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주일대표기도 이재하 장로 2015.11.15
우주만물의 주인 되시며 영원토록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아버지 거룩한 성일과 아름다운 성전을 허락하시고 하나님 전에 불러주시니 영광과 존귀와 감사로 경배를 올리옵나이다. 천지에 이치이신 성령하나님 흠이 많아 말씀의 부스러기도 먹기 부족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천국예배에 들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온갖 시련과 아픔을 겪은 우리들에게 풍성한 열매와 오곡백과를 수확하게 하시고 육신의 양식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겨울의 문턱을 넘어가려는 계절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릴 수 있도록 추수 감사절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온 민족과 교회를 통하여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원하오며 추수 감사절의 은혜를 잊지 않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지난 크고 작은 소사를 통하여 우리는 설풍과 가시밭길도 있었지만 돌아보면 성령님이 계셔서 넉넉한 가을과 청청한 하늘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눈과 귀와 따뜻한 가슴 주셔서 주님사랑에 감동하며 살게 하심 감사 합니다.
삼일교회를 이곳에 세우신 것은 마지막 구원의 방주로 세우신줄 믿습니다. 살아도 주님 믿지 않으면 죽음인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고 아골 골짝 봉산동에 구원의 방주로 세우셨으니 시대에 사명 감당하는 군병의 교회되게 하옵소서. 물질만능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믿는 자에 심장마다 믿음의 향기 가득한 교회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아버지!
영과 육이 곤하여 병상에 누워 신음하는 믿음의 백성을 궁휼히 여겨주시옵소서. 그를 위해기도하며 안타까워하는 백성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성령하나님 친히 역사하셔서 삼일교회 교구로 변화되는 봉산동이 시온성이 될 줄 믿고 감사 드립니다. 야곱의 영광과 아브라함의 축복이 하나님의 자녀들 위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품에 거하며 주님형상을 닮아가는 품격 있는 성도들 되게 하시며 무지한 자을 진리의 말씀으로 헹구어 가을햇살 처럼 눈부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배를 돕는 예배위원들의 헌신과 아름다운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대의 헌신을 기뻐 받으시옵소서.
오늘도 단위에 세우신 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이 우리 모두의 심령에 영원히 꺼지지않는 사랑의 불꽃 되어 어두운 세상 밝히기에 부족함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며 감사하는 온 성도들과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