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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라의세상보기 병원 속의 작은 음악회
찰라 최오균 추천 0 조회 112 12.03.23 11:1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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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3 13:10

    첫댓글 후유~~ 다행입니다. 조마조마 하면서 읽어 내려가다 반가운 소리에 저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네요. 저도 몇 변 겪어본 그 숨막히는 시간, 그러고 나면 어른이 된 지도 한참인데 부쩍 자란 느낌이 들어요. 갑자기 모든 것이 모든 일상이 감사하게 느껴지곤 했거든요. 음악회는 정말 감동적이었겠어요. 요즘 병원 로비에 저런 행사를 많이 하더군요. 각박하다지만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곳곳에 참 많은것 같아요. 봄비가 옵니다.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남편과 함께 사먹고 왔어요.

  • 작성자 12.03.25 13:08

    ㅎㅎ 많이 드셨나요
    비오는라 수챟하를 그리며 칼국수 먹는 맛 그만이지요 ㅎㅎ
    늘 염려 해주시어 감사합니다요 ^^

  • 12.03.28 05:50

    저도 지난 번에 올리신 글을 읽고 내심 걱정을 하며 기다렸어요. 스테에게도 이야기하고요. 악성이 아니라니 저도 안도의 숨을 쉬게 되네요. 받으신 약 잘 드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12.03.28 06:44

    덕분에 이렇게 건재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세상은 보이지않는 손과 마음으로 착한마음을 내는 사람들때문에 굴러가고 있는 것 같아요. 스테까지 염려를 해주니 이를어쩌니 무쪼록 오래 오래 살아서 이 원수를 갚아야 겠네요 ㅋㅋ스테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다음에 만나면 그 선한 마음 원수 갚아드리다고요 ㅋㅋ

  • 12.04.04 10:17

    각하님과 선생님의 바쁜 병원일정중에 잠시 휴식을 갖게 해준 아름다운 음악회였군요~ㅎㅎ

    휴우~!
    안도의 숨을 내쉬지만 이제는 연세도 있으시고하니,매사에 조심하셔야 겠어요~
    선생님 건강이 약속되어야만 각하님의 건강도 챙겨주실테니까요...
    검사결과로 보면 일단 안심은 되지만,금가락지의 영농생활이며 모든 일상사들이 만만하지는 않네요~
    즐겁게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시겠지만,건강 챙기고 돌보시며 일상을 이어가시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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