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인협회 제34차 정기총회 개최
회원들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강동문인협회 제34차 정기총회 기념사진 (사진 : 임동식 사진국장)
2월 21일(화) 오후4시부터 고덕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강동문인협회(회장 변우택) 제34차 정기총회가 이광녕·윤영남·이경주 고문, 조영희 명예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사말 하는 변우택 회장
배정자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총회원 81명 중 참석자 35명, 위임 22명 등으로 성원보고가 끝난 후, 변우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 동안을 회고하면서 크고 작은 행사를 치뤘는데 임원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로 잘 마무리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2023년 토끼해에도 강동문협이 하나가 되어 합심해 나가자고 부탁의 말을 하여 회원들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신입회원 선서하는 김재봉 시인
의사봉을 잡은 변우택 회장은 제1호 안건 김재봉 외 7명 신입 회원소개 및 인사가 끝난 후, 남시호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제2호 안건인 강동문협 사무실 확보의 건에서 회원들의 치열한 의견 개진 끝에 앞으로 진행하자는 결론을 얻었으며, 제3호 안건인 강동문협 행사 시 관내·외 내빈 의전 예우에 관한 건은 고문단 회의에서도 4:4로 의견이 팽팽히 맞서 의견을 내지 못하여 총회에서 구청장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냈다.
제4호 안건인 2023년도 사업 계획은 전년도 행사 일정과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제5호 안건인 2023년도 사업 예산안도 회원들의 찬성으로 가결되었으며, 제6호 안건인 문학상 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 등에서 선사문학상 운영에 관해 공동 주체 및 상금(토요저널)과 재원 마련과 참가대상 및 자격심사 등은 강동문학상 운영과 함께 강동문협이 행사를 주관하기로 했다. 제7호 안건인 회칙(정관) 일부 보완의 건에서도 회원들의 여러 의견이 있었으나 통과되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이날 정기총회에 임한 집행부의 보조장부 및 견적서와 영수증 첨부 등 철저한 준비로 대부분 회원들은 고생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4월 18일(화) 고덕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하는 제157호 문학낭송회에서 만나기로 한 후, 단체기념사진 촬영 후 저녁식사를 했다.
<임동식 기자>
첫댓글 강동문인협회는 올해도 많은 사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