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5. 영알3일차 도전 실패(얼음골케이블카 영업 휴장)..
강경역(05:54)~서대전(06:37)~대전(07:15)~밀양(09:53)~시내버스~시외버스터미널(10:40)~얼음골종점(11:20)~하부승강장(11:30)..
얼음골정류장(12:40)~시외버스터미널(13:20)~아리랑시장관광(13:20~14:00)~시내버스~밀양역(14:20)~점심~밀양KTX(16:07)~대전(17:29)~서대전(18:18)~강경(19:07)..
그제 뜬눈으로 밤을 세우고 영알2일차 산행을 마치고 집에 와서 02:00경 잠이 들어 피드를 보고 걱정되어 전화를 주신 대전 산우님 덕에 오후 한 시경에 깨다.. #그래서 밤에 잠이 오지 않아 다음번 산행 자료들을 수집하고 BAC '좋아요' 응원을 하면서 또 날을 지새우다.. 북한산 챌린저 인증이 많아 3시간 정도 산우님들 산행기록들을 살펴보다.. 이런 일들은 나홀로 처음 걷는 산행길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주말에 석남터널~상양마을로 단체 산행으로 영알을 마무리하려고 천황산~재약산 최단코스로 케이블카를 타려고 밀양으로 향했는데 ^영업 휴장^ 바리게이트로 막아 놓고 운행하지 않는다.. 주변 매점과 식당들도낮 12시인데 불이 꺼져 있어 밀양역에 와서야 점심을 먹다.. 지나가던 지역 주민에게 물어보니 평일도 운행하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거나 손님이 적으면 운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명산 100 인증할 때 얼음골로 올라가 천황산~재약산~표충사로 하산하여 그냥 올라갈까.. 얼음골 왕복만 하고갈까 망설이다 버스시간에 맟추려고 얼음골 왕복 2.0km도 포기하다.. 식대 9.000원 포함 경비만 54.400원이 들어가다.