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몰로 Over the Rainbow(악보 첨부: 지그문트 그로븐 버젼)

[해신이]

Over the Rainbow.mp3

오버더레인보우.pdf

4년전에 악보를 만들어 놓고 언제고 크로매틱으로 불어볼 계획

이었으나, 조급한 마음에서 트레몰로로 불어서 올렸습니다.

하모니카는 전반부는 Low D# 과 E 키로 불고 조바꿈 해서는

F# 과 G키로 불었습니다.

여기 올린 악보는 신경제님에게서 메일로 받아 숫자보를 제가

첨가한 것입니다.

[모니]

해신이선생님도 열정히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그 많은 곡을 소화하시니 위장이 참 좋으신가 봅니다.

[해신이]

저는 위장이 튼튼하여 밥도 술도 잘 먹고, 클래식도 째즈도 다 욕심나서 허기진 몸과 마음을 채우느라고 늘 동분서주하며 늘 즐거운 마음으로 하모니카 여행을 다닌답니다. 그러다 보면 모니님 같은 귀한 벗들도 만날 수 있어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소쿠리]

트레몰로 하모니카 맞습니까? 크로매틱인 줄 알았습니다. 이번엔 또 다른 연주법으로 연주를 하셨군요. 늘 무언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시는 해신님께 또 한 번 감동을 먹습니다.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해신이]

실은 연주 연습보다 트레몰로의 위아랫구멍의 핏치를 일치시키려고 조율하는데 시간을 더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트레모롤로 단음만 내기가 분산화음 연습에 못지않게 어렵다는 것을 재삼 느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귀담아 들어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신경재]

반주가 있으면 훨씬 좋겠습니다.

[해신이]

경재님이 이렇게 늦은 시각에 들어주셨군요. 본래 이런 곡은 트레몰로보다 크로매틱에 더 어울리는 곡인데 멜로디가 하도 탐나서 반주도 없이 불어본 것입니다. 해프싱글 주법으로 크로매틱 흉내를 내려니 고저음의 음자리 위치를 섬세하게 가려내기가 분산화음 주법보다도 더 어렵군요. 경재님 악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손주법]

다이아토닉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해신이]

다이아토닉으로 어떻게 이 넓은 음역과 샵처리를 할 수 있는지 신기하군요. 양손주법님의 다이아토닉 연주도 이곳에 함께 있다면 하모사랑방이 부잣집 대청마루가 될 것 같군요. 기대하겠습니다. 감사.

[휘세]

끝없는 도전과 열정!!! 감동 그 자체 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해신이]

저도 휘세님의 크리스챤방에서의 연주 들어보며 그 연주력과 깊은 신심에 늘 감동받고 있습니다. 제 연주때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에 몸 건강하세요.

[자운영 뜰]

악보도 직접 만드셔서 하시나 보네요. 계명 구멍 겨우 찾아하는 저로서는 밤 하늘의 반짝이는 별로 보입니다.아름다운 연주 잘 들었습니다..

[해신이]

제가 연주하고싶은 곡의 악보가 없을 땐 직접 만들 불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모니카 조금만 부시면 이런 일은 그리 대단할 것도 못되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미여왕]

선생님~~더운날씨에...하모니카만 부시면...더위도 잊고..즐거우시죠?~ㅎ,

[해신이]

녹음을 하려면 문 다 닫고 선풍기도 꺼야하기 때문에 녹음 끝나면 한증막에 들어갔다 나온 기분이 됨으로 이열치열 비법으로 더위를 잊고 지냅니다. 고맙습니다.

[대청마루]

한번 연습해 볼려고 악보 복사해 감니다. 감사히 쓰겠습니다.

[꽃중의꽃]

감사하며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