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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리폼만들기 스크랩 집에서 인테리어 소품만들기
늘 처음처럼 추천 0 조회 417 10.03.27 10:0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배란다와 다용도실에 차곡차곡 모아놓은 재활용품을 그냥 버리기 아깝다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지 고민해보자. 깡통이 멋진 캔들 홀더로 변신하고 테이핑한 세탁소 옷걸이가 로맨틱한 휴지걸이로 변신한다.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기로 유명한 리폼 DIY의 달인 김인미 주부에게 배우는 센스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 인테넷 블로그 스타로 뜬 감각파 주부
kim's cottage란 블로그에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요리를 선보이며 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재주꾼. 집에 굴러다니는 캔, 유리병, 와이어, 상자, 종이를 활용해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데, 색감이나 감각이 남달라 리폼 DIY의 달인이라 불린다.
워낙 버리는 것을 싫어하는 김인미 주부는 경남 진해에서 서울로 이사오면서 예쁜 음료수병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가져 올 만큼 리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재활용품에는 새것에서는 찾을 수 없는 또 다른 멋이 있고, 아주 쉽게 몇 가지만 첨가해도 전혀 다른 물건으로 변신하는 데 재미를 붙이면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말한다.

1. 물건을 버리기 전에 세 번 생각하기

물건을 세 번 정도 뚫어져라 바라보며 변신시킬 만한 아이디어를 곰곰이 생각해본다. 형체를 약간 변형시키거나 페인팅, 테이핑을 통해 세련되게 바뀔 가능성이 있는 물품인지를 타진해보는 것.

2. 기초 공사부터 할 것인지 고민!
캔의 경우 캔 느낌을 그대로 살릴 것인지, 흰 페인트를 한 번 칠해 전혀 다른 소재로 만들어 재활용할 것인지 기초공사부터 꼼꼼히 챙긴다.

3. 부재료들은 항상 넉넉하게 준비

비즈, 테이프, 시트지, 라벨기, 레터링 스티커, 예쁜 포장지, 스탬프 등 소품 꾸미기에 좋은 다양한 부재료들을 갖추고 있으면 DIY에 도전하는 일이 두렵지 않다. 소재에 맞춰서 부재료를 매치시키면 금세 센스 있는 소품으로 완성되기 때문.

4. 페인팅으로 자주 변신을
한 번 리폼했던 물건은 다시 리폼하기도 쉽다. 나무집게의 경우 여러 번 다른 색으로 페인팅해서 사용하면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와이어로 만든 작품에 테이핑을 하거나 비즈를 붙이고, 페인팅을 하는 방법으로 질릴 때마다 조금씩 변신시키는 것도 한 가지 아이디어.

5. 꼭 필요한 재료가 없다면 대체 재료로!

모든 부재료를 다 갖추기는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집에 있는 다른 재료들을 적극 활용한다. 레터링 스티커가 없다면 수정 팬인 화이트를 사용해 글씨를 적는 것도 한 방법. 레시피나 네임카드 홀더의 경우 밑받침을 만들 때 점토가 없다면 지우개 위에 꽂아도 괜찮다. 그때그때 순발력을 발휘하는 것도 리폼 DIY의 또 다른 매력이다.






▶ idea 01 헌 병을 우아한 센터피스 용기로


일본풍의 빈티지 느낌이 나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김인미 주부는 모양이 잘 빠진 맥주병이나 우유병은 버리지 않고 모아뒀다가 꽃꽂이 병으로 재활용한다. 밋밋한 유리병에 화이트나 블랙 컬러로 레터링을 하거나 시트지를 작게 오려 붙여서 멋을 낸다. 레터링 스티커가 없다면 화이트나 매직을 사용해도 좋다. 유리병에 꽃을 꽂을 때는 높이가 있는 꽃이나 나뭇가지를 꽂고 나머지는 옆에 뉘어 배치해도 센스 있다. 물을 담은 유리병에 꽃잎을 넣어 병 속도 예쁘게 장식하자.













▶ idea 02 깡통을 연필꽂이로…


캔의 빈티지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도 멋스럽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주부라면 일단 화이트나 아이보리 컬러로 페인팅해서 사용하면 더욱 만족스럽다. 페인팅을 한 뒤 트렌디한 종이로 통을 한 번 돌려서 포장한 뒤 양면테이프로 붙여 고정한다. 영자신문이나 멋스러운 한지를 재활용해도 좋다.
















▶ idea 03 재생지 오려 영수증 정리함을…

장을 보고 나면 각종 영수증이 쌓이게 마련이다. 주방의 한 벽면에 영수증 정리함을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선 나무집게를 원하는 색으로 예쁘게 페인팅한 다음 글루건으로 벽면에 고정시킨다. 집에 남아 있는 재생 종이나 봉투를 알맞은 크기로 접어 영수증 정리 봉투를 만들고 입구 부분을 핑킹가위로 오려 모양을 낸다. 봉투 하단에 검은색 잉크로 스탬프를 찍어 장식하고 집게로 봉투를 고정시켜 사용한다.















▶ idea 04 옷걸이가 예쁜 휴지걸이로 대변신!

옷걸이를 테이핑해 만든 휴지걸이는 아이 방이나 화장실에 걸어두면 센스가 빛나는 소품. 먼저 세탁소 옷걸이에서 밑부분의 가운데를 자르고 구부려 네모난 휴지걸이 부분을 만든다. 걸이가 있는 옷걸이 목 부분 옆을 예쁘게 하트 모양으로 구부린 다음 집게로 고정한다. 걸이 부분은 야무지게 오므린 다음 리본으로 묶어 예쁘게 완성! 평소 손뜨개로 하트나 동물 모양의 쿠션을 만들어놓는데, 나무집게 위에 글루건으로 붙이면 여러 가지 장식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 idea 05 재활용 박스에 라벨을 붙여 수납용으로!

선물 받은 뒤 남는 박스들은 그냥 버리기엔 늘 아깝다. 박스에 조금만 장식을 해도 멋진 수납용 박스로 재탄생한다. 예를 들어 박스 뚜껑 앞부분에 영문으로 프린트한 수납용도를 붙인 다음 큰 클립으로 어슷하게 고정시키면 스타일리시한 수납 박스 완성!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어 살림이 더욱 빨라진다.
















▶ idea 06 캔&옷걸이 조합으로 캔들 홀더 만들기

철제 캔에 구멍을 뚫어 깜찍한 캔들 홀더를 만들어보자. 안방이나 아이 방 창틀 손잡이에 걸어놓으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쓰다 남은 캔에 구멍을 뚫어 옷걸이를 걸 자리를 만들고 앞부분과 뒷부분에도 구멍을 내 연기가 빠져나가기 좋게 만든다. 캔 앞부분에는 레터링으로 글자를 장식하고 남는 테이프가 있으면 위아래로 띠를 둘러 센스를 발휘한다. 옷걸이를 세로로 접어 길쭉하게 만든 뒤 중간 부분을 자른 다음 캔에 연결해 걸고 옷걸이 가장자리에 비즈를 붙이거나 테이프로 돌돌 말아 장식한다. 옷걸이 목 부분에 리본을 묶고 꽃 장식을 달면 더욱 여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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