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마281~6
주제 : 말씀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설교유형 : 성령설교
부활주일 –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
오늘 여기에 모인 성도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축하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오늘날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각으로 예수님의 부활은 믿을 수 없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제일 먼저 본 사람이 누구일까?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들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빌라도에게 가서 말하였다.
마27:63절 –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 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이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이 와서 도둑질하여 가고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살아났다고 하지 못하도록 경비병들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게 하였다.
안식후 첫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을 때 놀라운 광경을 보았다.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흰 것을 보았다.
그리고,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들이 그를 무서워하며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된 것을 보았다.
무덤에서 부활하시는 광경을 가장 먼저 본 사람은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들이고, 그 다음이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였다.
왜 경비병들은 말씀대로 살아나셨다고 전하지 못하고 여인들은 전했는가?
경비병들은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에가 알렸다.
주의 천사가 나타나 큰 돌을 굴려 내고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전하였다.
대제사장은 장로들과 의논하여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말하였다.
마28:13 – 저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밖에서 와서 우리가 잠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군인들은 돈을 받고 가르친대로 예수님은 다시 살아난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도둑질하여 갔다고 소문을 내었다.
경비병들은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보고도 돈을 받고 부활의 증인이 되지 못하였다.
경비병들은 돈을 받고 예수님을 다시 살아난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도둑질하여 갔다고 거짓 소식을 전하였다.
성도 여러분! 오늘날도 경비병같은 사람이 있다.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 불이익을 당할까봐 부활을 전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돈 때문에 거짓 증언을 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어떤 성도인가?
1.하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묻힌 예수님을 살려 주셨다.
2절 -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큰 지진이 난 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를 알리는 초자연적인 사건이다.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앉아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여 살리셨다는 것을 증언하기 위해서이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묻힌 예수님은 스스로 살아난 것이 아니다.
주의 천사들 살리 것도 아니요, 제자들이 살린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는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을 살리신 것은 하나님이다.
고전6:14 -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하나님이 주를 살리셨고 –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을 살리셨다.
왜 하나님께 예수님을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는가?
1)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서이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음에서 살리신 것은 예수님은 생명이요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이다.
『예수를 만나다』 RC 스프로울 지음
영생은 죽음으로 소멸되지 않는다. 육신의 죽음은 그리스도께서 신자 안에 넣어 두신 생명을 파괴할 수 없다. 육신으로 죽을 때 조차 우리는 죽지 않는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도 죽음에서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된다.
2)시밍권세를 깨뜨리고 승리하기 위해서이다.
사람은 모두 죽고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의 사망의 권세를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나님께서 무덤에 묻힌 예수님을 살리신 것은 사망권세를 물리치시고 승리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승리하고 부활의 능력을 가지고 살아간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오순절에 성령 충만함을 받는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사람들에게 설교를 하였다.
설교의 핵심은 – 하나님께서 예수를 살리셨다는 말씀이다.
다윗은 죽어 장사되어 그 무덤이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이 되지 않도록 히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살리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무덤은 빈무덤이다.
예수님은 사망에 매어 있을 수 없는 분이기 때문에(행2:24), 하나님이 살리셨다.
예수님은 무덤에서 부활하셨다.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다.(행2;32)고 말하였다.
행5:30 -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셨다고 증언하였다.
성도 여려분!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가?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는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예수 부활을 전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2. 예수님은 말씀하신대로 부활하셨다.
6절 -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안식 후 첫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온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무덤의 돌이 열려 있고 주의 천사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무서워 떨었다.
왜 예수님의 무덤을 여인들이 무서워 떨었는가?
자신들이 상항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무덤에 돌문이 열리는 것을 보고 두려워 떨었다.
추의 천사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유령이 나타난 것으로 착각하고 두려워 떨었다.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들이 무서워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된 것을 보고 두려워 떨었다.
두려워하며 떨고 있는 여인들에게 주의 천사가 말씀하셨다.
-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났느니라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은 우연한 사건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신 것이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여인들은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들은 사람들이다.
마16:21 -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마17:22,23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마20:19 -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예수님은 많은 고난을 맏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고 여러번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기 전에 죽음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날 것을 말씀하신대로 살아난 것이다.
말씀하신대로 살아난 것을 보고 믿은 여인들에게 주의 천사가 말하였다.
7절 –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주의 천사의 말을 들은 여인들은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달려가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고 부활의 예수님을 제자들에게 전하였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말씀대하신대로 부활하신 것을 믿는가?
예수님은 말씀하신대로 죽은 자가운데서 살아나시므로 사망권세 깨뜨리고 승리하셨다.
예수님은 말씀대로 모든 사람의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창조의 순간이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듯이 예수님은 말씀으로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해 주셨다.
죽을 사람이 영생의 사람으로 창조되고 부활의 사람으로 창조된 것을 믿고 영생을 누리며 부활의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란다.
예수님의 무덤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었다.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는 경비병과 예수님을 찾아온 여인들이다.
경비병과 여인들은 똑같이 무덤에서 부활의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다.
경비병들은 대제사장이 주는 돈 때문에 제자들이 도둑질하여 갔다고 전하였다.
여인들은 주의 천사가 말씀대로 살았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였다.
『부활을 주시는 살아있는 능력 십자가』 밥소르기 지음
부활은 우주의 전기 스위치와 같은 역할을 한다.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셨을 때 모든 불이 들어왔다.
복음의 모든 능력이 갑자기 이 세상에 연결되고 우리의 운명이 영원히 바뀌었다.
부활이 없다면 십자가는 터지지 않은 폭탄과 같을 것이다.
부활한 후 십자가는 영원을 쪼개는 핵폭발 능력을 갖게 된다.
부활은 우주의 전기 스위치와 같다.
경비병들은 우주의 전기 스위치를 겨지 않는 사람들이고, 여인들은 우주의 전기 수위치를 켜는 사람들이었다.
똑같이 무덤에서 살아나신 예수님을 목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전기 스위치를 켜지 않는 경비병들에게는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우주의 전기 스위치를 견 여인들은 영원을 쪼개는 핵폭발 능력이 나타났다.
우주의 전기 스위치를 겨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것이다.
여인들이 부활하신 예수를 전하므로 핵폭발 능력이 나타나서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고, 만민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졌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가?
나는 우주의 전기 스위치를 켜지 않는 사람인가? 켜는 사람인가?
우주의 전기 수위치를 겨는 성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다고 전하는 성도가 되자.
예수님의 부활은 핵폭발의 능력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므로 나의 삶의 현장에 핵폭발의 나타나, 나의 삶, 나의 가정과 교회에 놀라운 부활의 능력이 나타나는 성도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