해 배기물로부터 공격을 받기 때문이다. 장비 관리의 최선의 방법은 세척한 후에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만일 차고 밖에 보관할 곳이 없다면 장비를 두꺼운 비닐 봉투에 넣어 봉하여 보관한다.

 

전문가들이 하는 말 : 말끔하게!
장비 훼손 원인 첫번째가 무엇일까?  깨끗한 담수에 담그지 않는 것이라고 Tom Young은 말한다.  그는 Aqua Lung 사의 소비자 및 수리 부서장이며 연간 훼손되는 장비를 가장 많이 목격하는 사람일 것이다.  “호스로 세척하는 것으로는 불충분합니다.  물에 담가 소금기를 빼내야 합니다.” 라고 그는 말한다.

 

다른 전문가들로부터의 팁:
· 레귤레이터 먼지마개에 O-링이 있거나 먼지마개가 고무로 만들어진 것인지를 반드시 확인한다.
· 여행할 때는 장비를 매일 욕조에 담근다.
· 먼 여행을 갈 때는 여행 몇 주전에 장비를 점검한다.  휴가를 잘 즐기려면 긴급 특송 서비스나 급행료에 너무 의지 하지 마라.
· 여행 출발 전에 컴퓨터 게이지 배터리와 배터리 격실의 O-링을 교체하고 여유 분의 배터리도 챙긴다.
· 보트에서는 장비를 한 쪽으로 치워 놓거나 안전하게 놓는다.  BC가 새는 대부분의 경우가 탱크와 조립해 세워 놓았다가 그 덩어리들이 넘어지면서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물체가 탱크에 눌려 BC를 찌르면서 발생한다.

 

장비에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들
절대로 네오프렌 위에 웨이트 납을 던져 놓지 않는다.  이렇게 눌리면 펴지지 않고 보온력을 잃게 (보온 기포가 파괴되었으므로) 된다.
절대로 네오프렌 잠수복을 접어서 보관하지 않는다.  이렇게 접힌 자국은 펴지지 않는다.
호스는 절대 심하게 꺾거나 꼬이게 하지 않는다.  꺾인 부분은 약해진다.
유성 성분의 윤활제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페트롤륨 성분이 네오프렌과 실리콘을 훼손한다.
절대로 장비를 젖은채로 보관하지 않는다.  소금 결정체가 형성되어 단단해지고, 이끼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절대로 웨이트를 다른 장비위에 놓아 보관하지 않는다.  ?슈트 뿐만 아니라  BC, 레귤레이터 호스, 수경이나 오리발도 약해지거나 영구 변형될 수 있다.
오리발은 절대로 세로로 세워 보관하지 않는다. 끝이 휘어져 복원되지 않을 수 있다.
탱크를 빈 상태에서 밸브를 열어 보관하지 않는다.  습기와 먼지가 탱크에 들어간다.  습기는 녹슬게 한다.
1단계의 고압 주입구로 공기를 불어 넣지 않는다.  1단계로 수분이나 먼지를 불어 넣을 수 있다.
스트랩이나 밸브, 그리고 호흡에 사용되는 장치에 절대 실리콘을 뿌리지 않는다.  실리콘은 스트랩을 미끄럽게해주어 버클에서 계속 미끄러지게 되며 레귤레이터 부속품도 시트에서 이탈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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