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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新安郡)
전라남도 서남단에 위치한 신안군은 행정구역상 현제 인구 약 2만 9천명,14개 읍,면을 가진 신안군은 본래 대체로 무안군에서 1969년 분리 되었으며 목포에 군청을 두고 있고 곧 압해도로 이전된다. 육지가 하나 없는 황해바다 사방팔방 어디를 바라봐도 온통 조각배처름 떠 있는 섬의 고장으로 무려 유인도 무인도릉 합하여 총 1004개의 섬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에서 유일한 지역이라서 마을 어딜가도 대대적으로 "천사의 섬" 광고판과 글씨가 적혀 있다.
유인도를 잇는 연육,연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으니 예산만 해도 3조2천2백억 가까운 거금이 들어 갈 것이며 준공 되었거나 공사 중인 다리 및 설립계획 까지 합하면 26개의 다리를 가진 그야말로 특유의 아름다움을 맘껏 뽐낼 다리 모양을 볼 수 있는 "다리의 고장" 신안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백사장이 무려 12km 폭 300여m의 임자도에 소재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대광해수욕장 비금도의 하트모양의 하누넘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무수히 많은 해수욕장이 있다.
신안은 풍부한 해산물과 곳곳의 빼어난 절경의 고장이다 보니 임자도의 튜립축재(올해는 4/15~25)를 비롯하여 그의 1년 내 갖가지의 축제행사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야말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증도 유인도 8개 무인도 91개로 형성된 증도는 2007년 12월 아시아에서 최초로 "슬로우시티"로 지정 되었는봐 "자연 속에서 특유의 고유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란 뜻이다.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천일염전은 소금만들기 체험 명소이며 "별 헤이는 섬 (Dack sky)" "담배연기 없는 섬" "친환경의 섬" 등의 슬로건을 걸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꿈이 있는 섬이다.
산행지 : 깃대봉(172m)~삼암봉(196m). 산행코스 : 지도읍사무소-곷봉산-진재-깃대봉-삼암봉-지도선착장.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시간 : 약 3:20h. (점심+ 달래채취포함). ☞. 산행 후 즉시 증도로 이동)
신안군의 관문 산행초입의 지도읍사무소 읍사무소 우측길로 올라서면 서 있는 표지판/ 산행로를 선으로 그어본다.
지도읍(智島邑)/ 지혜로운 섬 이란 뜻을 가진 지도초등학교와 건너편 임자도의 모습
신안의 천일염은 세계적으로 최고급 소금으로 정평나 있는 프랑스 "게랑드" 소금보다 미네날(칼슘.칼륨.마그네슘))이 3~4배 많이 들어 있는 최고급 소금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 산행로는 달래가 지천으로 깔려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바라본 다도해의 모습
포장길에 내려와서 본 안내판(정암마을)
지도선착장에 위치한 아름다운(?) 화장실의 모습 지도선착장에 서 있는 24번국도 출발지 이정표
증도로 가는 도중에 위치한 지도대교 3년전에 완공된 증도 연도교/ 이 다리 덕분에 아름다운 보물섬 증도를 구경을 할 수 있다. 증도 입구의 모습
우전해수요장/ 4.6km의 백사장과 한반도 해송숲길은 우리나라 숲길선정에서 우수상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참고: 송림숲길은 약 1시간30분소요(편도) 또한 명사십리 청정해역의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갯벌을 이용한 머드마사지 하우스도 운영된다.
엘도라도리조트의 모습
장둥어다리 증도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탐방객이 찾으므로 자연히 섬이 훼손되어 지기에 5월부터 입장료가 부과되는데 수입은 "환경기금"으로 쓰여진다고 한다.
흔적
미지의 세계 신안의 지도.증도 산행에 동참하여 너무나 즐겁고 가슴 속 깊이 추억이 새겨 진 아름다운 고장 신안의 보물섬 "증도를 잊지 못할 것 같다. 수고하신 대장님, 그리고 집행부 임원진, 환뫼회원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특히 멀리서 공수 해오신 바다의 꿀이라 불리우는 생굴이랑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입을 즐겁게 해주신 멋쟁이 형님께 너무나 고맙다는 말씀과 더불어 멀리서 오신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정말 한뫼산악회를 사랑하심에... 지난날 몸을 담았던 소인은 많은 부끄러움을 느끼며 또한 고마움과 동시에 존경심을 느끼게 합니다. 항상,우리 한뫼회원님 모두들 안전산행,즐거운산행 주~욱 이어 가시 길 빕니다. 정말 뜻있는 하루 였습니다.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꾸~벅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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