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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주택문화는 단독주택으로는 조적식주택(적벽돌치장)과 공동주택은 콘크리트구조(일체식구조)가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의 단독주택은 목조, 스틸하우스공법이 선진국으로부터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으며 스틸공법은 공동주택인 철골조 아파트로까지 발달되고 있습니다. 전원주택과 펜션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조주택이나 스틸하우스란 이름으로 지어지는 편법 건물, 싸구려 건물들도 많아 설령 이런 집들을 전문적으로 짓는 시공업체 중에서도 선진국에서 행해지는 원칙적인 공법 그대로 짓는 곳이 얼마나 될지 의문스런 현실입니다. 선진국형 공법인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에 대해 전문적인 용어와 공법, 장단점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목조주택 주택공법이며 주요구조부가 목재로 이뤄진 형태입니다. 기둥, 서까래, 보, 장선, 샛기둥 등이 주요구조부입니다. 기둥-보 구조주택(중목구조 주택), 경량목구조주택으로 구분되는데 우리한테 가장 익숙한 2가지 공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주택을 짓는 공법으로 지붕은 원래 낙엽 및 흙 등을 이용해 시공했으나 그 후에는 2×4, 2×6 등 경량 목구조시스템으로 변해 아스팔트슁글 등으로 시공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80년 초에 무주 리조트, 가평로그하우스, 산림청 휴양림 등 해외 (핀란드, 미국, 캐나다 등)에서 수입하여 건축 되었던 공법입니다. 목조주택공법입니다. 가로 2인치와 세로 4인치, 가로 2인치와 세로 6인치 두께의 각재를 400~600㎜ 간격으로 수직, 수평으로 세워 구조체를 만들고 그 사이에 단열재와 방습지, 내부 석고보드 등으로 내외벽체를 마감하는 공법입니다. 지붕구조틀과 합판, OSB합판을사용하여 지붕판을 만들어 아스팔트슁글, 기와로 지붕 마감을 하는 공법으로 주택의 하중이 기둥, 보로만 전달되던 것이 벽체의 각 구조체(가로 2인치와 세로 4인치, 가로 2인치와 세로 6인치 두께의 각재)로 분포하중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구조적인 응력이 기존 벽돌 주택보다 더 강하여 지진 같은 자연재해에 강한 저항력을 가진 공법입니다. 우리나라 기후현실에는 외벽체에는 2×6구조, 내벽에는2×4구조가 적당하고 많이 사용됩니다.
스틸하우스 가공해 구조체를 형성, 기초로 그 하중을 전달하는 주택공법입니다. 주요구조부는 STUD. TRUSS, BEAM, POST 등 입니다. 이 공법은 지금은 없지만 1980년대에 국내의 한 업체가 기존 스틸하우스에서 우리나라의 주거형태, 기후에 맞게 변형하여 자체 생산, 시공했던 공법이었습니다. 직수입하여 모델하우스로 활용한 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보완, 변형하여 현 포스홈(주)에서 시공하기 시작해 일반화되기 시작한 공법입니다. 아연도금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형성되기 때문에 철까지는 부식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봅니다. 같은 공법입니다. 단 가로 2인치와 세로 4인치, 가로 2인치와 세로 6인치 두께의 각재 대신 1㎜ 내외의 아연도강판을 C형태로 절곡한 부재를 450~600㎜ 간격으로 수직(SUD), 수평(RUNER)으로 세워 나사로 조립해 구조체를 만들고 그 사이에 단열재와 방습지, 내부 석고보드 등을 사용해 벽체를 만드는 공법입니다. 것과 합판, OSB합판을 사용하여 지붕판을 만들어 아스팔트슁글, 기와로 지붕을 마감합니다. (STUD,RUNER, TRACK, JOIST 등)로 분포하중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구조적인 응력이 기존벽돌주택보다는 더 강해 지진 같은 자연재해에 강한 저항력을 가집니다. 공장에서 일정한 규격으로 벽체(STUD, STICK BUILT공법처럼 공장에서 미리 구조FRAM 및 단열재를 충진해 제작된 상태) 및 지붕구조틀 등 자재에 대한 엄격한 검사를 통해 현장으로 반입하여 신속, 정확히 주택이 건축되는 공법입니다. 벽체가 80~90%이상 완성된 상태로 현장에 반입되므로 현장에서 할 수 없는 사항들을 적용하여 완벽한 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공법이라 할 수 있으며 건축주가 현장에서 일일이 공사 확인을 안 해도 벽체에서 부실 시공 되면 지붕틀에서 조립이 안 되는 공법이므로 믿을 수 있고 공사 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 장단점과 건축할 때 주의할 점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의 장단점을 명확히 구분해 “어느 것이 확연히 좋다”라고 구분하기에는 서로 모순 되는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자재의 특성상, 시공 특성, 준공 후 등의 차이점으로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보겠습니다. 훼손하여야하며 흰개미 등의 피해가 심하므로 철의 자재수요공급과 구조적강도 등에 의해 스틸하우스의 개발이 급속도로 선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택 건축할 때 주의점 건축주가 자기 주택을 건축 할 때 많은 어려움과 시간 경비를 투자해도 좋은 결론에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자신이 가진 예산보다 더 좋게, 더 싸게 지으려는 건축주의 마음과 더 많은 이익을 남기려는 건축업자간의 갈등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됩니다. 제대로 지으려면 정당한 비용을 치러야 합니다. 그 자체로 공사예산 및 공법도 결정을 못합니다. 주택을 건축한다고 하며 더 나아가 스틸하우스라고 우기는 현실입니다. 기타 부자재의 사양, 재질과 공법 등은 고려하지 않고 공사비만 저렴하면 목조, 스틸주택이라 여기고 선택합니다. 이런 주택은 여기서 설명한 목조주택이나 스틸하우스가 아닙니다. 올바른 주택공법이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이때 자재의 재질과 모델명, 색상, 회사명을 기재하여 검토한 후 계약할 때 쌍방의 날인이 필요하다. 자재는 고급으로 욕심을 내면 건축주와 시공업체 간 얼굴 붉히는 일이 많을 것입니다. 지붕경사각도, 지붕모양, 평면굴절상태에 따라 공사비는 많은 차이가 생깁니다. 빨리 느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 여건에 적합한 설계도면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건축주, 가족, 주변환경, 예산, 취향 등이 주된 고려사항입니다. 소재 사용여부를 파악해야 합니다. 물론 업체의 시공능력에 대한 평가는 당연한 사항입니다. 요구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아야 합니다. 자재사양 수준대비 예상 공사비 등에 대한 정확한 시방서를 업체로부터 제출받아 평가해야 합니다. 이때는 토목에 대한 문제와 데크 면적, 상하수도, 오수관계, 난방방식 등을 확인합니다. 위생수전도기수준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부수적으로 하고 싶은 사항(벽난로, 고급인테리어, 조경, 고급싱크대 등)들이 많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주택의 골조입니다. 방수와 창호시스템, 전기, 설비방식 등이 완벽하게 된 상태에서 나머지 공사에 잔여 공사비를 지출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예산이 부족할 때 사후 공사가 쉬운 부분은 여유가 있을 때 투자해도 가능할 것입니다. 이런 신뢰관계에서 공사 협의가 이루어져야만 원만하게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시공업체도 경제적인 공사비를 요구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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